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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종합체육대회 읍‧면‧동 서포터즈 본격 활동 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내년 4월 개최되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읍‧면‧동 서포터즈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서포터즈는 3개구 38개 읍‧면‧동 민간단체 회원과 시민 등 천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회가 치러지는 내년 4월까지 대회 개최를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활동하다 대회 기간 중엔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특히 각 읍‧면‧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도내 30개 시‧군 선수단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 방문하는 등 친선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처인구 남사읍은 앞선 13일 아곡레스피아 실외운동장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24명으로 구성된 납사읍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남홍숙·이진규·윤환 용인시의회 의원, 이정석 처인구청장, 남사읍 주민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김종수 남사읍 체육회장, 이한성 이장협의회장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110만 용인시민과 1390만 경기도민이 함께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각 읍‧면‧동 서포터즈가 활발한 활동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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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근린공원, 시민들 사연 담은 시설물과 나무들로 채워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고기근린공원이 시민들의 탄생, 결혼기념일 등의 사연을 담은 시설물과 나무들로 채워졌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고기근린공원에서 ‘고기공원, 기부하go 참여하go 가꾸go’ 개장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시설물과 수목 기부 참여자 등 99명이 참석했다. ‘기부하go 참여하go 가꾸go’는 공원조성에 필요한 시설물이나 수목을 기부받고 기부자의 명판을 제공해 시설물 등에 부착해주는 사업이다. 공원 조성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인의식과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개인(75명)과 단체(18곳), 금융기관 등(8곳)이 기부에 참여 스윙벤치 등 시설물 24개와 느티나무·이팝나무 등 38주를 기부했다. 각 시설물에는 자녀, 손녀 등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부터 꿈을 위한 다짐 등 다양한 사연을 담은 문구가 새겨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고기근린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가 있었으나 시와 시민이 힘을 합해 지켜냈기에 더욱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공원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녹색공간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스윙 벤치 등 기부시설물에 표찰을 달고, 기부자들과 함께 수목과 맥문동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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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수상자 축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시, 소설, 수필, 웹툰, 사진 등 문예 작품을 공모해 시상하는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정부의 통일 정책을 홍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통일부와 민족통일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유한종 민족통일협의회 용인시협의회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통일영상 상영과 수상자 대표 3명의 수상작 낭독이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는 백군기 시장의 축사와 함께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의장상 등 총 5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유한종 민족통일협의회 용인시협의회장은 “문화제전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행사가 한반도 평화와 화합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제전 참여와 같은 평화통일에 대한 개개인의 관심과 염원이 모이면 통일의 시대를 한걸음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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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홀로 어르신에게 장수사진 무료촬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상)가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르신 10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무료로 찍어 드렸다. 동에 따르면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영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와 관내 우리제일교회(담임목사 소에스더)에서 촬영장비를 협조했다.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예쁜 옷을 입고 화장을 하니 다시 젊어진 것 같다”며 “장수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미루고 있었는데 무료로 촬영해 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재능 나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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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16회 임산부의 날’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5~8일을 임산부 행복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 배려 및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관련법에 따라 지난 2005년 제정됐다. 이에 시는 5~8일을 임산부 행복 주간으로 정하고 임산부와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부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처인구·기흥구·수지구 등 3개구 보건소 내에 건강 출산 기원 소망 트리를 설치하고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하는 순산 응원 폴라로이드 사진 이벤트, 손끝 태교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비대면) 등을 운영한다. 또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한 산전·후 우울증 예방 교실, 요가·필라테스교실, 1:1 모유수유교실 등 다채로운 비대면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아울러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 부모 및 난임시술비지원 여성을 대상으로 엽산제, 임신을 위한 필수지식 책자, 배란테스트기(또는 임신테스트기) 등이 담겨 있는 임신준비키트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산부를 먼저 배려하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임신과 출산의 소중한 의미를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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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00세 장수어르신 건강 기원하는 기념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품을 마련했다고 29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노인의 날(10월2일)을 기념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48명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은수저’를 다음달 말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청려장은 장수를 상징하는 지팡이로 지난 1993년부터 정부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전달하고 있으며, 은수저는 시가 따로 준비한 것이다. 특히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100세를 맞이한 김 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청려장과 은수저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어르신께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여전히 함께해주신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100년을 살아도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은수저와 이불 등 축하기념품을 마련해 청려장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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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수해피해 가구 위해 생필품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의 자원봉사단체들이 전라남도 장흥군의 수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는 22일 전라남도 장흥군자원봉사센터에 화장지, 생수, 라면 등 1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장흥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용인시지회, 용인시새마을회, 포곡전대리 상인회, 다그리다 청소년봉사단 등 관내 15개 자원봉사단체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한 것이다. 생필품은 이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장흥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8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흥군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며 “십시일반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용인시의 자원봉사단체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시 역시 타 시‧군과 상생하고 교류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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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처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21일 오전 9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위치한 처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장정순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상수, 이은경, 명지선 의원과 유향금 경제환경위원장 등 5명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안내를 하고, 접종 대상자들의 안부를 묻는 한편 예방접종 후의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신속한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 백신 접종이 신속히 이뤄져 코로나19가 극복될 수 있도록 문화복지위원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부의장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현장에 투입돼 도움을 주시는 봉사자분들과 의료진 및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용인 미르스타디움 1층에서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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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역삼봉사회서 저소득 34가구에 복달임 음식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가 초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34가구에 과일, 삼계탕 등의 복달임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역삼봉사회 회원 등 22명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참외, 토마토 등의 과일박스와 삼계탕, 소고기무국 등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박순자 봉사회 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기력을 잃지 않도록 복달임 음식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심껏 봉사를 펼쳐주신 역삼봉사회에 감사한다”며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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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故 김동식 소방령 영결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1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故 김동식 소방령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희생을 추모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장으로 거행된 고인의 영결식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아울러 방명록에 “가장 위급했던 순간, 기꺼이 생명을 구하고자 나아간 당신의 발걸음을 언제나 기억 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기며 고인을 추도했다. 영결식에는 경기도의회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과 안정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 및 위원,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유가족과 소방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故 김동식 광주소방서 구조대장(52)은 지난 17일 발생한 이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인명 수색 중 실종됐다가 48시간 만인 19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도는 고인에게 지난 18일자로 소방경에서 소방령으로 1계급 특진과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고인의 유해는 영결식이 끝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