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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삼성전자서 사랑나눔 알뜰장터에 물품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2일 삼성전자 DS부문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템이 되기 위해 동이 진행하는‘사랑나눔 알뜰장터' 바자회에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 동에 따르면 기증품은 삼성전자 기숙사에 거주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의류 1,000여점, 가방‧신발 130여점 등 총 20박스로 구성됐다. ‘사랑나눔 알뜰장터'는 지난 9월 중순부터 서농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 주민자치위원장은“바자회를 통해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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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오현,대화면사무소에 직접 키운 국화꽃 기증 '훈훈'[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대화면은 지난 22일 신1리에 거주하고 있는 전오현씨가 대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키운 국화 화분 11개를 기증했다. 군에 따르면 그는 신리이발소를 운영하면서 매년 대화면사무소뿐만 아니라 농협, 우체국에도 꾸준히 국화를 기증해오고 있으며, 이전에는 대화면 신1리 이장을 오랜 기간 역임하며 면사무소와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기증된 국화는 오고가는 주민들과 직원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대화면사무소와 우체국 입구에 배치했으며, 그 기대만큼이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오현씨는 “내 작은 노력으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비록 취미생활이지만 앞으로도 내가 키운 국화꽃이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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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동아리 평창공방 따뜻한 나눔 실천▲직장인 동아리 평창공방으로부터 책상1개와 도마 9개를 기증 받았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반올림가게는 지난 20일 직장인 동아리 평창공방으로부터 책상1개와 도마 9개를 기증 받았다. 군에 따르면 평창공방(회장 민선기)은 공무원들로 구성된 직장인 동아리로 가구나 도마를 만들어 플리마켓에서 판매하고 수익금과 목재 제품을 기부하자는 취지로 결성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플리마켓 운영이 불가능해 단체 기부 1번, 반올림 가게 기부 1번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민선기 동아리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에 물품을 처음으로 기부하며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지만 사용하는 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기부의 아름다움을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여 평창군민을 위한 공직업무 뿐만 아니라 나눔의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주신데 감사하며,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증된 물품은 반올림 가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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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농동, 주민자치위서 사랑 나눔 알뜰장터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10월 2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야외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나눔 알뜰장터’를 운영한다. 동에 따르면 이곳 장터에선 주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의류, 신발, 육아용품 등의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육아용품을 기증한 한 주민은 “아이가 커서 이젠 필요가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물품이라 기증하게 됐다”며 “자원도 재활용하고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금길순 주민자치위원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많은 주민들이 물품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소하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저렴히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23일 이후엔 주민자치센터 2층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알뜰장터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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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초정 김상옥 선생 작품’기증 릴레이▲‘故 초정 김상옥 선생 작품’ 유족인 장녀 김훈정 씨와 차녀 김훈아 씨가 소장하고 있던 초정 선생의 서화 등 예술작품을 포함한 유품 325점을 조건 없이 통영시에 기증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8월5일 초정 김상옥 선생의 유족인 장녀 김훈정 씨와 차녀 김훈아 씨가 소장하고 있던 초정 선생의 서화 등 예술작품을 포함한 유품 325점을 조건 없이 기증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유족들의 유품 기증 소식을 들은 김영길 씨(73세, 대구광역시, 전 영진전문대학 교수)는 유족의 뜻을 높이 사 개인 소장하던 초정 선생 작품을 시에 기증 의사를 밝혀 왔고, 시는 9. 10.(목) 대구를 방문해 12점의 소장품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기증품은 초정 선생 특유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현판, 그림, 부채, 육필원고 및 김 씨가 교수로 재직하던 대학에 초청되어 강연하던 초정 녹음테이프 등이다. 기증자 김영길 씨와 초정 선생의 관계는 1981년 대구중앙미술관 초정 김상옥 미술전 인연을 시작으로 2001년 대구동아쇼핑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된 초정 김상옥 선생 팔순기념전까지 이어졌다. 김씨는 “유족들이 시에 기증한 선생의 유품이 향후 고향 통영 생가에 전시된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소장하던 선생의 작품을 기꺼이 기증하게 됐다.”며 “기증이 계속적으로 이어져 존경하는 선생의 다양한 작품이 온 시민들에게 공개돼 후대까지 사랑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조건 없이 소장품을 기증해주신 김영길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기증하는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경 부산을 방문해 초정 선생의 제자 故김재승 박사 장남 김대석 씨의 기증품을 추가 인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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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군민의 온정[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읍 후평리에 거주하는 신정수(61세, 여)씨는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배, 민간위원장 지영우)에서 운영하는 자원 되살림 가게인「반올림」에 50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기증했다. 