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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알고보니 짜고치는 '고스톱'[1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3일 마북동 소재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본지에서 25일자로 기사가 보도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3일 마북동 소재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본지에서 25일자로 기사가 보도됐다. 지난 25일 구성동 관계자는 기사를 미담사례로 다뤄달라며 취재를 요청해 수락했다. 이유는 주민센터 동장의 지나친 욕심에서 문제는 발생한다. 본지에서 화재소식을 기사화 했고 의소대 출신의 환자도 보도가 됐다. 하지만 동장은 기사가 약하다는 것이라며 좀더 자세한 취재를 요청해 본지는 요청에 수락했고 지난 27일 오후 일정을 잡았다. 하지만 지난 27일 오후 4시경 구성동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본청에 쪽지보고를 했는데 공보실에서 특정한 언론사와의 기획기사화를 하겠다는 내용이다. 구성동장은 본지와는 이미 약속을 해놓고 타언론사에게 기획보도를 준다는 것에 본지에게 양해를 구한다니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뜻밖에 공보실 관계자는 23일 화재는 전혀 알지도 못했고 기사화된 것도 모르고 있었다. 공보실에서 그만한 정보력도 보유하고 있지도 않고 어처구니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시청 공보실에 확인한 결과 미담사례이기에 특정언론사에 주기로 했었다 하지만 본지가 이를 확인하자 부랴부랴 다시 회의를 했고 평소대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로 했다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였다. 여기서 본지는 의혹이 일었다. 소위말하는 메이져급 언론사에 이제껏 얼마나 밀어주기식의 기삿거리를 줬는지... 일선에 있는 열악한 언론사 기자들은 기삿거리를 찾아 헤매이고 있는 실정인데 메이져급들은 가만히 앉아서 전화만 받아 기사쓰고 이 얼마나 쉽게쉽게 가는 것일까! 형평성에도 맞질않는다 이렇다 보니 일반언론사는 보도자료에만 치중을 두고 기사를 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공보실 관계자에게 이런상황을 설명을 요구하자 그렇지않다는 답변만 늘어놀뿐 더이상의 답변은 들을 수가 없었다. 공보관실의 수장인 황선유 공보관은 바쁘다는 이유로 전화통화까지도 피하고 있고 사태의 심각성을 아는지 모르는지... 기흥구 구성동사무소 김언년동장의 과욕에서 이뤄진 사건으로 그동안 공보실의 헛점(특정언론사에 기삿거리 밀어주기식)을 만천하에 알리게 돼 본지는 심히 유감스럽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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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김언년 동장, 55사단서 감사장 받아 ‘화제’▲ 관·학·민 할 것 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친절하게 다가가는 구성동 김언년 동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구성동 김언년 동장은 지난 21일 투철한 안보의식과 각종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 및 적극적인 부대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제55보병사단장(소장 강창구 이하 55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구성동통합방위협의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언년 동장은 방위지원본부 구성, 분기별 방위협의회 개최, 을지연습 훈련 등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확고한 지역안보의식을 보여 줬다 예비군 동대본부 사무실 및 물품창고 리모델링 공사 실시와 부녀회를 통한 급식지원 및 수송차량 지원, 훈련간식 제공 등 군 전투력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역민방위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교육훈련 및 비상소집을 충실히 실시하여 지역내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응소를 이끌어 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구성동 김언년 동장은 지난 21일 투철한 안보의식과 각종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 및 적극적인 부대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제55보병사단장(소장 강창구 이하 55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55사단 관계자는 "김언년 동장은 평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부대지원 및 협조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김언년 동장은 감사장은 받고“예상하지 못했던 감사장을 받고 보니 너무 당황스럽다”며 “더욱더 지역주민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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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용인시민의 복합비타민이 되고 싶어요”▲ 용인도시공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주민센터 청사 주차장 작은부스안에서 “백밀러는 펴고 가실께요” 라며 센스있는 상냥한 음성이 들린다. 이음성은 바로 용인도시공사 소속 구성동사무소 주차장 관리요원 김경민 주임의 목소리다. 그는 지난 2010년 3월3일에 입사해 수지구청부설주차장이 첫근무지였다 처음이라 모든업무가 낯설고 익숙하지 않아 여러가지 어려움도 많았고 업무중에 실수도 있었다는 김 주임. 그는 다시 지난 2010년 10월2일자로 기흥구청부설주차장으로 발령받아 근무를 했다고 한다. ▲ 용인도시공사 김경민 주임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기흥구청 주차장은 하루에 출입대수가 1500대에서 많을때는 2000대가량이다 이렇다 보니 민원인들은 주차요금 발생시에 불만을 표시하는 고객들의 요금을 지불할 수 없다는 일방적인 언행에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했다는 김 주임. 이렇게 앞차에서 큰소리 내면 뒤차고객께는 웃음이 나오지 않지만 억지로 웃어야만 하는 김경민. 이때 상황을 안 뒷차고객의 “마음에 담지마세요 그냥 마음푸세요” 라는 위로의 한마디와 ▲관심을 가지면 작은배려가 생기 듯 용인도시공사 김경민 주임은 수시로 부스밖으로 나와 요금계산을 한다.이것이 고객들을 위하는 세심한 배려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본지 취재진은 느낀다. “고생많으십니다”라는 따뜻한 말한마디에 속상한 마음이 사르르 풀어진다는 김 주임. 