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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블루원 용인CC서 매년 김장김치 전달 ‘훈훈’▲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원삼면은 지난 1일 블루원 용인CC가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10kg 김장김치 1통씩을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원삼면은 지난 1일 블루원 용인CC가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10kg 김장김치 1통씩을 전달했다. 면에 따르면 이날 김장김치 전달엔 블루원 용인CC 임직원과 원삼면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한상영 원삼면장은“매년 블루원 용인CC에서 면 독거노인을 위해서 김장김치 뿐만이 아닌 매달 밑반찬도 만들어 전달해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블루원 용인CC 임직원들과 면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 시설 새빛요한의집(시각장애인)과 고춧골에 있는 바다의 별(지체장애인)에도 매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원 용인CC는 원삼면주민자치위와 함께 지난 2009년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어르신 25가구 등에 매달 반찬봉사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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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인시 지도층 인사 다 모였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지난 15일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지역의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지난 15일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지역의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도층 인사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찬민 시장과 시의원, 자원봉사 기업협의체 관계자들, 협업기관 및 유관기관장,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은 쌀쌀한 날씨 속에 10톤 가량의 김치를 만들었다. 재료는 자원봉사센터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청해 지원받은 3,000만원과 자원봉사 기업협의체 후원금 등으로 마련했다. 담근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1,00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찬민 시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우리 주변에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이 적지 않다”며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활발히 진행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풍토가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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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남사면 부녀회, 추석맞이 이웃들과 훈훈한 情 '나눠'▲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 남사면 부녀회가 지난 2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 90여 가구에 추석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 남사면 부녀회가 지난 2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 90여 가구에 추석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남사면 부녀회는 매년 추석과 설을 맞아 홀로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해왔는데 이번 추석엔 김, 포도 등을 전달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명절이 되면 더 큰 외로움과 고통을 느끼는 것 같아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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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방비로 노출된 구룡마을의 최후 결말은?▲ 강남구는 구룡마을 주민의 판자촌에서 이사를 지원하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정명화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구룡마을의 사고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 겨울 이전에 구룡마을 주민을 안전한 임시거주지로 이주시키려고 온 힘을 쏟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고시된 이후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인 구룡마을은 화재에 취약한 비닐, 합판, 떡솜으로 지어지고 낡은 건물이 대부분이라 매우 위험한 재난·재해 취약지역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주민들이 화재 등 위협적인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한 곳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견학·계약·이사지원 등 다양한 지원으로 주민이주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1100여 세대 주민 중 192세대는 이미 이주를 완료했고, 사전이주 신청한 161세대도 곧 이주할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임대보증금 유예 정책이 실시돼 조기 이주에 나서는 주민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앞서 임대주택으로 이주한 주민들은 현재의 주거환경에 만족하고 있다. 올해 초 재개발 임대아파트로 이주한 한 주민은 “수십 년 간 삶의 터전이었던 구룡마을을 떠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이주를 하고 나니 화재, 수해 등 걱정없는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 아직 구룡마을에 남아있는 주민들도 빨리 좋은 환경으로 이주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구룡마을 주민들이 임대아파트로 입주 하고 있다 2020년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할 구룡마을의 개발이익만 노리는 불법투기세력을 차단하기 위해 구와 시가 힘을 합쳐 100% 수용·사용방식의 공영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구는 남은 주민들이 어떤 선동에도 현혹되지 않고 안전한 주거지로 이전토록 모든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5년 2월 6일 불법으로 운영돼 온 주민자치회관을 철거하고, 일부 토지주가 제기한 ‘민영개발 반려처분 취소 청구 행정소송’에도 적극 대응해 올해 2월 3일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를 이끌어냄으로써 도시개발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강남구,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거주민 재정착을 위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사업의 기조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2018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0년말까지 준공한다는 목표로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명품도시 강남의 위상에 걸맞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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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와 함께 노는 여름방학 창의예술캠프 개최▲ 예술가와 함께 노는 여름방학 창의예술캠프 개최 [광교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대전, 울산, 경남, 세종)와 함께, 오는 24일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울산, 경남 산청, 세종에서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友樂部落)’을 개최한다.