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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제회의 지속 유치로 포스트 평창! 본격 가동▲ 2019 국제고체이온컨퍼런스 유치 확정 [광교저널] 강원도는 (사)강원컨벤션뷰로, 국제고체이온학회 한국 조직위와 함께 2019국제고체이온(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lid State Ionics)컨퍼런스 총회를 강원도 평창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7국제고체이온컨퍼런스 총회(6.18∼23, 이탈리아 파듀아)에서 차기 개최지(2019년) 결정을 위한 유치 PT 및 홍보를 통해 강원도 평창은 경쟁도시인 중국(베이징)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최종 선정됐다. 강원도와 (사)강원컨벤션뷰는 2019년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4월 국내개최지 확정 후 국제고체이온학회 한국 조직위(회장 류한일, 서울대학교 교수)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고 유치 성공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국제고체이온학회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연구 관련 산학연 과학자 및 연구생들로 구성된 약 30개국, 1,000여명 이상의 과학자들 모임으로 2년에 한번 미주, 유럽, 아시아 세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중대형컨퍼런스로 2019년 6월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하게 된다.강원도는 청정환경, 신소재산업, 평창동계올림픽레거시를 적극 활용해 대규모 국제회의 및 중소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유치 및 개최해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해, 국제관광 목적지 및 세계적인 국제회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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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추진 힘찬 발걸음▲ 진주시,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추진 힘찬 발걸음 [광교저널]진주시는 2019년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부문 창의도시 지정을 위해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국제학술토론회 개최, 관련분야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은 2007년 발간한 ‘세계 도시화 전망보고서’에서 전 세계 67억명의 인구 가운데 절반 가량인 33억명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 인구가 92억여명으로 증가하는 2050년에는 전체 인구의 약 70%에 해당하는 64억여명이 도시에서 생활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해진 도시 구성원간의 조화로운 생활을 보장하는 유연한 사회적 환경조성, 이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문화적 정체성 형성과 더불어 도시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에 대한 문화의 중요성과 도시의 주요 자산으로서 창의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특히 오늘날 정보, 지식과 함께 창의성은 국가나 지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자 경제적 성장을 이끄는 주요 원동력으로 간주되고 있고, 실제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는 창의성에 바탕을 둔 창의산업이 OECD국가에서 연 평균 5∼20%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국가의 주요 산업분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기저에 따라 유네스코는 도시 차원에서 문화산업의 창의적, 사회적, 경제적 가능성을 확대하도록 돕고 이러한 발전경험을 네트워크에 참가하는 다른 도시들과 공유하는 것을 장려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진주시는 공예-민속예술 부문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교수, 학계, 예술인 등 15명의 위원진으로 실무추진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재)삼광문화연구재단, (사)진주문화연구소, ㈜서경방송과 상호 협력 및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업무 협약체결, 유네스코 창의도시 조례 제정 등 국제적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을 비롯한 제반 절차를 하나하나 밟아나가고 있다. 또한‘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관계 전문가, 예술인 단체,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2월 진주시청에서 진주시의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사항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토론했다. 뿐만 아니라 경남 민속예능의 특징을 잘 타나내는 춤으로 인정받고 있는 덧배기춤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지정을 견인하고 덧배기춤의 강습, 홍보를 통해 경남지역의 민속춤을 전국에 알리고 덧배기춤이 생활 속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유도해 나가고 있다. 덧배기춤 덧은 나쁜일 징조를 제거한다는 의미로 경남 민속예능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춤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진주오광대 문둥춤과 양반춤 등에 고루 등장하고 있는 춤사위로 진주시는 관내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읍면동 자치센터, 취미 동아리 회원 등 20개 희망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강습을 진행했다. 또한 진주덧배기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완성을 위해 지난 5월27일 남강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진주논개제 동반행사로 그동안 배운 덧배기춤 수강생들이 팀을 구성해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경연대회를 개최,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지정을 위한 민속예술도시 진주시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진주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27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창의도시 관련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예술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문화와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추진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학술토론회에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문화의 다양성을 비롯한 산업과 연계한 도시재생 등 창의도시 정책경험, 도시의 이미지 재선, 창의적 인적자원의 활용 등 창의도시와 문화적 발전을 위한 정책 비전 등이 제시됐다. 