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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영시, 경남은행···저소득층위해 성금 '기탁'▲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5일 경남은행 통영지점(지점장 손문주)에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시에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5일 경남은행 통영지점(지점장 손문주)에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시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연중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온누리상품권 등 지속적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우리지역 대표 금융기관이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여러 기부활동을 펼쳐 주는 경남은행 손문주 지점장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중위소득 80%이하 범위 저소득가구 및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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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웃돕기 후원물품 제공···MOU '체결'▲ 이웃돕기 후원물품 제공 협약 체결(좌로부터 서일영 우일씨앤텍(주) 대표, 이영민 중앙동장(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최근 발족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생용품을 만드는 기업인 우일씨앤텍(주)과 저소득층을 돕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우일씨앤텍은 매달 무자극 물티슈 50박스(약 320만원 상당)를 관내 홀로 어르신이나 저소득 아동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저소득층 지원 업무협약은 지난달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카페빵이야기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남사면에 공장을 두고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우일씨앤텍은 그동안 용인시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영민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간과 협약을 이어가고 있다”며“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주민체감도가 높은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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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G+스타존 시즌6 기부 홍보대사···로이킴 '위촉'▲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5일 강남구청에서 한류스타 로이킴(본명 김상우)를 나눔과 기부의 행복공간 G+스타존 시즌6 기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5일 강남구청에서 한류스타 로이킴(본명 김상우)를 나눔과 기부의 행복공간 G+스타존 시즌6 기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3년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에 나눔과 기부의 행복공간, G+스타존을 만들어 한류스타들에게 국내외 팬들이 보내주는 화환 대신 쌀 등 으로 후원받아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주는 등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구(區)는 시즌마다 이곳을 방문하는 국내외 팬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기부천사로 위촉되는 스타의 특성에 맞는 기부 존으로 새롭게 단장해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2013년 시즌1 ‘2PM’을 시작으로 시즌2 ‘김종학 프로덕션의 드라마테마’, 시즌3 ‘카라, 레인보우, 오종혁’, 시즌4 ‘박재범’, 시즌5 ‘김동완, SS301’등 많은 연예인 스타들이 기부문화에 참여하고 있다. 로이킴의 팬들은 로이킴을 위해 강남구 관내 저소득층 임대 아파트에 어린이 도서관을 꾸미고, 양재천에 로이 숲도 만들어 지구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로이킴을 강남구 기부 홍보대사로 위촉한 데는 그만한 사연이 있는데 부자구로 알려진 강남구는 놀랍게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8번째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많고 저소득 영구 임대 아파트도 3번째로 많아 전체 예산 중 43%가 복지사업에 지출되는 상황이며 해마다 그 비중이 늘고 있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다양한 국내외 팬을 가진 로이킴의 기부활동으로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진정한 나눔과 기부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앞으로 6개월간 기부 홍보대사로 위촉된 로이킴의 활동으로 기부되는 쌀 화환, 생필품 라면 기부금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 믿는다. 구는 예산사업 외 기부사업인 나눔과 기부의 행복공간, G+스타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스타 연예인과 다양한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팬층을 가진 로이킴이 기부천사로 나서 많은 기부금품이 쌓일 것으로 기대하며, 스타 기부홍보대사를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은 저소득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돼 건전한 사회를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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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눈으로 보다’[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한국손멋글씨디자인협회의 ‘소리 눈으로 보다’ 전시 오픈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한지산업지원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손멋글씨는 손으로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로 활자 이외의 모든 서체(書體)를 말한다. 글씨를 단순히 쓰는 것만 아니라 글씨의 뜻에 맞게 조형성과 예술성을 표현한 예술의 한 분야를 말한다. 한글의 총수는 1만2768자로, 세계에서 제일 많은 음을 가진 글자이다. 훈민정음 해례본에서 “바람소리, 학 소리, 닭 우는 소리, 개 짖는 소리까지 무엇이든지 소리 나는 대로 글자로 쓸 수 있다.”