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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을 누비며 평생학습자원 발굴하는 지역활동가 양성▲ 화성시청 [광교저널] 화성시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 평생학습자원을 발굴하는 지역활동가 20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시는 23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종강식을 갖고 앞으로 지역활동가로서의 첫발을 축하했다. 지역활동가들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평생교육 지역자원 발굴과 조사활동 방법을 학습하고 현장실습을 거쳤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관내 평생학습 관련기관의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별 현황, 주민 수요도 등을 조사해 커뮤니티 맵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제작된 커뮤니티 맵을 바탕으로 시민 요구를 반영한 평생학습망 구축 및 교육과정 개발과 평생학습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영미 평생학습과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시민 중심의 참여형 평생학습 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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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7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부안군, 2017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광교저널] 부안군은 2017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를 지난 22일 기획감사실·맑은물사업소·하서면을 시작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실과소·읍면간 종합행정 담당부서끼리 모여 담당 읍면에서 개최하는 소공동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6기 부안군 3년의 성과와 반성을 되돌아보고 잉걸불 정신으로 주요업무를 열정적으로 마무리하고자 다짐했다.주요 일정은 22일 기획감사실·맑은물사업소·하서면에 이어 23일 자치행정과·재무과·부안읍, 26일 민원소통과·주산면, 해양수산과·보건소·백산면, 주민행복지원실·줄포면, 27일 농업경영과·친환경축산과·동진면, 28일 새만금국제협력과·건설교통과·변산면, 푸른도시과·진서면 등이다.또 29일 안전총괄과·상서면, 문화체육시설사업소·문화관광과·보안면, 30일 미래창조경제과·행안면, 농업기술센터·계화면 등이다. 부안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17년 하반기와 민선 6기 4년을 잘 마무리한다는 생각으로 업무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종합행정 부서간의 소공동행정을 강화키로 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공무원이 군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소임인데 군민들이 감동을 느끼지 않았다면 그 일은 하지 않는 것과 같다”며 “각 부서별로 중점사항과 핵심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읍면에서는 공통적으로 시가지 청결과 6차산업화 활성화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소공동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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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자활센터, 2017년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 선정▲ 화성지역자활센터 2017년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 선정 현판식 [광교저널] 화성지역자활센터가 ‘2017년 보건복지부 도시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2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화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1년, 2012년, 2014년 3년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화성지역자활센터는 2016년 자활성과, 사업단운영, 자활기업, 참여주민관리, 센터운영, 외부자원후원, 지역유형별 특화사업개발 및 발굴, 지역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화성지역자활센터는 8개 사업단 운영과 7개 자활기업을 출범시켜 일자리지원센터, 복지고용사례 관리사업 등도 지원 중이다. 이수영 화성지역자활센터장은 “관내 저소득 주민 등에게 자활 · 자립의 기반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복지서비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화성지역자활센터는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일터’라는 비전을 갖고 화성시의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과 저소득 주민들이 스스로 자활 및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자활교육, 직업알선, 자활근로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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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군민 전체 2017년 자전거보험 가입▲ 부안군 [광교저널] 전북 부안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의 안전 사고를 대비해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1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민선 6기 김종규 군수의 공약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돼왔다. 부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로 인해 사고를 당해도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 사고일 기준으로 3년 이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자전거보험이 적용 가능한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의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탑승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 등이다. 단, 피보험자의 고의·자해 등 범죄행위 등과 심신상실 또는 정신질환, 자전거 경기를 위한 연습용 또는 시험용으로 운전하던 중의 사고는 보험금 지급에 제한된다. 보장내용은 자전거사고로 4주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10만원부터 최고 50만원까지 진단위로금이 지급되며 4주이상 진단으로 7일이상 실제 입원 시 20만원을 추가로 받을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올해 자전거보험 가입으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크고 작은 자전거사고가 나서 피해를 입으신 군민이 꼭 보험혜택을 보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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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올바른 인터넷 사용문화 알리려 중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화성시청 [광교저널]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중학생으로 구성된 ‘2017년 아웃터넷 서포터즈’발대식을 23일 솔빛중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방법을 알려주고자 2015년부터 ‘아웃터넷’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인터넷 청정학교로 지정된 관내 7개교 중 솔빛중학교를 선정하고, 솔빛중학교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발대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종식 솔빛중학교 교장과 서포터즈 학생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및 서포터즈 배지 수여식과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서포터즈들은 세 차례의 캠페인을 통해 또래 친구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을 알릴 계획이다. 임평기 화성시 보건소장은“청소년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해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10년 9월 개소해 정남본소(정남면보건지소 1층)와 동탄분소(동탄보건지소 2층) 2개 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알코올, 마약, 도박 등으로 힘들어하는 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중독폐해예방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웃터넷 서포터즈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보건소 재활보건팀(031-369-3377) 또는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354-66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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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무더위쉼터 465개소 냉방기 필터청소·가동점검▲ 부안군, 무더위쉼터 465개소 냉방기 필터청소·가동점검 [광교저널] 기상청의 장기예보에 따르면 6월, 7월, 8월 모두 월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7년간 폭염일수 분석에서도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올해 여름도 매우 더울 것으로 전망되는데 어떻게 하면 무더위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까?