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역삼동 체육회장 이·취임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 역삼동은 25일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제9·10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득원 처인구청장과 지역구인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과 안희경 의원과 지역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이임하는 양한석 회장(右)과 부인 이임하는 양한석 회장은 "2년동안 다사다난했던 역삼동체육회 수장으로서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떠나는 저에게 따뜻하게 보내주시는 이자리를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9년도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과 사업장에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지길 기원드린다"고 이임사를 하는 내내 아쉬움을 나타냈다. ▲ 취임하는 역삼동 10대 체육회장 (右)김상식 회장과 부인 취임하는 김상식 신임회장은 “10대 체육회 목표를‘화합과 봉사’로 정했다”며“화합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멋진 체육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또한“역삼동의 생활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이날 지역 6개단체협의회는 역삼동 체육 발전에 기여한 양한석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
[사회] 한왕기 평창군수 신년사[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한왕기 평창군수가 신년사를 내고 2019년 업무에 2일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한왕기 평창군수는 신년사에서 “2019년은 올림픽 이후 평창의 미래를 고민하고 투자할 때로 새로운 평창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만들어가야 하는 중요한 해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걸음 앞서나가겠다“고 했다. 신년사에서는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와 연계해 평화도시의 상징으로서 ‘평창시’ 지정을 추진하고 산촌거점권역육성 시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유·무형의 올림픽 자산을 관광산업과 연계해 모두가 행복한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급변하는 농업환경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농업환경 기반 개선으로 해결해 나가고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규제 개선으로 지역의 균형발전과 인구증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기반을 갖출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출산과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지역현실을 위해서는 계층별 특화된 복지 정책과 차별화된 교육 정책을 구현해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희망찬 평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하 한왕기 평창군수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평창군민 여러분! 희망과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는 기해(己亥)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비롯해 수많은 일들을 해냈습니다. 때로는 힘들게만 느껴졌던 도전과 좌절의 아픔도 있었지만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며 만들어낸 기분 좋은 변화를 이제는 평창의 번영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이와 연계한 올림픽 레거시 창출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올림픽 이후 평창의 미래를 고민하고 투자해 나가야 할 때이기도 합니다. 2019년은 새로운 평창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만들어야하는 매우 중요한 한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평창의 미래를 위한 노력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지난해 7월, 민선7기 평창군정의 출범과 함께 동계올림픽 유산인 ‘평화’를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고자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이라는 슬로건으로 군정운영방향을 정했습니다. 동계올림픽대회를 지역발전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여 올림픽 성공개최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민선7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의 가치와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반도 평화의 시작, 평창’이라는 평화도시의 상징성을 확산시키고 이를 밑거름 삼아 2019년도 군정을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와 연계하여 반드시 평화도시의 상징으로서 ‘평창시’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평화도시의 상징인 ‘평창시 ’지정은, 평창이 한반도 평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던 것을 강조함으로써 평화도시의 대외 이미지를 강화하고, 평화가 올림픽 유산의 핵심이라는 의미를 갖게 할 것입니다. 또한, 올림픽개최 1주년이 되는 2월 스위스 다보스포럼과 견줄만한 ‘평창평화포럼’을 개최하여 세계 평화시대를 주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앞서 평화재단을 설립하여 평창평화포럼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둘째, ‘행복도시 평창’이라는 인식을 같이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연간 천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관광지이자 올림픽을 개최한 세계의 중심도시로서, 세계인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로 높아진 평창의 브랜드 가치와 함께 평창군의 84%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촌거점권역육성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임산물 산지종합 유통센터 조성,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등으로 관광사업과 연계한 산림·산촌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에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KTX와 유·무형의 올림픽 자산을, 지역의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지역별 맞춤형 관광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소득이 안정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환경기반을 개선하겠습니다. 