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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 종합 2위는 이천시로[광교저널 경기.이천/유현희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지난 9~11일 3일간 안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천시는 22개(정식종목 21개 시범종목 1개)의 종목에서 총 472명(선수 274명, 임원 198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는 우승 4개 종목(정구, 탁구, 골프 당구), 준우승 3개 종목(배구,복싱,씨름)을 앞세워 22개 종목에서 총2만2197점을 획득해 지난 대회 3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종합 2위를 달성함으로서 다시 한번 기량이 뛰어난 체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렸다. 한편, 체육회 관계자는 “2020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66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올해보다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종합우승을 달성해 이천시 체육이 최강임을 입증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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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면 한숲시티 2단지 경로당, 현판식 및 개소식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한숲시티 2단지 노인회(회장 이재석 이하 노인회)는 지난 14일 11시에 단지내에 경로당 현판식을 갖고 이어 개소식을 개최해 성료했다. ▲이날 2단지 경로당 개소식에서 내·외빈들이 화이팅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석 노인회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과 용인시의회 윤환 의원 ,이진규 의원, 더불어민주당 (용인 갑) 오세영 지역위원장, 이효민 남사면장, 2단지 주민,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재석 2단지 노인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제석 2단지 노인회장은 개회사에서 “화창한 봄날 가정의 달에 한숲시티 2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지역노인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2단지 경로당은 평생교육의 이념으로 노인들의 소외감과 무료함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우리 아파트의 자랑으로 급격한 산업화와 핵가족으로 인한 가족 내의 노인부양 기능이 퇴색되어 노인복지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현 시점으로 볼 때 우리단지 경로당은 노인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인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자라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워 주는 것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심신을 단련하고 신세대 할아버지, 할머니의 멋진 모습과 건강을 유지하고 아파트 주민들과 상호간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명당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에서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다, 이곳에서 어르신들의 황금기를 멋지게 영위하시길 기원 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에 더 각별하게 신경을 써 시장과 손발 맞춰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한숲시티 2단지 경로당 개소식에서 용인시의회 윤환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윤환의원은 “경로당 개소식을 위해 이재석 회장님 이하 열다섯분께서 노력하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의회에서도 이진규 의원이나 남홍숙 부의장과 함께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는 한숲시티의 전반적인 제반사항을 같이 노력을 해서 문제 해결을 풀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이날 한숲시티 2단지 경로당 개소식에서 용인시의회 이진규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이진규 의원은 “이렇게 아름다운 경로당이 개소하게 돼 기쁘다.”며“어르신들도 행복하고 주민들도 어르신들께 의지하는 좋은 공간으로 활용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에서도 더욱 열심히 주민들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서 더불어민주당(용인 갑) 오세영 지역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용인 갑) 오세영 지역위원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한숲시티 2단지 경로당 개소식에서 입주자 대표회의 구연호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숲시티 2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마친 내·외빈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오찬을 하고 있다. 한숲시티 2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구연호 회장은 축사에서 “가정의 달 5월에 이렇게 아름다운 경로당 개소식을 갖는 이재석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경로당은 둘둘 작은도서관과 함께 심볼 마크로 최고의 명품 경로당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선 4가지 덕목으로 미소 짓고 인사 하고 대화하고 칭찬하는 곳으로 저희 2단지 모든 삶의 의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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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군포시 청년·청소년 문화·예술사업 활성화 방안 위해 간담회 가져[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지난 9일 정윤경(더민주, 군포1)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 청년·청소년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해 뉴우먼클럽 및 꿈꾸는 산대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관계자들은 “10대 중·고등학생이 중심이 되는 청소년예술봉사단을 군포시에 창단할 계획으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예술(음악, 미술, 연극 등) 분야에서 재능기부도 하고 봉사도 하는 청소년중심의 자립적 예술봉사단체를 결성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군포를 중심으로 안양, 의왕, 안산, 과천 등 주변지역의 청소년들과 연계해 단체를 확장시키고 더불어 군포시에 3~40대가 중심이 되는 청년문화사업단(가칭)도 추진할 계획으로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을 부탁했다. 