그는 “역시 아직은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더 많구나 라고 생각하며 42개월을 근무를 했다”며 지난해 7월에 구성동주민센터로 전근을 와 현재 근무중이다. ▲ 용인도시공사 김경민 주임(右)과 본지 최현숙 편집국장(左)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가끔 “여사님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라는 아침반 어르신헬스회원님의 말씀 한마디에 하루 종일 기분이 좋고 정말 행복한건 고객님이 아닌 바로 본인였다는 김 주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요” 그는 직원도 고객을 감동시키겠지만 고객께 받은 감동은 훨씬 크게 느껴진다고 한다. 구성동주민센터에는 기흥구보건소출장소가 있어 어르신들의 출입이 많다. 가끔씩 백미러를 접은채로 출차시엔 그는 “백미러는 펴고 가실게요”라며 센스있는 인삿말로 고객들의 안전을 챙기며 더불어 고객만족까지 실현하고 있다. 이렇게 근무를 하다 보니 이제는 업무도 익숙해지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일을 한다는 것이 마냥 감사하고 즐겁다는 김 주임. ▲ 용인도시공사 김경민 주임(右)과 본지 최현숙 편집국장(左)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마음이 즐거우면 웃음은 업무용이 아닌 마음으로 웃는것이다 또한 단순히 요금만 징수하는 것이 아닌 상황에 맞게 대처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직원, 더 친절한 직원 좀더 나아가 공사의 비전인 용인시민의 행복씨앗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김 주임은 미소짓고 있다. 김경민 주임 그의 모습에는 베테랑의 여유로움과 시민의 비타민이 되고 싶다는 각오가 서려있다. 이상은 용인도시공사 김경민 주임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도시공사 관련부서장인 전창근 부장은 “평소 김 주임은 직원들간에 관계도 원만하고 민원인들께도 응대를 잘 하는 우수사원이라”며 “ 평소 공사에서 친절교육과 민원인들께 응대요령 등 프로그램을 운영중이고 2월부터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은 “김 주임이 친절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 서비스업에서 친절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공사 모든 직원들이 김 주임을 롤모델로 삼아 더욱더 시민들에게 친절 다가가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 부채제로화를 선언에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공기업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3일 제14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행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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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성공한 젊은 사업가 김종규 사장의 일대기▲ 한보철강프로씨름단 현역시절 최단신 최경량의 악조건 딛고 99대 한라장사에 등극한 김종규 사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천하장사 김종규(47세) 사장은 전북 부안출생으로 한보철강프로씨름단(1994~1999년도)을 소속팀으로 활동하면서 현역시절 최단신 최경량의 악조건을 딛고 지난1998년도에 제99대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용인지역 요식업소 천하장사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성동 천하장사 김종규 사장의 일과 열정은 남다르다. ▲ 구성동 언남동 소재 김종규 사장이 운영중인 천하장사 전경 "지난 2003년도 씨름선수서 은퇴하고 대학 감독시절 잘 알고 지냈던 절친한 씨름 선배의 권유로 요식업에 입문해 4년 동안 성실히 요리법을 전수받았죠." 그는 지난 1999년도 건국대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도부터 용인대 씨름감독으로 4년간 역임했다. 그는 화려한 선수시절을 뒤로하고 지난 2008년 구성동에서 천하장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나는 식당이 천직이다.” ▲ 정읍에서 공수한 생삼겹살이 석쇠에서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김 사장의 고향인 전북 부안에서 직접 공수한 청국장과 돼지고기는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메뉴다. "생삼겹살이지만 소고기처럼 모든 손님께 직접 썰어 국내산 참 숯(원주, 함양)으로만 구어 드리고 있죠." 고객께 믿음이 가는 맛과 듬직한 성실성을 강조하는 천하장사는 어느곳보다 편안함을 주고자 노력한다. ▲ 천하장사 김종규 대표는(右) 광교저널 최현숙 편집국장(左)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구수한 전통씨름의 인간미와 함께 선수시절의 근성이 영업에 도움이 된다는 김 사장. 김 사장은 씨름선수로서 다소 늦은 고등학교 1학년 즈음 샅바를 잡았다. 뭐든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1등을 했다. 그는 "식당을 운영하는 직업이 상당한 체력을 필요로 하지만 운동시 다져논 체력이 발휘되곤 한다"며 여유론 웃음을 지었다. 한결같은 음식과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성실히 손님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현재 씨름을 비롯 스포츠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스포츠맨십을 성실성으로 꼽은 김 사장. "운동을 비롯 사회생활에서 남하고 똑같다면 비전이 있을까요.남모를 노력은 기본이죠. 언제나 최선을 다하며 다져논 습관이나 행동은 다른 일을 할 때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식당을 운영하며 겪은 고난이나 좌절한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김사장은 쓴웃음을 지으며 대답한다. ▲ 김종규 사장은 2015년도 교통사고로 인한 고충을 말하며 침울한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2015년 교통사고를 당해 1년동안 병원신세를 졌었다, 당연히 식당은 아내가 맡아 운영했다. 어린아이 둘을 돌봐가며 식당을 운영하는 아내를 보며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빨리 이 시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김 사장. 한편 천하장사 김종규 사장은 구성동주민센터에 매년 독거노인 및 장애인복지센터에 음식나눔봉사를 하고 있어 행복하다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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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시 정 선거구 주민들 뿔났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정 선거구(동백 구성 마북 보정) 주민들은 1일 오후 1시 30분 더민주 보정동 표창원 의원 사무실 앞에서 표창원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패러디한 그림을 국회 의원회관에 전시한 건 표현과 예술의 자유가 아니라 여성을 비하한 것이라며 보정동 표 의원 사무실 앞에서 표 의원을 비판했다. 