우리군 산업의 근간은 농·축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FTA확대, 지구온난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로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농업예산을 20%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하겠으며, 청년농업인과 여성농업인, 영세고령농업인, 귀농·귀촌인을 적극 지원하고, 부족한 농업인력 보충을 위한 농업인력 지원센터 설치, 농산물 종합가공 지원센터 설치, 평창푸드 종합지원센터 설치, 서울대와 연계한 친환경식품단지 조성 등으로 농업환경기반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농특산물에 대한 수도권 직거래와 도농교류 활성화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축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규제개선과 지원정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모두가 잘사는 지역경제기반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유치단 운영과 기업 활동에 저해가 되는 규제를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올림픽으로 교통망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방림~장평 국도31호선과 안흥~방림 국도42호선의 선형개량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근로자의 생활보장, 그리고 더 나아가 인구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복지정책을 구현하겠습니다. 저출산과 초고령화시대에 접어든 평창은 인구유출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지역소멸의 길에 접어듦에 따라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군민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보육걱정 없는 행복한 출산지원을 위해 임신과 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산후 조리비용과 출산축하금 지원, 육아기본수당 지원, 아동수당 지원, 그리고 관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확대, 평창장학회 장학기금 확충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독거어르신 응급알림서비스 설치,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 확대,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있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주거안정용 공공임대주택 건설, 치매환자 보호 지원을 위한 치매 안심마을 운영 등 보편적 복지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어학체험 연수지원, 저소득층 해외 문화체험 연수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학교별 특성화교육 지원 등으로 특화된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 교육기반을 조성하고, 2019년 평창이 행복교육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민·관·학 상호 협력하에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구현하여 맞춤형 미래인재 육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평창군 가족 여러분! 저는 민선7기의 출범 시 약속드린 대로 △평화의시작, 평창과 함께 △사람이 행복한 문화관광 △소득이 안정된 농촌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모두가 행복한 복지 등 분야별 5대 핵심공약을 바탕으로 2019년 한해를 설계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올 한해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하여 한반도 평화의 시작점이 된 평창을 평화도시의 상징인 ‘평창시’로 지정하기 위한 노력과, 산림·농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이제 39일 후면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지 1주년이 됩니다. 세계인의 함성소리로 가슴 벅찼던 그날의 뜨거웠던 열정과 행복했던 기억들을 되살려서, 2019년도 새롭게 변화하는 평창군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평창군 680여 공직자가 한걸음 더 앞서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해 7월 저는 평창군수로 취임하면서 군민여러분께 ‘군민이 군수’, ‘새로운 평창, 군민이 주인되는 평창’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때의 각오와 초심을 잃지 않고 올 한해에도 오로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새로운 평창 건설을 위한 군정운영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새롭게 밝아온 2019년 기해년 새해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2일 평창군수 한 왕 기
-
[사회] '남사면민 송년의 밤'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면장 이효민)은 지난 28일 오후6시 남사중학교 체육관에서 ‘남사면민 송년의 밤’을 개최해 성료했다. 이날 송년회 밤 행사에는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 엄교섭 도의원, 윤득원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전,현직 정치인들과 남사기관단체장, 면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이한성 남사면이장협의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남사면이장협의회 이한성 회장은 “남사면민 송년에 밤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한숲시티 주민들이 자연친화적이며 무궁한 발전의 가능성이 잠재한 남사면의 일원이 되신 것을 남사면 주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환영한다”고 인사말로 대신했다. 또한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며칠 남지 않았다”며 “끝까지 잘 마무리 하시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덧붙였다.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이 남사면민 송년의 밤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남사면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이 이한성 남사면 이장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은 축사에서“2018년도 올 마무리 잘하시고 2019년도에는 좋은 일들만 품을 수 있는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저 남사의 딸 더 열심히 남사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어머니 아버님 사랑합니다”란 말을 끝으로 축사에 가늠했다. ▲경기도의회 엄교섭 지역구 도의원이 남사면민 송년의 밤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엄교섭 도의원은 “이 자리 함께하신 주민여러분들 올 한해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사면이 보다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2019년도 황금돼지띠해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넉넉한 그런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축사로 대신했다.
