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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을 위한 숲가꾸기사업 추진▲ 포천시청 [광교저널] 포천시는 경기도 내 산림면적이 세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올 봄 90ha의 조림을 실시했고, 6월부터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숲가꾸기사업 660ha를 착수했다고 밝혔다.숲가꾸기사업 유형은 조림지 풀베기 540ha, 어린나무 가꾸기 70ha, 큰나무 가꾸기 50ha이며, 시기 사업인 만큼 7∼8월 조림묘목 생육에 큰 피해를 주는 풀베기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조림 후 5년이 경과한 어린나무가 우량한 입목으로 자랄 수 있도록 9월에 가지치기 또는 솎아베기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최종 수확 전 경쟁목, 피압목, 고사목 등을 제거하는 큰나무 가꾸기를 10월에 시행해 2017년도 숲가꾸기사업을 완료한다.숲가꾸기사업은 숲의 바닥에 도달하는 햇빛의 양을 증가시켜 키 작은 나무와 풀 등 다양한 식물이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수평으로 직경생장을 하도록 해 나무결이 곧고 우량한 목재 생산과 이산화탄소 흡수율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소중한 공익적·환경적 자원이 됨은 물론 미래 세대에 물려 주어야할 소중한 유산인 만큼 산림 소유자와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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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발대식 개최▲ 제11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발대식 [광교저널] 포천시는 낙농산업 발전과 유우개량 및 낙농가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제11회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 행사 준비에 나섰다. 포천시는 오는 9월 8일 화현면 지현리 320번지 일원에서 개최예정인 홀스타인 품평회를 위해 지난 20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최영길 축산단체협의회장, 포천시 홀스타인 검정연합회 김의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서울우유조합 배인호 수석이사, 동북부 낙농지원센터 조성민 소장, 낙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검정연합회원들과 낙농가를 대상으로 홀스타인코리아 김홍식 대표의 출품축 이론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포천시 홀스타인검정연합회 김의순 회장은 “검정연합회와 전 낙농가, 특히 낙농 2세대의 참여를 촉구하고, 발대식 행사를 계기로 9월 행사준비를 착실히 하겠다. 품평회 행사 활성화를 위해 출품농가와 입상농가에 대한 축산사업 우선지원 등 포천시 차원의 인센티브 방안을 건의한다.”고 밝혔다.김종천 포천시장은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산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포천시 축산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낙농가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축산환경개선사업,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등을 통해 낙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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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송하진 지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현장점검!▲ 전라북도 [광교저널]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는‘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태권도원을 방문해 그 동안 준비상황을 촘촘히 살펴보고 경기장 및 개막식 최종리허설, 관련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현장점검에서“역대 최대 규모인 183개국 1,8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국내외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을 최우선해 빈틈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송 지사는 또,“대회에 출전하는 국내외 선수단과 전라북도를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숙박시설 및 경기장 진출입로와 주차장 공간 확보, 교통수송, 식사문제 등 모든 분야에서 마지막까지 소홀함이 없이 준비하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수단 및 주요 초청 내빈 등 관람객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북경찰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테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경호 경비 등 신변보호 대책도 빈틈없이 처리하라”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개막식 리허설 참관 후“문화의 고장 전라북도와 전세계 8천만‘태권도인의 성지’태권도원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수준 높은 개막공연을 통해 전 세계에 전라북도와 태권도원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도 주문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자원봉사자 551명(통역200명, 일반 351명)은 지난 17일부터 7월 1일까지 18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그간 기본교육을 비롯한 매니저 및 리더 등 분야별 소양교육을 받으며 착실히 대회를 기다려왔다. 현재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다. 전북도와 조직위는 “대회준비상황은 100%완료됐다”며“시설, 수송, 숙박, 음식 등 선수임원들의 편의지원 계획이 차질 없이 준비됐으며, 예기치 못한 세부적인 상황에 대비해서도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고 말했다. 