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은 ‘예술가와 함께 놀며, 작업을 하다’를 기본 방향으로 하는 캠프로서, 아동들이 또래들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상상하는 세계를 표현하고, 예술적 감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열세 번째 열리는 이번 캠프는 11∼13세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 대전 후인원, ▲ 울산 아젤란리조트, ▲ 경남 산청 선비문화연구원, ▲ 세종 홍익대 국제연수원 네 곳에서 여덟 차례에 걸쳐 각각 2박 3일간 진행된다. 대전 후인원에서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7일부터 29일까지 두 차례 캠프를 진행한다. ‘딴별에서 살아보기 통!통!통!’이라는 제목의 이 캠프에서는 아동들이 우주인이 됐다는 가정 하에 살고 싶은 우주도시를 예술가 선생님들과 함께 상상해본다. 참여 아동들은 대전 시민 천문대를 방문해 천체 관측을 한 후 조명으로 직접 별자리를 표현해보고 우주도시와 로봇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울산 아젤란리조트에서는 8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나와 아무개의 행방불명’이라는 제목으로 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에서는 ▲ 아동들의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디자인 해보기, ▲ 손에서 나는 소리로 음악 만들기, ▲ 설치미술 작가와 함께 라텍스를 교육장 곳곳에 설치하며 노는 워크숍, ▲ 청각, 시각 등 오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장소와 사물 등을 촬영해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해보는 활동 등 각종 워크숍을 진행한다. 경남 산청 선비문화연구원에서는 8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도깨비가 슬금슬금’이라는 제목으로 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에서는 도깨비를 소재로 아동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놀이를 통한 예술체험을 제공한다. 아동들은 도깨비방망이가 연상되는 오르골과 도깨비형상을 만들어보고,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도깨비불을 표현해 보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는 8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캠프를 진행한다. ‘마구마구 예술실험단’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캠프에서는 아동들이 융합적, 실험적 창작활동을 예술가와 함께한다. 예를 들어 폐품을 재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아트(Up-cycling art), 인근 마을의 협조를 얻어 담벼락을 멋지게 꾸며보는 활동 등을 진행한다. 캠프 참가 시 소정의 참가비가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자녀 등은 증빙서류제출 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혜택 대상 등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시즌13’의 공식 누리집(http://www.woorockbooroc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을 통해 아동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예술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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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와 함께 노는 여름방학 창의예술캠프 개최▲ 지난 시즌 프로그램 사진 [광교저널]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대전, 울산, 경남, 세종)와 함께, 오는 7월 24일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울산, 경남 산청, 세종에서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友樂部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은 ‘예술가와 함께 놀며, 작업을 하다’를 기본 방향으로 하는 캠프로서, 아동들이 또래들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상상하는 세계를 표현하고, 예술적 감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열세 번째 열리는 이번 캠프는 11∼13세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 대전 후인원, ▲ 울산 아젤란리조트, ▲ 경남 산청 선비문화연구원, ▲ 세종 홍익대 국제연수원 네 곳에서 여덟 차례에 걸쳐 각각 2박 3일간 진행된다. 대전 후인원에서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7일부터 29일까지 두 차례 캠프를 진행한다. ‘딴별에서 살아보기 통!통!통!’이라는 제목의 이 캠프에서는 아동들이 우주인이 됐다는 가정 하에 살고 싶은 우주도시를 예술가 선생님들과 함께 상상해본다. 참여 아동들은 대전 시민 천문대를 방문해 천체 관측을 한 후 조명으로 직접 별자리를 표현해보고 우주도시와 로봇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울산 아젤란리조트에서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9일부터 11일까지 ‘나와 아무개의 행방불명’이라는 제목으로 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에서는 ▲ 아동들의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디자인 해보기, ▲ 손에서 나는 소리로 음악 만들기, ▲ 설치미술 작가와 함께 라텍스를 교육장 곳곳에 설치하며 노는 워크숍, ▲ 청각, 시각 등 오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장소와 사물 등을 촬영해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해보는 활동 등 각종 워크숍을 진행한다. 경남 산청 선비문화연구원에서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16일부터 18일까지 ‘도깨비가 슬금슬금’이라는 제목으로 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에서는 도깨비를 소재로 아동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놀이를 통한 예술체험을 제공한다. 아동들은 도깨비방망이가 연상되는 오르골과 도깨비형상을 만들어보고,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도깨비불을 표현해 보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9일부터 11일까지 캠프를 진행한다. ‘마구마구 예술실험단’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캠프에서는 아동들이 융합적, 실험적 창작활동을 예술가와 함께한다. 예를 들어 폐품을 재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아트(Up-cycling art), 인근 마을의 협조를 얻어 담벼락을 멋지게 꾸며보는 활동 등을 진행한다. 