시와 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추진위원회는 이번 학술토론회에서 나온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의 향후 전망과 문화적 발전을 위한 정책비전 등을 하나의 지표로 삼아 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와 추진위원회는 해외 민속예술도시 벤치마킹, 매월 유네스코 민속예술창의도시 추진보고회 개최,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교육 등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진주시는 공예-민속예술 분야에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예로부터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진주검무를 비롯 경남도무형문화재인 교방 굿거리춤, 한량무, 포구락무 등 교방예술과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진주삼천포 농악, 경남도무형문화재인 진주오광대, 남사당패와 쌍벽을 이루어 왔던 솟대쟁이 놀이 등 민속예술분야 콘텐츠가 전국 최고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소목, 장도, 장석 등의 전통공예와 글로벌축제로 도약한 진주남강유등축제, 우리나라 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 대표적인 봄축제인 진주논개제 등의 축제 콘텐츠, 교육부문, 문화예술 국제교류 등은 진주시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강점으로 창의도시로 지정되기에는 전혀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지정되면 창의도시 관련 행사, 축제, 국제회의 등 특정상황에서 유네스코 로고와 해당 창의도시 로고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공식적으로 부여되며 세계 창의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을 통한 국제문화예술의 도시로서 위상 강화 및 도시의 품격 제고로 진주의 민속예술 행사 홍보와 지역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노동력, 자본, 기술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전통산업 분야와 달리 시가 보유한 독특한 문화 안에서 다양한 형태로 개발 육성이 가능해지게 되면서 창의산업이 가진 높은 부가가치성으로 인해 시의 경제적·물리적 혁신전략의 중요한 요소로서 문화정책의 발전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문화정책은 향후 시가 처한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상황과 필요에 따라 사회통합, 경제성장, 도시의 이미지 제고 및 환경개선, 사회구성원의 복지 및 사회참여 증진 등 다양하게 이어질 것으로 시는 또한 기대하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문학, 영화, 음악, 공예-민속예술, 디자인, 미디어, 음식 등 7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도시의 문화적 특성과 환경, 선호에 따라 이들 분야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2016년 현재 가입현황은 54개국 116개 도시이며 국내에서는 지정현황은 서울(디자인), 이천(공예), 전주(음식), 부산(영화), 광주(미디어), 통영시(음악)가 지정돼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에 부족함이 없는 풍부한 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진주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201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돼 세계 창의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진주시가 국제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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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7년 양성평등주간 행사개최▲ 부산광역시 [광교저널] 부산시는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여성 발전과 양성평등촉진 등에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7월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지역 여성계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제19회 부산여성상’을 비롯해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의 시상 및 ‘저출산 극복, 양성평등이 답이다!’ 라는 주제로 부산대 김영혜 교수의 특강도 진행된다. 또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가족사랑 양성평등실천 건강걷기대회(7.1. 오전 9시 20분, 어린이대공원) △양성평등연극 ‘착한여자, 나쁜여자’ 공연(6.26.∼7.5, BNK부산은행조은극장 등)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자치구·군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특강, 양성평등캠페인,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부산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마련된 공연, 전시회, 강연, 캠페인 등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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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 사업 해결 물꼬 트고, 일자리 창출에 진력▲ 수원컨벤션센터 조감도 [광교저널] “앞으로 제게 주어진 4년, 1460일의 여정, 우리 시 발전과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4년 7월 1일, 민선 6기 수원시장 취임식에서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의 품격을 더 높이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6기 수원시는 3년 동안 얼마나 달라지고 발전했을까? 수원신느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3주(20·27일, 7월 4일)에 걸쳐 연재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수원시의 선도적 정책’, ‘민생’ 분야 성과를 살펴본다. 수원시 숙원사업 해결의 물꼬가 잇따라 트였다. 먼저 최대 현안인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은 지난 2월 국방부가 군 공항 예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한 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발표 직후 염 시장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전 절차에 임하겠다”며 “이전 예비후보지 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해당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밑그림을 그렸던 수원컨벤션센터는 지난해 9월 마침내 첫 삽을 떴다. 경기 남부 MICE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원컨벤션센터’는 광교택지개발지구 내에 건립된다.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9만 5460㎡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다. 2019년 3월까지 부대·지원시설(호텔, 백화점 등)을 건립하고, 2020년 9월 컨벤션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 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국제회의·전시회 개최, 컨벤션 센터 운영, 관광 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융복합산업을 말한다. 2015년 4월에는 대법원, 기획재정부, 경기도가 ‘수원고등법원·고등검찰청 설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고등법원 설치 관련 법률안’이 2014년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수원시는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에 이어 6번째로 고등법원이 설립되는 도시가 됐다. 고등법원은 2019년 문을 연다. 지난해 2월에는 취업난 등으로 힘겨워하는 청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책관’을 신설했다.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청년들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만들어가는 ‘수원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초 생태교통 축제인 ‘생태교통 수원 2013’은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2015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2회 축제가 열렸고, ‘제3회 생태교통 세계축제’는 오는 10월 대만 가오슝 시에서 개최된다. 