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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작두를 대령하라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일 중앙도서관에서 공유와 소통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1일 포청천’체험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일 중앙도서관에서 공유와 소통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1일 포청천’체험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1일 포청천 체험은 오산시의 시민감사관제도의 한 분야로 일선 민원현장을 방문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1일 포청천에는 지구테크 대표이자 전 오산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장인 김도익 시민감사관과 드림청소년&다문화 연구소 소장인 최희선 시민감사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에 재직중인 이남진 시민감사관이 참여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최희선 시민감사관은“적은 인원으로 도서관의 기본 업무는 물론 다양한 사업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도서관의 숨은 공간들에 의자 등을 배치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체험활동에 참여해주신 시민감사관들께 감사드린다”며“시민감사관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만큼 시가 더욱 청렴해질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도 청렴한 오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과 2014년도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1위을 기록했으며 지난 2016년도 4위를 기록해 최고의 청렴도시로 안착해 간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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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산시, 환경을 위해 밤·낮 안가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명예환경감시원들과의 민·관 합동 점검으로 불법소각 현장을 적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명예환경감시원들과의 민·관 합동 점검으로 불법소각 현장을 적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악취없는 오산시’를 만든다는 기조아래 지난 5월 1일자로 22명의 명예환경감시원(회장 이봉례)을 위촉했다. 시는 명예환경감시원과 공무원이 한 조를 이뤄 민·관 합동으로 악취민원 발생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취약시간대인 새벽 06시~09시까지, 밤 20시~23시까지 집중적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다. 꾸준한 환경감시 활동에 힘입어 시는 평택시 진위면 일대 야막리 일대 소각현장을 3차례 적발, 관할 평택시 환경부서로 이첩해 과태료 부과와 지속적인 순찰을 약속받았다. 또한 야막리 개농장 분뇨냄새에 대한 단속으로 평택 송탄출장소의 현장조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명예환경감시원 이봉례 회장은 “취약시간대(새벽, 밤)에 몰래 소각을 하고 폐수를 방류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이뤄지는듯하다”며 “우리 명예환경감시원들이 지속적으로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단속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시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새벽과 밤시간대 힘든시간임에도 꾸준히 참여해주는 명예환경감시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감시 및 단속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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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장님 시간 좀 연장해 주세요”···아쉬움 속에▲ 이날 물놀이장은 어린이 손님들로 하여금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많은 이용객들이 다녀갔다. ▲ 지난 3일 용인시청 물놀이장을 찾은 꼬마손님들이 안전요원들에게 물장구를 치며 즐거워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2일 개장한 용인시청 물놀이장이 34도의 불볕더위 속에 지난 2일과 3일 이틀동안 4만2천 여명의 시민이 찾아 개장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물놀이장은 오전9시부터 아이들과 함께 무료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이 광장 미니텐트와 가족텐트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오후 2시쯤 되자 시청광장뿐 아니라 청사 1층 2층 로비에도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이 몰렸다. ▲ 이날 시청 1층 로비에는 오후 두시쯤 되자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이 몰렸다. 이날 용인시청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는 체육진흥과 집계 2만2천여명, 3년째 접어든 용인시청 광장은 이제 어린이들의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자리매김이 확실해 졌다. 지난 2일은 시청 1층 민원실에 용무를 보러온 민원인과의 이용객과의 약간의 마찰이 있었지만 3일인 오늘은 민원실 부근에는 물놀이장 이용객들에게 협조를 구해 로비쪽에서만 돗자리를 깔아 그 어떤 마찰음이 들리지 않도록 관계자들은 세심한 신경을 쓰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 이날 수지 상현동에서 온 심곡초 3학년 (左) 김광모 군과 (右)이동화 군이 물놀이 삼매경에 빠져 있다. 이날 수지구 상현동에서 물놀이장을 찾은 심곡초 3학년 김광모군과 이동화군은“수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재밌었다”며 “안전요원 형들과 누나들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이 깜짝 댄스타임에 출전한 아이들과 춤을 추며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고 있다. 김광모군 어머니인 이윤희(42세)씨는“집 근처에 아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있어 너무 만족한다.”