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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뭄대비 물관리 지속 추진▲ 가뭄상황 현장 점검 [광교저널] 경남도는 최근 강수량 부족에 따라 시·군 가뭄상황 및 가뭄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23일 시·군, k-water, 농어촌공사와 함께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뭄상황 점검회의는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분야 담당국장 주재 하에 각 시군별 담당부서장이 참석해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물부족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가뭄상황과 가뭄대책을 점검하고 가뭄대책 추진과 관련한 논의를 하는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는 시·군, k-water, 농어촌공사에 ▲상황악화에 대비, 가용 인력·장비·재원을 활용 급수대책에 총력 대응 ▲벼 재해보험가입 적극 홍보 ▲관정개발 및 저수지 준설 조기 마무리 ▲물부족지역 급수대책 추진 강화 ▲기관별 유지관리비 최대 활용 긴급 급수대책 추진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그간 경남도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영농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고,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농업용수분야 가뭄대책비 87억 원을 투입해 관정 및 양수장 125개소를 완료했다. 최근 가뭄과 관련 국·도비와 시·군비 등 76억 원을 투입해 관정개발 84공, 하상굴착 52개소, 간이양수장 16개소, 준설 18개소 등 추진과 굴삭기 84대, 양수기 446대, 급수차량 55대 등 장비 지원을 통해 물 부족지역을 지속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한편, 생활용수는 광역·지방상수도 공급지역은 영향이 없으나, 6월말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계곡수를 이용하는 일부 소규모수도시설은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가뭄지역에 제한급수·운반급수와 병행해 먹는샘물과 병입수돗물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단기적으로 6∼7월 강수량이 적을 경우, 지역적으로 물부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속적인 용수확보 및 긴급 급수로 이를 해소할 것이고 방송 캠페인을 통한 각 가정별 절수를 홍보하고 물 절약을 위한 물 다량 사용업소의 영업시간 단축 및 공공건물, 대형빌딩 등 절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저수율을 예측해 가용 수자원 등을 활용한 단계별·지역별 급수대책을 추진하고 이앙하지 못한 논은 콩, 팥, 들깨, 수수 등 대체 작물 파종 전환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용수 분야 벼작물 대책으로 농업용수 가뭄대비 물관리를 위해 2021년까지 저수지 등 수리시설 확충 496개소에 6,295억 원을, 밭작물 대책으로 2021년까지 밭기반 정비 및 논의 밭작물 재배기반지원사업 58개소 346억 원, 과수생산시설현대화 기반 구축(관정, 관수·관비시설) 952ha 16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생활용수 분야 가뭄대비의 일환으로 2021년까지 광역·지방상수도 미 공급지역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1,721억 원,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 322억원을 투입해 점차적으로 상수도 보급률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기후변화 및 온난화 등으로 가뭄에 대비한 물관리를 해나간다면 2021년 이후 가뭄 피해가 현저히 저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하며 도민들의 생활속 물절약 실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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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대응▲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으로 인한 가축폐사가 발생하자 축산농가에 여름철 가축관리요령 등을 전파하며 피해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가축질병 방역관리를 위해 도내 모든 시·군에 가축질병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하절기 취약 가축질병 예방관리를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한다.또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시·군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9월까지 가축재해예방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시·군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해 농가 현장지도에 나선다.폭염주의보가 발표될 경우 사육시설에 대한 환풍 실시, 충분한 급수, 그늘막 설치를 통한 복사열 최소화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온도가 높은 한낮(오전 11시 ∼ 오후 4시)에는 사료 급여를 자제하고, 서늘한 아침과 저녁에 소량을 자주 급여하며, 특히 단위면적당 권장 사육두수보다 10%정도 줄여 가축을 입식하고, 출하가 임박한 가축은 신속히 출하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또한 전기장치 과열에 의한 축사화재와 전기수요 급증에 따른 정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축사 내 전기장치를 수시로 점검해 환풍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전북도는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가축사육 환경개선사업 11억2천만원’,‘가축재해보험 94억6천만원’,‘축사내부 소독 및 차단방역사업 4억4천만원’ 등 110억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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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안정적인 콩 수확은 제때 파종해야▲ 논 콩 재배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논 콩 파종에 알맞은 시기와 콩 종자소독 요령 등 논 콩 재배에 관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아직 파종을 못한 농가에서는 파종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음 달 상순까지는 파종을 마쳐야 안정적인 콩 수확이 가능하다. 