라고 하였을 정도로 많은 음과 의미를 담아낼 수 있는 위대한 우리 문화이다. 10월 9일, 569돌 한글날을 맞이해 한국손멋글씨디자인협회는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게 글씨로 표현한 작품 40여점의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메인작품 앞에 설치된 녹음기를 손으로 눌러서 소리를 듣고 그 느낌을 살린 글씨를 볼 수 있는 독특한 전시이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김동철 원장은 “한글의 멋과 가치를 간결하지만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국손멋글씨디자인협회는 손멋글씨를 조형적으로 재해석하고 예술성을 가미해 더 발전시키고, 나눔과 배움을 같이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활동하는 단체이다. 2010년도 캘리그라피 씀이라는 단체로 시작해 단체전시 4회, 손멋글씨 나눔봉사활동, 사회적 나눔활동, 군산철길마을 벽화 재능기부 등의 사회봉사활동을 회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4년도에는 단체명을 한국손멋글씨디자인협회로 개명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전시활동 및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손멋글씨디자인협회는 총 25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회장 서재적(깜장글씨)작가의 전시기획 및 작품지도 아래 20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참여작가 : 강주현, 김보름, 김선희, 김진영, 박민희, 박선영, 박효지, 신유희, 신주영, 양희정, 오미래, 유지원, 이경례, 이예림, 이지혜, 이효정, 장현진, 지미정, 지혜숙, 최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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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선 이마트 전주점 '훈훈'▲ [사진] 전주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이마트는 5월 20일(수) 2015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의 일환으로‘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지역사회 기부활동에 참여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년간 약 2천만원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집수리사업, 연탄배달, 김장김치 담궈나눠주기, 청소년,어린이 등과 함께하는 행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오늘 행사는 지난 8일 희망마을 만들기사업에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대회를 개최해 시상 및 경품 등을 지원했다. 오늘 추진하는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이마트에서 기부금 4백만원으로 지역내 소외된 지역아동센터 4개소(소망지역,기쁜우리,단비,해님)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하고 1등은 30만원, 2등 20만원 등 15명에게 상금을 수여하고 참가자에게도 경품을 지원했다. 김성환 이마트 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오늘과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락휘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대형유통업체가 솔선수범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대형유통업체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공익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전주점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했고 장애인·노인복지관·국가유공자 물품후원, 희망연탄 배달, 어린이재단 지원금 기부, 일자리 박람회 행사지원, 어린이재단 환아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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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지구촌교회, 바자회수익금 불우이웃돕기 기탁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동백지구촌교회’는 15일 동백동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 128만5000원을 기탁했다. 동백지구촌교회 최성균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교인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동백지구촌교회는 북한이탈주민 정착과 노숙자 무료급식 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나눔 공동체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지호 동백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백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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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황규열님 ‘주는 게 더 행복해’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거주하는 황규열(73) 씨가 6일 처인구청을 찾아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백미 100포(포/20kg 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규열 씨는 남다른 기부 활동으로 온 나라에 알려진 용인시민이다. 평생 작은 규모의 농사를 지으며 푼푼이 모은 재산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척하는 따뜻한 마음씨로 귀감이 되고 있다. 20여 년 간 기부활동을 하면서 용인시시민장학회와 백암면장학회에 6,700만원을, 백암면사무소에 쌀 200포와 100만원 기탁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했다. 이런 선행이 알려지면서 황규열 씨는 올해 6월 조선일보사와 경찰청이 주관하는 ‘제48회 청룡봉사상 인상(仁賞)’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8월 청와대의 초청으로 ‘나눔실천자 오찬 간담회’에 전국의 봉사자 34인 가운데 1인으로 참석, 활동과 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6일에도 황 씨는 직접 경작하고 수확해 정미소에서 손수 도정한 쌀을 처인구청까지 운반해왔다. “작은 일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지역사회에 일조하는 게 기쁘다”고 말하는 황 씨의 손을 잡고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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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부식품 사업장 전국 최상위 평가 받아평택푸드뱅크 및 송탄푸드뱅크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품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쳐 기부식품제공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이들 사업장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2년 기부식품제공사업장 평가결과 최상위 사업장에 선정돼 300만원씩 총 6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푸드마켓 2호점(송탄)도 최상위 평가를 받았으며, 푸드마켓 1호점(평택)은 상위평가를 받는 등 평택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부식품 사업장은 전국 최상위권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평택시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이용자 수는 8,000여명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활성화 되고 있다. 올해 초 보건복지부가 전국 408개소 기부식품신고사업장을 대상으로 인적·물적 자원의 확보, 사업의 효율적 관리 및 내실화, 사회적 기부문화 확산 등을 종합평가 했다. 기부식품제공 사업은 경제위기로 저소득층 결식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복지시설, 홀몸노인, 재가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제공해 민간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 김장지원, 연탄나눔 등 민간자원 연계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식품기부를 원하는 사업자나 시민은 평택 618-1877, 송탄 664-1377로 전화하면 접수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 발급된다. 시 관계자는 "식품기부를 더욱 활성화하고 기부된 식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