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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충북장기요양인대회 행사개최▲ 충청북도 [광교저널](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충북지부는 23일 청주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에서‘2017년 충북장기요양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령사회의 ‘새로운 효 실천’이라는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9년째를 맞아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기요양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충북지부는 9주년 장기요양인대회를 맞이해 우수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유공자 등 25명을 표창하고 인문학강의 및 단합체육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장기요양인들에게 심리적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정보교환과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로 진행됐다. 충청북도는 장기요양인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으며 어르신의 행복이 우리 모두의 행복이고, 어르신의 건강이 충북의 건강이라는 신념으로 그 어떤 어르신들도 소외되지 않고 차별되지 않는 ‘어르신이 행복한 충북‘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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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인력난 해소 ‘만남의 장’ 제공▲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는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천안·아산 청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부족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기업 88개사가 참여했다. 박람회 참여 기업들은 채용관 50개 부스에서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취업컨설팅관 10개 부스에서는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충남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등이 이력서와 면접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메이크업, 타로 적성검사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 기업들이 지역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인재들이 도내 기업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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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일 물 사용량 7.9% 줄인다▲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가 오는 2020년까지 유수율 제고 등을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수돗물의 양은 1일 1만 7285.9㎥, 급수 사용량의 7.9%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시·군 상수도 담당 과(소)장,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은 사용자의 물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물 절약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물 수요 관리 정책을 통한 미래 물 부족 사태 대비를 위한 것으로, 용역을 통해 지난 2008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수립 중이다. 3차 종합계획은 2020년까지 5년 동안을 시간적 범위로 잡고, 내용은 시·군별 특성에 맞는 물 절약 목표, 절수설비 설치, 절수형 기기 보급, 교육 및 홍보, 수도요금 현실화율 등을 담고 있다. 용역 최종보고를 통해 제시된 2020년 물 예상 절감량은 1일 1만 7285.9㎥이다. 이는 1일 급수(25만 9156㎥) 사용량 21만 8777㎥의 7.9% 수준이다. 항목별 절감 예상량을 보면, 유수율 제고를 통해서는 7149.6㎥(41.3%)를 줄이고, 절수설비에 의한 절감량은 444㎥(2.6%)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물 재이용에 의한 절감량은 8552.7㎥(49.5%), 수도요금에 의한 절감량은 1140㎥(6.6%)로 집계됐다. 이를 위해서는 △노후관 465.3㎞ 교체 △누수 탐사 62회 △블록시스템 운영 165개 △유량계 139개, 계량기 9만 1845개 교체 등을 추진, 지난해 80.8%인 유수율을 2020년 84.4%로 끌어 올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빗물 이용 시설 용량을 1일 5만 8258㎥로 늘리고, 중수도 시설은 31개소에 설치하며, 절수설비는 연평균 9734개 씩 모두 3만 8937호를 교체해야 한다. 투입 예산은 △절수 설비 보급 8억 1700만 원 △물 절약 교육·홍보 14억 5700만 원 △유수율 제고 2190억 6440만 원 △빗물 이용 시설 314억 9930만 원 △중수도 시설 108억 6970만 원 △하폐수 처리 시설 2116억 3200만 원 등 총 4753억 4000만 원이 제시됐다. 남궁영 부지사는 “기후변화로 가뭄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은 시·군별 물 절감 목표를 세워 실질적인 절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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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서비스’ 평가·관리로 품질 높인다▲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 소방본부는 23일 청양 칠갑산 자연휴양림에서 ‘구조 서비스 품질 관리 도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이틀 동안 연 이번 워크숍은 도내 구조대원 및 구조 담당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조 분야 품질 관리 평가지표 전국 최초 도입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구체적으로 △구조 서비스 품질 관리 단계적 도입 방안 △품질 관리 평가지표(안) △평가지표에 대한 자율 목표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구조 서비스에 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 구조 특성상 체계화 되지 않은 업무를 계량·표준화 하고, 평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 체계를 구축해 나아갈 방침이다. 