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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우리제일교회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현황[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소재 우리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진단검사 진행 현황이다. (8월 17일 13시 현재) 검사대상자는 8/2, 8/9 예배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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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코로나19···우리제일교회 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7일 전날 밤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2명(용인209~210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1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를 이용한 시민이며, 나머지 1명은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 교회 관련 용인-151번 환자의 가족이다. 이날까지 이 교회 관련으로 관내 총 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다음과 같다. 용인-209(6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만현마을1단지 롯데캐슬, 기침) 용인-210(3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 성원상떼빌, 발열‧가래‧근육통) 용인-209번 확진자는 16일 오전 10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밤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를 다니는 가족과 접촉한 용인-210번 확진자는 15일부터 발열‧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 16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210번 환자를 안산시 소재 경기도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209번 환자는 오전 중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인 등 추가검사자를 선별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17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210명 관외등록 22명 등 23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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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정동, 직원‧주민단체장 코로나19 합동 방역[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16일 직원과 주민단체장 등 8명이 합동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나온 우리제일교회 인근 외식타운에 방역 봉사를 벌였다. 동에 따르면 이날까지 보정동 우리제일교회를 중심으로 관내 5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우려가 커 자발적으로 방역에 나선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우리제일교회 집단감염 발생 후 불안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로 나올 수 있도록 식당과 거리 등을 세심하게 방역소독했다. 김건식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방역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정동 주민을 위한 활동에 솔선수범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권선숙 보정동장은“지역주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나서주신 단체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정동은 오는 18일부터 희망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방역작업을 계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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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옛 기흥중 자리 다목적체육시설 건립 설계 공모▲용인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항공촬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기흥구 신갈동 2-3번지 옛 기흥중학교 자리에 들어설 다목적체육시설의 설계안을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2월 폐교된 기흥중학교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300㎡ 규모의 다목적체육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지하주차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총 191억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착공 오는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8월20일까지 시 공공건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주민들이 다양할 활동을 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참신한 설계안이 많이 공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5일까지 공모안을 접수해 11월 중 별도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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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6명 추가···관내 208명 관외 22명 총 230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6명(용인203~208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2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2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2명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 이날 오전 12시 기준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날까지 이 교회 관련으로 관내 총 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과 16일 발생한 우리제일교회 확진자는 다음과 같다. 용인-203(70대 남성,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1단지, 무증상) 용인-208(5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무증상)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이와는 별도로 기흥구와 수지구에서 2명의 시민이 각각 씨젠의료재단과 녹십자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04(40대 남성, 수지구 풍덕천2동 신정마을 주공9단지, 발열・기침・두통) 용인-207(30대 남성, 기흥구 고매동, 인후통) 용인-204번 확진자는 서울시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5일 오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차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07번 확진자는 서울시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가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15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지역사회 감염(감염경로 조사중) 2명 이와 함께 처인구에서 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역학조사관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용인-205번(50대 여성, 수지구 죽전동 한솔노블빌리지, 미열・인후통) 용인-206번(60대 여성, 처인구 남동 엘펜하임, 두통・근육통) 용인-205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미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5일 용인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06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두통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5일 자차로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들 2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역학조사관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시는 전날 발생한 용인-203・204번 확진환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용인-204번의 동거인 1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또 다른 확진자 4명(용인 205~208번) 대해선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인 등 추가검사자를 선별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한편, 16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208명 관외등록 22명 등 23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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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관내 207명 관외 22명 총 229명▲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5명(용인203~20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1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2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 이날 오전 10시 기준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날까지 이 교회 관련으로 관내 총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저녁에 발생한 우리제일교회 확진자는 다음과 같다. 