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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처인노인복지관서 복지정책 특강[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0일 처인노인복지관에서 168명의 용인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노년기 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특강을 했다. 시에 따르면 처인지역 어르신들에게 시에서 제공하는 노후 복지서비스를 알려주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어르신들이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경로당·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초연금을 받을 자격이 되는지 궁금했는데 강의에서 상세히 알려줘 궁금증이 해결됐다.”, “홀로 지내는 노인에게 돌봄 서비스를 한다니 안심이 된다”는 등의 소감을 말했다. 한편, 1994년 개교한 처인구 삼가동 용인노인대학은 건강 및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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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기흥노인대학생 대상 '특강'[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기흥노인복지관에서 150명의 기흥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노년기 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특강을 했다. 이 특강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가 어르신들에게 시에서 제공하는 노후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려줄 것을 백 시장에게 요청해 이뤄졌다. 이날 백 시장은 일자리 확충을 통한 생활지원, 복지관 ‧ 경로당을 활용한 복지시설 지원, 홀로어르신 돌봄 등 재가노인서비스 활성화, 웰다잉을 위한 장례 인프라 구축 등의 정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공공요양원 설립, 자기계발 참여 기회 확대 등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경제 ‧ 건강 분야의 맞춤형 정책을 펼쳐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차도우미나 세차장 등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더 많아진다고 하니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노인대학은 2006년 개교해 총 11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건강 및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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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소외계층 찾아 '세세세 학교'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학습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시‧공간 제약없는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2019년 세세세 학교’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배우세‧나누세‧누리세의 준말로 학습기관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재능기부로 강좌를 배달하는 것이다.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5명 이상 포함된 시민그룹이다. 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미혼모, 장애인 등 학습소외계층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시설, 직장,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의 강의와 노래, 연주, 마술 등 공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상·하반기에 걸쳐 이 강좌를 운영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 상반기 강좌 신청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그룹별로 10회씩 운영한다. 이와는 별개로 15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된 재능기부자를 대상으로 강사 신청도 받는다. 시 관계자는“배움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해 학습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원하는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강좌는 지난 해 바둑교실, 미술치료, 하모니카, 캘리그라피 등 총 113개 강좌를 운영해 총 826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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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서울대, HAPPY700 평창 시민대학 위탁업무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7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조영달)과 HAPPY700평창 시민대학 운영을 위한 위탁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으로 주민 역량강화와 평생학습 도시 기반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지역의 리더 및 미래 인재 양성 과정 구성, 농업 전문분야 과정 운영을 통한 지역의 농업 전문성 향상, 체계적인 교양과정 운영을 통한 맞춤형 학습 구현 등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HAPPY700평창 시민대학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강좌와 서울대학교 교수들의 전문성 있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과정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HAPPY700평창 시민대학을 시작으로 향후 평창군과 서울대학교가 지속적으로 교육협력을 이어나가 평창군이 평생 배움이 함께하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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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9월 22일~12월 22일 ‘창업·창작동아리 프로그램’ 시행동명대(총장 정홍섭)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창의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단(단장 박준협)이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창업·창작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팀당 재료비를 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한다. 완성된 작품은 추후 글로벌 전공 작품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SIUE(Southern Illinois University Edwardsville)에서 전시 및 발표할 예정이다. ‘창업·창작동아리 프로그램’은 창의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단 참여학과(메카트로닉스 공학부, 자동차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재학생들이 전공 지식 및 사회적 교양을 겸비하고 창의적 활동으로 인한 경험 축적으로 실무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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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강남대, 주요 보직인사 발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이하 강남대)는 지난 1일 부총장 및 기획처장, 입학처장 등 교원 주요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강남대 발표에 따르면 ▲부총장 전병찬(글로벌경영학부 교수) ▲교목실 실장 윤승태 목사 ▲감사실 실장 백승도(교양학부 교수) ▲기획처 처장 강현우(소프트웨어응용학부 교수) ▲교무처 처장 박노식 목사 ▲인사처 처장 이홍직(사회복지학부 교수) ▲학생처 처장 겸 취창업지원센터 센터장 겸 대학진료소 소장 곽철완(산업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 ▲입학처 처장 서병학(경제세무학과 교수) ▲총무처 처장 조민관(부동산건설학부 교수) ▲중앙도서관 관장 민병삼(글로벌학부 교수) ▲평생교육원 원장 김병일(경제세무학과 교수) ▲전산정보원 원장 윤종수(글로벌경영학부 교수) ▲산학협력단 단장 겸 창업지원단 단장 이성철(실버산업학과 교수) ▲예술영재교육원 원장 이승희(음악학과 교수) ▲대학교육혁신원 