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한민국 깨끗한 화장실의 일등공신을 뽑는다’▲ 행정자치부 [광교저널]행정자치부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홀에서 ‘제18회 전국 우수화장실 관리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관리인 180명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곳곳의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화장실 관리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함은 물론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함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한민국 아버지 연기의 대표자 최불암 씨를 비롯해 방송인 크리스티나, 가수 박구윤 등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공연과 축하로 따뜻한 감동을 함께 나누고, 이영환 이천휴게소 환경반장(67세), 김영언 경기도장애인복지회수원시지부 관리인(53세), 이평중 서울메트로환경 부장(45세), 유혜영 한국철도공사 대리(37세), 정승철 목포시 환경보호과 주무관(57세), 원성재 안성시 자원순환과 주무관(43세) 등 최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6명에 대한 장관표창과 우수관리인 174명 등 총 18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18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매년 150명 내지 300명을 시상하고 있으며 18년간 총 수상자는 4,624명에 달한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화장실을 세계 일류로 만든 일등공신으로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행정자치부도 더욱 아름답고,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기금 6천만원 기탁▲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 청송군인재육성장학기금 6천만원 기탁 [광교저널]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는 21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기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는 2003년부터 몇 2016년까지 14회 6억7천6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으며, 평소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행사 및 축제 지원 등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김춘안 지부장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우수인재 양성에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가 구심체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코자 장학사업 기반 조성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동수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군 인재육성에 관심을 갖고 매년 장학기금을 지원하는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 학생들의 장학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
청송군 향토음식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 및 품평회▲ 청송군 [광교저널] 청송군과 한국외식업 청송군지부는 21일 ‘향토음식아카데미 수료식 및 품평회’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서는 한동수 청송군수, 이성우 군의장, 김익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 품평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향토음식아카데미는 관내 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초과정을 수료한 심화과정 교육생 21명으로 지난 3월 30일부터 주 2회, 2개월간 조리기술교육, 약선요리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교육기간 중 실습한 요리인 대추삼겹찜 외 24종을 수료생들이 직접 요리해 이날 품평회와 시식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송군 향토음식아카데미는 한·중 FTA등 시장개방에 따른 지역의 농산물 판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 받는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로 우리군에 어울리는 자연음식과 식문화에 건강을 더한 힐링푸드 교육을 통해 농특산물 소비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동수 군수는 “올해 청송군이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돼 많은 관광객들이 청송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송의 생활상과 정서가 담겨있는 특화된 음식이야말로 청송 관광산업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므로 청송만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정부업무 시공간 제약 사라진다▲ 구축 목적 [광교저널] 공무원들이 정책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대폭 사라지게 됐다.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본격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민을 위한 정부의 행정서비스 품질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행정자치부는 중앙행정기관 공무원들을 위한 맞춤형 클라우드 저장소 G드라이브를 구축하고 22일부터 19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위원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G드라이브는 공무원들의 정책·업무자료를 업무용 컴퓨터(PC) 대신 클라우드에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저장하는 정부 클라우드 서비스다. 주요 업무자료인 업무계획, 통계, 정책보고서, 업무편람 등을 유형별 문서함에 체계적으로 저장·관리해, 지식의 손실을 막고 행정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등 정부의 디지털 라이브러리 역할을 수행한다.앞으로 G드라이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사무실은 물론 대민현장, 회의실, 자택 등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게 된다. 개인별 업무자료를 G드라이브에 통합 저장해 기관 내는 물론 기관 간에도 쉽고 편리하게 공유함으로써, 칸막이 없는 협업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국회, 예산 등 공통업무를 처리하거나 多부처 관련된 대규모 국가적인 현안상황 대처도 G드라이브를 활용하면 기관 간 빠른 자료 공유와 취합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 진다. 또한, 사용자 권한에 따라 파일 및 폴더의 접근을 통제해 보안을 강화하고, 정책·업무자료를 분산파일시스템에 안전하게 보관·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간단한 클릭만으로 업무자료의 인수인계가 가능해져 업무의 연속성이 확보되고 업무자료의 사유화를 방지해 정부의 지식자원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박덕수 행정자치부 스마트서비스과장은 “G드라이브를 활용해 정책·업무자료를 체계적으로 저장·관리하고 공유·협업하는 등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스마트하게 일 잘하는 공무원, 신뢰받는 정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일자리 사업 신청, ‘문서24’로 하세요▲ 문서24 화면 예시 [광교저널]정부의 일자리 정책 사업에 참여하거나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국민과 기업이 기관 방문 없이 인터넷만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인터넷 공문제출 사이트인 ‘문서24’에 ‘일자리 사업’ 분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하고 있고, 주소는 https://open.gdoc.go.kr 이다.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창업지원, 경력단절여성고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이와 같은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고용센터나 지자체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했다. 