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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Carnival’ 세미나 개최▲ [용인시의회,의원연구모임(용인카니발) 세미나 15.05.27]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Carnival’에서는 지난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15 용인 카니발 용인 대표축제 추진방향’을 주제로 강사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카니발 회원을 비롯해 문화관광과 공무원 등 관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용인시 관광정책 강석재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성공한 대표축제, 용인시 대표축제 방향 등에 대해 강의하면서 용인대표축제는 지역주민의 애향심을 불러일으키고,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로 기획돼야 한다고 강의했다. 남홍숙 의원은 “용인의 역사적 인물, 문화재, 특산물, 지역명소, 지역이야기, 지명유래 등 다양한 키워드를 뽑아서 용인시에 적합한 관광 콘셉트를 선정해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명소를 만들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Carnival」은 남홍숙 의원(대표), 윤원균 의원(간사), 김대정 의원, 김상수 의원, 유향금 의원, 김희영 의원(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00만 대도시의 걸맞는 축제가 없는 우리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에 부응하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대표축제를 발굴하고 축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발전적인 축제의 정책과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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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 흥덕초등학교(가칭) 설립 추진···경기도의회 예결위‘가결’▲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 이상일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이 추진해 온 용인시 기흥구 흥덕지구 내 ‘흥일초등학교(가칭)’ 설립 예산안 259억원이 26일 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흥일초등학교 설립 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상일 의원, 지난해 10월 국회의 경기도 교육청 국정감사 때 흥일초등학교 설립 필요성 강조하면서 이재정 교육감의 동의 이끌어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지난해 10월 16일 경기도 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이재정 교육감에게 흥덕지구 초등학교의 과밀 문제를 지적하면서 “흥일초등학교의 조속한 신설이 필요한 만큼 경기도 교육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질의했다. 이에 이 교육감은 과밀 문제에 대해 동의하면서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초등학교 신설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 올해 1월 황우여 교육부 장관, 김신호 당시 차관에게 흥일초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승인 요청해 관철 이 의원은 올해 1월 20일 김신호 당시 교육부 차관을 만나 흥덕지구에 초등학교 신설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때 사업 승인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황우여 교육부 장관에게는 같은 내용의 서신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교육부는 1월 27일 중앙투자심사를 하는 자리에서 이 의원의 요청을 받아들여 흥일초등학교 설립사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달 26일 2015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면서 흥일초등학교 예산안 259억원을 통과시켰다. 현재 용인시 흥덕지구엔 초등학교 2개가 있으나 두 학교 모두 학생들이 많아 과밀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식당 공간도 협소해서 점심시간도 12시와 1시로 나눠서 운영하는 상황이다. 이상일 의원은 “흥덕지구 2개 초등학교의 심각한 과밀상태를 해결하려면 초등학교 1개교 신설이 시급하다는 현실을 알리고 호소를 한 결과 드디어 초등학교 신설문제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흥일초등학교가 설립되면 흥덕지구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흥일초등학교 설립문제에 적극 협조해 준 황우여 장관, 김신호 전 차관, 이재정 교육감과 경기도의회 의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흥일초등학교 설립 예산안이 2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학교 설립작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 만큼 흥일초등학교는 이르면 2017년 9월, 늦어도 2018년 3월에는 문을 열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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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안천 수질개선···민관 협약(MOU) '체결'▲ 지난 26일 용인시청 철쭉실에서 경안천 수질개선 mou 체결했다.(좌로부터 조병학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장 오종극환경청장 정찬민시장 권숙찬용인의제21대표)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한강유역환경청,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이하 용인의제21)가 경안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종극 한강유역환경청장, 조병학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장, 권숙찬 용인의제21 대표와 26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3층 철쭉실에서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한 민관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유역 구성원인 지자체·기업·단체·주민이 자발적으로 수질개선 활동에 나서 실질적인 수질개선 성과를 거두기 위한 것이며, 환경청의 ‘소유역 중심 수질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앞으로 3년간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해 행정·재정·기술지원과 제반 활동에 공동 노력한다. ▲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종극 한강유역환경청장, 조병학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장, 권숙찬 용인의제21 대표와 26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3층 철쭉실에서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한 민관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경안천 수질개선 계획 수립과 이행, 수질 모니터링과 점검 및 현황 자료 공유, 하천 정화활동과 교육 홍보 참여 등이다. 