이창섭 본부장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구조 분야 품질 관리를 도입해 양질의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구조대원과 구조 업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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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전2030 98개 과제 실행력 높인다▲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경제비전 2030’ 상반기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충남경제비전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경제비전 98대 과제에 대한 올해 1분기 추진 상황이 총괄적으로 보고됐으며, 6개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허승욱 부지사는 “이번 점검회의는 경제비전이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각 과제들의 실행력을 강화해 성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제비전에 제시된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경제비전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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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연가(太和戀歌) - 태화루의 향기를 노래하다”▲ 울산광역시 [광교저널] 울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70분간 태화루 특설무대(태화마당)에서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태화루를 활용한 전통문화 예술을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태화연가(太和戀歌) - 태화루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제1장 다드락, ▲제2장 태화루의 향기 그리고 축제, ▲제3장 모듬북시나위, 난감하네, 광대놀이, ▲제4장 Fun&Pan의 공연이 펼쳐진다. 제1장 다드락은 '대고' 가장 원시적인 악기 북 태고의 큰 울림으로 서막을 열고, '설장구' 앉아 있으나 쉼 없이 뛰쳐 오르는 장단과 호흡. 설장구 연주의 진면목을 표현해 보인다. 제2장 태화루의 향기 그리고 축제에서는 '퓨전국악연주 소프라노' 태화루의 향기는 태화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창작곡을 연주하며, '퓨전국악연주 창작무용'다시 ?은 태화루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춤곡을 연주하고, '퓨전국악연주 랩 노래 댄스'태화루에서 축제의 장을 표현해 보인다. 제3장 모듬북시나위에서는 모듬북의 서양비트와 사물놀이 장단의 어울림 등 퓨전국악연주로 별주부가 토끼의 간을 구하러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육지를 가야하는 애처로운 마음을 재미있게 담은 퓨전 국악 곡을 선보이며, 역동적인이고 다이내믹 한 움직임으로 태화루에서 신명나게 놀아보는 퓨전비보이 공연이 펼쳐진다. 제4장 Fun&Pan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나와 축제라는 퓨전국악연주에 판놀음이 시작되고, 신명이 있는 소고춤과 비보이의 임팩트 있는 비보잉, 그리고 피날레로 전 출연자가 어우러져 마지막을 장식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루를 찾는 방문객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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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가라 실버워킹그룹' 하천지킴이 활동 시작▲ 나이야가라 실버워킹그룹 [광교저널] 나이야가라 실버워킹그룹은 지난 21일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 대회의실에 서 워킹그룹 회원들과 함께 정기회의 개최 및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물사랑 생태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이야가라 실버워킹그룹'은 2012년에 결성된 시민참여형 워킹그룹으로서, 60세 이상 조안면 상수원보호구역 거주민 21명으로 구성돼 현재까지 팔당호 수질정화식물 식재활동, 조안면 생태·문화·역사 스토리텔링 가이드북 제작, 약 200여 회에 걸친 하천지킴이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금년에도 행락객이 많은 주말 및 공휴일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워킹그룹 회원들의 거주지는 1975년 지정된 팔당상수원보호구역으로, 40여 년 넘게 2,500만 명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행위제한 등의 규제를 감내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한강 하류지역의 식수원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시민그룹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정기회의는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될 하천지킴이 순찰활동 계획 및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진중리 물의정원 정화활동 및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한강 물사랑 생태학습선’승선견학을 통한‘아름답고 깨끗한 팔당 상수원은 우리가 지킨다’는 상수원보호구역 환경보전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나이야가라 실버워킹그룹 류제풍 회장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금지되는 야영·취사행위 및 낚시·어로행위 계도를 통해 거주민이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순찰활동에 임하자”면서도 “무더운 여름철에 순찰활동 시 다량의 식수와 충분한 휴식은 필수”라며 건강 유의를 강조했다. 남양주시 이윤모 녹색성장과장은 “나이야가라 실버워킹그룹의 하천지킴이 순찰활동이 북한강의 맑은 물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상수원보호구역 내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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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방어진순환도로, 대송로 재포장 보수공사 시행▲ 위치도 [광교저널]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오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방어진순환도로 남목삼거리∼노인요양원 일원(L=1.405km, B=22.2m), 대송로 일산초교∼찬물락사거리(L=0.254km, B=15.1m) 구간에 대해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간선도로인 점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에 지장이 없도록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 공사를 시행한다. 