밭작물은 생육초기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고, 낮의 길이에 반응해 개화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파종 시기가 매우 중요하며, 적정 재식밀도 재식밀도를 유지하면 작물이 튼튼하게 자라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촘촘하게 심으면 쉽게 쓰러지거나 병의 전파 속도가 빨라지고, 너무 드물게 심으면 수확량이 줄어든다. 도 농업기술원은 논 콩 적기 파종 당부와 함께 파종 전 종자 준비과정에서 신경 써야 할 점들을 강조하고 있다. 우선 파종 전에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해줘야 각종 병해로부터 피해를 막을 수 있는데, 콩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종자 감염 병해는 콩 모자이크 바이러스병과 세균병인 불마름병, 들불병, 진균병해인 자주무늬병, 미이라병 등에 대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들 병해는 콩 품질과 종자로 사용했을 때 발아율을 떨어뜨리고, 병이 다시 발생할 확률도 높다. 종자 소독은 파종 전 종자에 살균제가 골고루 묻도록 가루 묻힘(분의) 처리를 하도록 하며, 사용량은 적용 약제 권장량에 따라야 한다. 파종 후 새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조류 기피제를 사용할 경우는 살균제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코팅 처리해 파종하면 조류 피해와 종자 소독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도내 콩 적정 파종 시기는 이번 달 중·하순이지만, 최근 콩 앞그루 작물로 마늘, 양파, 배추 등 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지고, 파종시기 가뭄에 따른 파종이 늦어지고 있다. 콩 파종이 너무 늦어지면 성숙기에 서리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다음 달 하순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파종량을 구멍 한 곳당 4알씩으로 늘려주면 수량을 높일 수 있다. 콩 파종밀도(70×20cm 재배시)에 따른 생육과 수량을 알아본 결과, 7월 중순 이후 구멍 한 곳당 4알씩 파종할 경우, 2알씩 파종할 때보다 수량이 3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정호 도 농업기술원 전작담당은 “콩 재배농가는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파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고, 늦어도 7월 상순까지는 알맞은 품종을 선택해 파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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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경북 고령에 3000만 달러 투자▲ 체외진단 분야 세계 최고업체인 미국 엑세스바이오와의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 [광교저널] 체외진단 분야 세계 최고업체로 곱히는 미국 엑세스바이오가 경북 고령군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경상북도와 고령군은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곽용환 고령군수,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엑세스바이오는 2022년까지 고령군 쌍림농공단지 내 6611㎡(2000여평) 부지에 3말라리아 질병 진단키트와 진단기기 연구시설, 대규모 생산체제 공장을 짓는다. 70여명의 신규인력 고용도 예상된다.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뉴저지주에 본사를 두고 말라리아, 뎅기열, 에이즈 등 체외진단기술을 토대로 현장에서 즉시 질병을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를 개발·제조하는 전문회사다. 특히 국경없는 의사회(MSF)의 말라리아 진단키트 임상시험에서 최고성능 인정,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최우수 공인 등 말라리아 진단키트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체외진단검사 기술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이다. 현재 체외진단 시장규모는 총 626억 달러로 예상된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지역의 개발도상국들을 중심으로 한 풍토병, 유행성, 감염성 질병의 퇴치와 확산 방지를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등 아시아지역 시장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미국 본사의 엑세스바이오는 미주 및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수출을 집중하고, 한국은 아시아 및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대량생산체제 확보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 엑세스바이오코리아가 고령지역에 완공되면 말라리아 질병 진단키트와 뎅기열, 에이즈진단 키트 등 본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키트를 생산하게 된다. 미국 본사와 역할분담을 통해 아시아시장 진출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거점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세계적인 의료기업이 경북에 투자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지역 신성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투자유치실(054-880-46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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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해수욕장·자연휴양림 먹는 물 ‘안전’▲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 [광교저널] 경북도내 해수욕장과 자연휴양림의 먹는 물 안전점검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해수욕장과 자연휴양림에 대한 먹는 물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포항시 등 4개 시·군의 25개 지정해수욕장과 15개 시·군의 17개 자연휴양림에서 운영 중인 음수대 61곳에 대한 먹는 물 수질검사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점검은 때 이른 여름 날씨로 인한 해수욕장 조기개장과 휴양림 성수기에 대비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서둘러 진행됐다. 일반세균과 총대장균 등 위생관리상 중요한 13개 먹는 물 기준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임을 검증했다. 