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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김한섭, 지방공기업 개혁 공적···CEO 대상'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이 지난 30일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행사에서 CEO대상을 수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이 지난 30일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행사에서 CEO대상을 수상했다. [사]전국 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공공 등 각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와 사명감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김한섭 사장은 경기도청과 화성시, 용인시 등에서 38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도시계획과 도로기반 건설을 이끈 공로로 지난 1992년 대통령표창과 2003년 국무총리표창에 이어 2006년 녹조근정훈장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또 공사비 절감 공법 개선으로 경기도 창안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4년 10월 용인도시공사 제9대 상황에 취임한 김한섭 사장은 당시 역북지구 사업의 부진으로 존립의 위기를 겪던 공사를 1년여 만에 정상화 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시의 적극적 지원을 이끌어 내는 한편 적극적 경영과 사업활성화로 공사는 침체에서 벗어나 2015년 부채제로화를 달성하고, 2016년에는 전년도 8억원 손실 대비 당기순이익 57억으로 60억 이상 증가해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등의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경영혁신은 외부에서도 높이 평가받아 올해 초 지방공기업의 날에 용인도시공사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방공기업 구조개혁과 직원 처우개선 등 혁신을 앞장서는 김한섭 사장은 현재 경기도내 14개 도시공사가 참여한 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김한섭 사장은 “앞으로는 수익보다는 개발을 통해 얻은 이익을 모두 지역과 시민들에게 환원해 주민복지와 자족기능 도시 건설과 같은 공익적 가치에 중점을 둔 조직으로 이끌겠다”이라며 수상소감을 겸해 앞으로의 경영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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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 개최▲ 안산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 [광교저널] 안산시와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지난 2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민햇빛발전소 5기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지원 및 사회적 공헌을 위해 지난 2012년 12월 출범했다. 이날 준공식은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시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감사패 증정,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준공된 5호, 6호, 7호, 8호, 12호 햇빛발전소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옥상, 재활용 선별센터 옥상 등 공공시설의 유휴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점에서 수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규모가 526kW급인 발전소는 연간 약 672,431kWh의 전력을 생산해 판매하며, 건립비 10억5천만원 중 약 3억1천5백만원을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지원금으로 충당해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 “날로 심각해져가는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해 궁극적으로 안산시에서 원전1기를 줄이는 효과를 달성하고자 2013년부터 안산시민의 출자로 햇빛발전소를 건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에너지 소비 20% 감축,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30%를 통한 전력자립도 200% 달성은 시민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지역주민이 함께 시민 에너지 펀드로 자금을 출자하는 안산시민햇빛발전소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18호 시민햇빛발전소까지 경기도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선정돼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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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전남 MICE산업 활성화 포럼▲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남문화관광재단은 7월 6∼7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재단과 여수 마이스얼라이언스, ㈜YM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특색있는 회의 장소인 유니크베뉴(Unique venue)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MICE 행사 유치를 주제로 열린다. 국제회의 기획업체(PCO) 등 MICE 산업 종사자와 지자체 공무원 200여 명이 참가한다. 유니크베뉴는 국제회의 등 마이스 행사가 열리는 개최국이나 지역에 방문해야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포럼에서는 김응수 (사)한국MICE협회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지역 관광과 축제를 연계한 MICE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MICE 행사 유치 방안과 통합마케팅 방향, 지역 유니크베뉴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오영상 전남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포럼은 MICE 행사를 유치하는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실무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MICE 산업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로 지방에서도 MICE 산업이 경제성장의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MICE란 기업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 Travel)·컨벤션(Convention)·전시박람회·이벤트(Exhibition&Event)의 앞 글자를 딴 줄임말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에서는 기업회의(Meeting)와 포상관광(Incentive Travel)을 특화한 ‘휴양형 MICE’로 전남형 MICE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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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콘텐츠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2017 개최▲ SPP 2017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아시아 최대 애니메이션·웹툰 전문 B2B 국제콘텐츠마켓 SPP 2017을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가장 주목할 만한 세션은 신설된 ‘스포트라이트’ 세션이다. ‘스포트라이트’는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글로벌 자문단이 연사로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서울이 글로벌 애니메이션 도시가 되기 위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역할’을 주요 의제로 한다. 재건축을 앞둔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창작자의 요람이자 관광중심지로 발전할 방안을 토론하고 국내 콘텐츠 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와 트렌드 공유할 예정이다. 글로벌 자문단 참여 인사로는, Spaces Inc.의 고문이자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의 전 부사장 이안 리히터(Ian Richter),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미디어 중 하나인 AWN(Animation World Network)의 공동 설립자 댄 사르토(Dan Sarto), 카툰 네트워크 시니어 디렉터 사일러스 히키(Silas Hickey), 디즈니 수석 크리에이터를 역임한 로커스스튜디오 김상진 이사, ‘뽀로로’의 아버지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 이용관 동서대학교 교수(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등장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SPP는 콘텐츠 산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관련 트렌드를 소개하는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웹툰, 투자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다각화된 세션을 통해 콘텐츠 기업의 시장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애니메이션 유통과 관련해 유튜브, MBC, SK브로드밴드 관계자들이 각각 뉴미디어, TV, VOD 등의 채널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웹툰 기업 코미카, 태피툰, 하오툰이 각각 동남아, 미국, 중국 시장으로의 웹툰진출 전략에 대한 세션을 진행한다. 