재포장 공사 후 차선도색작업은 7월 14일경 고휘도 차선도색으로 야간 및 우천 시 운전자가 차선을 뚜렷이 구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는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도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교통사고 감소 등 최적의 통행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야간공사를 시행하는 만큼 공사로 인한 다소의 소음·진동과 차량통행에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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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적극 추진▲ 울산광역시 [광교저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017년 행락 및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휴가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피서지 쓰레기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을 살펴보면 ▲피서지 쓰레기 적정 배출 사전대비 철저를 위해 쓰레기 수거용기 적정장소 비치(롤온박스, 종량제봉투 수거용기,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음식물 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쓰레기종량제봉투 임시판매소 설치 등으로 피서객이 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쓰레기 수거 운반체계 중점관리는 주말이나 성수기 등 피서인파가 집중되는 기간에 쓰레기 적기 수거를 위해 1일 2회(새벽, 오후) 이상 수거하며, 구·군별 쓰레기 적체 및 무단투기 민원 등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반’을 편성,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청소대행업체 및 미화원 등 인력으로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통한 불법행위 근절은 주요 위반행위 발생구역에 ‘무단투기 단속반’, ‘주민감시단’ 운영으로 새벽 및 야간 시간대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며, 불법투기 출처조사와 투기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도 시행한다. ▲환경정화 활동 및 쓰레기 발생억제 대시민 홍보활동 전개는 민·관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자율청소시간’을 운영하고,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환경캠페인도 전개한다. 또한, 피서지 쓰레기 관리 실태를 수시 점검해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 기관에 즉시 통보해 개선 조치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피서지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거나, 종량제 봉투 및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이용해 배출토록 하고 피서지에 머무는 동안 자기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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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역 불법도장시설 특별단속 … 5개 업소 적발▲ 울산광역시 [광교저널] 울산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6일 도심지역 불법도장시설 특별단속을 실시, 불법으로 자동차도색을 하는 행위 등 총 5건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을 정화하지 않고 분진과 악취를 발생해 시민건강을 침해하고 여름철 대기환경 오염을 증가시키는 불법 도장시설을 근절하기 위해 이뤄졌다. 울산시는 1개 반 3명의 수사관을 투입, 총 38일 동안 자동차정비업체, 외형복원 업체 등 총 1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자동차 도장 업소 중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행위,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등이다. 단속결과 4개 업소는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위반으로, 1개 업소는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등으로 적발됐다. ㅇㅇㅇ외형복원업소는 인근에 많은 주민이 거주하는 주택지역이고 주변에 대왕암공원 등이 소재한 관계로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대기배출시설 설치 미신고 상태에서 도장작업을 실시해 유해성분을 밖으로 배출시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등 대기 환경을 오염시키는 불법사항이 적발됐으며, ㅇㅇㅇ 자동차정비 업소는 자동차정비 후 세차한 폐수를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우수관로를 통해 무단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5개 업소는 대기환경보전법 제23조(배출시설의 설치허가 또는 신고) 및 ‘같은 법 제90조(벌칙)’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되며 또한, 수질 및 수생태계보전에 관한 법률 제33조(배출시설의 설치허가 및 신고) 및 같은 법 제76조(벌칙)에 의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민생사법경찰과 관계자는 “불법도장시설 운영 등으로 해서 발생되는 탄화수소는 오존과 광화학스모그의 원인물질로 휘발성이 강하고 악취를 유발시키는 등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며, 여름철 미세먼지발생, 대기환경 불순 등과 더불어 대기·수질 환경오염행위에 시민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안임을 감안해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불법자동차 도장업소뿐만 아니라 여름철 비산먼지 발생, 장마철 수질 오염행위 등 환경 오염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