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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이화순부시장 해양페스티벌 현장 찾아 '로드체킹'▲ 이화순 화성시부시장이 해양페스티벌준비사항을 점검하기위해 전곡항을 찾아 꼼꼼히 로드체킹을 하고 있다. 화성시 이화순부시장은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국․과장, 화성문화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과 15일 오전 개최지인 서신면 전곡항과 궁평항 현장을 방문했다.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은 152km의 해안선과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자랑하며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화성시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신나는 바다, 즐거운 방학’을 주제로 전곡항․궁평항에서 개최하는 수도권 최대의 해양축제이다.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과 어촌체험, 갯벌 체험 등을 비롯해 물을 주제로 한 페레이드 공연이 매일 4회 진행되는 등 문화․공연 이벤트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이화순 부시장은 행사 개최를 앞두고 시 경계인 매송면 천천리 입구부터 전곡항까지 불법 광고물 정비, 교통시설물 정비, 도로노면 상태 점검, 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 점검, 도로변 청소상태 등을 로드체킹하고, 전곡항과 궁평항에서는 행사장 준비현황 및 환경정비, 주차장 등을 도보로 점검했다. 이화순 부시장은 “방학을 맞아 서울과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이 해양페스티벌을 찾을 것”이라며,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부분까지 소홀함 없이 준비하자”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행사 및 자세한 프로그램은 ‘화성 해양페스티벌’홈페이지(http://www.hs-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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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 2013년도 풍어제 행사사진 화성시가 ‘2015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를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풍어제로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화성시와 지역주민이 협력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행사이다. 풍어제 첫째 날인 16일은 ‘봉죽세우기와 도당서낭맞이’, ‘장승제 지내기’ 등 행사와 전통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둘째 날인 17일은 화성시의 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청울림’을 시작으로 바다에 모든 액을 띄워 보내는 ‘땟 배나가기’등 풍어제 행사와 국악공연 등이 진행된다. 시 해양수산과는 “궁평항 풍어제가 화성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지역 주민들만이 아니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어제가 열리는 궁평항은 바지락, 낙지, 꽃게, 숭어 등 각종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바다와 송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어항으로 수산물직판장, 어촌체험마을, 바다낚시터 등 어촌관광시설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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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역주민참여 '환경정화 활동'펼쳐화성시가 해송과 백사장, 낙조가 유명한 궁평항 해안에서 19일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겨우내 해안가 로 밀려 온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바다쓰레기와 구석구석 안 보이는 곳에 쌓여있는 쓰레기까지 10톤 차량 2대분의 해안가 쓰레기가 수거됐다. 화성시 이화순 부시장은 “궁평항 주민들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관광객들이 지급된 봉투에 쓰레기를 수거해오면 지역수산물과 코리요 캐릭터 상품, 할인쿠폰 등을 지급하는 ‘쓰레기 마일리지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4월 중에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코리요 캐릭터 쓰레기 분리수거대를 설치하고 주차장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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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시장 화성호․궁평리 해송군락지 현장 방문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호 담수화 추진과 서해안관광밸드의 중심이 될 궁평리 해송군락지를 방문했다. 지난2일 오후 4시 궁평항 농어촌공사 배수문 현장 사무실을 찾은 채인석 시장은 화옹지구 간척지 기반시설 확충사업, 화성호 해수유통 추진현황, 에코팜랜드 조성, 친환경축산단지 조성 등을 관련 부서장에서 보고 받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궁평항, 제부도 등 서해안 천혜의 자연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서해안관광밸트 조성을 위해 궁평리 해송군락지를 둘러보고 최근 궁평리 군 시설물 철거 협약체결 등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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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기도 수산업경영인대회’ 화성시 궁평항에서 개최한국수산업경영인 화성시연합회는 30일 화성시 궁평항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화성서부경찰서장, 수산업경영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경기도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했다. 수산업경영인 대회에서는 ‘바다와 함께, 미래를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해양수산 자원의 중요성 인식, 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과 친목도모, 경기도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수산업을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수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해양수산 유공자 표창, 수산경영인들의 불법어업 근절 결의문 낭독, 해안정화활동,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그 외에도 서해수산수산연구소 임양재 박사의 ‘풍요로운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살기 좋은 어촌 만들기’를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과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우럭 치어(4만마리) 방류행사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자유무역협정의 높은 파고와 어업경영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진 해양수산 강국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산인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치어방류사업과 해양환경 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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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보화 마을,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보화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머리 맞대화성시 관내 8개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 프로그램관리자, 관계공무원 등 45명이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한자리에 모였다. 13일부 14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서신면 궁평리에 위치한 궁평항 어촌체험 홍보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 평가를 통해 미흡 또는 보완할 부분은 2014년도 계획에 반영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보화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정보화마을 활성화 유공자(2명) 표창, 2014년도 경기도 정보화마을 운영계획 설명, 우수마을 사례발표, 2014년도 주요사업 설명, 마을별 추진성과 및 2014 계획 발표, 활성화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주요 역점사업 등에 대한 마을관계자간의 이해와 협조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학헌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마을 화상상담서비스, 와이파이 구축 등 올 한해 시에서 의욕적으로 펼친 맞춤형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는 정보화마을 역량강화사업으로 5개 마을에 저온저장고 건립했다"고 말했다. 또한 "수경체험장 조성, 체험장 앵글제작, 홍보 리플릿 및 체험학습 책자 구입 등에 시비 7천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마을별 특색에 맞는 주력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국 최고의 마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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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에서 만나는 30km의 도보 탐방...기록적인 무더위로 지친 여름의 끝자락에서 낯선 이국의 풍경을 맞볼 수 있는 걷기 행사가 화성시에서 열린다. 오는 31일 뻥 뚫린 15.9㎢의 공룡알화석지, 10km의 일직선 해안도로, 몇십년 포성을 껴안은 고즈넉한 매향리 등 흔히 볼수 없는 풍광을 담은 30km 도보 탐방을 할 수 있다. ▲ 공룡알 화석지 이번 도보 탐방단은 공룡박물과 건립 선포식, 화성호 조류 탐사, 화성포도 축제, 매향리 평화음악제도 참여할 수 있어, 풍광뿐 아니라 지역의 볼거리· 먹을거리와 지역민의 삶과 아픈 역사의 풍경도 만날 수 있는 축제에 참여 할 수 있다. 31일 아침 8시 공룡알화석지 방문자센터에서 공룡박물관 건립선포식에 참여한 탐방단은 자연사박물관 유치를 위해 지난해 펼쳐진 국토대장정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출발해 고대 무역의 중심지 당성이 바라보이는 곳에서 당성 및 마산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평항까지 걸어와서 지역 명품 포도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화성포도축제에 참여한다. ▲ 죽음의 공간(매향리) 이어서, 화성호에서는 하늘과 길, 바다와 바람만 보이는 10km 해안도로를 걷는 독특한 체험을 하고 50년이 넘게 전쟁의 슬픈 흔적과 아픔의 아우성이 가득한 매향리에서 죽음의 공간을 삶의 공간으로 바꾸어나가길 기원하는 평화음악제에 참여해 일정을 마무리 한다. 지난해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화성호 해수 유통, 매향리 평화공원 건립 국비 지원 등 지역 3대 현안 해결을 위해 522km의 국토대장정을 펼쳤던 화성시는 올해는 3곳의 현안 지역을 걷는 행사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