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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진용복,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해 집중 지적해'[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진용복 의원(더불어,용인3)이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경기도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문제와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제도의 문제 등을 비롯해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질문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진 의원은 “우선 이재명 도지사를 대상으로 경기도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현안을 두고 뒷북행정과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며 지적하고 “9.1부터 시행 강행 방침을 일단 유보하고,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진 의원은 경기도박물관이 법인화 후 문제와 뮤지엄파크 조성 추진이 미진한 실정을 지적하고, 경기도립 박물관들을 법인화 이전으로 환원해 도가 직접 직영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질문에서 유치원의 무상교육 추진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구하고, 교육청의 시민감사관제도가 본래 취지와 다르게 사립유치원의 회계감사 등 특정감사에만 동원되고 있다는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도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아스콘 공장을 이전해 줄 것을 촉구 하고, 행정심판의 제도적 문제를 지적하고 행정심판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확보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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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더불어 수석부대표 남종섭,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 남종섭(용인4, 농정해양)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1층 정문 앞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사경화증)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흔히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 측상경화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간접경험하고 고통을 공유하기 위해 지목받은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미국 ALS협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퍼져나갔다. 남종섭 의원은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간접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해준 정희시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국내 최초 ‘루게릭병 요양 병원 건립’희망이 현실로 이뤄지도록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많은 관심으로 좀 더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 의원은 정희시(군포2, 보건복지)의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도전자로 안혜영(수원 11) 경기도의회 부의장, 진용복(용인3)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최문환 양평군 부군수 등 3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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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위해 현지적응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30일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어시스트코리아 물류창고서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긴급지원반 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형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가정해 화재출동 상황과 동일하게 이뤄져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대상물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가상 메시지 부여 ▲출동대별 임무부여에 따른 인명구조 및 진압활동 ▲긴급지원반 가동 및 현장활동대원 회복지원 장소 운영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훈련 ▲의용소방대와 연계한 소방활동 보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장시간 화재진압에 따른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버스를 회복지원 장소로 지정, 휴식 및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긴급지원반 운영을 통해 수습 및 복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이 진행됐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활동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통해 화재진압현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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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속초시 상도문 마을, 돌담길 추억 속으로[광교저널 강원.속초/최영숙 기자] 강원도 속초시 도문동 상도문 1리 마을은 400년 역사의 고장으로 굽은 골목마다 돌담길로 연결돼 지난 29일‘강원(속초평지) 호우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비에 흠뻑 젖은 돌담 풍경은 한층 더 옛스러운 운치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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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속초시 칠성조선소, 윤복씨네 3대 스토리 속으로[광교저널 강원.속초/최영숙 기자] 지난 29일 ‘강원(속초평지) 호우경보’ 속에서도 속초시 중앙로 46번길 청초호 주변에 위치한 칠성조선소는 손님들로 붐볐다. 1950년대부터 고기잡이 목선을 만들던 칠성조선소는 최씨 형제가 내부를 정리하고 일부 목선 제작에 쓰였던 도구들과 공간을 개방해 찾아오는 손님들과 공유하며 차와 커피를 파는 카페다. 할아버지의 일터였던 그곳은 아버지의 유년시절을 그대로 담고 있는 추억의 공간이 됐다. 다시 그곳은 아버지의 일터가 됐고 형제의 유년시절을 그대로 담고 있는 추억의 공간이 됐지만 고기잡이용 목선제작이 법으로 금지되자 청초호 주변 목선제작 조선소들이 하나씩 문을 닫게 됐다. 아들 윤복씨는 “그곳 상권의 특성에 맞게 호텔을 지어 운영하는 것이 수익 창출에 더 도움이 되겠지만 아버지도 저도 삼대의 추억이 담긴 오래된 공간을 허물고 싶지 않았다.”며 “칠성조선소와 그곳의 스토리를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카페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윤복씨는 형과 함께 칠성조선소 옆 대형컨테이너에서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업을 일면 변화시켜 어선 대신 수상레저용 보트를 만든다. 위험한 일이기에 아버지가 말렸던 일이지만 형제는 각자 다른 일을 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지난 2013년부터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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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강원권역 관광포럼' 성황리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강원권역 관광포럼’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속초시 한화리조트 별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본사,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평창군, 강릉시, 속초시, 정선군의 공동 주관으로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강원 관광’이라는 핵심의제를 가지고 집중도 높은 토론을 벌였다.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강원권역 관광포럼’ 중 발제자들과 참석자들간 전체토론을 하고 있다. 이 포럼의 우선 목표는 강원도 관광의 현황을 공유해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춘 강원권역 관광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강원도형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지역관광마케팅 기관) 구축을 위한 사례 및 의제를 공유해 지역관광아카데미 참여자들의 지역간 네트워킹을 구성하는 데 있다. 이날 상지영서대학교 전영철 교수의‘한국관광의 지역주체 형성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 한국형 DMO의 모색’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일본 지역관광주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다카하시 미카가, ‘드라마틱 강원관광의 도전과제’에 대해 권순석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강원권역 총괄 PM이 발제자로 나섰다. ▲ 평창군·정선군·속초시·강릉시-지역관광아카데미 참석자들이 발제에 열중하고 있다. 