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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가구 청소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수)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에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선물했다. 지난 19일 동에 따르면 동과 협의체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주거안정 토탈케어 깨끗한 우리집 사업’을 진행, 일명 ‘쓰레기 집’으로 불릴 정도로 쓰레기가 가득 쌓여 이웃집까지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A씨의 집을 청소했다. 특히 A씨의 집에는 10대 자녀가 있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과 협의체는 청소를 거부하는 A씨를 만나 꾸준히 설득한 끝에 동의를 얻어 쌓여있는 쓰레기를 버리고 집안 곳곳을 청소하는 것은 물론 부족한 가구와 물품을 지원해 쓰레기 집을 안락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김용수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힘든 이웃을 살펴 따뜻한 구성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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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우산으로 무더위 피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이 주민들의 무더위 극복을 위한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보행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양심우산을 마련, 오는 9월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비치해 놓을 계획이다. 양심우산은 동 주민뿐 아니라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운영 시간 중 방문해 대장을 작성한 뒤 3일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 “양심우산이 뜨거운 햇볕 아래 이동하는 많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살기 좋은 구성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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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산 노후 등산로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법화산을 이용하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노후 등산로를 정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산림 휴양 서비스 향상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숲길 정비사업으로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시는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법화터널을 지나 정상으로 이어지는 2.5km 구간의 파손된 계단이나 난간 등을 교체·보수하고 급경사 구간에는 목재 계단을 설치했다. 또 노면 침식을 방지하고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보행 매트도 확대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법화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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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도로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이 청덕동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교체하는 정비사업을 진행했다고 지난 30일 전했다. 신호등이나 전신주 등에 부착하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는 일반적인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져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약 부착하더라도 자국 없이 떨어져 불법광고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동은 이번 정비사업 통해 낡고 오래된 91개소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모두 교체했다. 특히 새로 제작한 시트에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라는 문구도 적어 넣었다. 동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는 도시미관 저해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온 불법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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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통장협의회,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기탁▲구성동 통장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구성동에 성금 42만3천 원을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동장 박영호)은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완)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42만3천 원을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통장협의회는 매년 농작물을 재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올해도 감자를 수확하고 판매해 기탁금을 마련했다. 김영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구성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통장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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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위한 특화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17일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수·공공위원장 박영호)가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중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라면, 휴지, 쌀, 통조림 등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용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구성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구성동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위기 속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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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성동, 주민 건강 증진 위해 야외운동기구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이 마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해 관내 탄천 변 산책로에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최근 코로나19로 체육시설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주민들이 야외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탄천 변 산책로에 총 6종의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아울러 꽃잔디, 아스티벨, 아나벨수국 등 5종의 꽃이 심어진 꽃밭도 조성했다. 동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야외운동기구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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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버이날 앞두고 시 곳곳서 어르신 위문‘풍성’▲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시 곳곳에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먹거리 등을 전달하는 위문 행사가 풍성하게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백암면에선 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단체가 과일, 양갱, 과자 등을 담은 꾸러미 1719개를 만들어 관내 59개 경로당과 마을 한 곳에 전달했다. 이날 양지면 새마을부녀회도 600만원 상당의 떡과 과일을 준비해 관내 43개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중앙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6개 주민단체와 용인중앙민속5일장상인회도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어르신 1000명에게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역삼동에선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32개 경로당과 마을 2곳을 찾아 통장협의회 등 6개 주민단체가 함께 마련한 떡, 과일 등을 전달했다. 유림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도 관내 32개 경로당을 찾아 체육회가 후원한 떡과 과일 등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기흥구 상갈동에선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경로당 7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게 떡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보라동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도 관내 경로당 20곳을 방문해 600개의 떡과 과일, 음료를 전달했다. 서농동에선 새마을부녀회가 떡, 과일이 담긴 꾸러미를 마련해 관내 12개 경로당에 전했다. 구성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경로당 20곳에 1인분으로 소분한 떡 860개를 전달했고, 동백2동 새마을부녀회도 경로당 14곳을 찾아 떡과 음료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수지구 죽전2동 새마을부녀회도 떡과 음료로 구성된 꾸러미 350개를 마련해 관내 13곳 경로당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시 전역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행사가 이어졌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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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구성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실시▲기흥구 구성동과 청소년지도위원회, 구성파출소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동장 박영호)은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동식), 구성파출소와 함께 청덕동 소재 아람공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동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을 제거하고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동과 청소년지도위원회, 구성파출소는 아람공원 내 CCTV 사각지대에 ‘경찰관 집중 지역안전순찰구역임’을 명시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일대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금지하는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양동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겠다”며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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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어려운 이웃위한 따뜻한 마음 이어져 '훈훈'▲16일 기흥구 신갈동에 신세계 교회가 성금 300여만 원과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졌다. 구에 따르면 16일 신갈동과 구갈동에 신세계 교회(목사 유성암)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각 성금 300여만 원과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과 라면은 교회 신도들이 비대면 플리마켓을 열고 그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유성암 목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16일 기흥구 구성동에 대안학교 마운틴체리아카데미(MCA)가 성금 25만 원과 식품상자 4박스를 기부했다. 또 이날 구성동에는 언남동 소재 대안학교 마운틴체리아카데미(MCA)가 성금과 식품상자 4박스를 기부했다. 마운틴체리아카데미는 교내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25만 원과 70여 명의 학생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식품(라면, 통조림 등)을 모아 동에 전달했다. 윤정열 MCA 설립자는 “학생들이 모금한 성금과 물품을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