-
[사회] 평창군, 2018 제야의 밤 ‘올림픽 대종’ 타종식···희망찬 새해 열어[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31일 밤 11시부터 2018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기해년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2018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담은 올림픽대종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맞이 타종행사를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코자 함이다. ▲ 평창군청 광장에 있는 올림픽 대종 종각 타종식에는 한왕기 평창군수와 장문혁 평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군민 5백여명이 참석해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한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가수 강유진과 성악가 이우종, 평창문화원 합창단의 공연이 있으며 이어 신년메시지 낭독,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타종, 군민자율타종 순으로 진행된다. 타종은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대상 수상자 등이 3조 11회씩 총 33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율타종을 원하는 군민은 당일 밤 10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되고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듯한 차 종류도 제공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림픽 대종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가 군민들의 마음을 모으고 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새해 지역의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평창군 새해맞이, 마을마다 ‘지역성’ 톡톡 살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관내 곳곳에서 1월 1일 희망에 찬 기해년 해맞이 행사가 각 읍·면번영회를 중심으로 지역적 특성을 담아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평창읍에서는 노산임진 노성전적비에서 사물놀이와 산신제, 소원 성취 풍선날리기, 평창고 댄스동아리와 평창문화원 합창단 공연 등 문화행사와 함께 해맞이 행사를 펼친다. 미탄면은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청옥산 육백마지기 정상에서 오는 31일 저녁 해넘이 행사에 이어 1월 1일 새벽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며 참석자들에게 황금돼지해를 기념하는 돼지저금통과 소원 리본을 나눠준다. 방림면은 계촌클래식공원에서 주민들과 새해 떡국을 나누고 대화면은 남산 정상에서 새해 첫 등산객들과 함께 시산제를 지낸다. 봉평면은 해맞이 행사를 ‘해맞이 페스티벌 2019’로 이름 짓고 이효석문학관 뜰에서 안녕 기원제를 진행한다. 진부면 월정사는 31일 월정사 경내, 한강 시원지 체험관, 전나무 숲 일원에서 ‘2019 새해맞이 대향연’을 개최해 삼보일배가, 송년 저녁예불, 탑돌이를 진행하고 자정에 타종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대관령면은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휴게소의 거북바위쉼터에서 대관령 유도회가 기원제를 지낸다. ※ 제야 및 신년 행사 행사명 장소 및 시간 문의 올림픽대종 타종 12. 31.(월) 11:00 / 군청 앞 올림픽 대종 자치행정과 전성만 330-2242 평창읍 해맞이 1.1.(화) 07:00 / 노산 노성전적비 평창읍 김태주 330-2611 미탄면 해넘이 및 해맞이 해넘이 12.31.(월) 17:00 해맞이 1.1.(화) 06:30 / 청옥산 육백마지기 미탄면 전은희 330-2688 방림면 해맞이 1.1.(화) 07:00 / 계촌클래식공원 방림면 함민지 330-2695 대화면 해맞이 1.1.(화) 07:00 / 남산 대화면 백현우 330-2708 봉평면 해맞이 1.1.(화) 07:30 / 이효석문학관 봉평면 이규민 330-2727 진부면 해맞이 1.1.(화) 07:00 / 석두산 진부면 최지혜 330-2617 대관령면 해맞이 1.1.(화) 07:00 / 거북바위쉼터 대관령면 심성찬 330-2779
-
[사회] 용인시, 한상영 면장의 33여년 공직생활을 마치며.▲ 33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한상영 원삼면장과 김미자 여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6일 한상영(58년생, 5급 사무관) 면장의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정년퇴임식을 성황리 가졌다. ▲ 한상영 면장이 부인 김미자 여사와 정년퇴임식장으로 300여 명의 내빈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이날 퇴임식에는 정찬민 전 용인시장을 비롯해 관내 정치인들과 동료공직자들,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 前 용인시장인 정찬민 자유한국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이 한상영 면장 정년퇴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용인갑) 당협위원장인 정찬민 (前)용인시장은 축사에서 “한상영 면장의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동안 원삼면의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일일이 알려 참여한 내빈들에게 박수를 부탁하며 축복했다. ▲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은 축사 “30년 이상 용인시를 위해서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 여행 많이 다니시고 성지순례 많이 다니시며 제2의 인생 멋지게 사십시오”라며 축사에 가늠했다. ▲ 신지민 실무관이 원삼면 직원대표로 한상영 면장의 정년퇴임식에서 환송사를 낭독하고 있다. 