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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어르신 150가구에 고추장 담가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노인 150가구에 보리메주로 직접 만든 고추장을 전달했다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서 직접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소분한 후 각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재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주신 협의체와 부녀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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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오기전에...‘어려운 노부부’ 집수리 봉사 나선, 용인애향회 포곡읍지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애향회 포곡읍지부(지부장 이진섭)가 집수리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용인애향회 포곡읍지부는 지난 3일 장애가 있는 노인 부부 가구를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주변 정리를 도왔다. 이날 봉사에는 건축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 2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용인애향회 포곡읍지부는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www 또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진섭 지부장은 “쾌적해진 집을 보고 좋아하시는 모습들에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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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체납자 3만 3700명 조사…39억 징수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체납자 3만 3700명 조사,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생계형 체납자 46명 찾아내고 39억원 징수 성과까지. 지난 6개월간 쉼 없이 달려온 체납관리단 73명의 성과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2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거소지·사업장을 방문해 체납 사실 안내, 납부 능력 파악, 생계형 체납자 연계 등을 위하여 지난 3월 28일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9월 30일까지 시청 징수과와 각 구청 세무과 등에서 체납자에게는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여름철 폭염기간에도 각 지하주차장 중심으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에 구슬땀을 흘려 113대(5200만원)의 세금을 징수하기도 했다. 각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 사실을 알린 후 가상계좌ㆍ위택스ㆍ신용카드 납부 등 원하는 납부 방법을 안내했다. 조사 과정에서 알게 된 생계형 체납자 46명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복지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납관리단 73명이 체납액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를 돕는 일석이조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체납실태조사를 통해 각 납세자의 경제 상황을 고려한 분납, 복지 연계 등 맞춤형 징수 정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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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흥구청장, 추석 연휴 앞두고 무료급식시설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이창호 구청장이 지난 8일 신갈동 소재 기흥무료급식소를 방문했다. 이곳은 지난 2006년부터 홀로 어르신 등 소외 계층에 무료로 급식을 지원하는 곳이다. 구에 따르면 이날 이창호 구청장은 홀로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할 반찬을 나눠 담고, 관계자들과 함께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구청장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취약계층의 끼니를 지원하고 있는 기흥무료급식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시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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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대비, 용인도시공사 구슬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다가오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 대비해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공사에 따르면 총 79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르스타디움 2, 3층 둘레길과 실내체육관 실외 주변 및 관중석 정화를 진행한다. 또 오는 25일에는 미르스타디움 당직 근무를 지원해 방재실 및 전기실, 기계실 안전 관리도 철저히 점검한다. 공사 관계자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용인에서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들을 이용하는 데 있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관람하는 교통약자들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지원하고 대회가 펼쳐질 경기장의 사전 안전점검을 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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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 공직자 등 222명 수해 복구 작업 두 팔 걷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공직자들과 환경미화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시는 16일 시청 근무 공직자 49명이 모현읍 일산리, 갈담리, 매산리 등의 침수 현장 6곳에 배치돼 가재도구 세척과 물품 정리 등을 도왔다고 전했다. 이날 수지구청 직원, 환경미화원, 의용소방대원 등 173명도 수지구 동천동 일대 농장, 주택·도로 등 7곳에서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5일에는 11일 부임한 황준기 제2부시장이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동림리, 수지구 동천동 일대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를 살폈다. 시 곳곳의 수해 피해 복구 작업에도 한층 속도가 붙었다. 시는 이날 처인구 삼가2지구 공동주택 사업시행자가 개설한 공사용 임시도로 배수시설이 집중호우로 쓸려 내려온 토사에 막혀 시청 앞 도로가 침수되는 현상이 발생해 우수관로 긴급 준설 작업을 시작했다. 