며“이정도 시설이면 최소한 1인당 2만원은 가져야할텐데 경제적으로도 너무 만족한다, 또한 테마별로 이용할 수 있게 프로그램에 신경 써 주신 정찬민 시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 (左) 수지구 상현동 김종현(46세 여) 씨와 (右) 이윤희(42세 여) 씨가 한가로이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것은 지켜보며 여유를 갖고 있다. ▲ 이날 수지구 상현동에서 처음으로 물놀이 장을 찾은 (左)김종현,이동화.이윤희.김광모 일행의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엿보이고 있다. 함께 동반한 이동화군 어머니인 김종현(46세)씨는“아이들을 데리고 마땅히 갈 곳이 없었는데 말로만 듣던 이곳 물놀이장을 왔더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만족한다.”며“바닥이 콘크리트 였다면 많이 더웠을 텐데 광장 바닥도 인조잔디로 각별히 신경 쓴 것이 역력히 드러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일 마감한다고 하니 그것이 제일 아쉽다”며“내년에는 좀 더 길게 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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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다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국도 17호선 양지IC~백암면 고안리 구간 등 관내 10개 주요 간선도로 15개 구간의 제한속도를 10~20km/h씩 하향조정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0월부터 국도 17호선 양지IC~백암면 고안리 구간 등 관내 10개 주요 간선도로 15개 구간의 제한속도를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10~20km/h씩 하향조정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내 국도·지방도의 제한속도 최고치는 고속화도로 성격의 국도 45호선 마평교차로~이동면 묘봉리 구간과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계된 지방도 311호선(흥덕지구~화성시계)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속 70km이하가 된다. 이번에 조정된 구간을 보면 기존에 시속 80km이던 주요간선도로의 읍면지역 6개구간은 제한속도가 시속 70km로 하향조정된다. 국도 17호선의 양지IC~백암면 고안리 구간, 국도 42호선의 동부동사무소~양지면 추계리 구간 등이 대상이다. 특히 국지도 23호선의 신갈 신안아파트사거리~보라초교삼거리 구간과 석성로의 삼막곡교차로~광교상현IC 구간은 시속 80km에서 60km로 제한속도가 20km 낮아진다. 기존에 시속 70km이던 주요 간선도로의 동지역 7개 구간은 제한속도가 시속 60km로 낮아진다. 국도 42호선의 동부동사무소~영덕동 삼성삼거리 구간, 국도 45호선의 용인IC입구~남동사거리 구간, 동백죽전대로의 삼가삼거리~죽전교차로(성남시계) 등이 대상이다. 시는 이들 15곳에 대해 8월중 변경한 제한속도로 교통안전표지판을 교체・설치하고, 무인단속카메라의 속도 조정도 완료할 계획이다. 또 9월말까지 제한속도 변경을 알리는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10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관할 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이번 결정을 했다”며 “이번 제한속도 하향조정으로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고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운전자들의 진통은 예상되지만 한명이라도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다면 꼭 시행돼야 한다" 며 "운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관내 교통사고 및 사망자 지속 증가 2016년 교통사고 3천건, 사망 50명으로 용인시가 도로 10㎞당 사망자수 전국 약 3배, 경기도 약 2배에 달한다. 국내사례(울산시)를 보면 인적피해 29.7% 감소(사망 75%감소, 중경상 28%감소했고 해외사례(호주)는 제한속도 10km/h 하향시 사망사고 8~25%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근 수원시와 안양시는 지난 2015년 5월에 제한속도 80 → 60km/h 하향조정해 이미 시행중으로 사고율이 대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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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한산대첩축제기간 특별교통대책' 마련해▲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8.11~8.15 여름 피서철 및 한산대첩축제기간 동안 교통 혼잡 및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 교통 대책에 추진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8.11~8.15 여름 피서철 및 한산대첩축제기간 동안 교통 혼잡 및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 교통 대책에 추진한다. 시는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이용객이 많은 시외버스터미널↔루지↔통영케이블카앞↔도남종점 구간 141번 시내버스를 1일 편도 23회에서 39회로 증회해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특히 한산대첩축제기간 중 행사장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 주차장(통영시청 주차장(80면)을 비롯해 조각공원 주차장(143면), 이순신공원 주차장(120면), 한산대첩광장 지하주차장(165면), 다목적부두항 임시주차장(150면), 시민문화회관 실내수영장 주변 주차장(53면), 남망산공원슈퍼 앞 주차장(30면)과 시내 일원 3개 초등학교 운동장 (유영초등학교 200면, 충렬초등학교200면, 진남초등학교 100면))을 확보했다. 