최근 부안군에서는 여름철을 대비해 군 내 무더위쉼터 465개소의 냉방기에 대한 필터청소 및 가동점검을 실시했다. 무더위쉼터는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당 등으로 지정이 돼 집에 냉방기 설치가 돼있지 않은 주민이나 잠시 더위를 피하고 싶은 주민 등 무더위 속에 쾌적한 여름 나기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행동요령을 공지하고 있으며, 폭염을 대비해 국민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할 것을 강조했다.군의 관계자는 “폭염은 홀몸어르신과 같이 재해에 취약한 분들에게 더욱 이겨내기 힘든 재난으로 폭염을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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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게릴라 가드닝으로 우범지역을 꽃밭으로 변신시켜▲ 게릴라 가드닝 [광교저널] 화성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외면 받으며 범죄 취약지역으로 남겨진 화성시 향남초등학교 인근 공터가 꽃과 나무가 있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기 꺼려지던 곳으로 인식되던 공터가 하루아침에 향기로운 꽃밭으로 변화된 것은 23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화성지구 협의회 주관으로 ‘게릴라 가드닝’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이날 채인석 화성시장과 신유철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화성지구 협의회 회원, 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2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한마음으로 꽃을 심어 4시간 여만에 정원이 만들어졌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마을의 우범지역 개선을 위해 선도대상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역주민과 법사랑위원, 선도대상 청소년들과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화단관리 및 주변 환경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번에 조성된 꽃밭은 오는 30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화단조성 결과보고회 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게릴라 가드닝(Guerrilla gardening)은 도심 속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는 일종의 도시 환경 가꾸기 운동으로, 녹지공간 확대와 지역사회 범죄율을 낮추는데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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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울·부산 도심속 친환경농업 실천 모내기 체험 진행▲ 부안군 [광교저널] 부안군은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원천·신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2∼23일 부안광역시 수영구 수미·망미·민안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촌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친환경쌀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안군 도농교류 시책사업으로 서울 및 수도권 등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부안지역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홍보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행사에서는 도시지역 초등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및 벼 성장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정에 있는 화분으로 조성된 논에 학생들이 직접 모내기 체험을 했다.가을 수확철에는 학생들이 직접 낫을 들고 벼를 벤 뒤 탈곡기를 이용해 탈곡작업을 하는 등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배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수확행사는 각 학교별로 학생, 학부모, 농업인 등이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를 계획하고 있다.또 모내기 체험과 함께 부안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박형순 대표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GAP인증,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친환경 먹거리 등 농산물 안전성 강화교육을 실시했다.부안군 이동근 농업경영과장은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 모내기 체험행사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 목적도 있지만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맞춰 도시 학생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정서함양에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친환경농산물 홍보를 통해 우리지역 농산물의 경쟁력도 강화하는 효과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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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초등학교 구강보건교육 실시▲ 청주시 [광교저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3일 흥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습득해 치아우식증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치원 및 초등학생 시기는 혼합 치열기로 치아우식증이 발생하기 쉽고, 유치에서 발생한 문제점이 영구치에 영향을 미쳐 부정교합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에 이 시기의 구강 보건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흥덕보건소는 이번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스스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 줄 기회를 마련했다. 이철수 흥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 구강 보건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시켜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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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산자원 회복·어업인 소득증대 수산종자 방류▲ 부안군, 수산자원 회복·어업인 소득증대 수산종자 방류 [광교저널] 부안군은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한국수산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와 함께 23일 변산면 궁항항에서 정착성 어류인 넙치 10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행사는 전북도 핵심시책인 삼락농정의 일환으로 전북도 산하 수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한 토종넙치 종자를 부안군과 한국수산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의 요청으로 부안군, 어업기술센터, 부안수산업협동조합, 수산업경영인 연합회, 격포어촌계, 궁항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로운 바다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행사를 주관한 한국수산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 박일호 연합회장은 “최근 연근해 어업 어장의 환경변화 및 수산자원의 남획, 불법어업 등으로 수산자원이 급감해 어획량 감소는 물론 출어포기로 어업소득은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 어업인이 바다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어업인 스스로 불법어업 근절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대표 수산물인 해삼과 함께 고부가가치 어종인 감성돔, 조피볼락, 농어, 돌돔 등의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구축에 힘써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어업인 스스로 바다를 지키고 보호·보존하려는 참여의식이 함께 할 때 종자방류사업의 효과 거양은 물론 자원은 증강되는 만큼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