용인-203(70대 남성,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1단지, 무증상)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이와는 별도로 기흥구와 수지구에서 2명의 시민이 각각 씨젠의료재단과 녹십자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04(40대 남성, 수지구 풍덕천2동 신정마을 주공9단지, 발열・기침・두통) 용인-207(30대 남성, 기흥구 고매동, 인후통) 용인-204번 확진자는 서울시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5일 오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차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07번 확진자는 서울시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가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15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지역사회 감염(감염경로 조사중) 2명 이와 함께 처인구에서 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역학조사관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용인-205번(50대 여성, 수지구 죽전동 한솔노블빌리지, 미열・인후통) 용인-206번(60대 여성, 처인구 남동 엘펜하임, 두통・근육통) 용인-205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미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5일 용인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06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두통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5일 자차로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들 2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역학조사관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시는 전날 발생한 용인-203・204번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용인-204번의 동거인 1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또 다른 확진자 3명(용인 205~2007번) 대해선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인 등 추가검사자를 선별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한편, 16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207명 관외등록 22명 등 22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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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불요불급한 외출 ‧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당부”▲백군기용안시장이 코로나19 대응 긴급브리핑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시장은 광복절인 15일 페이스북서“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은 불요불급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이같이 말하며 정부가 16일부터 수도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를 2단계로 격상키로 발표한 데 따른 시의 조치현황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방 등 고위험시설의 경우 기존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유지하되 PC방을 추가로 고위험시설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시설은 평상시의 50%로 이용객을 제한하고 복지관 등의 사회복지시설의 휴관을 권고하고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사・공적 모임이나 행사 등은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수도권 일평균 코로나19 확진환자가 40명 초과일 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할 수 있다. 최근 1주간(9~15일) 수도권 일평균 확진자는 47.8명으로 기준을 초과했다. 시에선 이 기간동안 죽전고‧대지고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등서 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16일부터 2주간 관내 17개 도서관과 288개 실내 ‧ 외 체육시설 ‧ 852개 경로당 등 1194곳 공공시설에 대해선 평상시의 50% 수준으로 이용객을 제한하고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선 휴관을 권고했다. 다중이용시설인 학원, 오락실, 150㎡ 이상의 일반음식점, 종교시설, 공연장, 영화관, 결혼식장 등에 대해선 핵심방역 수칙 준수를 의무화했다. 이와 별개로 시는 14일 관내 종교시설에 대해 28일까지 집합제한명령을 내렸으나 경기도가 30일까지 집합제한명령을 발령해 관내 종교시설 역시 30일까지로 기간이 연장됐다. 이에 따라 관내 754개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에선 예배나 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모임‧행사가 금지된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관내 학원‧교습소에 대해선 자율적으로 휴원을 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학교의 경우 개학 연기나 원격수업 전환 등을 협의할 방침이다.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우리제일교회 인근 보정동‧상현2동 어린이집도 개원연기를 권고했다. 이와 함께 시는 다중이용시설인 노선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12개 노선버스에 대해선 차량방역 및 방역물품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백 시장은 “자칫 방심한 사이 코로나19는 다시 우리 일상을 마비시키고 있지만 모든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준다면 반드시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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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시 저지선 무너지나?▲처인구보건소 전경(사진: 용인시 제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5일 전날밤부터 이날 오전10시까지 9명(용인194~202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3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2명은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이다. 나머지 4명은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다.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3명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 이날 오전 9시 기준 3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됐다. 이날까지 이 교회 관련 관내 총 55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우리제일교회 확진환자 3명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용인-202(5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신미주아파트, 두통) 용인-201(10대 여성, 기흥구 강남마을 8단지, 무증상) 용인-202(7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아파트, 기침) 시는 또 이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2일부터 9일까지 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600여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2명 이와 별도로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 처인구에서 2명의 시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198(40대 남성, 처인구 역북동 우미린아파트, 무증상) 용인-199(30대 여성, 처인구 역북동 우미린아파트, 발열 ‧ 기침) 이들은 앞서 이 교회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14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 4명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추가됐다. 이들은 주로 외부에서 순찰 등 업무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194(60대 남성, 수지구 죽전동 금강아파트, 발열) 용인-195(60대 남성, 기흥구 동백동 백현마을 주공 9단지, 기침‧가래‧근육통) 용인-196(70대 남성, 기흥구 중동 서해그랑블 2차, 기침‧오한‧두통) 용인-197(70대 남성, 처인구 김량장동 진흥아파트, 기침‧가래‧오한) 이 가운데 용인-194번 환자는 지난 11~12일 피로감으로 휴무한 뒤 13일 현장에 투입, 14일 다시 휴무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14일엔 공동작업을 했던 나머지 3명도 발열증세가 있어 처인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3명에 대한 재검사가 필요하다는 보건소의 판단에 따라 전날 194번은 기흥구 신갈동 강남병원에서, 3명은 처인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이들 9명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추가 검사자를 선별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02명, 관외등록 22명 등 22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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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폭염 대비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 시민 호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6곳서 7월24일부터 8월12일까지 운영한 무한돌봄센터에 시민 호응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더 어려워진 위기가구를 발굴 ‧ 지원하려는 것으로 폭염에 대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처인구 포곡읍 둔전역과 마평동·동부동, 기흥구 영덕동·기흥동, 수지구 풍덕천동 등 6곳이다.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엔 시 무한돌봄센터를 비롯한 보건소 방문보건팀, 용인시정신보건센터, 용인시자살예방센터, 용인시치매안심센터, 용인지역자활센터, 용인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기흥·수지노인복지관 등이 함께 했다. 시는 부스를 방문한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등 대상자를 맞춤형 상담을 받도록 안내하고 정신건강, 치매예방, 자활사업 등과 연계했다. 한 참가자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우울증을 겪으면서 취업에도 어려움을 겪었는데 무한돌봄센터 긴급지원사업과 정신보건센터 상담을 연계받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치매 노인을 모시고 있어 경제활동을 하기 힘든데 상담을 통해 치매 사례관리 지원과 노인주야간돌봄센터를 알게 돼 낮동안 여유시간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925명의 시민에게 물티슈와 구급함, 방석, 부채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백 시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한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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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광교회, 용인시에 여성 청소년 위해 200만원 기탁▲화광교회 성금 기탁식 (복지여성국)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기흥구 상하동 화광교회 이은성 부목사가 신도들과 함께 시를 방문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은성 부목사는 “코로나19의 위기가 장기화 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여성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마련한 성금”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화광교회가 지역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 해줘 감사하며 이 성금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성금을 경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생리대 구입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