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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고용센터-야탑역,MOU'체결'▲ [광교저널 경기.성남/최현숙 기자] 성남고용복지센터(소장 전하준 이하 고용센터)와 한국철도공사 야탑역(역장 김세환 이하 야탑역)은 1일 야탑역사에서 철도이용객의 고용·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성남/최현숙 기자] 성남고용복지센터(소장 전하준 이하 고용센터)와 한국철도공사 야탑역(역장 김세환 이하 야탑역)은 1일 야탑역사에서 철도이용객의 고용·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에 따라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고용센터에서 진행하는 고용문화 캠페인, 고용·복지 서비스를 공동 추진하고, 철도 이용수요 증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다양한 고용복지서비스 및 철도 발전을 위한 상호 협의·추진 △고용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캠페인 참여 및 지원에 관한 상호 협의 △철도 이용수요 증대 상호 협력 △기타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홍보 등이다. 김세환 야탑역장은 “야탑역은 1일 평균방문객이 15만명으로 우리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고용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고용·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용센터 정하준 소장은 “앞으로 고용복지+센터는 시민을 위하여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알면 힘이 되는 유용한 고용·노동 알짜정보 등을 제공해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 매월 2회, 정기적인 이동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고용복지+센터는 지난해 7월 일자리와 복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남일자리센터, 여성새일센터, 성남사회복지, 장애인공단 등 5개 기관이 서로 협력·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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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미 연합 실사격 훈련 ‘실시’▲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지난 29일 평택 미8군 험프리스기지는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발사실험에 대응해 한.미 연합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지난 29일 평택 미8군 험프리스기지는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발사실험에 대응해 한.미 연합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미8군에 따르면 발사된 미 육군전술미사일체계 (ATACMS) 2 발과 대한민국 현무-2 미사일 2 발은 한반도 동해상에서 충돌했다. 북한의 ICBM 발사 몇 시간 내에 실시된 연합 미사일 대응발사는 한미동맹이 공조해 대한민국을 방어하는 능력을 입증한다. 토마스 밴달 미 8군 사령관은 “한미동맹은 철갑같이 굳건하며 우리 공동의 노력은 동맹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리는 오늘 밤 싸울 준비가 돼 있고 북한 도발을 억제하며 유사시 대한민국을 방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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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정가구단지 상가주민들 뿔났다’ [1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1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소재 어정가구단지(이하 가구단지)내 상가 입주민들이 지지부진한 도로공사에 비산먼지와 소음에 못살겠다고 상가 문을 걸어 잠그고 거리로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1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소재 어정가구단지(이하 가구단지)내 상가주민들이 지지부진한 도로공사에 비산먼지와 소음에 못살겠다고 상가 문을 걸어 잠그고 거리로 나섰다. 용인시 건설과에 따르면 어정가구단지앞 도로(용인도시계획도로 중1-73호(1구간) 개설공사는 당초 지난해 2월 25일부터 올해 2월 23일 공기는 1년여,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었지만 지지부진한 공사진행에 따라 지난 2월 6일 오는 12월 21일로 공사연장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 수시로 도로를 차선 한개를 막고 공사진행을 하고 있어 지나는 차량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가구단지 상가주민들은 공사 중 발생되는 비산먼지와 소음과 공사 관계자는 수시로 차선을 막고 차량을 통제해 주변 노상이 매우 복잡해 손님들이 출입이 쉽지가 않아 상가매출이 급감했다. 고 전했다. 이런 식으로 1년여를 지내다 보니 가구단지 상가 입주민들은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는 식이다. 어정가구단지 전임회장인 이모씨는“용인 중동 도시개발이라는 이름하에 도로,학교,주변환경이 개선되는 동안 그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가구단지가 떠안았다”며“ 지지부진하게 개발되는 동안 먼지에 소음에 너무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매출은 반 토막 나고 영업장은 모두 문을 닫을 처지에 있음을 용인시는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지난 1년여를 이런식으로 지지부진하게 공사진행을 하고 있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중 1-73호(1구간) 앞으로도 언제 끝날지 예상을 할 수가 없는 입장이다. 이에 용인시 건설과 관계자는 “시가 영업 손실까지 신경을 쓸 수 없다, 도로공사를 하면 어디가나 먼지와 소음을 감안해야 한다.”며 “공정상 물을 뿌릴 시기가 있기에 먼지가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 지난 2월 6일 용인시 건설과에서 회계과로 공기연장을 요청하는 공문 또한 “앞으로 상가앞 도로는 확장을 요구해도 들어 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하게 어필을 하고 있다. 한편 상가주민들이 집회신고를 마치고 당일인 지난 21일 오전 10시가 넘어도 시 관계자는 나타나지 았고 시위를 하든지 말든지 신경 안 쓴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주민들 또한 이젠 어쩔수 없이 시장실로 들어가겠다는 강한 신경전이 벌어져 시의 안일한 행정에서 가구단지 상가입주민들에게는 꺼져가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격이 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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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성농협,휴일반납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총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해 고통을 받고 있는 농촌에 힘을 보태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일손돕기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해 고통을 받고 있는 농촌에 힘을 보태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일손돕기에 나섰다. 