원장 박화옥(사회복지학부 교수) ▲평가분석센터 센터장 유원석(경제세무학과 교수) ▲강남특성화추진단 단장 김민정(사회복지학부 교수) ▲(TF)Wel-Tech 사업단 단장 임정원(사회복지학부 교수) ▲글로컬사회공헌센터 센터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 센터장 최희철(사회복지학부 교수) ▲창업보육센터 센터장 겸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센터장 최유진(공공인재학과 교수) ▲신문방송국 국장 강유정(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일반대학원 대학원장 겸 실천신학대학원 대학원장 백용기 목사 ▲복지융합대학 대학장 겸 융복합대학원 대학원장 겸 사회복지전문대학원 대학원장 최종혁(사회복지학부 교수) ▲교육대학원 대학원장 겸 교육연수원 원장 안귀여루(교육대학원 교수) ▲경영관리대학 대학장 겸 국제대학원 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원 대학원장 장명기(글로벌경영학부 교수) ▲부동산•법무•행정대학원 대학원장 겸 마음나눔센터 센터장 박석정 (공공인재학과 교수) ▲사범대학 대학장 강창욱(중등특수교육과 교수) ▲글로벌인재대학 대학장 홍순석(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 ▲ICT건설복지융합대학 대학장 서경환(IoT전자공학과 교수) ▲KNU참인재대학 대학장 이왕용(교양학부 교수) 등이 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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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평창군, ‘HAPPY700평창 시민대학 2학기 교양아카데미 과정' 개강[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오는 28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 서울대학교평생교육원 조영달 원장 등 관계자와 수강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700평창 시민대학 2학기 교양아카데미 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양아카데미는 조영달 원장의 '세상을 보는 다양한 눈’이라는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예술산책, 고전학당, 역사기행, 건강특강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업 구성을 지난 1학기 수료자의 의견과 군민 수요를 수렴해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인문교육프로그램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서울대학교 본교 교수진 및 각 분야 전문 인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해 수준 높은 학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문학, 예술, 철학, 역사,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개설해 인생에 대한 새 지평을 넓히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질 높은 강의를 위해 서울대평생교육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협조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교육이 평창군민들의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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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디지털도서관 DVD‧음반도 대출해준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금까지 대출을 하지 않았던 처인구 삼가동 디지털정보도서관의 DVD와 음반도 일반 도서와 마찬가지로 대출을 시작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금까지 대출을 하지 않았던 처인구 삼가동 디지털정보도서관의 DVD와 음반도 일반 도서와 마찬가지로 대출을 시작했다. 9일 시에 따르면 현재 디지털정보도서관에는 영화‧EBS교양다큐‧애니메이션 등 DVD 9,515점, 가요·팝·클래식 등 음반 3,602점 등 총 1만3,117점을 소장하고 있다. 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2점씩 7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해당 자료는 도서 대출권수(1인 7권씩 14일간)에 포함된다. 지난 2007년 문화예술원내 개관한 디지털정보도서관에는 이외에도 도서 1만240권과 전자책‧오디오북이 있다. 전자책‧오디오북은 도서관 내에서와 스마트폰 앱‧개인용 컴퓨터로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여가 활용과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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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자활근로참여자 소양교육’ 초청 강연▲ 전주시 [광교저널]김승수 전주시장은 20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열린 7월중 자활근로참여자 소양교육에 초청돼 ‘가장 인간적인 도시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다.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는 매월 자활참여주민들이 인성 및 교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 시장은 전주의 정체성과 사람 중심의 전주시 정책들에 대해 소개한다.특히, 김 시장은 가장 인간적이면서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과 직선보다는 곡선이 살아있는 도시 등 도시의 패러다임을 바꾼 사례들을 설명했다.또한, 김 시장은 전주의 강점인 문화를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국가균형발전과 문화산업화 선도,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 등을 이뤄내기 위해 추진하는 ‘전주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해 참석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이와 함께, 김 시장은 자활근로참여 주민들이 일을 통해 삶의 기쁨을 느끼고 경제적인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할 뜻을 내비쳤다.이밖에, 이날 소양교육에서는 자활근로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참여주민과 종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한편,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능력을 배양해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복지도우미와 근로유지형 사업 130여명, 지역자활센터(전주, 덕진)에서 운영하는 사업단 및 자활기업 360여명 등 총 49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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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책으로 만나는 발레▲ 책으로 만나는 발레 [광교저널]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8월 12일부터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리는 아이스발레 ‘백조의 호수’ 공연과 연계, ‘발레’를 테마로 한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특정한 주제에 맞춰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북큐레이션 ‘책으로 만나는 발레’에서는 발레의 역사, 발레 명작, 세계적인 발레리나 등 발레 자체를 심도 있게 다룬 ▲아폴로의 천사 ▲테이킹 플라이트 ▲발레에 반하다와 같은 교양서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발레 관련 그림책 ▲발레하는 호랑이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영화 ‘블랙스완’ 등을 소개한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스발레 ‘백조의 호수’는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전후 관련 주제의 독서를 통해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공연의 여운은 좀 더 깊게 남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책으로 만나는 발레’는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전시로도 만날 수 있으며 해당 도서들은 대출할 수 있다. 한편 예술 특성화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국·내외 예술 자료 수집과 문화행사 개최뿐만 아니라 고양문화재단의 공연,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에 맞춰 8월 한 달간 오페라 평론가 토크, 오페라 무대 의상 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