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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군포-2번 확진자 동선···긴급방역에 들어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5일 군포시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기흥구 하갈동 M모씨(49세, 여)의 자택과 동선을 긴급 방역소독했다. 6일 시에 따르면 당초 M씨를 용인-13번 확진환자로 집계했지만 최초 인지한 보건소를 기준으로 환자번호를 부여한다는 정부 지침에 따라 군포-2번으로 정정했다. M씨는 경기도 군포시 봉성로 소재 우리도료 직원으로 지난달 25~26일 몸살,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5일 오전 10시경 군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군포시보건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M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했다.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 M씨는 출근 시 아파트 셔틀버스 ‧ 마을버스로 영통역까지 이동, 지하철과 전철로 군포역까지 갔고 퇴근시엔 다시 이곳에서 마을버스 32번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M씨가 이용한 버스를 비롯해 자택을 방역소독하고 가족인 남편과 자녀 2명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M씨의 접촉자와 동선에 대해선 군포시 보건소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격리 조치하고 방역소독 할 방침이다. 또한 이들의 동선이 추가로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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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용인시 코로나 확진자 현재 12명으로 정정보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5일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13번째 확진자는 지난 3월2일자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대응지침(7판)에 의거 최초인지(군포보건소) 기준으로 확진환자번호가 부여되기때문에 기흥구 하갈동 확진환자는 '군포-2번'으로 등록됨을 알렸다. 따라서 용인시 확진자는 현재 12명으로 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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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12~13확진자' 발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용인시에서 5일 하루 2명(용인-12, 13번)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시는 5일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L모씨(39세, 여)와 기흥구 하갈동 신안인스빌1단지 M모씨(49세, 여)가 각각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L씨는 처인구 양지면 편의점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13번 확진환자 M모씨는 경기도 군포시 봉성로 소재 우리도료 직원으로 지난달 25~26일 몸살,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5일 오전 10시경 군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오후 8시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오후 9시경 M씨의 자택을 방문해 방역소독하고 가족인 남편과 자녀 2명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M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용인-12번 확진 환자 L씨는 지난 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9번 확진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 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L씨의 자택을 방역소독하고 남편과 자녀 3명의 검체를 채취해 씨젠의료재단에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L씨와 M씨의 접촉자와 동선에 대해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조치하고 방역소독 할 방침이다. 또한 이들의 동선이 추가로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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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보정동 착한임대인 만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늘 인파로 북적이던 곳이 이렇게 한적한 걸 보니 소상공인의 고충이 짐작된다. 세입자의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임차료를 인하한 임대인들의 배려에 감사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차료를 20~30% 인하하면서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 관계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백 시장은 보정동 한 카페에서 간담회를 열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들을 격려했다. 감염병 위기가 고조되면서 관광명소였던 이곳 카페거리에도 시민의 발길이 끊겨 매출의 80%나 급감할 정도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난달 26일부터 이곳 상가예술협의회 회원 94명의 절반에 가까운 40명의 임대인들이 세입자의 임차료를 20~30% 인하했다. 지난달 27일 정부의 착한임대인 지원정책 발표보다 하루 앞서 이같은 결정을 한 것이다. 