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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농동, 주민자치위서 사랑 나눔 알뜰장터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10월 2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야외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나눔 알뜰장터’를 운영한다. 동에 따르면 이곳 장터에선 주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의류, 신발, 육아용품 등의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육아용품을 기증한 한 주민은 “아이가 커서 이젠 필요가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물품이라 기증하게 됐다”며 “자원도 재활용하고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금길순 주민자치위원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많은 주민들이 물품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소하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저렴히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23일 이후엔 주민자치센터 2층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알뜰장터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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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백암면, 서농동 주민자치위・(주)가람건설서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백암면에 성금 100만원 기탁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가람건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면에 따르면 금길순 서농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가람건설은 백암면 소재 기업으로 매년 연말연시 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적지 않은데 여러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이 같은 도움이 이재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