김준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연구원은 도민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는 연구기관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요소를 사전 예방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연구부(054-339-81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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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구시립무용단 스타트!▲ 찾아가는 무용 [광교저널] 대구시립무용단은 지난 13일 종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를 찾아가 공연하는 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립무용단의 은 타 예술단체와 차별성을 두어 관람과 해설, 체험으로 이러지는 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만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작년 4개학교로 시작한 은 올해는 20여개 학교를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다. 시립무용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연으로 점점 개인화 되는 학생들과의 접촉 및 상호 협동작업을 통해 타인과의 협력정신 고취는 물론 자아형성과 신체발달, 창의성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시간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공연관람과 신체활동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연되는 작품은 대구시립무용단의 인기 레퍼토리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뻥치기, 헨델 등으로 구성되고, 시립무용단 단원 20여명이 출연한다. 대구시립무용단은 정기, 기획공연 외에도 공연장 밖에서 대중들과 소통하려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행사와 이 대표적이다. 특히 은 미래관객 개발 및 예술을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둔 기획으로 초등학교만을 대상으로 하는 시립무용단만의 래퍼토리로 방문학교마다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구시립무용단 홍승엽 감독은 “어렵게만 생각하던 현대무용을 보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현대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관심도도 높여 줄 것이다. 청소년들의 감성교육에 있어 예술만큼 훌륭한 도구는 없을 것이다. 앞으로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즐기며 참여 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며 지역예술계와 교육계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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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부가 행복한 다문화가정 만들자”▲ 고부관계 개선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제주도로 떠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지난 21일부터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도내 다문화가족 20세대 40명의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대상으로 고부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부가(家) 행복한 다문화가족’은 경북도와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족의 기능강화와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목적으로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한다. 다문화가족의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행을 하며 의사소통 교육, 다문화감수성 교육, 집단상담, 문화체험 등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통하는 우리가족,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대화, 갈등을 풀고 앞으로 한걸음, 힘이 되는 고부사이 등 단계별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게 된다. 이원경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고부갈등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내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고부관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054-880-454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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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순창우체국, 우체국 돌보미 서비스 업무협약▲ 순창군 [광교저널] 순창군과 순창우체국이 우체국돌보미서비스(Post Care Servic)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순창군청 군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해 홀로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우체국돌보미서비스(Post Care Servic)는 집배원 등 우체국 직원이 주1회 이상 농어촌 지역의 홀로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거동상태, 안부확인, 말벗되기,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자녀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매일 마을을 방문해 지역실정에 밝은 우체국집배원이 농어촌지역 홀로 어르신들을 돌보는 시스템으로 효과가 높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황숙주군수, 김병수 전북지방우정청장, 조장회순창우체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순창군은 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수수료 지원, 복지서비스 안내, 편지쓰기 등 지역사회의 소통과 복지증진을 위한 우정사업에 협조하게 된다.