이날 용인 정 선거구 주민들은 120여명이 모여 집회를 갖고 나서 보정동주민센터 방면으로 500m 가량 가두행진을 하며 “애들한테 부끄럽다, 표창원아 애들이 뭘 배우나, 표창원아 나체사진 부끄럽다 의원 사직하라, 표창원 OUT, 표창원아 용인시민으로 부끄럽다, 여성모독 OUT 등 많은 피켓을 들고 표창원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집회에 참가한 김 모씨(여)는 “한 국가의 대통령을 이렇게 모독할수가 있느냐”며“표창원 와이프와 딸의 얼굴을 그렇게 패러디 해야 된다”고 분노를 성토했다. 이날 오후 보정동은 영하권 날씨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는 후끈 달아 올랐다, 이들은 30분가량 가두행진을 갖고 자진 해산했다. 한편 오는 4일 오후 1시 기흥구 구성동 리가아파트 앞에서 표창원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용인시민들과 전국에서 시위대가 참여해 대규모 집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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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상일 (前)의원, 구성동청사 개관식서 감사패 받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구성동청사 리모델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가 이상일 (前)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감사패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이상일 (前)국회의원이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청사 리모델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상일 (前)의원은 구성동 주민센터 리모델링에 투입된 예산 19억원 중 7억원을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이 (前)의원은 2015년 12월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4억원을 주민센터 리모델링 예산으로 확보한 데 이어 올해 11월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같은 용도로 확보했다. 1996년 구성읍사무소로 지어졌던 구성동 주민센터는 2013년 내진구조 안전진단에서 리모델링이 필요한 C등급을 받았다. 주민센터는 지난 몇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23일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이 (前)의원은 감사패를 받은 자리에서 "오랫동안 큰 불편을 겪으면서도 인내심을 발휘하며 리모델리에 도움을 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리모델링 과정에서 수고 많이 하시고 주민 편의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언년 동장과 주민센터 관계자들, 구성동의 모든 단체장님들과 회원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이상일 (前)국회의원이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청사 리모델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이제 반듯하면서도 좋은 편의시설을 갖춘 주민센터가 탄생했으니 구성동 주민들께서 내 집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시설물을 활발하게 이용하시고, 주민센터 관계자들은 한층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前)의원은 그동안 새누리당 용인정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나 오는 27일 새누리당을 탈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前)의원은 "새누리당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데는 여러가지 한계가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본가치를 지키면서도 양극화와 빈부격차, 계층격차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정당, 대한민국의 안보를 한층 더 튼튼히 지키고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실력있는 정당, 지도층의 부정부패에 단호하게 대처하면서 공동체의 건전한 발전에 솔선수범하는 정당, 즉 개혁적이고 열려 있으며 따뜻하고 도덕적인 중도우파 정당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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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노후된 구성동주민센터 새단장···시민의 품으로▲ 구성동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에서 기념컷팅식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3일 낡고 노후된 구성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준공식 가졌다. 지난 1996년에 지어진 구성동 주민센터는 2013년 실시한 안전진단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아 보수·보강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구성동은 지난 6월부터 바닥기초, 기둥, 보, 벽체 등에 내진보강 공사를 하고 낡고 오래된 창호․바닥재 등 내외장제 일체와 냉·난방시설을 전면 교체했다. 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승강기 1대와 장애인화장실 3개를 새로 설치했다.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19억9천만원이 투입됐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지역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구성동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센터가 주민자치 실현은 물론 나눔과 소통의 장소로 잘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김언년 구성동장 김언년 구성동장은 "20여년 노후화된 청사를 새단장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동민들을 맞이 할 수 있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지난 6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가 무덥고 어려운 조건 아래서 함께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인삿말을 대신했다. ▲ 쾌적해진 구성동청사 내부모습 한편 구성동 청사는 대지 8,937㎡에 지하1층, 지하3층 규모로 대피소와 민원실,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동대본부, 다목적실, 체력단련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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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온정의 김장나눔 행사 ‘이어져’▲ 구성동(동장 김언년)은 경기도의회와 농협임직원들이 함께 담근 김치 10㎏짜리 10박스를 기탁 받아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장 나눔 행사가 곳곳에서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구성동(동장 김언년)은 경기도의회와 농협임직원들이 함께 담근 김치 10㎏짜리 10박스를 기탁 받아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했다. 