구성농협에 따르면 지난 29일 구성농협 임직원 봉사단 8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 수해 지역 농가를 찾아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피해작물 수거 및 가옥의 쓰레기와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이 청주 수해현장에서 현장마무리를 위해 진두지휘 하고 있다. <사진 구성농협제공>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은 “일기가 불규칙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심을 가슴에 품고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극심한 가뭄에 이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농현장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성농협은 매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업인은 물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서부터 다문화 가정에 이르기까지 복지지원 및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수해와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 시 복구지원 인력을 긴급 투입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농협으로 지역주민들과 농업인으로 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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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공인 위한 특화교육과정 운영키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관내 전자․통신 등의 제조분야 소공인들의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자금조달, SNS마케팅 등의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관내 전자․통신 등의 제조분야 소공인들의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자금조달, SNS마케팅 등의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강의로 총 24회로 운영되며 오는 8월 16일부터 ~ 9월 21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흥덕IT밸리 1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재비와 수강료는 무료다. 진흥원 관계자는“교육 과정은 국도비 자금조달 및 운영과 자사별 맞춤형 SNS플랫폼 개발․활용 전략 과정 등 2개 분야로 나눠 자금조달기본개념, 투자유치실무, 특허금융, 정부자금, 사업계획서 작성, 페이스북․블로그․카카오스토리 등의 소셜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마케팅․홍보, 클라우드 활용 등의 실무 강의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또한“신청 대상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통신 등의 제조업에 종사하는 관내 소공인 대표 및 임직원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dhkim@dipa.or.kr)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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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7일 수지구청 직거래장터에서‘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지난해말부터 본격 도입됨에 따라 농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 캠페인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7일 수지구청 직거래장터에서‘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지난해말부터 본격 도입됨에 따라 농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 캠페인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이 돼 있거나 잔류허용기준이 정해진 농약만 사용해야 하며 이외의 농약은 잔류농약검사 결과 0.01ppm 이하 여야 한다. 기준치를 초과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말 견과종실류 및 열대과일류에 시행됐으며 내년 12월부터는 모든 농산물로 전면 확대된다. 시는 제도시행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농가와 농약 판매상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련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농가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과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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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용인교육청-경기도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운영'▲ 방과후 찾아가는 박물관(용인교육지원청)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찾아가는 박물관은 용인교육청과 경기도박물관의 교육협력협약을 통해 경기도박물관에서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재를 주제로 공연, 경기도박물관의 전시작품 감상, 스크래치아트 및 북아트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난 27일 동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개 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 중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마을과의 적극적 협력으로 마을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자연의 산물을 이용하는 ‘자연놀이’, 추억의 놀이를 경험해보는 ‘전래놀이’, 생활 속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토탈공예’와 ‘전통도자기’ 프로그램이 관내 24개 초등 돌봄교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용인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인 관내에 분산돼 있는 마을자원 및 기관과의 협력기반을 구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이러한 기회마련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 계발 및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의 내실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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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용인교육청,특수학급설치교···워크샵‘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은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대회의실(3층)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특수학급미설치교 통합학급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워크샵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은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대회의실(3층)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된 특수학급미설치교 통합학급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워크샵을 진행했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최선의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통합학급교사의 궁금사항을 해결해 가는 Q&A, 개별화교육지원팀 구성과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에 관한 운영 실제 및 상담과 컨설팅 지원 방법도 협의한다. 