또한 교통정체가 심한 구간에는 통영시 교통정책과 및 통영경찰서 직원, (사)해병전우회(회장 이희록), 모범운전자회(회장 이종운),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이기복) 등 150여 명을 배치해 교통지도와 인근 임시주차장 안내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한산대첩축제기간 동안 행사 및 도로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차량소통을 위해 차량 2부제 자율참여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는 시장 서한문을 각 가정에 발송해 미륵도를 찾는 관광객은 지난해에 개통된 국지도 67호선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기간 동안 마련된 임시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걸어서 축제행사 및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통영시가 점차걷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교통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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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양산단 40% 분양, 1500여명 고용효과▲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 대양산업단지가 수산물 가공공장 입주 쇄도로 인해 수산식품 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 대양산업단지가 수산물 가공공장 입주 쇄도로 인해 수산식품 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양산단내 수산식품 제조업종이 입주가능한 면적은 현재 21필지 145천평방미터이나 지금까지 90% 이상 분양이 이뤄졌다. 이와같이 분양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데는 각 필지별로 해수(海水)와 전국 최초로 광역 상수도가 공급되어 위생적인 수산물 가공 생산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고, 물김 등 각종 수산물의 원재료 확보가 전국 어느지역 보다 용이함은 물론,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과 해양수산 융복합밸트 조성 등 수산기반시설 집적화로 인해 수산식품 관련기업체가 최적의 장소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3개의 김 가공업체가 분양돼 금년 연말이면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마른김과 조미김의 전국 생산량의 20%이상을 차지해 수출과 국내소비로 이어질것으로 예상돼 김 가공 생산 중심도시로 급부상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청정원 브랜드로 유명한 식품 대기업 대상(주) 대표이사와 목포에 해조류 검사센터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해 향후 목포대양산단에 투자에 적극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분양입주 업체 가동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운송제조와 물류유통, 기계제조 등의 산업 대상 필지분양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목포 대양산단은 해양지역과 육지가 연결되는 지역이고 중국과 국내를 사통팔달로 연결되는 지리적 강점을 지니고 있어 중국계 기업체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대양산단 방문이 이어져 외국기업을 유치하는데도 청신호가 켜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대양산단에 대한 지역민의 우려목소리가 컷지만 관계공무원과 시의회,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대양산단의 총 분양률이 40%를 육박하고 있고 45개 분양업체에 1,500여명의 순수 고용인력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돼 일자리 창출과 목포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대양산단 분양을 전문으로 하는 ‘성장동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양상담(061-270-8888)을 연중 실시해 대양산단이 조기에 분양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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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고 명품거래 사기범 붙잡아 ‘구속’▲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이하 동부서)는 지난 31일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카페에서 명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피해자들에게 가방, 시계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돈만 챙긴 C 모씨(27) 검거하고,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이하 동부서)는 지난 31일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카페에서 명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피해자들에게 가방, 시계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돈만 챙긴 C 모씨(27) 검거하고,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C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 7월까지 고가의 명품 가방, 시계 등을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는 허위 판매글을 게재하고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에게 범행을 저지렀다. 동부서는 C씨가 수 십 여개의 선불 유심 칩을 구입해 범행 시 휴대전화를 수시로 변경하고 가상계좌를 이용해 경찰 추적을 회피하면서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아직 드러나지 않는 범행이 있었는지 수사 중이다. 동부서 관계자는 “경찰청에서 만든 경찰청 사이버캅 어플을 통해 물품 거래 시 판매자의 계좌번호와 전화번호가 인터넷 사기에 이용된 번호인지 사전 확인하는 등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인터넷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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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실공기업 '오명'···완전털은 '용인도시공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만에 최하위 등급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4계단 수직 상승, 부실공기업의 오명을 완전히 털어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만에 최하위 등급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4계단 수직 상승, 부실공기업의 오명을 완전히 털어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경영실적을 토대로 실시한 ‘2017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용인도시공사가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지난 2014년 최하 등급인 ‘마’ 등급을 받고 2015~2016년 에도 연속 ‘다’ 등급에 머물렀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343개 지방공기업을 도시철도공사, 도시개발공사, 특정공사‧공단, 시설공단, 환경공단, 상수도, 하수도 등 7개 유형별로 경영성과, 경영시스템, 리더십‧전략,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5개 지표를 평가한다. 