앞선 14일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시로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하상 긴급 준설 작업을, 15일에는 수지구 동천동 하손곡교~그린교 산책로 유실 구간에 대한 긴급 복구 공사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수해 피해를 정확하게 파악해 집계하고 복구를 위해 국도비 확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이번 연휴 동안 복구작업과 대민 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3개구 구청장님과 직원들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주신 환경미화원, 주민단체 등 봉사자들, 생활폐기물 수거대행업체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천, 모현 일대 피해가 큰 만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수해 복구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와는 별개로 “22일부터 을지연습이 시작되는데, 을지연습이 자유를 지키기 위한 대응 훈련인 만큼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훈련 참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 직후 기흥구 보라동과 상갈동, 구성동, 마북동, 보정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대표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8일 읍·면·동 순회 방문 시작한 이후 관내 38개 읍·면·동 중 모두 16곳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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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공직자들과 고기교 등에서 피해 복구작업에 구슬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집중 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수지구 동천동의 고기교 주변을 다시 찾아 주민들과 시 공직자, 시의원 등과 함께 피해 복구작업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주민, 환경미화원, 공직자, 시의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고기교 하부의 수위를 살핀 뒤 "금명간 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나온 만큼 포크레인 등 건설장비를 동막천에 즉시 투입해 준설 작업을 하는 등 고기교와 주변 주택, 상가의 침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동막천 주변의 침수 주택에선 방문 앞 등에 쌓인 토사물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삽으로 걷어내는 작업도 했다. 이 시장은 동천동 수산물 가공업체의 침수된 냉동창고 현장을 찾아 썩은 생선 등을 수거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손을 잡으며 감사인사를 했다. 환경미화원 40여명은 이날 새벽부터 심각한 악취를 참고 견디며 부패한 생선 등을 끌어내고 청소를 했다. 이 시장은 죽전2동의 침수된 주택을 방문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과 함께 가재도구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 정리를 도왔다. 권오성 수지구청장 등도 이 시장과 함께 복구작업을 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 가장 피해가 심한 고기교 지역을 지난 9~10일 찾은데 이어 이날도 방문해 복구작업을 지휘했다. 이 시장은 "재발 방지를 위해선 고기교 확장, 주변 도로 확충, 하천 준설 등 근본적인 대책이 속히 시행돼야 한다"며 "성남시의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특례시 공직자 70명은 고기교 주변뿐 아니라 죽전2동 주택, 처인구 모현읍 상가 등에서 일제히 피해복구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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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주변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고기교 주변 침수된 비닐하우스, 논, 상가, 주택의 쓰레기, 흙으로 범벅이 된 가전, 가구 등의 시설물을 정리하고, 빗물에 쓸려 내려와 길을 막았던 벽돌을 치우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집중호우 이후 연일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피해 입은 분들을 돕기 위한 성금도 모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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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주민단체서 수해 아픔 보듬는 따뜻한 손길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휩쓸려 승용차에 갇힌 한 시민을 구하기 위해 거센 물줄기로 뛰어들었던 이강만 씨 등 4명의 '고기동 어벤져스'에 이어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이동읍 수지구 동천동 등에서 주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모현읍에선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이장협의회 등 3개 단체에서 30명이 침수주택 복구작업, 경로당 복구, 도로에 쏟아진 흙을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이들은 지난 10일 왕산4리 침수 주택과 상가 청소를 돕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모현읍에선 일부 주택이나 상가가 10~20cm 침수돼 토사가 유입되는 피해를 입었다. 처인구 이동읍에선 지난 9일과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명이 홀로어르신이 거주하는 침수주택을 찾아 장판을 걷어내고 흙탕물을 퍼내는 등 복구에 나섰다. 이동읍 일부 지역은 주택·비닐하우스·공장·도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수지구 동천동에선 11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명이 고기교 인근부터 고기근린공원까지 수해지역 대청소에 힘을 보탰다. 동천동에선 주택, 상가 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수해 복구 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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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서 삼계탕 꾸러미 200개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홀로 어르신 등 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회장 이윤송)가 구슬땀을 흘렸다. 용인시는 지난 6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에서 직접 만든 삼계탕 꾸러미 2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용인시지회 회원 20명은 아침 일찍부터 삼계탕을 끓이고, 직접 만든 오이지, 떡, 과일 등을 담은 삼계탕 꾸러미를 시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포곡읍 등 7개 읍면동,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이주노동자 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윤송 회장은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를 거르지 않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