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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면동~강남대로 진입 신설도로 드디어 첫삽!▲[광교저널 서울.서초/정명화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태봉로에서 강남대로로 향하는 신설도로를 건설하는 ‘태봉로 연장도로 건설 공사 착공식’을 오는 19일 개최한다. [광교저널 서울.서초/정명화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태봉로에서 강남대로로 향하는 신설도로를 건설하는 ‘태봉로 연장도로 건설 공사 착공식’을 오는 19일 개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하는 연장도로는 태봉로(우면동, 품질관리소)에서 영동1교(양재동,양재천 우안)를 연결하는 것으로 총 길이 1.2㎞, 폭 20m의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되며 2020년 1월 완공할 예정이다. 도로 건설비 630억원은 전액 서울주택공사(SH)에서 부담한다. 주민들은 신설도로 공사 중에도 기존 강남대로 진입을 위해 사용해왔던 태봉로∼양재천길(1.1㎞)을 이용할 수 있다. 도로가 신설되면 우면 2지구(우면동)에서 강남대로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1곳에서 2곳으로 늘어나 출퇴근 시간 차량이 분산돼 현재보다 약 20분 정도 진입하는 시간을 단축 할 수 있게 된다. 구가 기존 도로를 확장하는 대신 신설도로를 영동1교(양재천 우안) 방향으로 조성하게 된 데에는 서울주택공사(SH)가 우면 2지구 임대주택 개발 전 건설했어야할 도로공사가 지연되며 교통체증이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구는 공사가 지연되자 2012년 1월 주민공청회를 열고, 주민의견을 반영해 도로를 신설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도로신설안은 태봉로에서 영동1교 구간에 왕복 4차선을 건설하는 것으로 병목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공사 중에도 기존 도로를 사용할 수 있다. 민선6기 들어 조은희 구청장은 조속한 도로신설을 위해 직접 시 부시장을 찾아가 도로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또 서울주택공사 사장을 수차례 만나고 서울주택공사 담당자들을 태봉로 현장으로 불러 출퇴근시간 교통난이 심각함을 호소했다. 그 결과 구는 2014년 9월 서울주택공사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사업비 분담계획을 확정하고 시 도시계획 변경절차(하천, 공원, 환경, 교통, 도시 심의)의 과정을 거쳐 2017년 7월 도로신설의 첫 삽을 뜨게 됐다. 구 관계자는 “태봉로 교통체증 문제는 새로운 도로를 신설해야만 교통해소가 가능하다.”며“신속한 도로건설과 함께 양재,내곡 일대 R&CD 특구지정과 위례∼과천 광역철도 도입, 양재IC 일대 광역교통 종합대책을 수립해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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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3단계 정거장 설치 미술작품 공모▲ 지하철9호선3단계 노선도 [광교저널] 서울시는 서울 남동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 9호선 2단계 마지막 정거장인 종합운동장역을 보훈병원까지 연장·건설하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정거장에 설치되는 미술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응모신청은 현장설명회가 열리는 7월 18일 10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전시관 소강당에서 11∼18시까지 할 수 있으며, 응모 작품에 대한 작품계획(설명서, 도판 등)은 오는 2017년 9월 12일 10∼18시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보조배구장)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건설분야)(infra.seoul.go.kr), 미술전문사이트 네오룩닷컴(www.neolook.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기존 지하철 9호선에 설치된 작품과는 차별화를 두고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으로 미술작품을 제작?설치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2인 이상 공동 응모도 가능하며 공동 응모 시 대표자를 명기하면 된다. 작품은 정거장 수와 작품 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하지만 동일 작품을 다른 정거장에 제출할 수는 없다. 지하철 9호선 3단계는 종합운동장역∼백제고분로∼올림픽공원∼둔촌사거리∼중앙보훈병원을 잇는 총 연장 9.18km에 총 8개소(환승역 2개소)의 정거장이 건설된다. 이번 공모는 총 8개소의 정거장 중 5개소 정거장을 대상으로 일반공모 경쟁방식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3개소의 정거장은 서울시 ‘공공미술 자문회’의 자문을 거쳐 지역의 상징성과 정거장의 특성을 고려한 지명 경쟁방식으로 선정된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 구간은 오는 2018년 10월 개통 예정이며, 미술작품은 오는 2018년 7월말까지 각 정거장에 설치된다. 2017년 6월 현재 80.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스템공사, 궤도공사 및 정거장공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하철 정거장이 단순한 기능적 교통수단 외에 이용시민의 문화충전소 및 도시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재능 있는 작가들이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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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봉 ~ 매송 간 도시고속도로‘개통’▲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동서를 잇는 비봉 ~ 매송 간 도시고속도로가 오는 7월 1일 0시를 기해 개통한다.<사진: 비봉~매송간 고속도로 노선도>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동서를 잇는 비봉 ~ 매송 간 도시고속도로가 오는 7월 1일 0시를 기해 개통한다. 시에 따르면 비봉 ~ 매송 간 고속도로는 2014년 3월 착공돼 비봉면 양노리에서 매송면 천천리까지 총연장 8.9km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됐다. 이번 도로는 의왕 ~ 봉담 간 고속화도로, 지방도 309호선 및 수자원공사에서 개발 중인 송산그린시티 동서진입도로까지 연결돼 과천, 의왕, 군포, 수원, 오산, 안산을 대단위로 아우르는 경기남부지역 핵심 도로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만성적 교통정체를 빚어왔던 지방도 313호선과 국지도 98호선, 국도 39호선의 교통난이 해소되고,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전곡항과 궁평항, 제부도, 대부도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지게 된다. 또한 화성서부지역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남부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현재 진행 및 계획단계에 있는 송산그린시티와 남양뉴타운, 봉담지구, 비봉지구 등 택지개발 사업의 활성화와 전곡산업단지 및 화성바이오벨리 등 기업체들의 물류비 절감효과도 예상된다. 