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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 손맛으로 이웃이 행복해진다면"▲ 구갈동 금요반찬지원서비스사업 실시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자체사업으로 ‘수급자 가구 반찬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갈동은 수급자 가정방문 시 거동불편 노인이나 장애인 가구 또는 투병 중임에도 제대로 된 반찬 없이 식사를 못하는 가구 등의 실태를 파악, 반찬서비스 사업을 계획했다. 수급자 보호를 강화하고 영양있는 식단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복지사업으로 뿌리내리게 할 방침이다. 구갈동주민자치센터의 후원으로 12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순번제로 직접 정성어린 손맛으로 반찬을 만들면 매주 금요일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10가구에 전한다. 지난 5일 첫 서비스를 시작, 제육볶음과 가지나물, 무생채 등의 맛깔스런 반찬을 전했다. 12일에 2회 서비스를 진행한다. 자원봉사자 김 모 씨는 “내가 직접 만든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고 건강해진다면 그것보다 기쁜 일이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최선의 봉사를 하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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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용인’구현, 스마일 구갈동- 스마일 데이 운영, 자원봉사자 친절 도우미 배치, 스마일 민원실 조성 -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이 ‘사람들의 용인’ 시정 비전 구현을 위해 전 직원 친절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는 ‘스마일 구갈동 만들기’를 추진한다. 가장 작은 일에서도 최대한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이 돼 시민의 마음을 살피며 헌신하는 ‘용인지심(龍仁之心)의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구갈동 스마일 만들기는 구갈동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일 데이 운영, 친절 안내 도우미 배치, 스마일 민원실 환경 조성 등으로 추진된다.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시범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연중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스마일 데이’는 매주 금요일, 전 직원이 스마일 티셔츠를 입고 어깨 띠와 스마일 배지를 착용한 채 업무를 본다. 또 업무 시작 5분 전 친절 구호를 외치고 인사 교육도 한다. ‘친절 안내 도우미’는 정성과 배려가 있는 민원실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과 통장 자원봉사자 80여명을 모집해서 1일 4교대로 2명씩 동 주민센터에 배치한다. 그 밖에 동 주민센터 로비와 민원실, 출입문 등에 스마일 구갈동 플래카드, 스마일 스티커 등을 배치해 스마일 민원실 환경을 조성한다. 구갈동 관계자는 “주민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친절하고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로 민원인들을 기쁘게 하는 청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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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어린이집 고사리 정성 이웃사랑 실천해요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시립구갈어린이집은 지난 5일 이웃돕기 재활용물품 장터인 ‘불우이웃돕기 프리마켓 가족참여 경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때 발생한 수익금 53만8,350원을 11일 구갈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영숙 구갈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건전한 경제 마인드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함께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정권 구갈동장은 “어린이들의 소중한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구갈동에서도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따뜻한 이웃 만들기‘ 사업을 전개하고 ’사람들의 용인‘ 비전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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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갈동에 실내 게이트볼장 선보여용인시는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에 적합한 생활체육운동인 게이트볼의 활성화를 위해 구갈동 실내 게이트볼장 설치를 추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부족에 따른 어르신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하고자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1억원과 시비 2억5천만원을 확보해 기흥구 구갈동 598번지 강남근린공원 내 공원부지를 활용해 실내 게이트볼장 설치를 추진한 것이다. 지난해 3월부터 실시설계용역, 공용건축물 협의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그해 12월 공사에 착수해 올해 7월 초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 게이트볼장은 바닥에 인조 잔디를 깐 1면 규모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행사를 위한 이동식 엠프 등의 시설을 갖췄다. 용인시 관계자는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화, 핵가족화의 진전에 따라 노인 문제가 점차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노인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서 용인 어르신의 건강 증진은 물론 여가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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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흥역, 10월 마지막 밤 희망콘서트 성료▲ 지휘자 조재식의 오케스트라 드 서울 (구) 용인 오케스트라 ▲ 김세환 기흥역장이 마지막곡을 용인시민과 듀엣으로 열창하고 있다.