캠프 참가 시 소정의 참가비가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자녀 등은 증빙서류제출 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혜택 대상 등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시즌13’의 공식 누리집(http://www.woorockbooroc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을 통해 아동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예술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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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으로 끝나버린 불꽃 로맨스... 황혼 남녀의 진실공방!▲ MBC [광교저널] MBC 에서는 ‘환갑선물로 온 남자 왜 방 여사를 울렸나’ 편이 방송된다.남편과 사별 후 강원도에서 요양을 하던 방 여사(63세)가 결혼정보업체에서 만난 한 남자(70세)에게 이용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황혼의 방 여사는 딸들 권유로 가입한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산양삼 농장을 운영 중인 25억 자산가를 소개받았다. 똑똑하고 자상한 모습에 반해 4개월 만에 함께 살 집을 짓기 위한 땅을 구입하는 등 수 천만 원을 건넸지만, 그의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고 호소한다. 부자 행세를 하며 첫 만남에 삼 4뿌리를 캐주던 다정한 남자는 기초생활수급자였던 것.살던 집에서 떠나버려 어렵게 찾은 남자. 그는 오히려 자신이 방여사의 전원주택을 짓는데 이용당했다며, 모함일 뿐이라고 말한다.서로에게 이용당했다고 주장하는 황혼의 남녀. 차량도난과 무고죄로 경찰 신고를 주고받으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17일 밤 9시 30분 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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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서울대정병원 ‘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와 서울대정병원은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교저널] 천안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대정병원과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절염, 척추질환 등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매월 300만원까지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로 천안시가 매월 300만원 범위내 대상자를 선정해 서울대정병원으로 추천한다. 서울대정병원은 추천된 취약계층에 대해 진료비 중 비급여 및 본인부담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관절염, 척추질환 등 정형외과의 의료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읍면동 사무소)로 신청하면 지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루뽀 원장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의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의료 나눔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술과 치료가 필요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을 참고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이 의료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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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환경미화원, 유니클로 시원한 여름옷 입고 일한다▲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 환경미화원들의 여름이 시원해진다. 서울시 환경미화원들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지원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의 이너웨어(내의) ‘에어리즘’을 후원받는다고 밝혔다.유니클로의 여름 대표상품인 에어리즘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내의다.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의 여름이 조금이라도 시원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유니클로의 에어리즘 지원 혜택을 받는 환경미화원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 소속된 5,600여명(3000만원 상당)이다. 유니클로는 땀의 가치를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에어리즘 한 장의 상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며, 환경미화원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에프알엘코리아(주))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사업이 시작된 2015년부터 매년 기부에 참여한 ‘착한 기업’이다. 2015년에는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5,900만원 상당의 겨울 내의(히트텍)와 기부금을 에너지빈곤층 5,000명에 기부했고, 노원구 백사마을에 난방텐트도 지원했다.또한 2015년부터 이번 여름 환경미화원 에어리즘 기부까지 약 1억8,000만 원을 후원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힘썼다.지난해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으로도 등록해 일회성 기부가 아닌 서울시를 통한 에너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향후 매장 내 에너지 절약을 비롯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관련 활동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에너지빈곤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매년 여름·겨울마다 잊지 않고 도와주는 유니클로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유니클로가 기후환경 분야에서 에너지 나눔 외에도 저탄소 실천까지 이어가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서울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의 기부로 모인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에너지복지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빈곤층 36만 가구의 LED 교체, 단열시공 등 주거에너지 효율화, 미니태양광 설치 및 폭염과 한파 대비 물품 지원 사업 등 건강과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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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7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는 저소득·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희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7년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이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안산 시민으로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중도포기자(당초 미 참여자 포함)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선발결과는 8월 30일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2017년 9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4개월간 안산시 기록관 기록물 정리사업 등 109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일자리정책과(481-3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