정윤경 도의원은 “군포시 청년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사업 관련 여건이 조성되면 발전을 위해 적극 지지하고 응원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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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오산학생 중·고등토론캠프' 개최···흥미진진[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마스카라 바르는 토끼’, ‘영화 어벤져스; 히어로의 정의와 책임’, ‘국가와 군대: 군대 꼭 가야하나요?’, ‘국민 소환제; 불량 국회의원 심판, 가능할까?’, ‘철학; 선의의 거짓말, 해도 될까?’ 5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진행된 2019년 오산학생 중·고등토론캠프에서 학생들이 맘껏 즐기고 떠들면서 서로 실력을 겨룬 토론 주제들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토론연구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중·고등토론캠프는 오산시 관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13개교의 학생들 100여명이 참가해 중등부 2일간, 고등부 1일간 집중 강화 수업으로 오산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오산시 토론캠프는 소규모 그룹수업으로 국내외 토론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전문 코치진과 함께 대립토론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전 토론경기로 생각하고 발표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소그룹 단기집중 과정이다. 다년간의 토론 사업을 진행해 온 오산시의 노력이 빛을 보듯 올해는 학생들의 기초 실력이 예년보다 우수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수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배경지식 및 논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도 깊은 수업이었다. 또한, 올해 오산학생 중·고등토론캠프는 2018년 여름토론캠프를 진행하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토론의 재미를 경험했으면 좋겠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여러 부분이 전면 개편됐는데 초․중․고 급별 분리 진행 및 개최 시기조정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토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캠프의 열기가 식기 전에 바로 이어 5월 18일 토론리그전에서 캠프에서 배운 실력을 실전으로 펼쳐 볼 수 있다. 행사에 함께한 코치강사는 5년 전, 캠프에 참여해 본 참가자였지만 코치로 돌아와 후배들을 교육했고,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코치들을 롤모델로 삼아 오산토론교육의 중요성과 오산토론사업의 선 순환적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오산시는 2011년부터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며, 모두를 위해 행동 할 수 있는 미래 민주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토의․토론 수업문화 활성화 사업을 통한 혁신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8월 「제5회 오산시 전국학생토론대회」를 맞이하며 전국으로 뻗어가는 오산토론을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주요한 일환으로 토론사업을 이끌어온 오산시장은 “토론의 기본은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기 전에 상대방의 다른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경청의 자세가 중요하고, 오산시 아이들의 공감력을 키울 수 있도록 토론사업을 한층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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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내버스 노사갈등 대비책 마련 총력[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시민의 발’이라 불리는 시내버스의 노사갈등이 매년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는 지난달 29일 동해상사 운행중단 사태를 계기로 더이상 동일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비책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2일간의 장기 파업사태를 겪으며 대부분의 기초 지자체 버스 운영체계 중 하나인 민영제의 한계가 명백히 확인된 만큼 파업 시 대응력 확보 차원에서라도 많은 시군에서 공영제 또는 부분 공영제 도입 검토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주 52시간 근로제로 인한 감축 운행으로 원주시와 영월군은 도내 처음으로 부분 공영제를 도입했고 정선군은 완전 공영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 다만 공영제, 준공영제 중 어떤 운영체계를 도입하더라도 현 민영제보다 훨씬 많은 재정이 추가로 소요돼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운영체계 결정이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버스 준공영제는 업계의 경영 애로를 완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제고하는 순기능이 있지만 업계의 적자 보전과 적정이윤 보장 등을 위한 급속한 재정지원 규모 증가, 경영개선 노력 부족과 도덕적 해이 등 역기능 또한 만만치 않다. 예를 들어 지난 2004년 서울시의 버스교통체계 개편과 더불어 도입된 버스 준공영제의 경우 시행 당시 1,307억원이던 재정지원금이 10년 뒤인 2014년에는 2,538억원으로 2배로 증가했고 대구광역시는 지난 2005년 127억원에서 2014년 948억원으로 7배이상 대폭 증가했으며 이는 대부분의 광역시에서 동일한 상황이다. 시내버스 파업의 빌미가 된 업계 경영악화의 주원인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노동시간 단축과 최저시급 인상, 지난해 10월 100원 인상에 그친 버스 요금, 자가용 차량증가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 KTX 운행에 따른 교통여건 변화 등이다. 시는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랜 기간 유지돼 온 현 버스노선이 도심팽창과 교통여건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전제 하에 교통 전문가를 통한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진행 중이며 연내 시행을 목표로 가능한 오는 8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노선개편으로 중복노선을 최대한 줄이고 노선의 굽어진 정도인 굴곡도 개선, 시내권 순환셔틀 추가 도입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을 꾸준히 늘려나갈 방침이다. 대부분의 버스업계에서 적자 누적으로 운행하기를 꺼려하는 일부 읍면 지역에 대해서는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마을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며 운행주체와 방식 등 세부 검토에 착수했다. 시내버스 업계는 “주 52시간 근로제로 인해 운행노선 단축을 포함한 노선개편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벽지․오지 마을 운행횟수 축소 등을 통한 경영정상화 노력과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버스업계 재정지원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안에 회계감사를 포함한 경영진단 용역 추진과 재정손실액의 일부를 손실보상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교통복지 개념을 도입한 재정지원 방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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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오대천·봉산천에 깔딱메기 3만 마리 방류[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3일 오후 3시 진부면 오대천과 봉산천 일원에 어린 미유기(깔딱메기) 3만 마리를 방류했다. 군에 따르면 이는 내수면 어족 자원 증가를 위한 것이며 이번에 방류하는 미유기는 크기 5cm 내외로 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대량생산에 성공해 이를 무상으로 공급받아 방류하는 것이다. 