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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올해 '장애인 문화교육지원사업' 공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1일까지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1 장애인 문화교육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용인시 소재 장애, 비장애 문화예술단체 및 사회복지시설로써, 장애인 특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역량이 있는 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는 500~1000만 원 이내의 교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활동내용은 프로그램 운영 외에 참여자 모집, 현장 관리, 결과자료 제출 및 정산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복지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 목적”이라며, “용인시 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공정한 심의를 거쳐 6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하고 7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예진흥팀(031-323-6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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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귀농인 29명‘귀농창업 활성화 지원교육’수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8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교육’수료식에서 농업인 2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들은 시로 귀농한 농업인이나 귀농을 희망하고 있는 시민들로 지난 4월7일부터 5월21일까지 12번에 걸쳐 진행된 교육 과정을 마쳤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ZOOM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귀농 현황·정책, 농촌 융복합산업 트렌드 분석 등 귀농 창업에 유용한 내용을 익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2명에게 우수상을 전달했으며, 창업실행비 750만원도 지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발판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농업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농업인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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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오는 6월7일까지 청년강사로 활동할 12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6월7일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또래 청년들에게 강의하는 청년 강사로 활동할 12명을 모집한다.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다른 청년들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년들의 자아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만18세~39세 청년으로 3개 구별로 4명씩 총 12명을 선발한다. 강의주제는 인문학, 문화예술, 영상, 사진, 요리 등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로 선택하면 된다. 청년강사로 선발되면 강사역량교육과 전문 강사의 1:1 컨설팅을 받은 후 용인 7~8월 중으로 청년 LAB에서 두 차례 강의 기회가 주어진다. 강의에 대해선 소정의 강사료도 지급한다. 지원자는 구글폼 신청서(https://han.gl/ueyNh)를 작성한 뒤 3분 자기소개 영상을 첨부해 6월 7일 22시까지 담당자 이메일(yeinvision@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6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문자 메세지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또는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의지와 열정이 넘치는 청년들이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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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마을리더 양성교육프로그램‘터 무늬학교’운영▲ 터 무늬학교 안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마을공동체 조직가 및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터 무늬학교’의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27일까지 진행되는 터 무늬학교는 시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리더들의 중간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교육사업이다. 교육은 ▲나, 우리, 마을 ▲마을 자원 ▲마을 활동 ▲주인이 있는 마을 등 네 가지 주제를 가지고 마을공동체의 의의와 가치, 마을 자원의 발굴과 연계, 마을에 필요한 일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에는 처인·기흥·수지 등 각 구별로 25명씩 총 7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모집하고 있다. 시는 향후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해 마을 자원을 교류하고 지역 상황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주민자치의 기본이자 지역의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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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선정▲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250만 원을 지난 7일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성인문해교육 지원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자 해득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 2006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문해교육 프로그램 ▲특성화 프로그램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지원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문해교육 프로그램과 특성화 프로그램 2개 부문을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 이에 시는 국비와 시비 총 6천5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용인시성인문해학교(길이배움학교)와 신갈야간학교, 용인시민학교에서 문자 해득, 글짓기, 생활영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민들이 문해와 학력에 두려움 없이 완전한 일상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용인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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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서 시민 위한 43개 평생교육프로그램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30개 기관 및 단체에 총 1억6천900만 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비영리 공익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를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공모는 ▲우수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5060신중년 평생교육프로그램 ▲인성함양 프로그램 ▲경기평생학습동아리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올해는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공모에서 30개 기관 및 단체가 선정됐다. 이들 기관과 단체는 총 1억9천600만 원을 지원받고, 83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4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우수평생교육 프로그램 부문에는 경기교육댄스스포츠연맹교육원, 다온사회적협동조합, (사)한국가구소 공인협회 등 6곳에 3천400만 원을 지원한다. 모던댄스, 사회적 경제교육 및 체험, 소가구만들기 등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부문에는 두나미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사)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용인시지부 등 9곳에 5천800만 원을 지원한다. 제과제빵, 원예치료, 악기연주 등 17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16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5060신중년 교육프로그램 부문에는 (사)주니어사회지원단체에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 단체는 신중년을 역량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및 인문소양 관련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3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인성함양 프로그램 부문에는 상하지역아동센터, 동백지역아동센터, 용인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혜린 등 7곳에 3천만 원을 지원한다. 250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술문화체험, 원예치료, 미술치료 등 7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경기평생학습동아리 부문에는 빛나래무용단, 나눔캘리강사동아리, 청아우쿨렐레 등 7개 동아리에 총 700만 원을 지원한다. 8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무용, 비대면 강의스킬, 악기연주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각 기관 및 단체의 프로그램 및 연락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해당 기관 및 단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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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용인미래교육센터’운영 시작▲지역교육협의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을 위해 ‘용인미래교육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입시와 경쟁 위주의 교과과정에서 벗어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민·관·학으로 구성된 지역교육협의회를 발족하고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한 교육인프라를 찾아내는 등 혁신교육지구사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부터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용인미래교육센터의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학교 1층 평생학습관 내에 127.5㎡ 규모로 설치됐으며, 지역의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 및 교육기부자의 역량강화교육도 실시한다. 아울러 ‘찾아가는 상상메이커 교실’,‘슬기로운 학교생활 우리가치’등 학생들을 위한 창의·융합 교육프로그램과 진로상담·직업체험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용인미래교육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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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트랙터 등 농기계 284대 보급 돕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9일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소형트랙터, 보행관리기, 동력살분무기 등 7종의 농기계 284대 보급을 돕는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비 3억2000만원, 도비 1억2300만원 등을 투입해 농기계 구입 비용의 최대 60%까지 지원한다. 보급 대상은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청년농업인, 귀농인 등 관내 농가 284곳이다. 지난 2월 지원 대상 선정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으로 농사일이 바빠지는 농번기인 5월 전까지 공급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 보급이 고된 농사일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관내 농가들이 생산성을 높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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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놀이하며 배우는 '튼튼이 치아교실' 운영▲치아홈메우기 놀이세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놀이하며 배우는 ‘튼튼이 치아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튼튼이 치아교실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7세 아동 4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다. 동영상으로 아이들에게 구강 교육을 진행하고 칫솔, 모래시계, 치실로 구성된 '튼튼이 키트'와 '치아홈메우기 놀이세트'를 활용해 구강 관리에 대한 아동들의 호기심 및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기흥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형성된 구강 관리 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아이들이 치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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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공모에 관내 2개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3일 사회적경제 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초기창업팀의 본격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공모’에 관내 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관내 선정 팀은 친환경 의류·업사이클링 패션 아이템을 제작 판매하는 ‘주식회사 사라’와 치매 예방을 위해 예술 매개 프로그램과 콘텐츠 케어 키트를 판매하는 ‘블레스유 아트소셜케어’다. 이번 공모는 지난 2년 경기도나 각 시·군의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창업팀 중 2년 이내의 초기 법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최종 8개 팀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사업개발비 1,000만원과 전문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김지민 블레스유 아트소셜케어 대표는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서류 준비를 비롯해 면접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을 해 준 덕분에 공모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지원 활성화를 목표로 발굴· 육성, 성장·교육, 홍보 ·판로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4개 분야 18개 사업을 추진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이나 창업 기업이 튼튼하게 자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