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기흥역(역장 김세환)은 10월 31일(목) 1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기흥역에서 문화순회사업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드 서울(지휘자 조재식)’을 초청,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예술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연간 2000회의 공연으로 전국 곳곳으로 찾아가는 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소속 ‘오케스트라 드 서울(지휘자 조재식)’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및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교통시설인 지하철 역(驛)의 역할을 뛰어넘어 즐길 거리가 있는 새로운 개념의 지하철 역(驛) 중심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개최됐다. ▲ 박남숙의원이 마무리 의자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지역구인 민주당 박남숙의원"너무나 좋은 행사다, 용인시장을 대신해서 김세환 역장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용인시민은 이런문화행사에 목말라 있다"며" 예산 탓만하며 아무런 행사도 안하는 것보다 이런문화행사를 자주 해서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힘을 북돋워 줘야한다"고 말했다. 지역주민 백모씨(구갈동 여 57세)는 "가을에 운치가 있고 참 좋은것 같다, 전철을 내리자마자 음악소리에 이끌려 여기까지오게됐다"며 " 기흥역 역장님이 멋을 아는분 같다"고 말하며 김 역장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左)신갈중 3학년 김민수,오정윤 ▲ 10월의 마지막밤 희망콘서트를 마치고... 또한 신갈중학교 3학년 김민수와 오정윤은 " 많이 접할 수 없는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역사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가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이런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심성이 곱다"는 주위사람들에게 칭송을 듣기도 했다. 김세환 기흥역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역(驛)중심 문화공간 제공으로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소통과 상생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등 복지 수혜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0여명 그리고 지역 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 20여명을 특별 초대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콘서트 개최의 의미를 되새겨 10월의 마지막 밤을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성황리에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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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구갈동 한 세탁소 화재발생▲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 하고있다. 기흥구 구갈동소재 강남마을 7단지 계룡리슈빌 상가동에 있는 세탁소에서 전기스파크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 추정 약 150여만원정도 손해와 인명피해는 오른발에 열기로 인한 1도 화상을 입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했다. 자세한 화재내용은 소방서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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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 개최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이 30일 오후 3시 경전철 기흥역 부근 사업부지에서 열렸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의 친환경적 미래 도시성장을 위한 계획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기공식은 분당선연장선 기흥역과 용인경전철 기흥역이 위치한 기흥역세권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서 열렸다. 기공식에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및 용인 지역 주요인사,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 24만7765㎡ 규모를 환지방식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중교통환승센터(390면의 환승주차장 포함), 교통시설과 연계된 상업시설, 5100세대의 중소형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용인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사업비는 총2000여 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기흥역세권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대를 지난 2010년 6월 30일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 상담제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금년 3월 7일에는 주택건설 공급규모 변경추이를 반영한 가구계획 변경(3,800세대→5,100세대) 사항을 포함한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고시하기에 이르렀다. 사업대상 부지는 분당선 연장선 기흥역과 지난 4월 26일에 개통된 용인경전철 기흥역이 환승되는 교통 요충지역이다. 또한 인근에 백남준 아트센터, 한국민속촌 등이 위치해 시민들이 문화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시에 따르면 기흥역세권은 환지방식으로 상업용도 목적의 도시개발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이 추진된다. 또한 휴식공간과 공원 조성, 녹지와 하천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보행 동선체계 구축 등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중교통환승센터는 지하철, 경전철, 버스, 택시, 환승주차장 등 주상복합단지 내 복합건축물로 조성한다. 경기도의회 권오진의원은 "기흥역세권개발은 기흥의 변화를 가져올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그러나 다른지역의 대단위 개발을 보면 기존인근지역의 상권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다 "며 "기흥역세권 개발사업은 대규모이고 교통 등 환경이 좋으므로 보다세밀한 연구로 기흥전체 상권과 상생하는 개발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시는 기흥역세권개발이 전체지역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검토하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역 내 다양한 교통ㆍ문화 인프라들이 용인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는 랜드마크적 요소로 활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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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28일 용인경전철 무료시승 행사 연다- 시청탐방, 재래시장 시티투어 기차여행 코스 개발 - - 모현~용인터미널 버스노선 통합.. 전대역 환승거점 운영 - 전대역에서 경전철, 수원방면 66번, 서울방면 광역버스 환승 가능 - 처인구 양지면 등은 운동장?송담대역 경유, 터미널 종점 일원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용인경전철 ‘무료시승행사’에 참여, 친환경 교통수단 용인경전철을 경험해 보세요’ 용인경전철 ‘무료시승행사’가 개통행사가 끝나는 4월 26일 오후 5시부터 4월 28일 자정까지 선보인다. 