원삼면 신지민 실무관은 환송사를 통해 “‘단풍이 물드는 이유’ 마지막까지 처절하게 울어대던 매미들도 자취를 감춰 버리고 높아진 하늘만큼 잠자리의 날갯짓이 힘겹다. 붉게 타오르며 하루의 대미를 장식하는 노을처럼 진정한 아름다움은 마지막 순간 빛을 발하는가? 가장 아름다운 빛깔로, 가장아름다운 몸짓으로, 가장 아름다운 언어로 남은 날들을 채워가야 한다. 잎을 떨구기 전 단풍이 곱게 물드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며 시 한 구절을 읊으며 서정적인 표현으로 장내 분위기는 숙연하게 만들었다. 또한 신 실무관은 “단풍잎은 그 해에 떨어져도 끝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단풍잎은 붉게 물드는 시간이 있어야 그 다음해에 새싹을 볼 수 있듯이 면장님의 인생을 잘 물들이셨기에 저희 후배들이 그 모습을 보며 이어가는 길에도 새싹을 피울 것입니다.”라며 “33년간의 쉼 없이 동료 선 후배를 밀고 끌어주며 달려오셨을 공직생활, 이제 저희가 면장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며 환송사를 하는 동안 한상영 면장의 그동안 공직생활의 청렴함을 나타냈다. ▲ 한상영 면장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 퇴임사를 마친 한상영 면장은 축하해 주는 내빈들에게 큰절로 인사를 하고 있다. ▲ 퇴임식을 하는 한상영 면장이 섹소폰 동우회에서 갈고 닦은실력으로 소장하고 있는 테너 섹소폰으로 내빈들에게 조영남의 제비를 연주해 눈과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한상영 면장은 퇴임사에서 “퇴임사를 통해 “지난 33여 년간 동료 및 선·후배들의 도움으로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깊이 간직하고 앞으로도 내 고향 원삼면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하는 한상영 면장의 퇴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3,000여 용인시 공직자 여러분 ! 저는 이제 원삼면장을 마지막으로 31년의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작별의 인사를 드립니다. 피끓는 젊은 面서기 시절 새마을담당을 하면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원삼면이 물바다가 되어 엄청난 피해가 있었을때 새우잠을 자며 한달넘게 일에 몰두한 적도 있었고 그래도 좀 났다는 市서기 시절에도 아침한끼 먹고 집나가면 밤 12시나 되어야 집에 갈수 있는 격무에 시달리기 도 하였습니다. 6급 시절에는 농업직 최초로 회계과에 근무하면서 재산관리 팀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일하였고 대통령표창, 경기도 최우수표창 및 국가로 잘못 등기되어 있는 공시지가로 1,052억원 의 재산을 용인시로 경정등기 완료하여 시 재산을 증대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6급 8년 8개월만에 파격적인 사무관 승진도 해 보았고 구성동장을 거쳐 임기 마지막 3년을 고향인 원삼면장으로 근무하면서 사심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참봉사를 하고자 노력하였고, 또 면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원삼IC, 기초거점개발사업 유치 등 많은 성과도 있었지만 되돌아보면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사랑하는 공직자 선·후배님 여러분! 저는 제아내 잔소리 때문에 30이라는 늦은나이에 공직을 시작했는데, 공무원은 그저 9시에 출근 하고, 땡하면 퇴근하는 화이트칼라 집단인 줄만 알고 발을 들여 놓았는데 막상 공직생활 해보니 비가와도 걱정, 안와도 걱정, 바람이 불어도, 눈이와도 걱정, 산불이나도 걱정, 눈에 보이는 사물은 모두가 우리 공무원 손길만 기다릴 뿐이고, 고생한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시는 분들은 그리 많치가 않터군요. 그 역할은 바로 공직자 여러분 서로가 너그럽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공직사회가 소통하고 화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민선7기 백군기 시장님의 행정철학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건설』행정철학을 잘 받들어 100만 대도시 용인의 무궁한 발전에 힘쓰는 것이 우리 공직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여 제가 공직에 몸담고 있는 동안 상처받은 일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용서를 구하오니 널리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0년 넘게 많은 인연 맺고 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분들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깨닫게해주신 은사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해주신 숙부님·숙모님, 그리고 누구보다 그긴세월 박봉에도 묵묵히 내조해준 아내 김미자 여사님, 또 반듯하게 잘 자라주고 훌룡하게 사회생활 잘하고 있는 아들 한철희, 딸 한진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수백번을 찬이슬에 젖고서야 한잎 나뭇잎은 단풍으로 곱게 물이 든다고 하는데, 저도 공직을 퇴임하면서 저를 알고계신 모든 분들 기억에 한잎 보기 좋은 단풍잎으로 기억되었으면하는 바램을 갖고, 저는 뿌린대로 거둘 수 있는 농군으로 돌아갑니다. 