용인시는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물관리 거버넌스 구축, 관리 프로그램 개발·시행 등을 한다. 구체적으로 수질개선팀 운영, 수질 정기 모니터링, 경안천 미차집 오폐수 발생경로 추적,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술지원 등을 추진한다. 제일모직(주)리조트사업부와 용인의제21은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하천 정화에 필요한 재정·기술 지원, 하천 정화활동과 주민 홍보계도 및 환경교육 등을 각각 시행한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상수원 수질보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뜻 깊은 첫 걸음”이라며 “수질개선에 적극 노력, 용인 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2천 5백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에 깨끗한 물이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안천은 용인시 처인구 호동 용해곡에서 발원해 한강 본류로 흐르는 길이 58.3㎞, 유역면적 124.3㎢의 하천으로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으로 활용되는 팔당호로 유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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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 유종수) 은 5월 21일 ~ 23일간 구미시 소재 구미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통일미래마당 체험부스를 다채롭게 운영,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는 국가대표다,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한 청소년들의 큰 축제 박람회로,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은 출범이후 처음으로 참가하여 이번행사 참여가 새로운 출발점을 시사하게 되었다. 재단은 통일미래마당에 참여해 희망을 담은 태극기를 만들어 통일대한민국 지도에 태극기를 꽂는 활동과 도자기 인형에 나의 미래모습을 담은 무스토이 만들기, 직업카드 활동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재단관계자는“통일 대한민국의 염원을 담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미래를 설계해 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과 함께 미래 지향적이며 실천가능한 사업을 지속 발전 가능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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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정평천(정평1교) ‘벽화그리기’ 아름답게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애)는 지난 4월부터 4주 동안 ‘아름다운 동네, 살기 좋은 신봉동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정평1교 벽화그리기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작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아름다운 바자회’의 수익금과 용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센터 수채화작가 선생과 자원봉사자 및 관내 신봉고, 홍천고 학생, 주민자치위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의 교각벽면 청소와 크리어씰러 도색을 시작으로 고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스케치, 채색작업을 거쳐 지난 5월 20일 코팅작업으로 마무리 돼 지저분하고 어두웠던 교각 밑이 주민들이 ‘걷고 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교각’으로 재탄생됐다. 김선애 주민자치위원장은 “ ‘아름다운 동네 살기 좋은 신봉동’ 만들기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진행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그들의 노력으로 정평천의 거리환경이 ‘걷고 싶은 문화거리’로 변화됐으며 주민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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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동 주택가 노후계단 정비 완료▲ [성동구 응봉동 주택가 노후계단 정비 후 그림]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해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인‘응봉동 주택가 계단 정비’를 올해 5월 4일 착공해 공사를 마쳤다. 이 구간은 경사가 급한 고갯길 콘크리트 계단으로 비나 눈이 오면 보행자의 미끄럼 안전사고 발생이 많았다. 또, 계단이 낡고 퇴색해 주변 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통행하는 주민들로부터 개선 요청이 많은 지역이었다. 이에 구는 콘크리트 노후 계단을 걷기에 편하고 미관이 수려한 목재 계단으로 교체하고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보행안전시설인 핸드레일도 설치했다. 주민들은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의 도로미관도 크게 개선됐다는 평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게속해서 관내에 있는 노후 급경사 계단을 개선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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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루마니아에 한국 음식문화 전파▲ 수원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市)에서 ‘K-푸드’행사 성황리 개최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루마니아 자매도시 클루지나포카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K-푸드(Korean food Event)’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수원시 대표단과 요리사 등 방문단 10여명은 클루지나포카 야외 광장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K-푸드’ 행사에 참여해 잡채, 김치 등 한국음식 조리를 시연하고 시식행사를 가져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원양념갈비, 불고기, 닭강정, 파전, 김밥 등 한국음식 조리법을 현지 조리사들에게 전수했다. 