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지진 피해 입은 필리핀 이재민 돕기 나서
▲ 용인동부서 직원들이 기부함 상자에 헌 옷 등을 넣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에서는 지난 15일 7.2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세부 인근 이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의 옷 기부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용인동부서 직원들은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필리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국에 강진으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피해자를 돕기 위한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지 않고 보관중인 옷을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내달 3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