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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승강기 갇힘 사고 구조훈련 실시▲ 동두천시 [광교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송내중앙중학교에서 동두천소방서, 유지관리업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이 참여해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민안전처가 주관하며 지자체마다 자체적으로 실시토록 하고 있는 ‘2017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승강기 이용이 많은 시민들에게 승강기 이용의 위험성을 인지시키고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동두천소방서, 유지관리업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협조로 송내중앙중학교 1학년 학생 및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송내중앙중학교 내 승강기에서 갇힘 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상황인지, 현장출동, 구조 활동에 이르기까지 실시간으로 현장중계하며 훈련을 전개할 계획이며 훈련참관 대상에게 승강기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승강기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관해 실제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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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소방서, 인터넷 소민터 적극홍보 나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돼 운영 중인 온라인 시스템(소방민원센터 이하 소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돼 운영 중인 온라인 시스템(소방민원센터 이하 소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소민터는 국민안전처에서 지난해 7월 구축한 전국단위 소방민원시스템으로써 국민에게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소방행정 정보화 구현을 위해 마련된 원스톱 인터넷 서비스다. 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 점검 결과보고 ▲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 ▲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연기신청이며,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해 방문을 통한 민원처리도 가능하다. 또한, 민원신청 후 신청민원에 대한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도 확인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민원인이 직접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민원서류를 종이문서로 제출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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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전국대회서 각종상 '싹쓸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지난 26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구급강사 경연대회에서 전국 3위, 제6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전국 2위, 2017 국제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지난 26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구급강사 경연대회에서 전국 3위, 제6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전국 2위, 2017 국제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국민안전처가 주최한 ‘제1회 구급강사 경연대회’는 중증환자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와 돌발 상황을 부여받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식으로 경연이 진행됐다. 국제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전국 시·도의 19개 소방본부 화재조사관들이 모여 화재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논문을 서면심사와 발표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지난해 용인소방서에서 1위를 차지했던 대회로 이번 수상으로 용인소방서가 2회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소방서 관계자는“우리서가 경기도 최우수 관서에서 머무르지 않고 전국 최우수 관서가 됐다”며“경연에 임하듯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 명품 용인소방서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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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8358부대,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제8358부대 1대대(대대장 신성)에서 지난 28일 시를 방문해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제8358부대 1대대(대대장 신성)에서 지난 28일 시를 방문해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국민안전처가 태풍 차바 피해복구에 힘쓴 장병들을 위한 격려금으로 장병들은 ‘자신들을 위해 사용하기보다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도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우석 상병은 "우리가 지키고 있는 통영지역의 이웃들에게 우리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받으신 분들이 이 차가운 겨울에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함께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로 적립해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의료비 및 복지사각지대 지역민의 긴급주거안정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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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26억 5,500만원 특별교부금···국비 '확보'▲ 새누리당 평택갑 원유철 의원 [광교저널 경기.평택/유지원 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평택갑)은 지난 21일 장당중학교 다목적 체육관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 5,500만원과 시민안전을 위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 총 26억 5,500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원 의원측에 따르면 그동안 일반체육 활동시에는 운동장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미세먼지 및 황사, 오존, 폭염, 우천 시 학생들의 야외 활동이 매우 제한돼 교육활동 운영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었다. ▲ 평택시 장당중학교 전경 장당중학교는 주변이 아파트 밀집 지역이어서 방송시설을 이용한 행사 및 수업을 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절실했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되면 학생들의 일반 체육활동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시설 및 문화공간으로도 제공된다. 각종 문화예술 활동은 물론 지역의 생활체육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장당중학교 체육관 신축예정지 또한, 원 의원은 시민 안전을 위한 CCTV 설치를 위해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5억원도 확보했다. 각종 범죄 취약지역과 CCTV 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게 됨에 따라 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유철 의원은 “이번 국비 특별지원 예산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매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CCTV의 추가 설치를 위해 확보된 국비가 더욱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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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국회의원이상일, 용인정 선거구 후보 등록‘마쳐’▲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용인시 기흥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용인정 선거구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용인시 기흥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용인정 선거구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했다. 