또한 5개 콘텐츠펀드 투자운용사는 유망 콘텐츠 기업들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밖에도, ‘SPP 2017’에서는 ‘비즈매칭’, 경쟁부문 ‘애니메이션 컴피티션’과 ‘웹툰 어워드’ 본선심사, 기업주도 네트워킹 프로그램 ‘이그나이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운영 중인 상설 네트워킹 플랫폼 ‘콘텐츠 파트너스’ 프로그램 중 IR을 개최해 기업이 제작지원과 투자유치를 한꺼번에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BA 박보경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아시아 최대 애니·웹툰 전문 B2B 마켓 SPP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증진시키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며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인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아시아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글로벌 애니메이션 도시 서울로의 도약을 앞둔 현 시점에, ‘스포트라이트’와 ‘콘퍼런스’는 서울 콘텐츠 산업계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SPP 2017의 진행 프로그램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PP 홈페이지(http://sp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PP는 스포트라이트, 콘퍼런스, 경쟁부문, 콘텐츠 파트너스 데이: IR, 이그나이트 등을 공개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http://www.onoffmix.com)와 SPP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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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재난대응체계 기반 마련!▲ 부산광역시 [광교저널] 부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시청12층 국제회의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16개 구·군 지역 안전리더, 주민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전리더 양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자신은 물론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에 참여할 수 있는 동(洞) 단위 비상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서부터 태풍, 지진 등의 자연재난까지 재난유형별 안전행동요령과 꼭 알아야 할 재난 상식을 위주로 진행하며, 교육에 앞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함께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을 알아보는 ‘위기탈출! 안전퀴즈’ 시간도 갖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직접 동네의 안전을 책임지는 풀뿌리 재난대응체계를 구성코자 한다. 만약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초기 대응을 성공적으로 잘 할 수 있도록, 동(洞)단위 비상체계를 확립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안전의식이 생활문화로 정착되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0년까지 4,000명 이상의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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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성남시 우수정책 알린다▲ 성남시청 [광교저널] 성남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세계 경제포럼(WEF) 뉴챔피언 연례총회(이하 하계 다보스 포럼)에 초청받아 참석한다고 밝혔다.하계 다보스포럼은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과 함께 세계 경제뿐만 아니라 국제분쟁, 환경문제 등 각종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로 2007년부터 중국 텐진과 다롄에서 교차 개최된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포용적 성장 달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전세계 90여 개국 2,000여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논의한다.특히 이재명 시장은 ‘사회안전망 4.0’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 안전망을 보장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주제로 성남시의 청년배당과 같은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다루면서 세계적으로 이슈가 됐으나, 성남시에서는 이보다 앞서 청년배당 등 기본소득에 대해 선제적인 시책을 이미 시행해오고 있다.그리고 지난 3일 중국 북경대학교 한반도 연구센터 초청으로 북경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회복지 정책과 경제정책에 대한 강연을 펼친바 있다.이재명 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기간 중 리우창롱 창춘시장을 만나서 양 도시의 우호교류관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하고, 다롄의 코트라 무역관을 방문해 최근 국제상황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 기업들의 중국 수출 활로 개척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방면 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 세계 유수의 글로벌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사회에서의 성남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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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중심, 바이오의약품 인식주간 맞아 다양한 국제행사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광교저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류 건강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바이오의약품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우리나라 미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를 ‘바이오인식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간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부상한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지정됐으며, 국내·외 석학들을 초대해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관련한 최신 동향과 규제 정보 등을 공유한다.이번 ‘바이오인식 주간’ 주요행사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전문가분과 회의 ▲WHO와 국내 제약사 1:1 미팅 ▲첨단바이오의약품 특별자문단 포럼 ▲글로벌바이오콘퍼런스이다.PIC/S 전문가 회의에서는 혈액, 인체조직, 세포치료제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해 GMP 규제동향을 공유하고 실사기법을 논의하며,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소를 직접 방문해 국내 제조사 품질관리 수준의 우수성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4년 우리나라가 PIC/S에 가입한 이후, 처음으로 주관하는 국제회의로 영국, 미국, 호주 등 29개국 규제기관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다.WHO와 국내 제약사 1:1미팅(6.29)에서는 WHO PQ 심사를 담당하는 전문가와 국내 백신 제조사간 만남을 통해 PQ 인증시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내 개발 백신의 수출을 지원한다. 첨단바이오의약품 특별자문단 포럼(6.28)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의약품 규제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주제로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바이오의약품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식약처 역할에 대해 제언한다. 