염 시장은 민선 6기 취임사에서 “일자리 창출은 모든 시민의 가장 큰 바람”이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 예산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염 시장은 ‘미스터 일자리 시장’으로 불릴 정도로 일자리 창출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민선 6기, 지역 일자리 17만 개 창출’을 목표로 세운 수원시는 2014∼16년 지역 일자리 11만 6291개를 창출해 애초 목표치(9만 8000개)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수원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대외적으로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는 ‘일자리아젠다 8’을 선정, 76개 핵심전략을 발표하며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자리아젠다에 대한 부문별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관, 노인복지과 등 13개 부서에서 76개 핵심전략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형 일자리아젠다는 ▲청년 친화적 일자리(청년 일자리)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촉진(여성 일자리) ▲취업을 통한 사회활동 활성화(중장년 일자리) ▲취약계층의 고용기회 확대(사회통합 일자리) ▲양질의 공공 일자리 확대(공공 일자리) ▲성공 창업 지원서비스(생산적 일자리) ▲맞춤형 일자리 고용서비스(고용 서비스) ▲미래일자리 전략산업 육성(일자리 산업) 등이다. 수원시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청년 몰 조성 등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염 시장은 지난달 집무실에 수원시 일자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 일자리창출을 핵심 국정과제로 내세운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춰 일자리정책을 더 꼼꼼하게 챙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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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인재개발(HRD)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업 모색▲ 인사혁신처 [광교저널]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서울대행정대학원 및 한국행정연구원은, 20일 서울대행정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공공 HRD 역량 제고를 위한 합동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개발을 위해, 학계 및 연구기관의 HRD전문가, 각급 교육훈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각 기관에서 축적된 연구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는 ‘공공 HRD 역량 제고를 위한 사례중심 정책교육의 효율 증대 방안’을 주제로, 2005년부터 정책품질관리제도 도입으로 실시중인 ‘사례기반 정책교육’이 미래 변화에 대응한 인재개발 방법의 하나로 재조명됨에 따라, 정책사례 개발과 교육적 활용에 대한 학계와 해외 동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정책사례 교육의 품질 개선을 통한 공공부문의 정책관리역량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세미나는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정책사례 개발 및 교육적 활용 현황’에 대한 학계 및 해외동향을 살펴본다. 고길곤 서울대 교수가 ‘정책사례 개발과 활용 : 낙관론과 비관론을 넘어서’를 발표하고 권혁주 서울대 교수가 ‘사례중심 정책학 교육과 정책사례 개발 : 방향과 과제’를 발표한다. 제2세션은, ‘공공부문 정책사례 개발 및 정책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조훈현 국가인재원 교수가 ‘HRD 관점의 정책사례 연구 현황분석과 개선방안’의 발제자로 나서고 임재호 국가인재원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정책교육 방향성’을 발표한다. 또한, 4∼5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각 세션별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과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옥동석 원장은 “공공 HRD 중심기관으로서 급변하는 대내ㆍ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인재개발 방법론의 혁신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HRD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대를 통한 소통과 협업의 장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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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보텔 앰베서더수원 ··· 지속가능한 국제회의 개최▲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의 관광 자원과 관련해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노보텔 앰베서더 수원에서 지속가능한 국제회의(Global Sustainable Tourism Conference 2016)가 열린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의 관광 자원과 관련해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노보텔 앰베서더 수원에서 지속가능한 국제회의(Global Sustainable Tourism Conference 2016)가 열린다. 이번 회의는 수원시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GSTC(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와 함께 세계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다양한 국제기구 간의 우수 정책 교류 및 지식 공유를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주최인 GSTC(세계지속가능관광위원회)는 세계관광기구(UNWTO),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재단(UN Foundation)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2008년 설립된 대표적인 국제 NGO이다. 생태 관광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관광 전반에서의 국제 표준 제공을 위해 전 세계 130개 이상의 표준과 지침들을 검토해 표준을 인증하고, 인증기관들을 인정하는 세계 유일의 기관이다. 시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이번 국제회의 유치 계획을 수립하고 GSTC,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와 다자간 지속가능 관광협력 MOU를 체결했다. 그 결과 올해 8월 26일 우리나라 최초로 도시관광표준을 인증(GSTC-Recognition) 받은 지자체가 됐다. 그 동안 수원시는‘생태교통 수원 2013’행사와 같은 시민 홍보활동과 마을르네상스사업 지원, 주민참여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생물다양성 지역 실천사업(Local Action for Biodiversity, LAB)’ 등의 사회, 경제, 환경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관광분야에서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자원들의 지속가능성을 국제표준에 의거해 지속가능관광지 진단을 받고, 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아울러 향후 관계 기관 및 지자체들과 협력하여 우리나라의 도시 관광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10월 5일 아시아 생태관광 워크숍을 시작으로 6일 도시 관광, 지속가능한 관광마케팅 7일 지속가능 MICE, 문화관광 목적지에 관해 진행될 예정으로 전 세계 지속가능한 관광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특히 6일 개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 남경필 경기도지사, 더크 글레이서 UNWTO 사무총장,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국제회의 개최 및 성과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 환경부, UNWTO, 한국관광공사, (재)한국방문위원회, (사)한국MICE 협회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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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성 대표단 경기도 첫 방문···교류의 물꼬트나?