이번 도로 건설에는 시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620여 억원이 투입됐으며, 화성시에서는 처음으로 수익형 민간투자방식(BTO)으로 건설 돼 준공과 동시에 화성시로 소유권이 이전되며, 30년간 화성시도시고속도로가 운영을 맡게 된다. ▲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위성사진 통행료는 1종 기준 900원으로 책정돼 기존 고속도로나 인근 민간투자사업 도로보다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채인석 화성시장은“비봉 ~ 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지역 간 교류와 균형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홍성 ~ 송산 서해선 복선전철과 봉담 ~ 송산 고속도로 등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어디서든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교통의 중심지이자 문화 관광도시로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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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지구 교통체계 전면 대수술 나선다▲ 동백동 주민과의 간담회 [광교저널] 용인시가 대중교통 부족으로 교통난을 겪고 있는 동백지구 일대에 대해 전면적인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동백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교통문제에 대한 불만이 많이 제기됐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내 동백지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 TF팀을 구성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정 시장은 특히 “동백지역 교통문제는 부분적으로 해서는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처음부터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총체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정 시장은 또 “해당 부서에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탁상에서만 하지 말고 실무자는 물론 담당국장이나 과장도 직접 현장에 나가 버스를 타 보고 개선방안을 검토하라”며 “이를 위해 담당자들은 버스회사 눈치 보지 말고 오로지 주민편에 서서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6일 교통관리사업소장을 팀장으로 하는 ‘교통문제 해결 TF팀’을 구성해 간담회에서 제기된 민원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지역 주민 가운데 상당수가 서울 등 수도권으로 출·퇴근 하는 것을 감안해 광역급행버스(M-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직통버스를 개설하는 등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또 신분당선 노선과 연계하는 대중교통 노선 구축과 경전철 동백역∼분당선 구성역을 잇는 신교통 수단 도입 등도 원점에서부터 검토하고 도로공사 등과 협의해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갖춘 동백IC 신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용인시는 이같은 원칙에 따라 관련부서 합동 점검과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구체적인 대안과 시행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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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역 맞은편 상가주변 교통체계 개선▲ 어정역 인근 도로교통 개선공사 후 [광교저널] 용인시 기흥구는 상하동 어정역 맞은편 상가 앞 도로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 공간을 신설하는 등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지역은 버스정류장이 있는 교통섬과 상가밀집지역 사이의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상시 혼잡을 빚었다. 이에 따라 구는 협소한 주차 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주차공간 9면을 신설했다. 또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대로 진입에 방해가 됐던 인도가 끝나는 구간에는 아예 주·정차를 못하도록 기존 인도를 연장해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버스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교통체계개선공사로 인해 상습적인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도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불편 구간을 개선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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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5억 6800만원 확보▲ 광남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개설공사 [광교저널]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5억 6,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확보예산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교통난이 예상되는 광남동 지역(광남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도로확장 사업비 10억 원 △공장 및 기업체 증가로 차량 통행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곤지암읍 봉현리 지역 도로확장 사업비로 10억 원 △수해피해 예방을 위한 소하천(유사세천 등) 비법정 구거 정비 사업비 5억 원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CCTV 설치사업비 6,000만원 △아파트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안전점검비 800만원이다.이번 사업비 확보로 광남동 행정복지센터 도로개설공사 및 곤지암읍 봉현리 마을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사업비 전액이 확보됨에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아울러 집중호우 시 법면유실 등 범람이 우려되는 소하천에 대한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역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조억동 광주시장을 중심으로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 확보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각종 사업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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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해 등교하기 캠페인 개최▲ 대중교통 이용해 등교하기 캠페인 [광교저널] 영주시는 오는 22일 영주여자중학교 정문 앞에서 대중교통 이용해 등교하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1일 영주시에 따르면 학생들 등하교 시 학부모 차량 이용으로 등굣길이 혼잡하고, 사고 위험이 높다. 