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무안군의회, 가뭄 극복 농업용수 확보 총력▲ 무안군의회, 가뭄 극복 농업용수 확보 총력 [광교저널] 무안군의회는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분주하게 뛰고 있다. 무안지역은 당분간 큰 비가 오지 않으면 550ha에 이르는 농경지에 올해 벼농사를 포기해야할 만큼 가뭄이 심각해 무안군의회는 단 한 방울의 물이라도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고 있다. 무안군의회 이동진 의장은 군 관련부서와 함께 가뭄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 화순군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광주권 관리단을 방문했다. 이동진 의장은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대불정수장의 공업용수를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방안과 톤당 328원인 물 단가도 재난감액 혜택을 적용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에 수자원공사 측은 바로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것을 불가능하지만, 극심한 가뭄에 애가 타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밭작물의 가뭄 해소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은 “현재 농촌은 그야말로 물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가뭄 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서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가뭄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 친환경 해충방제기 지원▲ 평창군 [광교저널] 평창군에서는 병해충 방제비용 절감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친환경 해충방제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4년부터 매년 2천 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30농가 700대의 친환경 해충방제기를 보급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해충방제기(해충포집기)는 자외선 별빛파장을 이용해 병해충만을 선별적으로 유인해 질병 매개 해충을 물리적으로 포집해 해충을 방제하는 기기이다. 군에서는 평균온도 상승으로 매년 증가하는 해충 발생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고 농약사용으로 인한 농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 해충방제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친환경 해충방제기 지원으로 농산물 상품가치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 친환경 해충방제가 지원을 확대해 추진해 나가겠다.”말했다.
-
교1동 사회단체, 물 절약 캠페인 전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릉시 교1동에서는 각 사회단체가 주축이 돼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물 절약 캠페인을 23일 오후 4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교1동 8개 사회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교동농악대, 교동임영자율방범대, 방위협의회)에서 70여명이 참여하며, 솔올지구 내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약 300개소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물 아껴 쓰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또한, 교1동 각 사회단체에서는 자발적으로 현수막을 게첩하고,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에 현 상황을 전파하는 등 자발적인 물 절약 실천에 나서고 있다.
-
‘나 혼자 산다’ 이시언, 부산서 세 얼간이 결성?▲ MBC ‘나 혼자 산다’ [광교저널]‘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부산에서 세 얼간이를 결성하며 ‘요리 생초보’의 실력으로 푸드트럭 일일 셰프에 도전한다. 알고 보니 이런 그의 도전은 15년 지기 친구를 위한 뜨거운 의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친구를 위해 부산까지 달려가는 모습을 통해 1얼 이미지 속에 숨겨둔 반전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2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210회에서는 의리의 부산 사나이 이시언이 절친과 함께 푸드트럭을 영업하는 하루가 공개된다. 이시언이 최근 윤현민의 반려견을 맡아주면서 숨겨둔 다정함을 뿜어낸 데 이어 이번 주에는 15년 지기 친구를 위해 특급 의리를 자랑하며 또 다른 매력을 분출할 예정이다. 그가 푸드트럭을 오픈하는 친구를 위해 부산까지 한달음에 달려가 셰프로 변신하며 특별한 도움을 준 것이다. 특히 이시언이 친구들과 즉석에서 세 얼간이를 결성해 푸드트럭의 셰프로 변신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는 자신의 얼굴이 초대형 크기로 박혀있는 푸드트럭 앞에서 해맑게 웃으며 인증샷을 찍고 있다. 이는 이시언이 서울에서부터 손수 들고 온 맞춤 제작 스티커로 스틸에서 그의 못 말리는 자기애가 느껴져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이시언이 “살다 보니 별일을 다 해보네∼”라며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모습도 포착됐다. 스틸 속 그는 고기에 소금을 조심스럽게 뿌리면서 요리 초보임을 증명하는가 하면, 이내 잘 익은 고기를 들고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의 새로운 도전이 어떨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과연 이시언이 성공적으로 셰프 도전을 마칠 수 있을지, 15년 지기 절친을 위한 진한 의리는 23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옥천동 자생단체, 물 아껴 쓰기 실천 캠페인 실시▲ 물 아껴 쓰기 실천 캠페인 [광교저널]옥천동 자생단체장과 직원들은 지난 22일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 정운근 오봉지소장으로부터 저수율의 심각성을 체험하면서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하기로 결의하고, 자생단체별로 옥천주민 및 상가, 기관 등을 방문해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석한 자생단체장과 직원들은 홍보전단을 배부하면서 물 아껴 쓰기를 생활화하고 절수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올림픽 성공개최의 숨은 열쇠, 강원도 자원봉사자 기본소양교육 실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릉시는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강원도 자원봉사자 891명을 대상으로 23일과 오는 24일, 7월 1일 각각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기본소양교육(강릉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본소양교육은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림픽자원봉사자로서의 기본소양을 함양하는 자리로, 교육과정은 자원봉사자의 자세 및 이해, 글로벌 친절 스마일 매너교육, 동계올림픽의 이해 등으로 진행된다.대회기간 동안 올림픽 강원도 자원봉사자들은 주요 관광지 및 행사장에 배치될 예정으로 강릉을 찾는 관광객, 선수단 및 운영인력을 대상으로 관광 및 경기장 안내, 외국어 통역안내 등의 임무를 맡아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알리게 된다.