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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올림픽 2연패 기원해요”군포시가 15일부터 지역의 자랑인 김연아 선수의 올림픽 2연패를 염원하는 릴레이 희망 메시지를 종이에 써서 트릭아트 박스에 붙이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 23일을 앞두고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시가 겨울철 가족 행복 창출을 위해 운영하는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에서 전개되고 있다. 초막골 썰매장은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많은 주민 그리고 서울 등지에서도 찾는 곳으로 개장 26일 만인 지난 14일까지 총 3만여 명(일 평균 1천600명)이 방문한 겨울 스포츠 명소다. 시는 썰매장을 찾는 많은 방문객이 김연아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을 기원하면 긍정적 에너지가 쌓여 김 선수에게는 우승을 위한 원동력을, 응원 메시지 릴레이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자부심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군포에서 초?중?고교를 다니며 많은 대회에서 한국 최초의 기록을 세우고,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김연아 선수는 군포의 자랑”이라며 “김 선수의 올림픽 2연패는 개인적 영광일 뿐만 아니라 군포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초막골 썰매장이 내달 15일 폐장하면, 릴레이 응원 메시지 작성 장소를 시청과 산본역에 인접한 산본중심상가로 옮겨 소치 동계올림픽이 폐장하는 2월 23일까지 계속 희망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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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형 평생학습 인재양성 사업 본궤도▲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 군포시가 군포시민을 위한, 군포의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사업 추진을 위한 ‘군포형 평생학습 인재양성’ 1차 사업을 완료했다.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에서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과정이 최근 마무리됐고, 시민이 자체적으로 조직?운영 중인 학습동아리의 리더 28명에 대한 리더십 교육 역시 6월 10일부터 한 달여에 걸쳐 진행됐기 때문이다. 지난 24일에는 지역 평생교육기관 소속 강사 및 실무자 23명이 ‘2013 평생교육 관계자 임파워링 연수’를 이수하며, 다양한 전문 지식 및 체험 활동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공고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여러 교육과정 운영으로 책의 도시 군포의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인적 자원이 더욱 풍성해지고, 내실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었다”며 “군포시민의 욕구에 맞는 평생학습 시책 및 프로그램 개발?시행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 9일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고, 2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한층 상향된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시행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시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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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평생학습 인적 자원?네트워크 강화▲ 7월 24일-평생교육 실무자 임파워링 연수 수료 평생학습도시 군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직접 시행하고 이끌어갈 전문 강사 및 실무자들이 시가 주최한 임파워링 연수를 계기로 강력한 유?무형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군포시에 의하면 24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3 평생교육 관계자 임파워링 연수’를 이수한 군포지역 평생교육기관 소속 강사 및 실무자 23명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임파워링 연수란 지역 평생학습 발전의 기초가 되는 인적 자원들에게 더욱 큰 자신감과 사명의식을 갖게 하고, 긍정적?적극적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따라서 임파워링 연수에 참여해 5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다양한 전문 지식 및 체험 활동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 군포지역 평생교육 강사와 실무자들은 앞으로 각 분야에서 시의 평생학습 정책 시행?정착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평생학습 발전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인적 자원이라고 생각된다”며 “이번에 임파워링 연수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네트워크를 공고히 한 평생교육 강사와 실무자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일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고, 2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시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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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2012~2013시즌 초막골 썰매장 폐장군포시가 겨울철 가족건강과 행복을 위해 운영한 2012~2013시즌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이 지난 24일 폐장했다. 초막골 썰매장은 이번 이번 폐장한 초막골 썰매장은 시즌 운영 기간 61일 동안 5만1천265명 하루 평균 840.4명이 이용했다. 등 군포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대표 겨울철 가족놀이터로 입지를 다졌다는 것이 시의 생각이다. 68일간 운영된 2011~2012시즌의 총 이용객 4만9천336명과 비교해 1천929명 많은 사람이 썰매장을 찾았고, 이용객 만족도는 높아졌으나 민원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도뿐만 아니라 서울 등지에서도 초막골 썰매장을 찾은 것과 관련해 시는 운영 3년차의 초막골 썰매장이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매일 인공눈을 살포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썰매장을 운영한 성과라는 판단이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애초 66일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기상문제로 5일간 휴장하는 등 난관이 있었음에도 썰매장 이용객이 전보다 증가했다”며 “특히 가족 단위 입장객이 많았던 것을 감안, 시는 더 많은 가족 행복 시책을 개발?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