장은영 보정동 상가예술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조금이라도 도우려고 시작한 일”이라며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보정동 카페거리를 이끌어간다는 마음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제우 상가번영회장은 “착한임대인이라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 많은 임대인들이 배려해주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면 4월까지도 버티지 못하는 매장이 32%나 될 정도인데다 부득이 직원을 해고할 수 밖에 없어 2차 피해가 크다”며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시는 카페거리가 다시 시민들로 활기를 되찾도록 3월까지 할인율을 10%로 상향한 용인와이페이를 적극 홍보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보정동 카페거리의 상생협력 선례를 본보기로 삼아 관내 임대인과 소상공인이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이날 현재 99개 점포의 착한임대인들이 세입자에게 10~30%의 임차료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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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30년 노후된 수도관 교체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08만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지 30년이 지난 4.9㎞구간의 노후 상수관로를 6월까지 교체‧점검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래된 관로에서 물이 새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려는 것이다. 올해 시가 공사를 하는 곳은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316-4번지 일원을 비롯해 포곡읍 둔전리 422-2번지 일원, 역북동 270-13번지 일원, 이동읍 화산리 612번지 일원, 기흥구 마북동 255-1번지 일원 등 5곳이다. 시는 지난해 내시경으로 관로 내부를 정밀진단해 이들 5곳에 24억원을 투입해 관로 교체 공사를 하기로 했다. 세척이나 갱생(피복을 다시 입히는 방법)보다 가격이 비싸고 공사 중 교통불편이 예상되더라도 새로 관로를 바꾸는 게 누수 방지는 물론 맑은 물 제공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수지구 신봉동 877번지 외 2곳의 관로 내면 상태를 내시경으로 정밀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내년에 이들 지역 관로를 교체‧정비할 방침이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30㎞의 노후관을 정비한데 이어 2023년까지 24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450㎞에 달하는 관내 노후 관로를 교체해 누수율 저감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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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기흥서 코로나 확진자···3명 추가 '총 9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에서 3일 하루 3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7,8,9번)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3일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G모씨(36세‧용인-7번)와 처인구 양지면의 H씨(40세‧용인-8번), I씨(43세‧용인-9번)가 각각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G씨는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진단검사했고, H씨와 I씨는 SQ랩에서 1차 검사 후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시는 G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H씨와 I씨에 대해서도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해 이송에 나섰다. G씨의 남편도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진단검사를 했다. G씨는 강남구 소재 게임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H씨는 마북동 소재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에 근무하고 있다. I씨는 H씨의 배우자로 알려졌다. 시는 H씨와 I씨가 거주하는 단독주택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자녀 2명을 자가격리 조치한 뒤 조속히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는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확진환자에 준하는 대응 차원에서 긴급 방역소독한 뒤 이틀간 폐쇄에 들어갔다. H씨와 I씨는 21일 발열과 두통이 있어 마스크를 착용했고 22일 양지면 연세드림내과에서 진료 후 제일약국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남편인 H씨는 자차로 회사에 출근해 오후부터 회사 지침에 따라 재택근무를 했고 29일 다보스병원에서 독감검사를, 2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G씨는 지난달 24일부터 미열 증상이 있었고, 29일과 3월1일에는 발열로 해열제를 복용했으나 해소되지 않자 2일 오후5시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G씨는 23일 기흥구 중동 한 음식점에서 식사했고 24일부터 28일까지 버스나 택스를 이용해 출퇴근을 했다. 발열 증상이 나타난 29일부터 1일까지 자택에만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G씨는 23일부터 2일까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활동했다고 밝혔으며 현재 G씨의 진술을 토대로 역학조사관이 버스 등 동선에 대해 조사 중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하고, 버스 등에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들의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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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보건소, 드라이브 스루 포함 선별진료소 3곳 추가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일 차 안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코로나19 상담과 검체 채취를 하는 ‘드라이브 스루’를 포함해 관내 선별진료소 3곳을 추가 설치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정부가 검사대상을 확대하면서 2일까지 하루 평균 검사 의뢰건수가 75.2건으로 급증해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시민 불편이 크기 때문이다. 먼저 용인시민체육공원에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 의사 1명과 간호사 3명 등 7명의 의료인과 4명의 방역‧안내요원을 투입해 오전9시~오후5시 진료한다. 검사자들은 차 안에서 문진표 작성부터 검체 채취까지 10분만에 할 수 있는데 시간 단축은 물론 교차 감염 방지효과도 기대된다. 앞서 처인구 고림동 서울병원(고림로 787-1)은 2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 031-322-0001) 지난1일 처인구 역북동에서 기흥구 중동으로 이전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16일부터 검체 채취를 제외한 청진과 상담업무를 할 예정이다. 운영은 오전8시30분 시작해 평일은 오후5시까지, 토요일은 낮12시까지 한다.