또한, 업무 담당자는 접수한 종이 문서를 스캔해서 전자문서 결재시스템에 등록하고, 원본은 따로 보관해야 하는 등 서비스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앞으로 국민이 ‘문서24’를 통해 인터넷으로 공문서를 제출할 경우, 시간과 교통비 또는 우편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담당자는 서류를 스캔하고 원본을 따로 보관할 필요 없이, 전자적으로 모두 관리할 수 있다.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정확성과 책임성도 확보된다.최근 한국행정학회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많은 정책사례 중 여덟 건을 ‘2017년 전반기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로 선정했는데, ‘문서24’가 그 중에 포함됐다. 오는 22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하계학술회의에서 행정자치부가 이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문재인 정부 최우선 정책과제인 일자리 정책 관련 서비스를 국민과 기업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운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위문품 전달▲ 운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위문품 전달 [광교저널] 운문면은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혹서기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이웃돕기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동지역을 총괄하는 청도읍 맞춤형 복지팀의 복지허브화 및 민관협력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특히, 운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과 협의체 위원간 1:1 결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나눔의 봉사를 직접 실천하고 있다. 이날 위문품은 저소득 결연세대 8가구에 전달됐다. 이에 예규길 운문면장은 “온정의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운문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청도읍 행복학습센터 현장학습 실시▲ 청도읍 행복학습센터 현장학습 [광교저널] 청도읍은 21일 마을단위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한 ‘청도읍 행복학습센터’ 주관으로 청도읍 4개 마을의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도읍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사업비 2천만원으로 마을역량강화를 위한 마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평생교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현장학습은 청도읍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의 마지막 해를 맞아 선진마을 사업법인인 풍각면 성수월마을을 견학해 마을의 역량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청도박물관 및 청도코미디타운 등 청도의 우수한 관광자원 탐방으로 청도의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욱 청도읍장은 “행복학습센터사업으로 지역 주민 스스로가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해, 청도군 행복지수 상승과 지역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화성시, 공사장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예방 및 우기철 안전관리 교육 실시▲ 화성시청 [광교저널] 화성시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및 타워크레인 사고 예방교육으로 ‘재해 없는 안전화성’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남양주시 다산 신도시에서 타워크레인 전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21일 화성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건설공사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나선 김재연 (사)건설기계안전기술연구원장은 대형공사장 내 타워크레인의 설치 및 해체 등 안전관리 방안과 토석붕괴와 흙막이 등 사고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위험요인별 안전관리 대책을 소개했다. 특히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가 근로자의 안전의식 부족, 규정 미 준수, 부주의 등이 주원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책임자의 안전의식 높이기에 중점을 뒀다. 윤영모 안전정책과장은 “타워크레인 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세심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졌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화성시는 관내 대형건설공사현장 104개소를 대상으로 우기대비 긴급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며, 그 중 54개소 현장이 200여대 타워크레인을 설치·운영 중이다.
-
화성시, 공간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화성시청 [광교저널] 화성시는 21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공간정보시스템 업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로 및 상·하수 시설물 관리 시스템을 주로 활용하는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간정보시스템의 주요 기능 및 활용방법을 실습하고, 특히 도로굴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도로굴착·점용인허가시스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간정보시스템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보안교육도 병행됐다. 김근범 정보통신과장은 “실습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에서 필요한 시스템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07년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항공사진에 기반을 둔 지적도, 토지대장 등 토지 속성 정보와 상·하수 및 도로기반 시설물 등 7대 지하시설물의 위치정보를 사용 목적에 따라 분야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화성시 궁평 해송군락지, 65년만에 군 철조망 걷어내고 종합 관광지로 변화▲ 궁평 관광지 조성계획 평면도 [광교저널] 해안가를 따라 1,000여 그루의 백년송을 만날 수 있는 화성시 궁평 해송군락지가 65년만에 군 철조망을 걷어내며 종합 관광지로 거듭난다. 화성시는 21일 해송군락지 해변가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과 서신면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철조망 제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4년 12월 육군 51사단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1950년 한국전쟁 전후로 설치된 700m 구간의 철조망을 제거하고, 시비 11억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궁평 해송군락지 일대 14만9천781㎡를 궁평 종합관광지로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경기도에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신청하고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오는 7월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2019년 12월까지 궁평항 일대에 해수욕장과 캠핑장, 야영장, 숲속놀이터, 펜션단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종합관광지가 들어서 화성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철조망을 제거할 수 있게 됐다”며, “궁평 종합관광지 조성을 통해 서해안 대표 명품 휴양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군 작전시설 보완을 위해 ▲진지 5개소 개보수 ▲미관형 펜스 설치 ▲원거리 감시장비 구입 ▲방송통제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