이중 도시공사는 특정공사‧공단에 속한 12개 공사 가운데 이번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도시공사는 투입한 사업비 대비 수익률인 영업수지비율이 2015년 대비 2016년에 2.8% 상승한 것을 비롯해, 흑자는 8억에서 57억으로 7배 껑충 뛰었고, 매출액은 970억원에서 1013억원으로 43억원이 증가하는 등 재무성과가 크게 개선된 점이 인정돼 전년 8위에서 1위로 급상승했다. 특히 지방공기업 최초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해 강도 높은 업무효율화를 진행하고, 임금피크제 실시와 적극적인 청년채용 확대 등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나선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규직원 등 체계적인 직원교육과 업무성과 관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쓴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분야에서는 미개발 지역에 대한 공영개발 가능성을 적극 모색하고, 일자리와 산업기반을 갖추기 위한 역세권 개발 등 신규사업 창출에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한섭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혁신 노력, 용인시‧시의회 등과 소통을 통한 협력기반 구축 노력 등 CEO리더십 부문도 인정받았다.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지역기업과 상생노력 등 지방공기업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했다는 평가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만에 최하위 등급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4계단 수직 상승, 부실공기업의 오명을 완전히 털어냈다. 도시공사는 한때 부채비율이 500%대로 치솟으며 용인시 재정난의 주요인이 되기도 했다. 이에 정찬민 시장 취임 후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과 지원이 가동되면서 역북지구 공동주택 용지 완판 등 역북지구 정상화와 함께 금융부채 제로화를 선언하는 등 단기간에 침체를 벗어났다. 2014년 36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공사는 2016년에 57억의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반전을 이룬 것이다. 이러한 경영혁신으로 지난 2월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찬민 시장은 “취임 당시 용인도시공사는 부채의 주범이라고 할 만큼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3년만에 오명을 완전히 벗어나게 된 것에 대해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환원사업과 상생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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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빈집털이 절도범 망했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주택‧건물 외벽의 가스 배관에 오는 10일까지 범죄예방용 특수형광물질을 바르기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주택‧건물 외벽의 가스 배관에 오는 10일까지 범죄예방용 특수형광물질을 바르기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특수형광물질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접촉시 옷과 손 등에 묻으며 씻은 뒤에도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시 범인 검거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지역은 기흥구 구갈동과 동백동, 수지구 풍덕천1‧2동과 죽전1동 7개 지역의 주민동의를 받은 7백여동으로 저층 다세대주택과 빌라‧원룸 등이 밀집한 지역이다. 해당 건물에는 특수형광물질 도포지역임을 알리는 경고표지판과 현수막도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형광물질의 범죄예방 효과가 좋으면 대상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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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U-12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및 전국 여자야구대회'성료'▲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드림파크 와 향남야구장에서 개최된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전국여자야구대회가 1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드림파크 와 향남야구장에서 개최된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전국여자야구대회가 1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86팀, 리틀부 159팀, 여자야구 41팀, 총 286팀 8천700여명이 참가했다. 4개 리그에서 경기를 펼친 초등부 야구대회는 서울 고명초등학교, 대전 신흥초등학교, 서울 길동초등학교, 대구 본리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리틀부는 5개 리그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여 경기 광명시, 경기 남양주시, 서울 서대문구, 경기 수원 권선구, 경북 김천시가 각각 우승했다. 또한 앞서 7월 23일 결승전을 치룬 여자야구대회에서는 CMS여자야구단이 후라를 10대 7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채인석 시장은“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화성드림파크는 다양한 국제·국내 대회로 아시아 유소년 야구의 메카이자 아이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 한국야구위원회(KBO)ㆍ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오는 2018년 U-12 유소년 야구대회 및 전국 여자야구대회 역시 화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B(서부) 리틀야구단은 창단 6개월 만에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