아울러, 한국의 날 행사에서는 태권도와 한국무용시범, 수공예전시 등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한편 수원시와 클루지나포카시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대표단 방문, 수출상담회 등으로 교류를 이어왔으며 2011년부터 클루지의 날 행사기간 중 하루를 한국의 날로 지정하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공동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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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무원, 네팔 지진피해 성금 2741만여 원▲ 창원시 공무원 전원이 한뜻으로 모은성금 2741 만여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네팔 지진피해 구호를 위해 4000여 명의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2741만85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안상수 창원시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이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팔국민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창원시민 모두가 네팔돕기에 한마음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창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은 “실의에 빠진 네팔국민을 위한 창원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지난달 25일 진도 7.8규모의 강진에 이어 지난 12일 진도 7.3의 지진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네팔의 재해지역 복구 및 재난민 긴급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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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제역․AI 방역추진 유공자 표창▲ 안성시,구제역,AI방역추진유공자시상식(도지사 수상자)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5월 26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2015년 구제역․AI 차단방역에 헌신 봉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축협 임직원,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시민 등 총 60명에 대해 도지사표창(7명)과 시장표창(13개 단체, 개인40명)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총 5개월 여 동안 구제역․AI 집중 차단방역을 실시했으며, 지난 5월 19일 구제역과 AI 이동제한이 전면 해제됐다. ▲ 안성시,구제역,AI방역추진 유공자시상식 황은성 안성시장은 구제역․AI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시민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는 한편,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집중 차단방역 활동에 휴일도 없이 애써주신 시민들과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들의 노력에 다시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구제역․AI로 우제류 17,299두와 가금류 34만 여수를 긴급 살처분․매몰했으며, 집중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초소 11개소를 운영하면서 긴급 살처분, 일제 합동소독 실시 등에 인력 1만4천여명 등이 긴급 동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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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정책위의장, ‘가계통신비 경감 당정협의’···가계통신비 대폭 낮춰[광교저널 경기.평택/유지원 기자] 지난 19일 오전 국회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가계통신비 경감 당정협의’를 주재하고 서민 가계에 큰 부담이 됐던 가계 통신비를 낮추기 위한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방안을 모색해 데이터중심 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가계통신비를 대폭 낮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 홍문종 국회 미방위원장, 박민식 미방위 정조위원장, 강석훈·김희국 민생정책혁신위 부원장, 배덕광 미방위 정조부위원장, 권은희·류지영·민병주 국회 미방위 위원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 조규조 통신정책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대선에서 <가계 통신비 경감 및 데이터요금제 도입>을 공약한 바 있고, 그 실천과제로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소비자 선택권 강화, 서비스 경쟁 활성화 등을 통한 요금인하 유도로 통신비용 대폭 경감 등을 약속한바 있다. 그간 새누리당과 정부는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를 비롯해 모바일 인터넷 전화 이용 제한 철폐, 알뜰폰 활성화 정책 등 지속적으로 통신비 인하를 유도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그리고 이번 협의에서 <30년 이동통신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자리로 지난 대선공약으로 제시했던 <데이터 중심 요금제 도입 방안>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특히, 대선공약인 ‘데이터 중심 요금제’ 도입 방향 및 기대 효과 등 공약 이행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 저렴한 요금에 음성을 무제한 쓸 수 있도록 하면서도 데이터 이용이 급증하는 앞으로의 추세에도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해 새누리당이 공약한 가계통신비 부담경감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임을 확인했다. □ ‘데이터 중심 요금제’ 관련 주요 내용 ◈ 음성 서비스 기본 서비스화 첫째, 휴대전화는 물론, 집전화, 사무실 전화 등 유선 전화에 거는 음성통화도 2만원 대에 무제한으로 쓸 수 있도록 하여 음성서비스를 사실상 기본 서비스화 - 생계를 위해 음성통화가 많은 택배기사, 대리기사, 영업사원이나 주부 및 중장년층 등 약 300만 명이 혜택을 보고, 최대 약 7,00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 ◈ 약정과 위약금 족쇄를 풀어 소비자 선택권 확대 둘째, 그동안 약정의 족쇄를 차야 할인 받던 것을 약정을 하지 않아도 약정 할인된 요금을 제공하여 소비자 선택권 확대 - 무약정으로 높은 요금을 부담해 온 230만명에게 연간 약 3,600억원의 통신비 절감 혜택이 예상 ◈ 데이터 당겨쓰기 /이월하기 셋째, 쓰지도 않은 데이터를 비싼 요금을 내고 버려 통신비의 큰 낭비적 부담이었던 것을 - 이제는 남은 내 데이터를 당겨쓰고 이월 하거나 가족 데이터도 나누어 쓸 수 있도록 하여, 데이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추었음 ◈ 카카오 보이스톡 등 무선인터넷 전화 전면 허용 넷째, 카카오 보이스톡 등 무선인터넷 전화 전면 허용으로 국제 전화를 많이 쓰는 가족들의 통신비도 완화 ※ 데이터 중심 요금제 통신비 경감 사례 (원유철 정책위의장 요금제 적용)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이번 당정협의를 계기로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국민들에게 제시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게 됐다.”며 “이제 남은 과제는 신규사업자 진입기반 조성(제4이통)이나 인가제 개선 등 이동통신 시장 경쟁촉진 및 규제합리화에 대한 통신정책으로 향후 당정 간에 긴밀히 논의해 정책적 대안을 조속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새누리당은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