더욱이 등하교 자가 차량의 학교 앞 주정차로 인한 정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시는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해 시가지 교통난 해소와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학생들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은 ‘BUS 데이’로 지정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대중교통 이용시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버스요금 100원 할인되며, 매일 2회 버스를 이용하면 연간 약 80,000원의 교통비 절약이 가능하다. 시는 홍보 캠페인을 통해 1시간 이내 1회 무료 환승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널리 알려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학생과 시민들의 인식 전환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영주시 관계자는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기억해 공기 좋고 교통체증 없는 영주시 만들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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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도경북 중심도시로 우뚝 ! 민선 6기 3년 성과▲ 시민과 대화의 날 [광교저널] 안동시는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라는 비전을 가지고 출발한 민선6기 3년 동안 안동시의 노력이 갈수록 빛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가 이를 확인해 준다. 민선6기가 시작된 2014년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중앙과 도 단위 등에서 모두 130개 부분에서 수상했고, 확보한 상사업비도 10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공모사업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2015년 한 해 17개 분야에서 376억 원(17건)을 확보한데 이어 2016년에는 무려 1,499억 원(31건)을 확보했다. 올해 들어서도 5월까지 582억 원(13건)을 확보해 민선6기 들어서만 2,457억 원을 공모사업으로 따내 안동시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도청 소재지라는 외형적 볼륨 확대와 함께 시민의식 운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어 내연과 외연이 조화된 실질적 중심도시로서 기반이 갖춰지고 있다. 하회마을과 유교책판, 편액 등이 세계유산과 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이를 발판으로 세계적 문화관광 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비전도 열어가고 있다.민선6기에서는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7개 분야 50개 주력사업을 제시했다. ▷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안동 건설 ▷ 현 도심 활성화와 도시공간 재창조 ▷ 생명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 ▷ 미래가 있는 안동농업 육성 ▷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가지 특화발전 ▷ 교육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실현 ▷ 명품 도청 신도시 조성 등이다.금년 5월말 현재 50개 주력사업 대부분이 완료됐거나 순조로이 추진되고 있다. 50%인 25건이 마무리되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되고 있고, 24건은 정상추진, 1건은 사업구상을 마치고 예산확보와 시민의견수렴에 나서고 있다.인문가치포럼 개최와 축제세계화, 안동미래위원회 설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유치, 영상정보통합센터 조성, 강남어린이도서관 건립, 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 건립, 우편집중국∼선어대 도로개설, 용상동 비행장부지 활용계획 수립, 도청신도시 내 생태하천 복원 등이 완성됐다.또 선비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사업, 철도 역사부지와 폐선 활용방안 수립, 안동댐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 도로 확장,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도심재생사업 추진,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건립과 안동역사기록관 설치 등 대부분 공약들이 첫 삽을 떴거나 성과물이 속속 도출되고 있다.국립민속박물관 안동분관 유치와 천연가스발전소 증설, 강남동 중학교 신설 등은 다소 걸림돌이 있으나 약속 이행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민선6기 3년간 권 시장은 발품행정을 펴며 직원들과도 격 없는 토론을 통해 시정을 그려가고 있다. 민원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을 찾고 중앙부처와 인근 시군을 찾아가며 경북의 맏형 역할을 하고 있다. 3년 남짓한 기간 동안 승용차 이동거리만 11만3천㎞, 지구를 세 바퀴(약40,000㎞) 돌 수 있는 거리에 조금 못 미친다.격의 없는 토론문화도 조직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금요일마다 6급 이하 직원을 간부회의에 참석시켜 격의 없는 토론을 갖는다. 또 보고서 없이 격론을 펼치는 노-페이퍼 전략회의와 보고서를 만들지 않고 갖는 주요현안사항 점검회의도 시정을 끌어가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7급 이하 27명으로 구성된 ‘걸어 다니는 아이디어발전소‘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산해 내면서 창의적 조직을 주도하고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민선 6기 들어 도청 이전이라는 역사적 과업 완성과 함께 살림살이 1조 시대를 열었고, 하회마을, 유교책판, 편액 등이 세계유산과 기록으로 등재되면서 안동문화가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는 등 경북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며 “남은 1년 동안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마무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하회마을과 유교책판, 편액이 세계유산과 기록유산으로 등재되고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봉정사 등도 세계유산 등록을 눈앞에 두면서 안동은 국제적 인지도를 확보한 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세계적 역사문화도시 반열에 올라섰다.