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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아름다운 꽃으로 물들어▲ 지금 밀양시는 시가지 교량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가지 중심교량인 밀양교, 남천교, 용두교, 예림교, 밀주교, 감천교, 밀산교 등 7개 교랑을 아름다운 꽃으로 단장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민과 함께 품격 높은 명품도시 창출과 사계절 내내 꽃향기 물신 풍기는 수려한 꽃으로 물들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생동감 넘치고 계절감이 충만한 도심속 자연경관을 조성해 보행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밀양시는 3~4월은 팬지를 5~11월은 웨이브 페튜니아를 전시 하는 등 계절별 색다른 경관을 연출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으로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밀양의 대표적 자랑거리인 보물147호 영남루 앞 도심 속 중앙을 흐르는 아름다운 밀양강을 잇는 밀양교의 꽃길은 아리랑대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밀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지 교량꽃은 우리시의 자랑이며 모든 시민과 내방객의 힐링 자산임을 공감하고,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아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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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의원,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5억 확보▲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을 당협위원장 김민기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김민기 국회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서천초등학교 진입로 개설공사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서천지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를 조성하면서 인구와 자동차 수는 급증한 반면 구도심지역의 도로사정은 예전과 다름없어 주민들이 도로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인접 유치원 및 초등학교 통학로의 경우 비좁은 도로에 출·퇴근 차량이 몰리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도로개설이 시급한 실정였다. 김민기 국회의원은 올 초 서천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학교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 및 학교 앞 도로개설 민원을 받고 곧바로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시켰다. 김민기 의원은 “최근 안전문제가 우리사회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천초 인근지역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행자부 특별교부세 외에 부족한 부분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시책추진비)과 시비를 확보해 서천초 진입로 개설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수차례 경기도청에 서천초 진입도로 개설 관련 특별조정교부금(시책추진비) 교부를 요구했던 남종섭 경기도의원(용인5, 새정치민주연합)도 지난 5월 11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관련 예산이 조속히 배정될 것을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이기우 부지사는 예산담당관에게 적극 검토해 반영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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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밝혀”▲ 삼성전자 보훈원 보훈타운 LED등 교체 협약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삼성전자가 나라를 빛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LED 전등을 선물했다. 삼성전자는 5월12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보훈공단 보훈원(이하 보훈원)에서 ‘나눔의 등불, 나라사랑 실천협약식’을 갖고 무의탁 국가유공자거주시설인 보훈복지타운 452가구의 안방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최완우 단장과 보훈원 신정우 원장이 참석했으며,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4천3백만원을 활용해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삼성전자 LED사업부 임직원 150여명은 5월12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보훈원내 보훈복지타운을 방문해 7개동 전체 세대를 방문해 안방전등을 LED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LED는 기존 형광등이나 백열등에 비해 수명이 길고 전기소모가 적어 최대 60%의 에너지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보훈원 보훈타운에서 LED등 교체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최완우 단장은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LED등의 설치로 실내가 밝아져 기분도 좋아지고 관리비도 절감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보훈원을 대상으로 전등교체 외에도 화단꾸미기, 에어컨 청소, 태극기 설치 등 다른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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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매월 셋째주 토요일 “토요벼룩시장으로 오세요”▲ 성동 가족愛 토요벼룩시장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오는 16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왕십리광장에서 ‘성동 가족愛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벼룩시장은 오는 10월까지(7, 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장한다. ‘가족愛 벼룩시장’은 저마다 사연이 담긴 물건을 직접 가져와 판매를 하며 이웃과 함께 나눠 쓰는 공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고물품 판매 외에도 베트남, 필리핀 다문화 특화 음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마당도 준비돼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벼룩시장에 별도 참가비는 받지 않으며 대신 참여자들에게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받아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벼룩시장 판매참가 신청은 개장일 10일 전까지 성동구 홈페이지 『구민참여-온라인 신청』코너에서 접수받고 있다. 제2회 벼룩시장 참가자 신청은 현재 마감된 상태로 총 73팀이 참여하는 열띤 호응을 보이고 있다. 제1회 벼룩시장에는 총 65팀이 참가했다. 하루 추산 약 1,000명이 다녀갔으며 참가자들의 자발적 기부금은 23만 9,500원이다. 제1회 벼룩시장에서 판매자로 참석한 김 모씨(응봉동)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들과 함께 물건도 팔고 경제교육도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 고 제2회 벼룩시장 판매자로 신청한 상태이다. 구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벼룩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젊은 세대에서 호응이 좋을 뿐만 아니라 주민 간의 교류의 장으로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 벼룩시장을 반색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며 자원도 절약하고 나눔의 공유문화가 공존하는 벼룩시장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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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의 시민이 모여 전주의 미래를 말한다”[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제1회 전주시민원탁회의를 2015. 6. 2(화) 오후 2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원탁회의에 참가할 300명의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원탁회의’는 민선 6기 김승수 시장의 공약사업의 하나로 이번 원탁회의 의제는 ‘내가 1년간 전주시장이 된다면’이라는 큰 주제 아래 교육, 복지, 문화, 도시재생, 교통, 생태 등 6개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주시 최초로 진행되는 시민원탁회의는 주제 선정부터 회의 준비, 진행 및 결과 도출까지 모든 과정을 시민 주도로 운영하며, 이를 위해 10명의 시민기획단을 구성했다. 시민기획단은 기획팀, 홍보팀, 행사진행팀으로 나누어서 세부계획 수립, 퍼실리테이터 및 자원봉사자 모집, 대시민 홍보, 행사진행 준비 등을 수행한다. 원탁회의에 참여할 300명의 시민은 2015. 5. 11일부터 5. 25일까지 공개모집하며, 전주시 홈페이지와 전주시 대표 블로그 ‘한바탕전주 즐기기’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자동 접수되고, 방문 및 전화 접수도 병행 진행된다. 이번 원탁회의는 시민들의 지혜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시도로, 자유롭고 편안한 사랑방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방석토론’이라는 독특한 콘셉으로 진행된다. 