끝으로, 저의 퇴임을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백군기 시장님을 비롯한 용인시 공직자 선후배님, 원삼면민여러분, 가족, 친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여러분 ! 많이, 아주많이 사랑합니다. 2018. 12. 16. 원삼면장 한 상 영
-
최경주 선수,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과 SK-한화 전 시타 시구 진행2015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을 맡고 있는 최경주 선수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 경기에 앞서 대회운영 총괄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시타 및 시구자로 나섰다. 최경주 선수는 “인천 시민 여러분과 야구 팬들 앞에 서게 되어 설렌다. 마침 오늘이 45번째 생일인데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니 뜻 깊은 생일 선물을 받은 것만 같다. 올해는 2015 프레지던츠컵 수석 부단장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해인데 올해 생일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10월에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은 “야구는 전통적으로 미국의 인기 스포츠이지만 한국에 와서 지내는 동안 야구의 열기를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열정적인 한국 스포츠 팬들이 종목을 넘어 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인 2015 프레지던츠컵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대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경주 선수는 이번 주 21일부터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대회 기간 중 대회장에는 최경주 선수가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 직을 맡고 있는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트로피가 전시되며, 프레지던츠컵 개최를 기념해 최경주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2015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홈페이지(http://2015presidentscu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제18기 민주평통 장흥군協 출범,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한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협의회장 위수미)는 지난 15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제18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완식 전남부의장, 김성 장흥군수, 김복실 장흥군군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18기 협의회는 위수미 협의회장을 포함해 42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 됐다. 출범식은 대행기관장인 김성 장흥군수의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선서, 전임 협의회장 공로패 수여 및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한 자문위원 활동방향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통일 소망나무’에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소망 메시지를 직접 적어 매달아 남북관계 개선을 기원하고, 국민 통합과 통일의지를 다졌다. 위수미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두가 더불어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염원의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지역과 계층, 연령을 넘어서는 소통을 통한 통일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18기 자문위원들이 지역 실정을 감안한 군민 참여형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을 출발점으로 평화통일의 기반이 다져질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솔가비타민, ‘제12회 임산부의 날’ 행사 참가자에 엽산 제공솔가비타민이 건강한 출산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제12회 임산부의 날’ 행사 참가자 임산부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위한 영양제인 엽산800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를 의미하는 10월과 임신기간(10개월)이라는 의미의 숫자로 지정된 날이다. 