선비문화를 기반으로 추진하는 3대문화권 사업도 순조로운 공정을 보여 컨벤션센터와 박물관, 테마파크 등 고급 웰빙 답사형 여가문화 여행지로서 2020년까지 천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안동의 역사문화 자료를 디지털 아카이브화 해 안동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경제자산으로 재생산하기 위한 ‘안동역사기록관’을 설치한다. 또 세계기록 유산 가치전승을 위해 한국국학진흥원에 2019년 말 개관을 목표로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도 건립한다.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도시계획을 검토하고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안동미래위원회’를 설치했고, 안동댐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을 해제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유학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가치가 세계문명사에 끼치는 영향을 재조명하고 21세기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가치가 무엇이고 어떻게 실천할지 등을 모색하고자 ‘한국정신문화재단’을 설립해 매년 ‘사람의 길, 인문가치포럼’도 열고 있어 안동가치(정신)를 세계화하기 위한 전략도 펴고 있다.도청이전과 함께 원도심과 신도심의 보완적 역할 분담을 통해 상생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다. 중앙선복선전철화에 따른 역사·폐선부지는 문화, 비즈니스, 역사, 환경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을 수립 중이다.태사로 특화거리 등 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과 도시새뜰마을 개발사업, 용상비행장부지 개발 등 원도심 내 주거공간과 상권활성화, 도심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임하댐 하류에서 낙동강 구담보까지 48㎞ 구간에는 다양한 친수시설과 상징물, 접안시설,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명품화 사업을 편다. 탈춤공원과 낙동강변을 연결하는 지하차도를 설치해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빗물 저류조와 물이 통과하는 투수포장, 투수블럭, 침투도랑, 식생수로 등 탈춤공원과 시가지 일원 물순환 도시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지난 3월 낙천교가 준공되면서 용상동 일원 교통이 시원스레 뚫린데 이어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과 안기∼안막간 도로도 금년 준공될 예정이어서 금명로 등 교통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백신 5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방침에 부응해 선제적,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 안동의 먹거리산업으로 키워가고 있다.지난 2012년 SK케미칼(주)가 안동 백신공장‘L HOUSE’를 준공해 연간 최대 1억4천만 도즈(1회 접종) 규모로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SK플라즈마와 의약품(소화효소제)원료를 생산하는 넨시스㈜도 설비를 마치고 생산을 앞두고 있다.또한, 2021년까지 총 1,029억 원을 들여 대규모 백신 공공 CMO(의약품 대행 생산) 시설인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조성되고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 분원까지 개소해 백신 클러스터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백신산업이 괘도에 오르고, SK케미칼 제2공장 등 기존 용지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52만8천㎡ 규모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확장도 추진한다. 금년 하반기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치고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다양한 일자리 창출 시책도 함께 편다.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펴고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사업, 경북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중앙신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등을 전개한다. 또한 지역기업과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지원도 강화하는 등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산업형태가 어떤 방향으로 변해도 포기해서는 안 될 필수자산인 농업육성을 위해 명품브랜드화 사업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생강생산 전국1위 명성이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생강출하조절센터를 건립한다. 한국 로봇융합 연구원 분원설치와 Test-Bed(로봇작업 시험단지)조성을 통해 밭작물 생산성을 높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고품질 종자 공급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영남권종자 종합처리센터도 유치에 성공해 콩류와 웰빙·기능성 잡곡 등 우수 신품종 종자를 공급한다. 다양한 해외판촉 활동 등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역량 강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작목개발도 빼놓을 수 없다.안정적 쌀 생산기반 구축과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통해 농업소득을 올리고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토대로 6차 산업을 육성한다.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지원과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을 통한 농업교육 체계화, 채소와 특용작물에 대한 안정적 생산지원 및 축산기반도 함께 구축한다.지난해 10월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이 개장하면서 농산물과 수산물을 함께 도매하는 전국 유일의 농수산물도매시장도 유통단계를 줄이면서 농·수산물 가격 경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더욱 반가운 소식은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330억여 원을 들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용상동 구)비행장 부지에는 동부지역 균형발전 일환으로 동부터미널 역할이 포함된 환승센터와 체육시설, 어린이집이 들어선다.안동문화관광단지도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골프장과 숙박시설이 들어서 점점 활기를 띠는 가운데 2030년까지 루지체험장, 모노레일, 휴양·문화시설 유치를 위한 확대를 추진한다.