또한 정란수 한양대 교수가 발제한 ‘현재의 여행트렌드와 니즈에 기반한 여행상품과 지역관광개발 사례’들로 해양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의 부산 깡깡이 마을(이승욱 플랜비 대표), 속초 인문투어 운영(김인섭 속초문화원 사무국장), 강릉 명주동 활동(권정삼 파랑달 협동조합 대표) 이 소개됐다. 이 같은 발제는 집단토론으로 연결돼 참석자들이 평소 생각했던 문제들을 토로하면서 주체적 지역관광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 중 자신을 문화역사예술 속초에서 개인 사업자라고 소개한 한 참석자는 “안타까운 것은 기초자치단체의 방관이다. 성공한 관광테마의 경우 개인이 어렵게 만들어 자리 잡은 후에야 관심을 갖는 경향이 있다. 기초자치단체에서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강원권역 관광포럼’ 중 전체토론에서 한 지역참석자가 질문하고 있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다는 김숙영씨(평창, 여.58세)는“대부분의 지역 관광사업이 협회나 단체로 지원사업비를 따서 이뤄진다는 게 안타깝다. 개인이 하고 싶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끌어주는 중간 매개체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포럼 관계자는“강원권역 관광의 현실을 이해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강원권역관광의 질적 개선을 위한 DMO 구축이 필요한 만큼 그 가능성을 타진해보자”는 결과목표를 제시해 강원권역 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9일은 현장투어를 진행해 속초시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 칠성조선소와 400년 역사를 간직한 상도문 한옥마을을 찾아 지역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의 실례들을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이번 포럼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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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백일홍축제 먹거리촌 운영자 교육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위원장 박덕수 이하 평백축위)는 29일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평창백일홍축제 먹거리촌 입점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점 위치 추첨과 부스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평백축위에서 홈페이지와 홍보현수막을 통해 먹거리촌 참여 업소를 모집한 결과 이번 축제기간동안 축제장 내 입점할 먹거리 부스는 총 14개소로 확정됐다. 이번 부스 운영 교육으로 축제장 내 식당 장소 선정이 마무리 돼 운영방식에 대한 설명과 위생 및 안전 관리 등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주최측은 “축제가 열리는 기간이 명절 연휴기간이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사업주에게 청결과 친절로 방문객들에게 올림픽도시 평창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겨달라”고 당부했다. 박덕수 위원장은 “2018평창백일홍축제는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고루 갖춰진 축제로 이를 위해 최일선에서 방문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식당주 교육을 실시했다”며 “식당주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혹여나 생길지 모를 애로사항 등도 미리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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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전통시장 좌판영업소 살균소독 홍보에 나서▲보건소 관계자가 전통시장 내 어패류를 판매하고 있는 좌판업주에게 휴대용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사용법을 홍보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성수품 위생관리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비브리오 패혈증 등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어패류를 판매하고 있는 좌판업주에게 휴대용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사용법을 홍보했다. 시 보건소(소장 장회원)는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감시원 등 7개 반(14명)을 편성해 도마와 칼 등을 소독할 수 있는 휴대용 살균 소독제를 전통시장 어패류 판매 좌판업주 214명 에게 배부하고 사용법 및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중독예방 동참을 당부했다. 살균소독제를 배부 받은 상인들은 “도마와 칼을 현장에서 소독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며 “전통시장 먹거리 안전관리에 참여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건강보호와 식품안전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먹거리의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식품안전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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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전반기 간행물편찬위원장 문경희 의원 선출[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는 지난 28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문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을, 부위원장에는 이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을 선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문경희 위원장은 “간행물편찬위원회는 경기도민과 경기도의회의 소통창구”라며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통해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도민들에게 생생히 전달하고 소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에는 문경희 위원장, 이필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 안기권 위원(더불어민주당, 광주1) 등 의원 5명과 외부 전문인사로 김기순 신한대 디자인학부 교수와 김형태 단국대 정보․지식재산대학원 겸임교수가 위촉됐다. 한편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는 2020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며, 경기도의회 간행물의 발행에 관한 기본계획과 의정활동에 대해 경기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방향 등을 조정하고 간행물 명칭, 규격, 발행주기 등에 대해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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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 첫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 기획재정위원장, 박근철(더민주, 의왕1)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제330회 임시회를 맞아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지난 28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말을 중심으로 한 농축산업 분야가 향후 경기도 농축산업 분야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경기도형 말산업 육성 정책 연구’ 등을 통해 말산업의 대중화·사회기여효과 강화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제10대 경기도의회를 맞아 창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참석한 말산업관계자는 “말산업이 일부 계층에 한해 향유돼왔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말산업이 가진 잠재력이 발휘되기 위해서는 말산업의 대중화·승마인구의 저변확대 및 말산업의 순기능이 발현될 수 있는 지방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며, 연구회가 이에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연구회의 회장인 정대운 의원은 “말산업의 대중화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특히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청소년·노인의 말산업 참여 강화로 패러다임을 확대해 말이 이들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신체적·사회적 기능과 이를 대중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의 총무인 박근철 의원은 “향후 경기도 여러 시군의 말산업 관계자·전문가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계층·지역의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연구회는 추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가지며, 특히 세미나·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말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