송하진 지사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최종 리허설을 마친 뒤 저녁 8시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 호텔에서 WTF내빈과 국가별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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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주거복지사업 안내 팜플렛 제작▲ 주거복지사업 안내 팜플렛 [광교저널] 포천시는 저소득층 시민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주거에 관해 궁금한게 있으신가요’라는 안내 팜플렛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주거복지사업 안내 팜플렛에는 첫째, 저소득층 시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다가구 매입임대’사업 안내둘째,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및 (예비)신혼부부 등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이 지원대상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전세임대 주택’사업 안내셋째, 소년소녀가정, 교통사고 유자녀가정 등에 대해 주택도시기금으로 전세주택을 지원하는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주택 지원’사업 안내넷째,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재정과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국가·지방자치단체·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지방공사가 건설·공급하는 주택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임대할 수 있는 ‘국민 임대’사업 안내의 유익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에 제작한 팜플렛은 저소득층 시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제6대 시장 공약사항’의 일환이다.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건축과 주거복지팀(538-2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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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 정부 일자리정책 연계 청년일자리 발굴 나서▲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6월 23일 ‘새정부 일자리 정책과 전북 청년일자리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도와 시군 일자리관련 부서장,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및 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방향과 전북도의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선언한 새 정부 정책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청년일자리 확대와 이행방안을 모색하는 실무·현장중심의 토론회로 진행됐다.전북도는 이번에 신설되거나 확대되는 정부의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정부는 중소기업 청년 추가 고용장려금 신설, 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촉진수당 신설 및 지원인원 확대, 청년내일채움공제 공제금 및 지원인원 확대, 4차 산업혁명대비 인력양성 지원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 전북도에서도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신소재산업 육성, 식품·종자·미생물·ICT농기계·첨단농업 등 스마트 농생명산업 및 미래형 상용차(자율주행) 기술 개발, 연기금 금융타운과 사회적경제 혁신파크 조성 등 청년일자리 관련 사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청년이 우리지역에서 내일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그동안 전북도는 2017년도 청년일자리 창출 추진방안으로 청년 창업활성화 지원, 청년 취업연계 강화, 직업능력개발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및 개발 등 4개 분야로 설정하고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일자리 미스매치와 양극화 문제, 계층 간 일자리 갈등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적인 정책을 다각적으로 모색, 추진하고 있다.일자리창출 못지않게 일자리를 지키는 일도 중요하므로, 고용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 및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행정을 통한 도민(기업) 애로해소에도 적극 관심을 갖기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새 정부 정책에 발맞춰 도, 시군, 대학 및 유관기관 등이 더욱 협력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일자리가 있어 다시 전북으로 유입될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힘써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청년뿐 아니라 도민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정책의 발굴·시행을 위해 다함께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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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7년 재산분 주민세 신고납부 홍보▲ 포천시청 [광교저널] 포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2017년 재산분 주민세 자진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하고 해당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재산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포천시 관내에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둔 사업주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산출해 자진신고 및 납부해야 하며, 기간 내 과소신고, 미신고, 미납부할 경우에는 산출 또는 부족세액에 대해 무신고 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1일 3/10,000)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이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신고기간 내 자진신고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포천시는 한발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위해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사업주를 대상으로 납부안내문과 신고서를 우편 발송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자진신고를 유도하고 있으며, 납세자에게 방문이나 우편 등을 통한 기존의 신고방식보다 편리한 인터넷 신고 납부방식인 위택스(www.wetax.go.kr)나 스마트폰 앱(NH농협은행 스마트고지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SK텔레콤 T스마트청구서)을 통한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538-21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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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재난대응으로 재난피해 최소화 !