전통시장도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구시장은 지난해부터 3년간 50억 원이 투자되는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용상시장도 좁은 복도를 넓히고 점포 14개 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시장에는 올해 9월부터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위축되는 골목상권을 위해서도 조명교체, 진열대 정비 등 나들가게 육성사업을 편다.또 430년 전 남편을 잃은 원이엄마의 애틋한 편지가 발굴돼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곳인 정하동 귀래정 인근에 ‘원이엄마 테마공원’ 조성을 마무리 했다. 테마공원 부근에 위치한 전통한옥음식촌에서는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퓨전화된 종가음식과 전통음식을 맛보고 체험도 할 수 있다.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치에 맞는 교육여건을 구축해 인재양성에 나선다. 지난해 강남어린이도서관 개관에 이어 내후년 개관을 목표로 안동시립도서관 옥동분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학력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경비와 급식비를 지원하고 퇴계학당과 영어마을 운영, 안동시장학회를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우범지역 CCTV 설치와 가로·보안등 LED설치 및 교체사업을 펴고 옥동지구대를 신설해 치안을 강화한다. 지난 2015년 4월 문을 연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는 방범용, 어린이 안전, 도시공원, 재난재해, 주정차단속 및 초등학교 CCTV 1,600여 대를 연계·통합해 운영하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낙동강생태학습관 2층에 마련된 ‘안전교육체험장’은 지진, 소화기,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등의 시설이 마련돼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대처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다양한 복지서비스도 확대한다.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센터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공공실버주택 150호와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한다. 젊은 세대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행복주택 200호 건설도 추진한다. 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신생아에서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에 맞는 지원전략을 수립’해 복지서비스를 향상해 가고 있다.도청 신도시는 하반기 주택과 상업업무시설용지, 테마파크, 의료시설, 복합물류센터 등 2022년 준공을 목표로 2단계 개발 사업에 돌입한다. 3단계로 예정된 공동주택용지도 2단계 사업에 포함해 인구유입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경북경찰청이 올해 청사건립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이전이 예상되고 현재 107개 도 단위 유관기관이 신도시 이전을 희망하는 가운데 130개 유관기관 유치를 위한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120억 원을 들인 도청 신도시 내 생태하천 복원공사가 마무리되고 신도시와 인근 자치단체의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한 환경에너지 종합타운도 조성이 한창이다. 지난 2015년 MOU를 체결한 도청신도시 메디컬 콤플렉스 타운도 2단계 설계에 반영해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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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원해결사’ ···닉네임의 소유자'김운봉'▲ 김 의원은 본지 최현숙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 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은 정치가로서 의정활동에 입문한지 2년 8개월 만에 본지와의 대화의창을 통해 그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입을 연다. ‘민원 해결사’라는 시민들의 칭송을 받으며 지난 2년 8개월을 초선으로서 기구의 본연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 활동해 왔다.는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그는 시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에 중점을 두고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시 집행부가 미처 고려하지 못한 사항에 대해 정책제안을 하고자 노력해 왔다. ▲ 2016.11.23 2016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하고있는 김운봉 의원 김 의원은 민원해결을 위해 2014년 제19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사유재산을 일방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결정 때문에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제약을 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집행부에 장기미집행 공원(도시계획시설) 추진계획 및 대책방안에 대해 답변을 촉구했다. 또한, 2015년 제19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곡동 지곡초등학교 앞산에 설치 예정인 콘크리트 강도 향상을 위한 혼화제를 개발․연구하는 실크로드시앤티의 연구소 건축허가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했다. ▲ 집행부 담당공무원의 설명을 꼼꼼히 살피는 김 의원 시 집행부가 연구소 사업자 측이 아닌 아이들을 학교에 등교시켜야 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평생 안식처로 생각하고 입주한 지곡동 써니밸리 아파트 주민입장에서 사업을 재검토해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민들에게 끝까지 중재를 했지만 간혹 오해를 사기도 했다는 김 의원은 아쉽다는 표현을 한다. 제200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코스트코 공세점 준공에 따른 교통 혼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교통대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며 도로 개설이 선행된 뒤에 코스트코 공세점이 개장됐다면 시민의 행정만족도가 더욱 더 향상됐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었다. ▲ 2016.12.23 2016년도 용인시의회 폐회식 시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해 시정 질문을 통해 용인자연휴양림의 용인시민 우선예약 할당비율을 상향조정,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생활 충족을 위해 사계절 눈썰매장, 자연생태학습지 등의 시설개발 검토,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약수터 사후관리 방안 마련 등을 시 집행부에 요구했다. 