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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학교급식 식중독사고 예방!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은 신학기 개학을 맞아 경기도 관내 식중독 의심환자 다수 발생으로 인한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2014년 상반기 학교급식 특별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차혜숙 교육장은 4월 8일(화) 사전예고 없이 관내 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급식시설,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위생관리체계 등을 점검해 급식실의 전반적인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또한 이날 교육장은 늘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도, 최근 완제품으로 인한 집단식중독과 오염된 지하수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김치를 포함한 완제품 식자재의 사용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당부하고 식중독 비상 대책반의 수립과 비상사태의 초동대응체계에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장의 특별위생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교수학습국장?경영지원국장을 포함한 6개과의 과장들로 점검단을 구성해 오는 6월 2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내달부터 영양(교)사·학부모점검단 및 유관기관(시·구청)과 함께 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성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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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은 복지정착 확대 공직윤리 확립,청념친절교육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신학기를 맞이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월 2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영양(교)사 17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차혜숙 교육장은 친환경무상급식이 우리 사회 보편적 복지의 정착과 확대에 기여한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 일꾼이 될 꿈나무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큰 역할을 하는 전문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 줬다. 또한 3월부터 식중독 대비와 최근 유행하는 조류독감 등 각종 위생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로 인해 학교급식에서 수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방사능 오염과 먹거리 안전’이라는 주제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신학기부터 처음 실시되는 식재료(가공품) 공동구매 설명회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 취지 설명과 함께 공동구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관계자의 협조를 구했다. 한편 기타 학교급식종사자로서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청렴·친절교육을 실시했고, 급식실에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고민해보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홍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