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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찾아온 무더위~ 올바른 손 씻기로 건강 지켜요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7월 한달 매주 화요일에 ‘전국민 손씻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교육 리플렛 및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포한다. 한편, 보건소내 ‘손 씻기 체험관’을 운영, 손 씻기 뷰박스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연중 교육 중에 있다. 손 씻기 체험은 지역주민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첫째, 위장관감염증,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둘째, 특히 올해 수족구병은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예년에 비해 급격히 증가 중에 있으며, 셋째, 수해지역 또는 오염된 계곡 등에서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도 많이 발생하고, 넷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해외유입감염병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는 한편,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 방역을 시행하고 있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족구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영유아가 많이 모이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으며, 손 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확보하고 이들 침수 및 취약지역 등에 지원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보건소 감염병관리 담당자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름 휴가철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름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열, 설사가 있거나 눈, 피부가 가렵고 붓는 등 몸이 이상할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4903 기흥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6917 수지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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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 알아두세요용인시는 갑작스런 기온상승과 함께 해수 온도가 상승하고 휴가철해안관광지 여행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안가 방문객의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수칙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21℃이상 되는 여름철에 활성도가 높아지는데,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조개류, 낙지, 게 등)를 생식하거나 상처 부위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할 경우 감염되고, 50% 이상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감기 증상과 같이 오한·발열이며 설사, 복통, 하지 통증과 다양한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위장관질환자, 백혈병환자, 면역결핍환자)이 어패류를 생식했을 때 치명적인 증상으로 진전되기 쉬우므로 하절기 어패류 생식을 삼가야 하고, 건강한 사람의 경우 해안지역에서 낚시 또는 어패류 손질시 난 상처 혹은 발에 난 상처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우선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서 섭취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다에 들어가는 것을 삼가야 하고, 꽃게, 생선 등을 다룰 때 상처를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여름철 어패류는 가급적으로 -5℃이하로 저온저장 또는 60℃ 이상으로 가열처리해 섭취하고, 어패류를 조리한 도마나 칼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전남 일부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가 발생했고, 해수온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시민들이 사전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031-324-4903 기흥구보건소 031-324-6917 수지구보건소 031-324-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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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기피제’선택과 사용방법 알고 사용하세요용인시는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모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기 위해 사용이 늘어나는 ‘모기 기피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방법 등에 대해 안내?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기 기피제’는 모기를 직접 죽이는 효과는 없으나 모기가 싫어하는 물질을 피부나 옷 등에 뿌려 모기가 무는 것을 막아주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허가 심사를 거쳐 의약외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모기기피제’를 구매할 때는 용기나 포장에 기재된 ‘의약외품’이라는 글자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특히, 무허가 제품을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허가 받은 제품인지 혹은 제품의 정확한 허가사항이 궁금한 경우에는 식약처 전자민원창구(ezdrug.mfds.go.kr)→ 정보공개 → 제품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성분은 ‘디에칠톨루아미드’, ‘이카리딘’, ‘정향유’, ‘회향유’ 등이 있으며, 이들 성분 마다 지속시간이나 사용방법이 각각 다르므로 사용 전에 제품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는 것이 좋다. 특히, ‘디에칠톨루아미드’를 함유한 제품은 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노출 부위인 팔, 다리, 목 등에만 사용하고 전신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용 시 주의할 사항으로는 여름철 강한 햇볕에 노출되어 탄 피부나 상처, 염증부위, 점막 등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 또한 음식물, 주방기기, 장난감, 동물의 사료 등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뿌리거나 바른 후에 음식물, 음료 등을 먹는 경우에는 손을 씻어야 하고 사용 후에는 몸과 의류 등을 깨끗이 씻는 것이 바람직하다. 