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광양시, 신규 지정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체 대상 안전교육 및 간담회 개최▲ 신규 지정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체 대상 '안전교육 및 간담회’ [광교저널]광양시는 지난 21일 상수도과 회의실에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와 시공기술자, 담당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 급수공사 업체 계약기간 종료로 지난 20일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지정된 ㈜강남수도건설과 청진개발(주) 등 6개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긴급보수와 계량기 신설공사에 필요한 규칙(보증금납부, 재시공 조건, 대행업자의 책임 등) 준수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급수공사 실명제 도입 △안전모·안전조끼 등 상수도 대행업체 전용 안전보호구 착용 의무화 △현장 안전관리 철저 등에 대한 주요사항을 전달했다. 대행업체에서는 급수공사에 관한 개선사항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단수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상호 토론을 통해 업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급수공사 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박형운 상수도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대행업체에서는 시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긴급복구반 운영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여건을 반영한 급수공사 관련 설계 등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함안군, 6·25동란 함안 여항지구 전투 희생자 위령제 개최[3-20170623115857.jpg][광교저널]함안군은 23일 오전 11시, 여항면 별천마을 입구 6·25격전 함안 민안비에서 윤진상 여항면장,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희생자를 기리는 ‘6·25동란 함안 여항지구 전투희생자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항면 주최, 6·25동란 함안 여항지구 전투희생자 위령제 보존위원회(회장 이영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6·25동란 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한 함안 여항지구 전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면민화합과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위령제에서는 윤진상 여항면장이 초헌관을, 이영구 보존위원회장이 아헌관을, 조학래 여항면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전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6·25전쟁의 격전지였던 함안 여항지구는 여항산(770m)과 서북산(739m) 일원을 최후의 보루로 삼고 1950년 8월, 미군 제25사단과 함안군민이 적군 2만 명과 19차례 고지를 뺏고 뺏기는 혈전을 치르며 많은 사상자를 남기고 끝까지 지켜낸 상징적인 곳이며, 영남일대 대표적인 6.25격전 전투사 중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
광양시, 상반기 공직자 외국어 교실 성공적으로 마쳐▲ 상반기 공직자 외국어 교실 수료식 [광교저널]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국제교류관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영어 25명, 중국어 13명, 일본어 15명 등 총 53명의 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어 과정별로 각각 진행됐다. 공직자 외국어 교실은 지난 2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5개월 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과정을 개설해 주 4회(과정별 주1회)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발음 교정과 함께 외국인 민원에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원어민과 함께 질 높은 외국어 교육을 수강했다. 정승재 국제협력팀장은 “앞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국제화를 선도할 역량 있는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도 교환근무 중인 필리핀 우호도시 까가얀데오로시 직원(사이클린 룸바탄, 22세)을 영어 강사로 활용해 외국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
순천 주암면, 다문화가족과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주암면 전통음식 만들기 [광교저널]순천시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주암면 거주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구산 양반엿 체험관에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는 주암면 다문화가족의 교류와 화합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문화 자녀들의 악기연주와 전통 음식(꿀떡) 만들기 체험과 함께 전통 발효음식으로 만든 저녁식사를 나누며 지역민이 하나 되는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운룡마을 한 결혼이민자는 “이웃과 함께 꿀떡을 만드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게 되니 외로움이 해소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2014년에 결성된 민·관 공동복지협의체로 주암면 다문화가족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함께 어우러짐’을 목표로 분기별 모임을 갖고 있으며 매월 소통간담회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태옥 주암면장은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며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민과 어우러져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Hello! 평창’, 2017 소비자선정 국가대표브랜드 2년 연속 大賞수상!▲ 강원도 [광교저널]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254일을 앞두고 강원도 ‘Hello! 평창‘이 2017 소비자선정 국가대표브랜드 관광부문에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매일경제에서 주관하는 ‘2017 소비자선정 국가대표브랜드‘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 브랜드로써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Hello! 평창‘은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글로컬(Global Local)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동계올림픽과 강원도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콘텐츠를 구성했고 “올림픽”용어 저작권 한계성을 극복하고 네이밍 및 브랜드화를 통한 일본, 중화권, 동남아, 구미주 등 전 세계 관광상품화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4가지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 육성해 나가고 있다.그동안, ‘Hello! 평창‘ 글로컬 관광상품은 중화권, 일본, 아중동, 구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135건 상품이 개발 됐고, 28,000여명 모객이 이루어지는 사업성과를 거뒀다.