마북동(동장 박상용)에서도 지난 30일 마북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 마북동(동장 박상용)에서도 지난 30일 마북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와 KCC중앙연구소 임직원 등 60여명은 10㎏짜리 10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36가구와 경로당 19곳에 전달했다. 신봉동(동장 문경섭)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회원 50여명이 10㎏짜리 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34가구와 경로당 16곳에 전달했다. ▲ 신봉동(동장 문경섭)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회원 50여명이 10㎏짜리 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34가구와 경로당 16곳에 전달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김장김치를 나누는 마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이런 나눔을 통해 시민 모두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29일에는 구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헌옷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회비를 모아 김장김치 10㎏짜리 20박스를 구입해 관내 경로당 20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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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매김 들어간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축제'▲ 죽전1동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정찬민 용인시장과 기념 사진샷을 하고있어 눈길을 끌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9일 여성특별시인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원삼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2천여명의 시민들이 응원전을 펼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용인시청을 포함한 32개팀 읍·면·동 줌마렐라 축구선수 741명은 5개 구장에서 리그전으로 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다진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각 읍·면·동에서 마련한 부스에서는 가족은 물론 동네 주민과 친지들이 북, 꽹과리를 동원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 열띤응원전을 펼치고 있는 용인시민들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줌마렐라 축구페스티벌’은 이제 여성특별시 용인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 환갑을 앞둔 주부를 비롯해, 딸과 함께 선수로 참가한 주부,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은 물론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있는 것이다. 동부동팀 최고령 선수인 이난희씨(59)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팀의 든든한 맏언니 역할을 했다. ▲ 마라토너였던 백암면 줌나렐라팀 김영미씨가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마라토너였던 백암면팀 김영미씨는“친구의 권유로 시작했다”며“축구는 혼자하는 운동이 아닌 팀웍이 우선이다 팀들과 함께 운동하니 대인관계도 원만해지고 건강도 좋아져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가정으로 원삼면에서 선수로 참가한 부이 티 꾸아씨(40)는 “일요일 연습하러 나오는 시간이 늘 기다려진다”며 “팀원들이 너무 잘해줘서 한국생활이 훨씬 즐겁고 한국어도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김민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상하동 줌마렐라팀 등번호 17번 김은숙 선수가 페널트킥을 하고 있다. ▲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줌마렐라 선수들. 정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은 명실공히 우리 시를 대표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자리 잡았다”며“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맘껏 즐기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죽전1동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준우승은 포곡읍, 공동 3위는 상갈동, 양지면이 각각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죽전2동, 구성동, 이동면, 상현1동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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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성동, 사랑의 나눔바자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4일 용인시 구성동(동장 김언년)은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4일 용인시 구성동(동장 김언년)은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동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바자회는 부녀회에서는 잔치국수, 떡, 부침개, 과일 등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부녀회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연말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독거노인 지원, 김장 봉사활동, 장학금 기탁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보듬어 주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