드물게 발진 등의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눈 등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우선 물로 충분히 씻어 내야하며,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우선적으로 외출할 때 긴소매 또는 긴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모기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할 때에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사전에 잘 숙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4917 기흥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6917 수지구보건소 예방의약팀 324-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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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붕어빵 가족’인기사진 선정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6월 2일부터 보건소 내에서 ‘2014년 기흥구 붕어빵 가족사진 콘테스트’ 참가 가족사진 전시와 투표를 실시, 6월 10일 최고 인기사진을 선정했다. 이날 투표를 통해 최고 인기사진으로 선정된 가족에게는 ‘붕어빵 가족사진 콘테스트 인기상’ 수여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우리나라의 출생아수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47만1천명, 48만4천명, 43만7천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2011년부터는 출생아(47만1천명)가 2010년(47만명)보다 1천명(0.2%) 증가해 2년 연속 상승 추세를 보이다가 2013년 출생아수가 다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1일 평균 출산율도 같은 기간 1,291명, 1,324명, 1,196명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밖에 다양한 모자프로그램 운영으로 용인시의 출산율 증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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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오’감염국가 여행객 출국전 예방접종 철저 당부용인시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 및 아시아 일부 국가의 ‘폴리오’ 전파를 국제보건상 위기로 선포하고 예방접종을 권고함에 따라, 폴리오 감염국가 여행 예정자에게 출국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폴리오 감염국가에서 4주 이상 체류한 뒤 국내에 입국할 경우에도, 최근 12개월 동안 폴리오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현지에서 1회 추가 예방접종을 받고 입국해야 한다. 폴리오바이러스 감염국은 파키스탄, 카메룬,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적도 기니, 이라크, 에티오피아, 이스라엘, 소말리아, 나이지리아로 총 10개국이다. 흔히 소아마비로 알려진 폴리오는 대변을 통해 배출되는 폴리오 바이러스가 입을 통해 전달돼 감염되는 질병으로, 약 1% 미만에서 마비증상을 일으키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생후 2, 4, 6개월(3회)과 만 4~6세(4차)에 모두 4회의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시는 폴리오 감염국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성인의 경우 폴리오 예방접종 3회를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3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출국 전 3회 접종을 완료할 것과, 과거 3회 접종이 있는 경우는 1회 추가 접종 완료 후 출국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그간 안정적으로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운영해 99% 이상의 접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1983년 이후에는 국내에서 폴리오 환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건소 예방접종 담당자는 “폴리오의 해외 유입에 의한 국내 폴리오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장 접종 일정에 맞춰 빠짐없이 예방접종 받아야 하며, 여행 후 발열, 인후통, 구토 등 이상증세가 보이면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4903, 기흥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6917 수지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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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몸 튼튼 마음 튼튼 우리동네 건강짱!’운영용인시 기흥구보건소에서는 4월부터 8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몸 튼튼 마음 튼튼 우리동네 건강짱!’ 건강생활실천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많은 시간을 지역아동센터에서 보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음주ㆍ흡연예방과 비만예방 키 성장을 위한 실내 스포츠 타임 등 통합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시킴으로써 스스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영양결핍 또는 에너지(지방)과잉 등 성장과 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교육을 통해 습득한 건강정보를 이용해 건강한 간식 만들기, 가상음주체험활동 등을 통해 흥미를 갖고 관심을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음주예방교육ㆍ가상음주체험을 통해 음주에 의한 신체변화를 인지하고, 흡연예방교육· 흡연하는 가족에게 금연 문자 보내기, 건강한 식습관 및 식품성분표 이용법, 식품첨가물의 유해성 인지, 건강한 간식 선택 방법을 제시하고 특히, 건강한 간식 만들기, 키 성장 비만예방 운동교실 12차시, 숨은 1cm를 위한 스트레칭방법 알아보기 등을 통해 듣는 교육이 아닌 즐겁게 체험하고 건강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흥덕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건강식습관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고 간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건강한 간식의 의미도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아동센터 건강생활실천 통합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건강습관 만들기와 스스로 실천 할 수 있는 능력향상을 목표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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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눈, 안전하게 지켜드립니다용인시는 8월말까지 1개 반, 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안경업소 및 노점, 온라인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노점상 및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전문가의 검안절차 없이 시력보정용 안경 및 콘텍트렌즈 판매가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어 시민의 눈 건강을 심각하게 위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기간 동안 시력보정용 안경(돋보기안경 등)의 노점판매와 콘텍트렌즈의 온라인판매 등 의료기사법 관련 위반행위, 주민의 눈 건강 관련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할 경우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확인서 징구 및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4942, 