용인경전철은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에서 동백지구를 지나 처인구 포곡읍 전대?에버랜드역까지 달리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용인시의 급증하는 교통수요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중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전구간은 총 15개 역사가 있으며, 기점인 기흥역에서 종점인 전대?에버랜드역까지 18.143km 구간을 약 30여분을 달리며, 기흥역은 분당선과 연결된다. 한편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개통식은 26일 오후 2시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 무대에서 열린다. ▲ 이용요금 용인경전철 이용요금은 교통카드(신용카드 포함) 사용시 성인은 1300원(10km)이며, 청소년 1040원, 어린이는 650원이며 1회용 승차권(토큰) 사용시 성인 및 청소년은 1400원(10km)이며, 어린이는 700원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무료이다. ▲ 운행시간 경전철은 오전 5시 30분에 첫 출발해 오후 12시까지 총 18시간 30분을 운행하고 왕복 운행시간은 60분이며 전대·에버랜드 역 방향, 기흥역 방향 막차는 각각 오후 11시 30분이다. 역 정차시간은 30초(기흥역 95초),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은 3분(주말 및 공휴일은 6분)이며 오전 5시30분∼7시(평일, 주말, 공휴일 10분), 오전 9시∼오후 5시(평일, 주말, 공휴일 6분), 오후 5시∼8시(평일 5분 주말 및 공휴일 6분), 오후 8시∼10시(평일 주말, 공휴일 6분), 오후 10시∼12시(평일, 주말, 공휴일 10분) 등으로 나눠 운행한다. ▲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운행 경전철이 4월 26일 개통됨에 따라 27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운행한다. 이번 개편은 용인시 처인구 지역 버스노선이 주요 대상으로, 노선이 경전철 역사를 경유하도록 하여 시내버스와 경전철의 연계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버스노선이 특정구간에 과밀하게 운영되어 나타나는 문제점과 과다하게 우회하고 굴곡져 배차시간을 준수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 불편을 개선했다. 노선개편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모현~용인터미널 버스노선을 통합하고 전대역을 환승거점으로 운영했다. 전대역에서 경전철, 수원방면으로 66번, 서울방면으로는 광역버스로 환승 가능하며, 버스 운행횟수는 대폭 증회, 주민편의를 높였다. 또한, 처인구 양지면 등은 운동장?송담대역을 경유하도록 하면서 터미널을 종점으로 일원화했고, 버스운행 횟수를 증회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관계부서 회의를 열어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수립해 시행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경전철과 버스를 연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행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해 빠른 시일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주요역 연계 용인시티투어‘기차여행코스’개발 시는 경전철 체험과 테마별 관광지를 연계한 ‘기차여행 관광상품’을 개발, 전통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한다. 전국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블루스카이시티투어(031-292-3118, 295-3117)를 통해 예약을 통해 신청 받는다. 시티투어 경전철체험 테마코스는 △기흥역∼시청·용인대역(시청탐방 여행코스) △기흥역∼운동장·송담대역(재래시장 기차여행 코스)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4일 용인시-용인교육지원청-용인어린이집연합회 등 3자간 농촌체험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2월 19일에는 체험관광 활성화 관련기관 대표 등 31명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용인시티투어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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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정보화도시 조성 박차- 공무원 SNS 정보화 교육 호응 얻어 - 용인시 기흥구가 올해 주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정보화교육을 활성화하고 공무원 SNS 정보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보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 기흥구 시민정보화교육은 기흥구청사, 구성동·구갈동·상갈동·상하동주민센터 등 5개소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월별 프로그램에 따라 기초과정 과 초·중·고급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특화사업으로 신설 운영하는 실버업그레이드과정(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과 스마트폰 활용과정을 비롯해 한글,파워포인트,액셀,소셜미디어,블로그,UCC.포토샵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한다. 1일 1시간 30분씩 1개월 과정 단위로 운영하며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이다. 기흥구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동 교육장 노후 컴퓨터 교체를 완료했다. 또 지난해 개편한 정보화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신청과 교육이력 관리, 교육생 커뮤니티 공간 등을 보다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기흥구정보화교육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교육장과 교육과정을 선택해 방문 또는 홈페이지(http://edu.giheunggu.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공무원 대상으로도 전산활용능력을 제고하고 소셜네트워크 등 뉴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대상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회에 걸쳐 트위터, 페이스북 가입과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기흥구는 앞으로 SNS를 적극 활용, 구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구 이미지 개선과 열린 행정 구현에 힘쓰고 직원 간 유대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기흥구는 지난해 시민 무료정보화교육 99과정을 개설, 교육정원 2220명을 훨씬 웃도는 총 2680명의 수강생을 접수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수강 후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설문 참여자 1330명 중 1247명이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보다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