제201회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시 자전거 도로 총 연장이 337Km이고, 부상자 수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시 차원의 자전거 보험가입을 검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사무감사 때는 연극, 만담, 희극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콘텐츠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요구하고, 청덕도서관 운영 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육성할 것을 건의하는 등 청소년, 시민들을 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 2016년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김 의원이 지적을 하고 있다. 또한 제212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질문을 통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버스 노선 조정이 필요함을 역설하며, 버스 재정지원의 투명성 제고 대책을 수립할 것을 시 집행부에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 그는 매년 각종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본인의 모든 노력과 각종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제언을 했다며 자신감 있게 말을 한다. 그는 지난 2014년 의원연구단체 「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통해 용인 경전철 차량기지 현장방문,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 시행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발전소’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용인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용인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중장기적 용인문화밸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 2016.12.05 환경지킴이 세미나 지난 2016년에도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를 통해 용인시 주요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개선방안과 자연보전 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에 대해 연구해 집행부에 정책제언을 했다. 혁신학교를 지정해 숫자를 늘리는 것에 집착하는 탁상행정에 의존하며 안 된다는 김 의원. 올해에는 의원연구단체 「에듀웰」을 통해 태교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걱정 없는 저출산 극복 교육 정책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운봉 의원은 지난 3월 22일 용인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혁신학교를 지정해 숫자를 늘리는 것에 집착하는 탁상행정에 의존하지 말고, 지정 조건을 신중하게 검토하며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바 있다. 김 의원은 웰니스 플랫폼(Wellness Platform)에서는 용인시 웰니스 관광에 적합한 정책 방안 마련과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의 국제화 등에 대해 연구할 생각이다. ▲ 2016.12.27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상 표창 수상했다. 용인지역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는 김 의원. 민주평통 자문위원인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통일운동 확산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가 있다. ▲ 2016.12.26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포럼 그는 모르고 하지 않는 것보다 문제점을 알고도 고치지 않고 방관하는 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김 의원은 “항상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자신 있게 말을 한다. ▲ 2017.02.02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김운봉 그는 “앞으로도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조례발의를 통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필요한 조례가 제정돼 살기 좋은 용인이 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본지와의 인터뷰를 마무리한다. 또한 “항상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며 유권자들에게 믿어줄 것을 덧붙이고 있어 잔여임기동안 김 의원의 활동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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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시-광주시, ‘수서~광주~에버랜드’복선전철 'MOU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8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수서~광주~에버랜드’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8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수서~광주~에버랜드’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위례~에버랜드’ 노선이 반영돼 있지만 ‘수서~광주~에버랜드’ 노선이 서울접근성이나 사업비 등을 고려했을 때 훨씬 합리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수서~광주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맞춰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에 수서~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을 국가철도로 추진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에버랜드를 연장하는 것은 에버랜드에서 단전된 용인경전철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각종 환경규제로 피해를 보고 있는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두 시가 긴밀하게 협력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억동 광주시장도 “수도권 남동부지역의 철도망 구축으로 오포읍 및 광남동의 상습적인 교통난 해소는 물론,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경강선과의 접속으로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철도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와 광주시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을 에버랜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