용인교육청에서는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7 특수학급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업무 안내, 순회교육 지원, 유치원 통합교육 담당교사 협의회도 개최했다. 또한 이후에는 통합학급교사들을 위한 원격연수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워크샵에 참석한 통합학급교사는 “ 내 학급 내 학생에게 통합교육 지원이 부족했음을 알았다”며“질적인 지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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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DMZ 청소년 탐험대’···연천·파주에서 개최돼▲ 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 없슴 [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청소년들이 DMZ 일원에 모여 평화와 통일을 꿈꾸는 ‘2017 1차 DMZ 청소년 탐험대’가 27~28일 연천·파주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에 따르면 ‘DMZ 청소년탐험대’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DMZ의 자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청춘,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DMZ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전국 중·고·대학생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간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정신을 기르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27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먼저 연천 평화누리길 자전거투어(군남두루미테마파크 ~ 임진물새롬랜드 약 7km)와 도보탐방(임진물 새롬랜드 ~ 동이리 마을회관 약 4km)을 통해 DMZ 주변 지역 구석구석을 누볐다. 또한 민통선 내 유일한 미군 반환기지이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캠프 그리브스’에서 숙박을 하고 도라 전망대와 제3땅굴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의 희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험대는 올해 5월 8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받아 공신력을 높였으며 안전요원과 구급차 배치, 야간 불침번 운영 등을 통해 참가자 안전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만족도를 높였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폭염과 쉴 틈 없는 일정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수료해낸 자신감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차 DMZ 청소년탐험대는 오는 8월 9~11일(2박 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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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물,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관광인프라 위한 토론회'개최'▲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밀물’(회장 강찬배)은 지난 2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관광인프라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밀물’(회장 강찬배)은 지난 2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관광인프라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무더운 날씨에도 토론회를 위해 의정발전연구회 ‘밀물’ 회원을 비롯해 목포시, 목포대학교, 음식, 숙박, 관광, 교통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한 17명이 참석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목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심원섭 교수가 “관광환경변화와 목포관광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가졌다. 주제발표에서 심원섭 교수는 목포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급변하는 관광환경변화에 발맞춰 근대문화유산, 구도심 재생산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목포가 대표적 관광도시가 되기 위한 방안으로 ▲해상케이블카 운행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실시(전남관광협회 목포시지부장 송재열) ▲음식점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한국외식업 중앙회 목포시지부장 김동인) ▲합리적인 숙박요금 책정(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장 민정기) ▲목포를 상징하는 로고로 택시 방범등 일원화(전남개인택시 목포시지부장 송명남) ▲관광객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 확보(북항상인회장 이홍희) ▲평화광장에 상시 이용가능 버스킹 시스템 마련(시민대표 이재인)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목포 9味선정(와이드뉴스 강효근) ▲외국인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한국적인 관광마케팅 필요(문화관광해설사 전영자) ▲목포관광 모바일 앱 개발 필요(목포문화원 사무국장 조상현)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강찬배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대비해 민·관의 관광수용태세를 한번 더 점검하고 여러분야의 의견을 듣고 발전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귀중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목포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연구회로 ‘밀물’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발전연구회 ‘밀물’은 목포시 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정책 전반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출범해 강찬배 의원이 회장, 김휴환 의원이 간사를 맡아 이기정, 정영수, 김종선 의원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