또한 융·복합제품 등 첨단의약품의 개발 전망 및 각국의 치매 치료제 개발 현황과 국가 지원 방안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참고로 특별자문단은 국내에서 개발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와 국제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 석학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이번 포럼에서는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킴 사무총장, 김성호 버클리대학 교수 등 14명이 참여한다.글로벌바이오콘퍼런스(6.28-6.30)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바이오의약품’을 주제로 바이오의약품 분야 세계적 권위자, 규제당국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을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글로벌제약강국 육성전략과 바이오헬스케어 새로운 패러다임 등에 대해 마이클 웨이너 IBM 헬스케어 수석의료정보 책임자 등이 발표한다. 또한 백신, 세포·유전자치료제, 유전자재조합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별 포럼과 GMP, 인체조직 포럼이 개최되며, 특별행사로 국내 제약사가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의 해외 규제 당국자와의 1:1 미팅을 주선한다.식약처는 이번 ‘바이오인식주간’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바이오의약품 개발자, 제약사 등이 최신 산업 동향 및 규제동향을 파악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지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바이오콘퍼런스(http://www.gbc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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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재난배상 책임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특별대책기간 운영▲ 정읍시, 재난배상 책임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특별대책기간 운영 [광교저널] 정읍시가 재난배상 책임보험 가입률 높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재난배상 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화재·폭발·붕괴 등으로 인한 재난발생 시 제3자의 생명·신체·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재난 유발자의 배상책임원칙을 확립하고,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법에 따르면 숙박시설과 주유소, 장례식장, 물류창고, 여객자동차터미널, 1층 음식점, 15층 이하 아파트, 도서관, 과학관, 박물관, 미술관, 국제회의시설, 전시시설, 지하상가, 경륜장, 경정장, 장외매장, 경마장, 장외발매소 등 19종 시설이다. 신규 영업신고 시설은 영업신고 후 30일 이내, 기존 시설은 오는 7월 7일까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가입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자발적 보험 가입유도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과태료 부과가 유예된다.따라서 올해 말까지 가입하지 않으면 내년 1월 1일부터 미 가입 기간에 따라 최저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에 따라 시는 재난배상 책임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특별대책기간(6. 19. ~ 7. 7. )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대상시설(업소)과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가입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까지 가입 대상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도서관과 숙박업소, 장례식장, 주유소, 터미널, 15층 이하 아파트, 1층 일반음식점(100㎡ 이상) 등 모두 7종 627개소 시설물이 가입 대상으로 파악됐다.시 관계자는 “재난배상 책임보험은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배상 책임 보험 가입을 의무화해 꼼꼼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 영업주와 시설이용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 만큼 가입률을 높이는데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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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양 수산자원 보존 위한 국제회의 참석▲ 관할수역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모리셔스에서 개최되는 ‘남인도양수산협정(SIOFA: Southern Indian Fisheries Agreement) 제4차 당사국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남인도양수산협정(SIOFA)은 인도양 수산자원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2006년도에 설립된 국제수산기구로 현재 우리나라 등 9개국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도양 어장의 조업환경 악화 등으로 인해 한동안 이 해역에서 조업을 하지 않고 있었으나, 최근 수산자원 감소 및 연안국과의 어장 확보 경쟁 등으로 새로운 어장을 확보할 필요가 있어 재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9개 회원국*과 옵서버(Observer) 국가 등에서 온 대표 및 관련분야 전문가 약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남인도양 수역에서의 수산자원 보존 및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조업감시·통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 불법 어업 의심 선박에 대한 해상검색 실시 ▲ 남인도양 조업어선에 위치추적장치(VMS : Vessel Monitoring System) 설치를 의무화해 조업감시체계 구축 ▲ 항만국 검색제도 실시를 통한 불법 어획물 유통 원천 차단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강인구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한국은 남인도양수산협정(SIOFA) 설립 초기부터 보존관리조치 및 운영규칙 제정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구 내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향후 우리 원양어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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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외고 학생들,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 자원봉사자로 참여▲ 수원시청 [광교저널] 수원시는 수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오는 10월 수원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Mid-Term Review) 2017’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외고는 22일 수원시청에서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 자원봉사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간회의 자원봉사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자원봉사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행사 안내요원 교육’을 하고, 행사에 배치한다. 수원외고는 학생들에게 국제회의 자원봉사를 안내하고 희망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 2017’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고, 우수한 통역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재능기부로 국제행사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우리 시의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대회 자원봉사가 수원외고 학생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25일부터 27일 수원시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관하는 회의로 수원시와 오산시가 공동주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유네스코 195개 회원국 교육부·성인학습 관계자, 국제전문가, 관련 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사회 조성을 위해 성인교육 관련 정책과 방향을 논의한다.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는 이전 회의를 점검하고 다음 회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다. 1949년 시작돼 12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성인교육회의’ 개최 후 6년 차에 열린다. 수원시는 지난 3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오산시와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