이 의원은 등록을 마친 뒤 “말이 아닌 일로 보여드렸고, 그런 진정성 있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가다듬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00%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저를 새누리당의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해 주신 용인정 시민들의 뜻을 잘 헤아리며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년여가량 용인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열심히 일했다”며 “용인의 품격 있는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한 만큼 시민들은 ‘말꾼’이 아닌 ‘일꾼’을 선택해 주실 걸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6일 오후 3시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과 출정식을 연다. 이 의원은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19대 총선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박근혜 대통령후보 국민행복캠프 대변인, 18대 대선 중앙선대위 대변인과 새누리당 대변인을 역임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5월부터 2년가량 용인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용인시민의 오랜 염원이었으나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경부고속도로 ‘수원IC’명칭을 ‘수원·신갈IC’로 바꿨다. 이 의원은 또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를 10% 인하했고, 백현고, 구성중, 구갈중, 마북초, 구성초, 독정초, 관곡초 등 용인시 7개 학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41억8,800만원이 투입되도록 했다. 이 의원은 흥덕지구에 초등학교 1개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을 얻어 냈고, 관련 예산 259억원을 확보했다. 그는 또 2014년 말 청덕동의 학교부지에 행복주택을 짓겠다고 한 국토교통부의 계획을 철회시키고, 학교부지로 환원시켰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위해 서농동 복합주민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관철시켰고, 구성동 주민센터 리모델링과 보정동 주민센터 건립을 위한 용도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를 각각 4억원, 5억원 확보했다. 기흥구 CCTV 증강과 보강을 위한 예산으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4억원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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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얼음썰매장, 119안전지킴이‘역할톡톡’▲ 119안전체험장 포토존운영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에서 실시하는 119안전체험장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일 300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는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은 주이용 연령대가 미취학아동들인 만큼 항상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용인소방서는 현재까지(‘16.01.14.기준) 응급처치 2명, 병원이송 1명, 교육인원 2,162명 등 시민의 안전과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장(서장 서석권)은 “지금까지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용인소방서가 적극 적으로 노력한 만큼 끝까지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안전의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은 작년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44일간 운영되며 용인소방서는 얼음썰매장내에서 ▲ 썰매장 안전수칙 등 겨울철 안전 홍보 영상 상영 ▲ 심폐소생술 체험 ▲ 국민안전상식 소소심 교육 ▲ 우리집 안전119(1가구,1소화기운동)캠페인 ▲ 소화기 UP&DOWN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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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의 신년사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원숭이 해 인데요, 영장동물인 원숭이는 자식과 부부간 사랑이 사람 못지않게 극진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장수와 가족애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고 합니다. 지난해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들은 모두 지워버리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 크고 작은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무엇보다도 규제개혁과 안전도시일 것입니다. 지난해 규제개혁과 관련해서 대통령상을 받았고, 국민안전처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1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중앙정부와 경기도로부터 받은 각종 상만 42개나 될 정도입니다. 우리 시 발전에 걸림돌이 됐던 부채 감축도 큰 성과입니다. 비효율적인 사업중단과 행사성 사업 전면 재검토, 사전 재정심사제를 통해 채무를 70% 이상 줄였고 5천억에 달했던 용인경전철 빚도 모두 갚았습니다. 한 때 호화청사로 비난받았던 시청사를 물놀이장, 썰매장으로 개방하고 각종 공연을 개최하는 등 시민품으로 돌려드린 것도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100만 자족도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취임 전에 한곳도 없던 산업단지를 13개나 유치하고, 기업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투자를 촉진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습니다.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의 추진으로 구갈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 협약 등 2조 4,6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습니다. 사람을 존중하는 인본도시 실현을 위해 여성특별시로 지정하여 태교도시, 줌마렐라 축제 등 우리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전국에 우리시를 널리 알리는 큰 효과를 거뒀습니다. 이 모든 결실은 직원들과 시민 여러분께서 시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에도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글로벌 경제 위축으로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기업들의 투자나 일자리 창출도 어려울 전망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의 기회로 삼아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2016년에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간단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빚 없는 용인! 빛나는 용인!을 위해 재정운영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재정 건정성을 강화하겠습니다. 2017년을 ‘채무제로 원년의 해’로 정해 재정 부담이 큰 사업은 추진 시기를 재검토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자심사, 보조금 심의 등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전절차를 강화하겠습니다.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세원 발굴과 체납세의 강력한 징수 등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과 지역별 특화된 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투자의 최적 지역임을 지난해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전국 지자체 규제개혁 평가 대통령상 수상으로 이미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ITㆍBTㆍICT 산업 발전과 체류형 문화관광 산업,말 산업, 6차 산업에 집중하여 2018년까지 약 6만 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기업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동서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처인구에는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를, 기흥ㆍ수지구에 융ㆍ복합 바이오 단지와 신소재연구기능 첨단복합단지 조성 등 지역별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도농복합도시의 우수자원을 활용하여 6차 산업, 말 산업 육성과 농촌관광 벨트를 조성하고 주말농장을 확대운영 하는 등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융ㆍ복합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습니다. 100만 대도시 도약을 위한 체계적 도시발전 계획 수립과 미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인구 증가 추세를 보면 우리시는 이르면 내년 말 늦어도 2017년에 인구 100만을 넘는 대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품격 있는 100만 대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대도시준비 TF팀을 설치하여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계획적인 도시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정확한 수요예측을 통한 도시기본계획과 주거환경정비, 대중교통계획 등을 수립하고 미래형 주거환경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ㆍ예술콘텐츠 개발과 따뜻한 나눔이 있는 복지 용인을 구현하겠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교신기를 독창적인 도시브랜드로 계승ㆍ발전시켜 인성ㆍ배려ㆍ존중의 태교도시로 정착시키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며 화목하고 즐겁게 사는 사람중심의 인본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사회화합을 위해 여성특별시로서의 특화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습니다. 