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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회 봉담행복담아함께걷길 걷기행사‘성료’[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봉담둘레길 및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봉담힐링워킹’걷기동아리를 알리고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걷기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18일 오전 9시 봉담호수공원~동화근린공원~정남면 보통리저수지에서 걷기행사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봉담힐링워킹 걷기동아리 주최로 열린 행사는 봉담힐링워킹 걷기동아리 회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 했다. 황정실 봉담힐링워킹 회장은 “이번 행사는 순수하게 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여는 첫 행사”라며“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쌓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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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성시,‘역사탐험대 특명 가마를 구워라!’[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회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18일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답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역사탐험대 특명 가마를 구워라!’답사프로그램이 열렸다. 시에 따르면‘역사탐험대 특명 가마를 구워라!’답사프로그램은 다음달 15일 까지 매주 토요일 13시~16시 30분까지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 탄요유적공원에서 열린다. 참여대상은 화성시민(7세 이상 아동을 포함한 가족)으로 1회당 10가족 참가비는 무료로 운영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숯을 구워 내던 탄요 유적지를 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시정알림방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이메일 접수(jihyun2013@korea.kr) 하면 된다."며 "참가자 발표는 회차별 프로그램 운영 이틀전 문자발송으로 알린다."고 전했다. 한편 반송동에 위치한 탄요유적공원은 동탄신도시 개발 중에 삼국시대 숯가마가 발견된 곳으로 고대 생산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로 화성시 향토유적 제25호로 지정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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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1회 역삼동 '어린이 사생대회 및 열린음악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제1회 역삼동 어린이 사생대회 및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그림 그리기 부문엔 유치부 및 초등학생 110여명이, 음악회 부문에선 주민 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주민들은 이날 풍선아트, 한지 및 비즈공예, 팽이 색칠하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고, 백군기 용인시장과 지역 시의원들도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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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명사 초청 무료특강[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는 오는 2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민을 위한 명사 초청 무료강좌인 ‘레인보우 아카데미’의 5월의 행사로 사찰음식 전문가 선재 스님의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에서 선재 스님은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을 주제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사찰음식을 소개하고 식문화에 담긴 중요한 철학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30여 년 동안 사찰음식을 연구해 온 선재 스님은 현재 용인에서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을 운영하면서 사찰음식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당신은 무엇을 먹고 사십니까’, ‘선재 스님의 사찰 음식’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엔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민원안내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레인보우 아카데미의 오는 6월 행사는 표진인 박사를 초청해 ‘현대인의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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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세계가 만나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는 일반 시민과 2만6천여 외국인 주민의 화합‧소통을 위한 용인글로벌페스티벌을 25일 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용인시민 등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용인에서 세계를 만나다 ’라는 이름을 걸고 다양한 공연‧체험이 진행되는데 특히 베트남 ‧ 중국 ‧ 필리핀 등 각국의 전통 춤 공연과 전통의상 퍼레이드, 다문화가정의 장기자랑 등이 눈길을 끈다. 일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다채롭다. 각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의상 ‧ 전통놀이 ‧ 승마 ‧ 직업 체험부스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외국인주민의 출신 국가를 찾아볼 수 있는 지구본 만들기, 국가별 도서 체험 부스 등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내‧외국인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세계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외국 출신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초등생을 대상으로 연 글로벌 그림대회 수상작은 5월28일~6월4일 용인종합가족지원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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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학교 폭력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의회는 이건한 의장과 황재욱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 죽전에 위치한 용인대덕중학교 앞에서 학교 폭력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이 의장과 황 위원장은 용인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주최로 열린 캠페인에서 박일곤 용인대덕중학교장 및 학교 관계자, 학생들,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및 학부모, 이병주 보정지구대장 및 경찰 관계자 등 50여 명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과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지수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장은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은 용인서부지역 21개 중학교 학부모 3,0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중 10회 이상 학교 폭력과 성폭력 예방 관련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건한 의장은 “최근 급증하는 학교 폭력과 성폭력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인식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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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역삼동, 저소득 어르신께 반찬, 간식 배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6일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반찬과 간식을 배달했다. 이곳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취약가구를 방문해 건강 밑반찬과 영양 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고 있는데, 세탁 등의 지원이 필요한 가구엔 세탁 무료이용 쿠폰을 전달하는 등으로 돕고 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과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역삼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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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200여만원 상당 생필품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사내 나눔봉사단이 지난 15일 용인시 신체장애인복지회와 시각장애인회, 사단법인 반딧불이와 지역아동센터, 무법정사 등 장애인·아동 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연중 실시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달엔 쌀과 화장지, 세제 등 2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마련해 이들 단체를 찾아가 전달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장애인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와 상호지원협약을 맺고 이달 초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만든 물품을 관내 홀로어르신 가정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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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휴지 새로운 화단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16일 지난 4월부터 모현읍 초부리 447-13 일대를 비롯한 도로변 유휴지 4곳에 새로운 화단을 조성했다.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경관을 제공하고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들 도로변 화단에 철쭉이나 무궁화 등 관목은 물론이고 스트로브잣나무와 같은 교목까지 심어 아름다움과 함께 푸르름도 보강토록 했다. 또 기존 화단을 보식하는 등 유지관리에도 힘을 쓸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가로화단 조성은 민선7기 공약인 ‘푸르름이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경관도시 조성’에 따른 것이다. 구 관계자는 “각 화단별로 적합한 꽃과 나무를 심어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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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법 인형극[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용인문화예술원과 포은아트홀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어린이 1890명에게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법을 안내했다. 이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노래와 율동으로 로션 바르는 법, 건강한 음식 먹는 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목욕을 한 후 로션을 잘 발라야 아토피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한 유치원 교사는 “공연 관람 후 아이들이 야채도 잘 먹으려고 하고, 로션도 스스로 바르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대견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기환경이 나빠지면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 아토피나 천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