기증자인 신정수씨는 "그동안 받은 복지 혜택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보관하고 있던 주방용품을 기증한다." 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신 씨는 과거 경기도에서 슈퍼를 운영했으나 몇 년 전 뇌병변 장애를 앓게 되면서 생업을 중단해 현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한편, 올해 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되살림을 목표로 개점한「반올림」가게는 의류, 주방용품, 책 등의 기부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와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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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산업기술원과 경로당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행사▲백암면 ▲원삼면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6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함께 처인구 백암면, 원삼면사무소에서 경로당 화재예방 및 인명‧재산피해방지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전달하는 기증행사를 진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시설의 보급이 시급한 노인들이 생활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101개)을 기증했다. 한편 이날 행사종료 후 기증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방법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도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피해를 저감한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집집마다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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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국 우한시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당부'▲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중국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중국을 방문하는 여행자와 의료기관 진료자들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중국방문자들은 중국 현지에서 동물(가금류 포함) 접촉을 피하고 시장 방문 및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 호흡기 증상자(발열, 기침, 숨가쁨 등)와의 접촉을 피할 것,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고 14일 이내에 우리나라 입국시 건강상태질문서 성실 작성, 발열이나 호흡기증상(기침, 숨가쁨 등)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할 것, 우한시 방문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상담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의료기관에서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시 문진 및 DUR*을 통해 환자의 중국 우한시 여행력 확인 및 선별진료를 시행하고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를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호흡기증상자가 의료기관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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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태권도장 등 이웃돕기···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모은 것이다. 날씨가 추워졌다지만 용인시민의 이웃돕기 열기는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날 수지구에선 성복동 용인대백호태권도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142개를 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태권도장은 지난해 여름에도 라면 1092개를 기증했는데, 2016년부터 매년 승급심사비를 라면으로 받아 이웃돕기에 보태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날씨가 춥지만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 훈훈한 기운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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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베트남 하남성 방문해 주베트남 한국대사와 면담 가져[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베트남 하남성 국제친선연맹(회장 :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은 지난 7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시를 방문해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와 면담하고 양국 지방정부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불용소방차 지원 등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경기도 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월 7일(화)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베트남 방문은 지난 2018년 하남성 대표단 방한에 대한 답방으로 하남성 국제친선연맹 소속 의원 11명이 함께 했으며, 하남성 인민회의 및 소방방재과 방문, 하남성 진출 외국기업인 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베트남의 참석을 위해 노력한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직원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양국 지방정부 간의 교류와 협력도 한층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현지 공관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근철 위원장과 박노완 대사는 베트남이 한국의 최대 개발협력 파트너로서 협력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불용소방차량 기증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위원장은 “한-베트남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양국 국민 간 신뢰와 우애를 계속 증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며,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소방차량이 베트남 국민들의 안전은 물론 양국 간의 신뢰와 우애를 증진시키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베트남을 방문한 하남성 국제친선연맹은 회장인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더민주, 의왕1)을 비롯해 김성수 의원(더민주, 안양1), 진용복 의원(더민주, 용인3), 김우석 의원(더민주, 포천1), 김장일 의원(더민주, 비례), 양경석 의원(더민주 평택1), 안광률 의원(더민주, 시흥1), 남종섭 의원(더민주, 용인4), 소영환 의원(더민주, 고양7), 최종현 의원(더민주, 비례), 최승원 의원(더민주, 고양8)등 11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