순창우체국은 홀로어르신 방문 안부확인 및 관리, 공익보험 가입 지원을 통한 저소득층 생활안전 도모, 생필품 지원 등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창출 등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8월 말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본 서비스는 9월 1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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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교통회계분야 공인회계사 채용으로 보조금 투명성 확보한다▲ 창원시 [광교저널]창원시는 오는 6월 26일까지 ‘교통회계분야 전문직 공무원’ 공인회계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광역도시급 인구규모에 부합하는 대중교통 재정정책 수립과 연간 450억 원의 시내버스보조금의 원가산출 및 지속적인 관리 분석을 통해 시내버스 보조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인원은 교통회계분야 행정6급 1명이며, 자격요건은 공인회사계사법 제3조에 의한 공인회계사 자격을 가진 사람으로서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공인회계사면 된다. 특히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65조 및 기타 관계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아니한 자로서 지원자는 응시원서 및 제출서류를 6월 26일까지 창원시 인사조직과 인사담당 앞으로 제출해야 한다. ‘교통회계 전문공무원’은 창원시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의 지급, 운수업계 회계관리 및 감독, 시내버스 운송원가 산정 및 분석 등 시내버스 재정지원업무의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교통회계 전문공무원 채용으로 시내버스 운수업계의 원가분석 및 보조금 지급의 투명성 확보와 재무건전성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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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빅데이터 통한 행정업무 혁신 본격 추진▲ 인구분석 [광교저널]창원시는 2017 시정업무 추진 시 ‘과학적 분석행정’을 도입해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체제로 전환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후 빅데이터 행정 마스터 플랜을 기본으로 차별화된 빅데이터 업무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빅데이터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전문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1월 16일 정보통신담당관에 ‘빅데이터 TF’를 신설하고 빅데이터 추진 전략 제시, 수집과 분석, 분석결과 활용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2명을 2월과 6월에 영입해 총 4명의 구성인원이 완료돼 빅데이터 업무 추진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와 더불어 빅데이터 부서별 선도인력 145명을 지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마인드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선도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교육에 힘입어 부서별 빅데이터 과제를 발굴해 빅데이터 분석 의뢰가 지속적으로 끊이지 않고 있다. ‘빅데이터 TF’는 자체분석이 가능한 인력으로 구성돼 지금까지 30여 건의 빅데이터 분석 요청을 받아 자체 분석으로 75% 분석을 완료하고 관련부서에 통보했으며, 현재 나머지를 분석 중에 있다. 자체 분석이 완료된 업무 중 시민의 소리 키워드 분석과 여성안심택배함 설치지역 분석의 경우, 해당 부서에서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자체 업무에 활용해 민원사전예보제 및 여성안심택배함 설치 등 행정업무에 접목해 추진하는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한 현재 분석중인 자료 중 아파트 관리비 빅데이터 분석의 경우, 관련기관으로부터 데이터 수급이 완료돼 과제한 부당지수 분석 및 부당지수에 따른 이상 징후 아파트 도출 등 현재 막바지 작업에 있으며 분석이 완료되면, 관련부서에 통보해 관리비 집행이 의심이 되는 아파트에 대한 감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해 사후관리도 할 예정이다. 창원시의 빅데이터 활용 및 기반 구축 등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이 활용하는 것을 지원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빅데이터 활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조례안 법제심사 및 법제처 입법컨설팅을 완료하고 조만간 입법예고와 의회 심의를 거쳐 공포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입지 분석시스템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기업체 빅데이터 교육 등 민간의 빅데이터 활용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창원시는 빅데이터 활용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빅데이터 1차·2차 사업에 이어 ‘빅데이터 통합 분석시스템 구축 용역’도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 활용기반 조성을 위한 3단계 사업으로 자체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전용 HW, SW 도입 및 통합 데이터 마트를 구축과 인구분야 고도화 분석, 복지 사각지대 분석, 감염병 분석이 이번 사업에 포함돼 있다. 창원시는 향후 빅데이터 마스트 플랜에 따라 2018년도에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혁신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구축된 빅데이터 분석플랫폼을 본격 운영하며 시정전반에 빅데이터 분석기반의 여러 정책들을 수립하고, 2019년에는 스마트 행정체계 완성으로 민간분야 빅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고도화 운영하고 빅데이터 민간 지원 서비스가 기업체 지원 뿐 아니라 학계, 개인에게까지도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 확대할 예정이다. 박영화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빅데이터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만큼 빅데이터를 행정 쇄신의 도구로 활용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모든 행정업무에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체제로 전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