미유기는 메기와 생김새가 비슷해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나 맑은 물에 자갈이 깔려있는 하천 상류부에 서식하며 보통 몸길이는 15~25cm로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 어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미유기 방류 행사를 통해 자원증식과 지역 소득창출에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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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거슬갑산 권역개발사업 준공식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읍 대상리 거슬갑산 테마공원에서 13일 오전 11시 내·외빈과 주민 및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슬갑산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군에 따르면 거슬갑산권역은 대상리·대하리·마지리를 포함한 권역을 의미하며 이 테마공원은 대상리 74-6번지 외 1필지에 야외 공연장과 화장실, 게이트볼장 등을 신규 조성한 곳이다. 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는 거슬갑산 권역 일원에 주민 복지 편의와 지역 경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3,061백만원을 투입해 4개 부분 9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7년 10월에는 연면적 479.70㎡ 지상 1층 규모로 공장과 냉동창고 및 기타설비시설을 갖춘 농산물 가공공장이 대하리에 준공됐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마지리 279번지 외 2필지에 연면적 186.42㎡ 지상 2층 규모의 건강관리실과 주민회의장이 갖춰진 복지센터가 준공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에 준공된 거슬갑산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은 권역 주민 모두가 삶의 질이 높아지고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 문화교실,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여러 체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거슬갑산권역 추진위원회(위원장 전대영)는 군·농어촌공사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수목식재와 마을 안내석 설치 등 경관조성, 주민교육과 마을경영지원을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공동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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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용인서부경찰서, 치안 강화 위한 간담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10일 주민센터에서 용인서부경찰서와 지역의 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황재규 경찰서장은 30여명의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안전, 보이스 피싱 예방, 치안 협조 등을 논의했다. 황 서장은 “안전한 보정동을 만들기 위해 경찰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조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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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풍년 기원 모내기 행사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3일 친환경쌀생산단지인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용수마을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에 참여했다. 모내기에 바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원삼친환경쌀작목반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백 시장은 “농가 소득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의 저변을 확대할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04ha 면적에서 1081톤의 친환경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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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국제보트쇼’ 성황리에 폐막···大 항해 마쳐[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2019 경기국제보트쇼’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명실상부 국가대표 해양레저 전문 전시회 ‘2019 경기국제보트쇼’가 12일 폐막하며 나흘간의 대 항해를 마쳤다. 올해 보트쇼는 산업용·공공납품용 ‘워크보트(Workboat)전’과 국산 레저보트를 집중 소개하는 ‘한국보트 특별관’을 새로 선보이는 등 B2B(Business to Business) 기능을 한층 강화해 국내외 참가기업과 바이어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국보트특별관의 웨이크 보드와 실용적인 중·소형급 낚시 보트가 호평을 받은 가운데 올해 최대 규모로 참가한 ‘보트코리아’사의 고무보트 45척은 현장에서 완판 됐다. 또한 낚시에 최적화된 ‘세양마리녹스’사의 16피트급 SF580과 경기해양레저센터 교육 수료생이 창업한 ‘보트타운’사에서 만든 11피트급 아르테미스 소형보트도 추가 주문신청을 받는 등 국산 보트제조사들이 심혈을 기울인 제품에 대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이 같은 비즈니스 성과 외에도 요트 세일링 체험, 파워요트 투어, FUN보트 체험 등 해양레저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돼 일반인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얻어냈다.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부스에는 참가업체들의 신규인력 채용의뢰와 일반인들의 자가정비반 교육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해양레저 전문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수료생 추천의뢰가 늘어나는 등 해양레저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해양레저산업과 어촌어민 간 상생방안, 해외 선진국의 해양레저제품 인증 동향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레저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포럼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처음 추진한 요트디자인공모전의 높은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은 세계적 수퍼요트 제작사 LATITUDE사는 우수작품 2인의 본사견학을 전액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사)한국낚시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오는 2020년 3월 ‘경기국제보트쇼’와 ‘한국국제낚시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국제보트쇼가 해양레저 종합 전시회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올해 풍성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결과,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하며 명실상부 국가대표 해양레저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쳤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가 대한민국 해양레저 산업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