기흥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6917 수지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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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생명사랑 프로젝트』 협약 체결- 자살예방 공동대처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사업 적극 협조 - 용인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는 8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자살위험 대상자의 자살 예방을 위해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자살률이 8년째 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2년 기준 인구10만 명당 28.1명으로 OECD 평균12.5명의 2.3배로 자살률 증가도 심각하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년 꾸준히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자살예방에 필요한 상호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용인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고위험군 기초정보 제공(대상자 혹은 보호자 동의) ▲자살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기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사업 등에 적극 협조하게 된다. 용인시 보건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고위험군 및 자살시도자에 대한 접근과 발굴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용인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질병관리팀 031-324-6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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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일본뇌염·Tdap·소아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용인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인 일본뇌염과 Td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6학년 대상 예방접종은 연중 실시하며, 예방접종수첩 지참 후 보호자와 함께 보건소 또는 필수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방문, 접종을 받으면 된다. 접종 비용은 만 12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아동은 무료이고, 보건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위탁의료기관은 진료시간 내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일본뇌염과 Tdap 예방접종은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과거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자는 접종할 수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전염병으로, 일본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아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정해진 접종시기에 맞추어 꼭 맞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2009년부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지정, 만 12세 이하 아동의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대해 접종 비용 일부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14년 현재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대해 전액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께 오는 5월부터 폐렴 등을 일으키는 폐렴구균에 대한 소아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도 시행한다. 현재 무료접종대상 백신은 이번 소아폐렴구균 백신을 포함해 총 13종으로 늘어났으며, 이번 소아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접종대상자 가계에 접종비용 부담을 다소 덜게 됐다. 소아폐렴구균 무료접종 대상은 2개월~5세 미만(59개월 이하) 영유아로 전국의 7천여 지정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http://nip.cdc.g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4669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6924 수지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8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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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우수절주사업경진대회’우수상 수상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2013년 12월 27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산업보건협회가 주최한 ‘제6회 우수절주사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흥구보건소는 <‘절주클리닉’용인시 건강한 음주실천 사업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건강행태개선 절주사업을 소개했다. 이는 크게 절주클리닉 운영, 음주예방 및 절주교육, 건강한 음주실천 환경조성의 3개의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건강한 음주실천 교육?홍보, 문제 음주자 발굴 및 중재 지역자원 연계, 청소년 음주예방 교육?계도를 통한 용인시의 건강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기흥구보건소 ‘절주클리닉 운영’은 알콜상담센터가 아닌 일반인에게 익숙한 보건소에서 음주문제를 상담하고 관리함으로써 음주문제자 관리에 대한 편견을 없애 대상자 혼자서 조절하기 어려운 음주습관 변화를 절주상담사의 지속적 상담관리로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동절주클리닉’ 운영 또한 직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직장 내 음주문화 개선 뿐 아니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개인의 음주습관 교정 등 음주사업을 좀 더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했다. 또한, 12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건강한 음주실천 협의체를 통해 절주사업의 효율성을 증가시켰고 꾸준한 활동으로 건전음주환경 조성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심각한 대학 내 음주문화에 대해 관내 대학 동아리 및 간호대 학생들과 연계, 캠페인 및 절주클리닉 운영으로 대학생의 음주문제 인식 및 개선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의 음주습관 변화율 70.75%로 절주클리닉 6개월 상담관리가 절주습관 변화에 많은 영향을 줬고, 자발적인 절주 문화를 전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기흥구보건소는 이번 절주 사업의 기반마련에서 더 적극적인 사업 운영으로 음주폐해예방 및 건강한 음주실천 협의체 실무 간담회, 운영결과 보고회 등을 통한 적극적인 협력 및 사업의 활성화로 지역 음주문화 개선에 중심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