둥글게 둘러앉아 토론하는 형식은 유지하되 원탁이 주는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느낌을 벗어나 각자의 방석에 앉아 토론을 진행하는 것으로, ‘갑론을박 방석토론’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참가한 시민 모두가 각자의 의견을 내고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 원탁회의를 통해 모아진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은 해당부서에 전달돼 향후 시정 주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시민은 ‘일일 명예시장’ 등으로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 문의: (063) 281 – 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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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안성시,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지난해 선정자)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는 오는 6월 8일 10시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제2회 안성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며 신체계측, 모유수유 실천정도, 모유수유 지식 등 심사기준에 따라 건강한 모유수유아 3명을 최종 선발한다. 참여 대상은 안성시 관내 주소를 둔 생후 3~5개월(2014.12.11~2015.3.10 출생자) 된 모유수유아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안성시보건소에서 방문접수 받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건소는 물론, 관내 산부인과와 문화센터, 산후조리원을 연계하고 주기적으로 방문해 모유수유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678-59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 받을 수 있다. (문의/건강증진과 이애경 678-5912, 모자보건팀장 신윤숙 67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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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초용 우렁이 공급···유기농법으로 ‘울진 생토미’▲ 2015년 벼 재배농가 제초용 우렁이 공급해 친환경유기농법으로 '울진 생토미'유기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친환경 벼 특수농법단지의 내실화와 규모화를 도모하고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15년 특수농법 재배면적을 76개단지 840ha(친환경 670, 관행 170)로 확정하고 총사업비 325백만원으로 제초용 우렁이 50톤을 공급한다. 군에서는 제초제와 비료 농약 등을 살포해 영농을 추진하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친환경 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초용 우렁이는 10a당 6kg을 기준으로 친환경 80% 관행 60%을 지원하며 공급 시기는 모내기 후 5∼10일 이내 관내 2개소에서 생산된 우렁이를 단지별로 희망 농가를 중심으로 우선 공급한다. 특히, 올해는 우렁이뿐만 아니라 병해충방제용 친환경농자재, 친환경단지 유기질비료, 유기상토 공급 등 친환경 벼 재배에 따른 친환경 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친환경 농업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기에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벼는 전량 수매해 대형 유통업체를 통하여 대도시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울진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대표 브랜드인 ‘울진 생토미’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체 친환경 벼 재배면적의 80% 이상을 유기농법으로 한 단계 상향시켜 생토미를 유기농산물로 생산하는 등 품질 고급화는 물론 소비자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는 최고 농산물을 생산·판매함으로써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 ‘평생건강도시 울진’ 건설에 든든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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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발전소’···의원연구단체▲ 의원연구단체 '발전소' 좌측에서 우측으로 김운봉의원(간사), 이정혜의원, 김상수의원(대표), 김선희의원,박만섭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발전소’가 지난 12일 제일모직(주) 에버랜드리조트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중교통 개선을 통해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지고 에버랜드 대중교통 터미널을 현장방문 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발전소」의원들은 에버랜드 버스 노선 및 운영현황에 대해 관계자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제일모직(주) 에버랜드리조트 관계자는 “서울랜드, 한국민속촌에 비해 에버랜드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이 적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애로사항이 많다”고 말했다. '발전소' 대표 김상수 의원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하고 쉽게 용인시 관광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전대․에버랜드역 주변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전철과 버스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할 필요가 있고, 용인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부족한 숙박시설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운봉 의원은 “기존 버스노선을 검토해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모두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고, 중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용인 문화밸리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 말했다. ▲ 관계자가 경로를 설명을 하고 있다. 박만섭 의원은 “대중교통과와 업무협의를 통해 용인시 관광명소에 시민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혜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게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선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고, 제일모직(주) 에버랜드리조트에서도 아울렛 조성 등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전소」는 김상수 의원(대표), 김운봉 의원(간사), 이정혜 의원, 홍종락 의원, 박만섭 의원, 김선희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을버스, 경전철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의 활용을 통해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의 접근성을 개선시키고,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현황을 파악하여 그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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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 남촌마을, 홀로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시범 실시[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 남촌마을에서 2014년 12월부터 ‘홀로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촌 공동생활가정에서는 5명의 독거노인들이 각자의 집은 두고 공공거주시설로 옮겨서 숙식을 함께 하며 생활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운영으로 독거노인들의 소외감과 외로움 해소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처가 가능해졌다.”며 “혼자 있을 때 끼니를 거르던 노인들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홀로 사는 노인 공동생활가정’은 밀양시에서 삼랑진읍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독사예방과 안전망 구축에 매우 효과적으로 평가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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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날로 늘어가는보이스피싱... 범행방법 ‘각양각색’▲ 도로명주소 변경요청 보이스피싱 주의!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2014부터 전면 시행한 도로명주소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이유로 주소 변경을 요청하면서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를 탈취하는 보이스피싱이 나돌고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보이스피싱은 금융기관 상담원을 사칭해 도로명주소 변경 내용을 설명한 후, 안내멘트(ARS)로 연결되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입력하라고 요청한 다음 본인계좌가 맞는지 확인한 후에 보안강화를 위해 다시 비밀번호 입력을 요청하는 것이 수법의 내용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에 피해주의를 안내할 ‘팝업창’ 및 ‘공지사항’ 게재와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창구(전입)등을 활용 ‘피해예방’을 위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이러한 보이스피싱에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