▲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23일,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철저한 초동대응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초기대응 시스템 구축방안’을 주제로 ‘제5차 전북 재난안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한 도, 시군 재난안전 부서와 13개 협업부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오경룡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정보화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소승영 전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도와 시군 재난안전과장, 대학 등에서 토론이 있었고, 플로어에서는 재난초기대응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주제 발표에서 오경룡 국민안전처 정보화팀장은 국민안전처에서는 국가재난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중심으로, 소방, 해경, 중대본 등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해 재난에 신속, 정확한 분석 및 상황 판단을 할 수 있는 초동대응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지자체에서도 이와 같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상황시스템 고도화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또, 중앙, 지자체, 유관기관에서 많은 재난상황 정보망들을 운용해 재난에 대비하고 있지만, 그 정보망을 공유 할 플랫폼이 없어 지자체에서는 일부 재난상황정보가 단절된 가운데 재난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고 문제점도 언급했다.때문에, 태풍, 호우, 한파, 강풍, 폭염 등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재난과 지진, 전기, 가스, 화재, 산불, 수질오염, 테러 등 예측이 어려운 재난에 대해 재난 유형별로 표준화된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중앙-지자체간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재난은 철저한 대비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일단 발생한 재난은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며 “오늘 재난안전 포럼을 통해 재난부서 직원들의 재난초동 대처 능력을 키우고 또한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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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포천시장, 남경필 도지사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 건의▲ 경기도지사 간담회 [광교저널] 포천시는 김종천 포천시장이 지난 22일 포천시를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역점추진사업과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김성남, 최춘식 경기도의회 의원, 양윤택 문화원장, 박헌모 농협중앙회 지부장, 이제돈 이통장연합회장 등 주요 유관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여했다.주요내용으로는 ▲K-디자인빌리지 조성 ▲국지도 56호선(군내∼내촌) 수원산 터널 개통 ▲도봉산∼포천선 전철 연장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IC 건설 ▲의정부∼소흘간 도로 확포장 ▲한탄강 개발사업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피해대책 마련 ▲포천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관련 ▲특별조정교부금 지원건의 등 포천의 주요 역점·현안사항과 참석 단체별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김종천 시장은 “오늘 도지사님의 방문을 16만 포천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어려움속에서도 16만 포천시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고 있는, 희망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목표와 산적한 현안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김 시장은 “시장 취임 직후 도지사님과의 만남에서 건의드렸던 하송우∼마산간 도로확포장 사업에 대한 200억 예산반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으로 중앙정부 및 경기도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남경필 도지사는 마무리 인사를 통해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은 돌아가는 즉시 자체회의를 통한 조속한 답변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남경필 도지사의 이번 포천시 방문으로 시의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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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6·25 전쟁 당시 음식시식 및 호국안보사진전 개최▲ 파주시청 [광교저널]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는 23일 금촌역 광장에서 6·25 전쟁 당시 음식시식 및 호국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진수 지회장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금촌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6·25 전쟁 피난 당시의 음식을 재연한 주먹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6·25 전쟁과 천안함·연평도 포격사건의 사진 30여점을 전시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김진수 지회장은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올바른 시민의식을 확립하게 하고 튼튼한 안보속 평화적 통일을 이루는 기반을 만들기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6·25 전쟁의 비극을 알지 못하는 젊은 세대들이 전쟁의 비극을 느끼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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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도청서 박원순 시장 만나▲ 안희정 지사, 도청서 박원순 시장 만나 가뭄상황 대책 대화 [광교저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3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도내 가뭄 상황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전날 김석환 홍성군수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뒤 이날 인사차 도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최근 가뭄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전국적으로 상수도관을 연결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안 지사는 “충남 서북부 지역 가뭄이 심각하다. 이 상태라면 다음 달 제한급수까지 우려된다”라며 “광역상수도망을 연결하고, 물 공급과 소비 체계를 한 번 더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수돗물인 ‘아리수’ 10만 5000병을 충남에 지원키로 하고, 22일 1차로 1만 9000병을 보내왔다. 도는 아리수를 각 시·군에 보내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