시청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 드리는 ‘따뜻하고 세심한’시정은 지속됩니다. 사계절 특색 있는 축제와 문화공연, 여름 물놀이장, 겨울 썰매장을 보다 다채롭게 운영하고 평일 새벽엔 시민들이 아침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활력터로 만드는 등 ‘소통과 배려’의 공간으로 밝고 힘찬 용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살기 좋은 안전도시 기반을 공고히 하고 저비용 고효율 시민 공감 사업을 적극 시행하겠습니다. 지난해 우리 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지만, 최고의 안전도시가 되는 것보다 1등 안전도시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여‘엄마 품 속 같은’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작은 예산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습니다. 사람중심의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무상급식 지원, 우수농산물 지원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먹거리 확보에 주력하고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 교실, 방과 후 교실, 학교 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교육청과 협조해 고교평준화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하고 3개구의 균형 있는 학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활동 지원과 다문화가정 조기정착 지원,등하교 스쿨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복지가 있는 용인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시작한 우리시 고유의 기부 나눔 문화인 개미천사 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6년은 우리 시가 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동시에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저는 올해를 제2의 용인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 삼아 우리 시의 새로운 20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ㅓ내실 있게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시민이 먼저인「100만 대도시 사람들의 용인」을 만들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찬 2016년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시민과 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1. 4. 사람들의 용인시장 정 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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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안전마을 2015 추진성과 보고회[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안전마을 2015년 추진성과 및 2016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수원시 경찰서 관계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마을 추진에 힘쓴 4개 기관에는 감사패를, 2016년 안전마을로 선정된 3개동에 선정패를 수여하고, 올해 안전마을 추진성과와 내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2013년 국민안전처로부터 송죽동이 안심마을 시범동으로 선정 됐으며, 2015년에는 수원형 안전마을만들기사업으로 송죽동 2차지역과, 매교동을 안전마을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했다. ▲ 2015 안전마을 추진성과 보고회 개최 매교동 성과발표 송죽동은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CCTV설치, 안심지도 제작, 범죄예방설계 공간개선 등 범죄예방 사업과 보행로 확보 및 확대, 통학차량 승강장 설치, 속도표시계 설치 등 교통안전 사업, 무단투기 방지 CCTV, 마을정원 만들기 등 생활안전 사업을 추진해왔다. ▲ 2015 안전마을 추진성과 보고회 개최 송죽동 성과발표 매교동은 안전마을 조성사업과 법무부 공모사업으로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안전귀가 순찰대 운영, 안전마을 벤치마킹 등 주민안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정원사, 안전마을 해설사, 마을 공동 커뮤니티 활동 등 주민역량강화 활동을 지원했다. 또, 주민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LED건물주소번호판 설치, 스마트 안전존 설치, 안전지킴이집 지정운영, 마을정원 조성, 벽화 그리기 등을 추진했다. 지난 11월에는 법무부 연계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에 대해 법무부 고위층이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은 수원시의 종합안전대책을 현장에 접목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수원시 역점시책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수원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안심․안정의 3安 도시수원’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안전마을로 선정된 세류3동, 매산동, 매탄3동 등 3개동은 1월부터 셉테드전문가의 자문과 그동안 추진했던 수원형 안전특화 사업 및 해당 동 주민센터 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해 주민네트워크안전사업, 안전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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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좌관출신 조재헌 첫 출사표 '던져'▲ 새정치민주연합(용인갑) 조재헌 예비후보 지난 15일 용인갑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국회의원 보좌관출신 조재헌이 용인시 처인구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으로 첫 출사표를 던졌다. 안녕하십니까?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조재헌입니다. 정치신인으로서, 현재 지역구 의원이신 이우현 의원님 그리고 우리당 지역위원장이신 백군기의원님을 비롯해 용인갑에 예비후보 등록하시는 모든 분들이 제겐 대선배님들이기에 매사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습니다. 국회의원 보좌관 12년 동안 보고 느꼈던 점을 되새기며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정치인이 존경받는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을 살맛나는 세상으로 만들고, 용인시 처인구의 산적한 현안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습니다. 올해 45살, 세대의 중심에 서서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징검다리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아빠를 부탁해~~조재헌!" 우리 시대 가장인 아빠들의 기를 팍팍 살리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당당하게, 정직하게 정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5년 12월 15일 용인갑(처인) 예비후보자 조재헌 올림 ※ 조재헌 (45세) - 고려대학교 법대 졸업 - 제 17, 18, 19 대 국회의원 보좌관 - 국회의원 보좌 상임위 경력 예결위, 국토위, 행자위, 운영위, 정보위, 안행위, 국정조사특위, 국민안전특위 외 다수 - 국회의장표창 (2015) - 국회사무총장표창 (2014) - 민주당원내대표표창 (2011) - 현) 용인 태성총동문회 기별이사, 재무차장 (중40회) - 현) 용인 용천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36회) -끝- 한편 용인시 처인구 선관위에는 조재헌 예비후보 외에는 더 이상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현역의원들 여야는 선거구 획정 합의에 실패하면서 20대 총선 일정 차질이 불가피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야가 연말까지 선거구를 획정하지 못한다면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현행 선거구는 모두 무효가 되고, 예비후보자들의 자격도 박탈돼 아예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