▲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와 중국 하이난성이 첫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와 중국 하이난성이 첫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도에 따르면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18일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왕루 하이난성 부성장과 만나 첨단의료산업,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의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동양의 하와이로 알려진 하이난성은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약 900만 명의 행정구로 지난 1998년 중국 최대의 경제특구로 지정되면서 샤먼 선전과 함께 개혁·개방의 견인차 역할을 할 5대 특구 중 하나로 출범했다. 중국 및 해외기업들의 집중적인 투자유치를 유도해 각종 레저시설과 오락시설, 호텔, 골프장 등을 활발히 조성, 연 5,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중국의 대표적 관광지이기도 하다. 지난 2013년에는 중국 국무원이 하이난성 보아오진에 중국 최초의 국제의료관광 시범지구인 보아오러청을 지정한 후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의료미용 및 항노화 분야, 산모 및 영아 케어 분야 대규모 복합의료관광단지를 조성 중이다. 주요 행사로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는 보아오 포럼이 매년 개최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난성 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지역 간 첫 교류의 물꼬를 튼 셈이다. 양복완 부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DMZ,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남한산성은 물론, 중국에도 널리 알려진 한류드라마 촬영지와 테마파크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면서, “이러한 점에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하이난성과 앞으로 교류협력을 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왕루 부성장은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경기도의 첨단의료 산업분야 현황을 살펴보고, 하이난성의 여건에 맞는 벤치마킹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한국은 선진적인 기술을 갖고 있고, 중국은 넓은 시장을 갖고 있다. 이 같은 장점을 살려 앞으로 건강·의료분야에서의 양 지역 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난 성 대표단은 이날 간담회에 이어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분당서울대병원을 둘러보고, 오는 7월 19일 오전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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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정부 지방재정제도 개편반대...100만 서명 ‘돌파’[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지난 13일 수원시와 (사)수원시 사립유치원 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경기중소기업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 교사 상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연수는 유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관내 103개 사립유치원 교사 9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을 예방하고 유아기 인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사)수원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송기문 회장은 지방재정제도 개편 반대를 위한 100만인 서명부를 김동근 제1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개편안이 확정되면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시 자체사업을 할 수 없다”며 “정부 지방재정개편안 철회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시군조정교부금 배분방식이 정부안대로 바뀌면 863억원(2015년 결산기준)의 세입이 감소하며 법인지방소득세 일부를 도세로 전환해 시군에 배분할 경우 936억원(2015년 결산기준)의 세수가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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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센터, 관광특구 지정···민간투자자 접수 '받아'▲ [광교저널 경기.수원/김수정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컨벤션센터 일대를 국제회의복합지구 및 관광특구 지정을 위해 오는 4월 1일 민간투자자에 대한 접수를 받는다. [광교저널 경기.수원/김수정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컨벤션센터 일대를 국제회의복합지구 및 관광특구 지정을 위해 오는 4월 1일 민간투자자에 대한 접수를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으로 심벌마크, 로고타입, 슬로건 등을 개발해 수원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미지를 제작, 글로벌 컨벤션센터 이미지를 확립하기로 하고 최종 C․I는 오는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은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도시브랜드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 3월 완공 예정인 수원컨벤션센터는 광장을 포함해 부지면적 5만5㎡, 건축연면적 9만5천460㎡, 지하2층 지상5층의 규모로 건립, 1천대 이상의 주차장을 갖추고 최대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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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상 '福 '터졌네"▲ 규제개혁 우수 지자체부문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이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지난 9일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우수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규제개혁 분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안성시는 규제개혁 분야에서 불합리한 규제개선 정비 전국1위, 중앙법령 개정을 통한 입지 규제 완화, 맞춤형 기업규제 해소 등의 성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안성시는 자치법규 전수 조사로 36건의 불필요한 규제를 폐지하고 35건의 규제를 완화했다. 또한 불합리한 중앙규제 70건을 건의해 농어촌정비법등 12건의 법률을 개정해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입지규제를 최소화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들께서 주신 상이여서 그 의미가 더 뜻 깊다”고 말했다. 또 “규제개혁은 안성시만을 위한 것이 아닌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한 것이라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규제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5월 지방규제개혁평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을 수상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지난 10월 경기도 규제개혁 사례 발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문의/정책기획담당관 김경숙 678-2043, 규제개혁팀장 김삼주 678-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