최윤순 강릉시 올림픽운영과장은 “자원봉사자는 강릉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올림픽과 강릉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아카데미 현장교육을 통해 외국어 역량을 최대한 강화시키고, 자질 함량을 위해 교육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올림픽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물 절약 호소 거리캠페인 실시▲ 물 절약 호소 거리캠페인 [광교저널]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는 지난 22일 강릉 중앙시장 일대에서 가뭄극복을 위한 물 절약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협의회 5개 분과(화합, 친절, 질서, 청결, 봉사)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물 절약 요령과 가뭄 지속 시 제한급수 사항에 대한 안내 내용을 담은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시민 개개인을 대상으로 가뭄의 심각성 및 물 절약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강릉시 최대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물 절약운동의 필요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강릉시 각 기관 및 단체에서는 물 절약 범시민 캠페인을 통해 물 절약 실천을 호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협의회원은 “그 동안 우리 스마일캠페인이 친절, 질서, 청결 등 스마일 덕목 실천을 통해 더 나은 올림픽 강릉을 만들어 가자는 데 노력해 온 만큼, 물 절약도 스마일 실천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가뭄 극복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 벽돌 나눠주기로 물 아껴 쓰기 동참▲ 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 벽돌 나눠주기 캠페인 [광교저널] 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는 지난 22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오는 7월 1일부터 제한급수가 예상되는 가운데 물 절약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화장실 물 아껴 쓰기 벽돌 12,000장을 구입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줬다고 밝혔다.또한, 강릉시청 직원들과 시청 방문 민원들에게 물 아껴 쓰기 실천 홍보 및 동참을 위해 벽돌 1,200장을 제공했다.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의 벽돌 나눠주기 캠페인으로 화장실 물 사용을 줄이고, 가뭄의 심각성 및 생활용수 절약 실천방법 등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 명동에서 여름휴가 강릉관광 홍보캠페인 전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릉시는 본격적인 여름해변 개장과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강릉방문 확대 붐업 조성 및 여름 휴가철 관광수요를 강릉으로 이끌기 위해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하계휴가와 힐링을 제안하는 ‘휴가철 맞이 강릉관광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릉관광 홍보캠페인은 2017년 힐링 여름휴가 제안과 함께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전 국민의 붐업 조성을 위해 23일 오후 2시 서울 명동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웰컴투강릉추진협의회, 강릉그린실버악단,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강릉적십자봉사회, 강릉관광아카데미원우회, 관광업관계자, 재경강릉시민회, 강릉시 문화관광국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강릉그린실버악단, 2018스마일댄스 플래쉬 몹 등의 거리공연과 함께 시민참여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명동거리, 남대문, 청계천 일원에서 강릉관광홍보물과 2018 동계올림픽 홍보물을 나눠주며 ‘휴양관광도시 강릉으로 오세요’ 캐치프레이즈로 거리캠페인을 전개한다.하계휴가와 힐링을 제안하는 이번 홍보캠페인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의 다양한 강릉관광 홍보와 더불어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의 인지도와 문화올림픽 브랜드 제고에도 한 몫을 하게 될 것이다.강릉시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수도권 등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볼거리, 즐길거리 등의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포썸머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양한 축제들과 안전하고 깨끗한 여름해변 등 휴가를 강릉에서 보낼 수 있도록 관광수요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 명동 관광홍보 캠페인을 필두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스코 옥계 마그네슘 제련공장 토양·지하수 정화작업 추진▲ 강릉시청 [광교저널] ㈜포스코는 2013년 6월 2일 옥계 마그네슘 제련공장에서 응축수 재이용 저장탱크 균열이 발생해 주변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된 이후 지금까지 정화를 실시해 토양은 지상에서 토양 세척처리와 고오염토 외부 반출처리로, 지중에 산화제를 투입하는 화학적 처리와 오염 지하수 처리시설에서 처리한 처리수를 재주입하는 토양 세정처리로 정화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이에 정화검증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는 토양정화에 대한 1차 완료검증을 위해 59개 지점 540개의 시료채취를 실시해 분석했고, 이중 약 10%가 되는 5개 지점 52개 시료에 대해서는 지역주민이 직접 검증 위치를 선정하고 서울대학교 농생명공동기기원에 교차분석을 의뢰하는 등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도 병행했다.검증결과 한국농어촌공사와 서울대학교 농생명공동기기원의 교차 분석한 시료에서는 모두 기준치를 충족했으나, 59개 지점 540개 시료 중 공장 내 3개 지점 4개 시료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해 전체 시료기준 약 0.7%를 초과한 결과로 나타났다.오염 항목별로 보면 페놀은 0.4%, TPH는 전체 0.7%가 초과됐으며, 벤젠과 크실렌은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초과부분에 대한 오염 분석결과 일부 초과된 지점의 오염심도가 전 심도에 걸쳐있지 않고 특정 심도에만 나타난 것으로 지중 토양 세정처리 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것으로 분석돼 초과된 부분에 대해 추가 정화작업이 필요하게 됐다.이에 대해 강릉시는 지난 22일 ㈜포스코 오염정화 민관공동대책협의회를 열어 오염원인 분석과 함께 향후 정화방법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그 결과 오염된 지점 주변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정화를 실시하되 오염부분 전체를 굴착해 토양 세척시설에서 처리하게끔 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아울러, 1차 완료검증 결과 3개 지점에서 초과된 토양을 정화하기 위해 토양환경보전법에서 정하는 규정에 따라 내년 6월까지 토양 정화기간을 연장하고, 그 기간 이전에 토양정화가 완료토록 촉구하는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로 해금 2차 완료검증을 실시토록 해 최종 적합 시 토양정화를 완료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지하수 처리는 토양정화가 완료되는 시점까지는 화학적 처리방법과 생물학적 처리방법을 병행해 정화할 계획이며, 토양정화 완료 후에는 지중에 산소와 질산나트륨 등 기질을 주입해 처리하는 지중 생물학적 처리로 전환해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정화를 실시할 계획이다.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양정화뿐만 아니라 지하수 정화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민관공동대책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정화사업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고, 공장주변 하천·토양·지하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완벽한 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