(☎ 031-5189-9010) 시 관계자는 “검사자 가운데 확진환자가 나오면 해당 선별진료소를 임시폐쇄하고 소독하는데 그동안은 대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면서 검사자가 더 늘어날 경우를 대비해 긴급 선별진료소를 확충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코로나19 관련 검사 의뢰 건수가 지난1월23일부터 2일까지 1061건이며, 이 가운데 하루 최고 검사건수를 기록한 날은 2월25일 1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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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선관위, 제 21대 총선 선거법 문답풀이 [6회자]1. 선거법 상 선거범죄에 관한 선거관리위원회의의 조사권은 어떤 내용인가요? ‣ 선관위의 조사권은 범죄 혐의가 있는 장소 출입, 자료제출 요구, 동행 또는 출석요구, 질문․조사, 증거물품수거, 현장조치 등이 있습니다. 2. 장소 출입권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요? ‣ 선거관리위원회 위원과 직원은 선거범죄 등의 혐의가 있다고 인정되거나 현행범의 신고를 받은 경우에 관계인에게 질문·조사하기 위하여 그 장소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 이는 인신의 체포·구속 또는 압수·수색을 위한 것이 아니라 행정조사를 위한 출입을 규정한 것입니다. ‣ 정당한 사유 없이 출입을 방해하는 때에는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고 고발 등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3. 자료제출 요구권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요? ‣ 범죄혐의 입증에 필요한 자료를 소지한 사람에게 그 자료의 제출을 명할 수 있으며, 자료제출요구에 응하지 아니하거나 허위의 자료를 제출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 이는 선관위가 직접 물리적 강제력을 행사하여 자료를 제출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정이 아니라는 점과, 형벌에 의한 불이익을 부과함으로써 심리적․간접적으로 자료제출을 강요하고 있다는 점에서 물리력을 동원하여 강제로 이루어지는 강제처분과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4. 동행 또는 출석 요구권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요? ‣ 선거범죄 조사와 관련하여 관계자에게 질문․조사하기 위하여 선관위에 동행 또는 출석할 것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 현행범 또는 준현행범에 해당하는 관계자가 동행요구에 정당한 사유 없이 응하지 아니하거나, 선거범죄의 조사를 위한 출석요구에 정당한 사유 없이 응하지 아니한 때에는 과태료가 부과 됩니다. ‣ 이는 선관위가 직접 물리적 강제력을 행사하여 상대방을 동행시키거나 출석을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의 자발적인 협조를 전제하고 있습니다. ‣ 선거기간(4.2.~4.15.) 중 후보자에 대하여는 동행 또는 출석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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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선관위, 21대 총선 선거법 문답풀이 [5회차]1. 선거에서 여론조사를 제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선거여론조사 결과는 선거인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방해하고 선거의 공정을 해칠 수 있습니다. ‣ 공직선거법은 선거여론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시기별 제한․금지규정과 여론조사의 방법 및 자료제출에 관한 규정 등을 두고 있습니다. 2.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려면 선관위에 여론조사 실시 신고를 해야 하나요? ‣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려면 여론조사 개시일 전 2일까지 관할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서면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 다만, 여론조사를 의뢰받은 여론조사기관·단체나 정당(창준위, 정책연구소), 방송사, 전국 또는 시․도를 보급지역으로 하는 신문사업자․정기간행물사업자․뉴스통신사업자(인터넷 신문사 포함) 등은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3.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는 경우 피조사자에게 질문하기 전에 여론조사 기관․단체의 명칭과 전화번호를 밝혀야 하고, 조사대상의 전 계층을 대표할 수 있도록 피조사자를 선정 하여야 합니다. ‣ 아울러 ①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에게 편향되도록 하는 어휘나 문장을 사용하여 질문하는 행위 ②피조사자에게 응답을 강요하거나 조사자의 의도에 따라 응답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질문하거나 피조사자의 의사를 왜곡하는 행위 ③오락 기타 사행성을 조장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조사하거나, 전화요금 할인 혜택을 초과하여 제공하는 행위 ④피조사자의 성명이나 성명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공개하는 행위는 할 수 없습니다. ‣ 또한, 야간(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에 전화를 이용하여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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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방지 6개 노상주차장 2주간 무료개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2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료로 운영하던 기흥구와 수지구의 6개 노상주차장 378면을 2주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에서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이들 노상주차장의 주차관리원들이 불특정 다수의 시민과 접촉하며 근무하고 있어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상 주차장은 기흥구 신갈로58일대 103면을 비롯해 구갈로72일대 43면, 죽전로 누리에뜰 일원 75면, 수지구 수지구청 일원 81면. 수지로 342번길 일원 24면, 죽전동1398 일대 52면 등이다. 시는 이들 노상주차장을 2일부터 13일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고려해 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에 위탁한 유료 노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