저출산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5년 제정,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10일 보건복지부는 ‘제 12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후 1시부터 KBS 아트홀에서 임산부 및 가족 약 400여명이 참가하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앞장서온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며 임산부에게 맞춤형 건강상담과 임신·출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임산부 태교 강좌 및 각종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솔가비타민은 저출산, 난임 등 임신과 출산의 어려움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솔가 역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응원하기 위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꾸준히 열고 있다며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베스트셀러 제품인 엽산800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솔가비타민은 직장 내 초기 임산부 배려 캠페인인 ‘함께키움 Project’를 실시, 임신한 직장동료를 위한 초기 임산부 배려 5계명을 실시하는 기업에 엽산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미리비움 챌린지’ 캠페인도 실시하는 임산부의 건강화 사회적 인식 개선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솔가비타민 온라인 직영몰에서 10월 16일까지 엽산과 철분을 구매하면 추가 적립금 3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H몰과 롯데닷컴 등 종합몰에서도 해당 제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미국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비타민은 1947년 설립 이후 최고급 식물성 원료 사용 및 소량 생산으로 100%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 세계 동일 상품 공급을 원칙으로 최첨단 제조시설에서 생산한 450여 종의 비타민 제품을 55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
‘미녀 파이터’ 송효경, 11월 27일 엔젤스파이팅05& 별들의 전쟁 참가‘미녀 파이터’ 송효경(35, 엔젤스파이팅/와일드 짐)이 만 2년 2개월의 긴 공백을 깨고 엔젤스파이팅 케이지에 오른다. 송효경은 11월 27일(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되는 ‘엔젤스파이팅05& 별들의 전쟁’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엔젤스파이팅은 ‘미녀 파이터’ 송효경이 엔젤스파이팅과 계약하였으며 11월 엔젤스파이팅0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상대는 현재 미정이다. 그녀가 경기를 뛰게 될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은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 기부 격투 단체로, 세계 각지에 난치병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환우들에게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엔젤스파이팅은 국내 난치병 환우들의 삶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의 ‘HEAT(히트)’를 주축으로 아시아 여러 격투 단체와 협력해 점차 세력을 넓히고 있다. 국내 격투 무대에서 ‘미녀 파이터’로 통하는 송효경은 2012년 데뷔해 아마추어, 프로 전적을 통틀어 8전을 경험했다. 화끈한 퍼포먼스와 수려한 외모 속에 감쳐진 파이팅 넘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엔젤스파이팅은 송효경 선수가 엔젤스파이팅의 새로운 식구가 되었다며 현재 상대는 미정이고, 빠른 시일 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년만에 복귀전에 나서는 송효경 선수에게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엔젤스파이팅05& 별들의 전쟁’에는 송효경 선수뿐 아니라,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선수도 참가한다. 또한 ‘코리안 베어’ 임준수(36, 엔젤스파이팅) 선수의 타이틀 매치가 준비되어 있다. 송효경 선수는 “오랜만의 복귀전이라 설레며, 세계 최초 기부 단체 엔젤스파이팅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2년 전보다 더 진화된 여성 파이터 송효경 모습을 선보이겠다. 많은 응원과 함성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엔젤스파이팅05& 별들의 전쟁’은 엔젤스파이팅이 주최하고 (주)매니아컨설팅그룹(더매니아그룹)이 주관하며 더조은몰, 삼성서울병원, 국기원, 복서데루가 후원하는 다섯 번째 넘버링 대회다. 매니아컨설팅그룹 개요 매니아컨설팅그룹은 광고 대행, 디자인, S/W 자문 개발 공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젊은 광고 매니아들이 모인 온라인 종합 광고 대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