강원도 김학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Hello! 평창‘이 강원관광 가치를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고 올림픽 이전에는 미리가보는 올림픽 투어상품, 올림픽 기간에는 문화올림픽과 공연, 경기관람, 관광을 겸한 상품, 올림픽 이후에는 올림픽 레거시 상품을 만들도록 하겠으며,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올림픽 개최도시의 글로벌 관광경쟁력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시장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순천 소공자마을학교, ‘3D프린터로 뭘 만들지?’ 강연 인기▲ 소공자마을학교 [광교저널]순천시민협력센터 ‘공감’의 소공자마을학교에서는 지난 21일 디자인심상 장용호 대표의 ‘3D프린터로 뭘 만들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들어서면서 부각된 메이커스 운동과 함께 3D의 기초가 되는 2D와 3D모델링과 렌더링, 그리고 3D프린터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일반시민, 학생 등 약 60여명이 참여해 2시간 동안 강연과 질문, 답변 등으로 진행됐으며 3D프린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소공자 마을학교’는 공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소통, 공유, 자치를 주제로 전문가학교와 순천시민이 강사가 되는 사이학교로 구분돼 월 2회 운영되고 있다.오는 7월 5일에는 전문가학교에 통영라이더 이승민 대표의 ‘로컬여행과 골목이야기’, 19일에는 우리지역 디자인골렘 현인석 대표의 ‘일상에서 만나는 디자인’을 주제로 마을학교가 열린다.강좌는 무료로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749-4488)로 문의하면 된다. (블로그 http://scsupport.tistory.com)
-
광양시의회, 매실 수확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광양시의회, 매실 수확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광교저널]광양시의회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2일 다압면 평촌마을 매실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 드리고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추진했다. 특히 지난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제262회 정례회를 마치고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 시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농가의 어려움을 듣는 기회를 갖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1,500㎏의 매실을 수확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재천 의장은 “매실 수확이 한창인 시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가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광양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니어클럽-CGV순천점, 어르신 일자리와 문화생활 지원▲ CGV 시니어 Job & Culture’ 사업으로 노후 활력 제공 [광교저널]순천시니어클럽은 6월부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 및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CGV순천점과 ‘CGV 시니어 Job & Culture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CGV 시니어 Job & Culture 사업은 CGV 극장 내 상영관 관리 및 티켓 확인 등을 지원하는 업무에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채용하고, 지역 어르신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니어클럽은 CGV순천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 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지난 21일에는 순천시니어클럽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 200여명에게 무료영화관람을 제공했다. 시니어클럽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문화활동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인일자리 및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니어클럽(745-6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 [광교저널]순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3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성인지정책과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젠더&공동체 대표 오미란 박사를 초청해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개념 이해를 돕고, 시가 주요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이 성인지적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특강을 진행했다.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시책으로 양성이 평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순천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올해부터 5년간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
순천시 ‘상사골 배움터’, 지역 발전방안 모색▲ 상사골 배움터 [광교저널]순천시 상사면은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상사골 배움터’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3회 째를 맞는 이번 강좌는 ‘왜, 아시아생태문화중심 순천인가!’란 주제로 전 순천시청 안정행정국장인 최덕림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이번 강의에서는 순천시가 순천만 자원을 효율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이용계획을 세워 순천만의 환경 저해시설을 제거하고 경관농업 등을 실시해 생태자원화에 행정력을 쏟은 결과 생태보존과 경제활성화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이를 통해 흑두루미, 저어새 등 철새 개체수가 50종에서 123종으로 늘어났고, 생태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순천만과 순천만국가정원은 글로벌 생태관광의 명소가 됐다고 덧붙였다.이번 상사골 배움터에 참석한 최선자 상사면 부녀회장은 “순천시가 대한민국생태수도에서 아시아생태문화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것은 주민, 공무원 등 전 시민의 합심된 힘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시 발전을 위해 시민으로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채금묵 상사면장은 “상사골 배움터를 통해 지역을 바로 알고 지역간, 이웃간,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이룸으로써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돼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상사골 배움터는 미래사회,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자세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