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흥덕보건소 ‘치매 예방과 관리‘ 건강강좌 운영▲ 청주시 [광교저널]청주시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는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치매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에서 한 달에 한 번 다양한 건강주제를 가지고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 재고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소속 강사를 초빙해 치매의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는 그 자체가 하나의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가지 원인에 의한 뇌손상에 의해 기억력을 위시한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겨 예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포괄적인 용어이다. 치매는 주로 노년기에 많이 생기며, 현재 심장병, 암, 뇌졸중에 이어 4대 주요 사인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신경 질환이다. 건강강좌 참여를 원하는 자는 26일 사전 신청없이 강서보건지소 4층 보건교육실로 방문하면 되며, 참여자에게는 혈압, 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강좌 대한 자세한 사항은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
하절기 불량축산물 유통 감시 강화▲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 6월 26일부터 8월25일까지 2개월간 축산물 위생관리 취약분야에 대해 위생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는 여름철에 특히 닭·오리 등 육류에서 식중독 발생율이 높고,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계란 및 닭고기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불량축산물의 유통 우려가 커짐에 따른 것이다.또한, 여름철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아이스크림과 즉석 섭취하는 훈제가공품 등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해 도민에게 건강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우선 1단계로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도내 축산물 취급 업소 4,641개소 중 위생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업체를 선정해 중점 단속을 실시하고, 이후 2단계로 8월 25일까지 상시 위생 점검 체제로 전환해 실시된다. 점검 방법은 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군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며, 시·군 민간인으로 위촉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을 참여시켜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중점 점검 사항은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닭을 불법 도축해 판매하는 행위 △식용으로 부적합한 불량계란을 취급하거나 유통하는 행위 △유통기한이 경과한 축산물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행위 △냉동제품을 해동해 냉장제품으로 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위 △축산물가공품 표시기준 및 유통기간 준수 여부 등이다.이와 함께, 변질이 의심되는 축산물 가공품 및 식육과 위생관리가 불량한 업소의 축산물에 대해서는 수거를 실시한 후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에 적합한지를 전라북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실시한다.전북도 관계자는 “하절기 위생 점검을 강화해 불량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근절시켜 도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업체에서는 제품 온도관리 및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제18회 현곡면 리동대항 체육대회 성료▲ 제18회 현곡면 리동대항 체육대회 [광교저널] 경주시는 현곡면민들의 소통과 화합한마당 잔치인 ‘제18회 현곡면 리동대항 체육대회’가 16,000여 면민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현곡면사무소가 주최하고 현곡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 현곡초등학교에서 소현리, 상구리, 금장리 등 8개팀 300여명의 남녀노소가 참여해 어르신 박터트리기 등 이벤트 게임을 비롯해 축구, 족구, 400m 달리기 등 모처럼 면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 잔치가 됐다.대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김헌국 현곡면장, 이종권 농협장, 최병조 이장협의회장, 박현도 농촌지도자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현곡면 리동대항 체육대회는 지금까지 매년 8.15 광복절을 기념해 8월에 열려왔으나, 더운 날씨로 선수와 참석한 분들의 안전 등을 위해 올해는 6월에 개최됐다. 이날은 김헌국 현곡면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면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온 새마을부녀회, 금장조기회에 감사패 수여, 대회사, 기관단체장 격려인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새마을회에서는 선수와 참여자들을 위해 국밥, 밑반찬, 간식과 음료 등을 푸짐하게 준비해 중식을 제공하는 한편, 청년회에서는 설거지를 도맡아 하는 등 체육대회를 통해 이야기꽃이 피는 아름다운 면민들의 화합을 보여줬다.손성락 체육회장은 “면민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현곡면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만큼은 최근 가뭄 등 영농의 어려움을 모두 잊고 젊음과 노익장이 함께 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승화돼, 앞으로 현곡면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체육회가 앞장 서 나가겠다.”며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대회장을 찾은 최양식 경주시장은 “현곡은 경주의 서북권 중심도시로 현재 대단위 아파트 건립 등 어느 지역보다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은 물론 승부 보다는 안전 속에 면민 화합을 통해 경주의 으뜸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관계자 및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보냈다.한편 자전거, TV, 선풍기 등 생활필수품을 경품으로 준비해 경기 쉬는 시간에 추첨을 통해 어르신들께 기념품으로 전달하는 등 종일 웃음꽃이 피었으며, 큰 박수와 열띤 응원 속에 축구는 금장5리팀, 400릴레이는 신한토탈(아)팀이, 족구는 나원1·2리팀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수요자 중심’ 교육지원으로 여수교육 새로운 풍토 ‘마련’▲ 주철현 여수시장이 지난 1월 18일 여수시 진남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8기 테크니션 스쿨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광교저널]민선6기 여수시는 관광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 건설을 시정의 핵심과제로 설정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과 의료인프라 확충을 역점 추진시책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사립외고설립 추진을 시작으로 행복교육민관협의체 구성, 행복교육지원센터 개원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지원을 선보였고, 지역에 뜨거운 교육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시는 초·중·고 교육경비 지원과 시민 평생학습 분야에 올해 11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여수시의 교육지원에 대한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을 예측해 본다. 여수시는 지난 2004년부터 전액 시비를 들여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 지원예산은 11억원이었다. 이후 교육 경쟁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13년 만에 교육지원 경비를 100억 원으로 상향시켰다. 지난 13년 동안 지원된 경비만 총 745억원에 달한다. 초기에는 각 학교의 노후시설 정비 등 교육시설 개선 분야에 중점 지원했으나 최근에는 지역 인재육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혜택을 위한 각 학교의 프로그램 등에 대한 지원으로 확대·변화하고 있다. 올해 교육경비 지원내용을 보면 초등학교에는 총 2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인건비지원, 방과후 학교 운영, 초등3학년 생존수영 지원, 관현악·국악부 육성학교 운영 지원 등 지역인재 육성과 인·적성 함양 분야에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중학교에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인건비지원과 자유학기제, 관내고 진학장려금, 원도심 무지개학교 운영 등 총 2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고등학교 지원금액은 총 26억원으로 일반계 고등학교와 특성화고의 교육력 향상을 위한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역 대학교와 우호적 관계를 통해 새로운 상생방향을 찾고 있다. 먼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전남대 여수캠퍼스와는 지난 4월 28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12년 전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과정에서 약속·발표한 후 이행이 지지부진했던 ‘통합이행각서’도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시는 전남대학교병원과 이달 초 국동캠퍼스 부지에 남중권역 재활병원을 유치해 새롭게 모색 중인 상생분위기가 한층 돈독해 질 것으로 보인다. 시도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전남대 여수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협력을 약속했다. 한영대학도 이 같은 협력 분위기에 편승해 지난 2015년 석유화학공정 전공과를 개설했고, 지난해는 화공플랜트산업 전공, 화공환경산업안전 전공 등 3개의 맞춤형 학과를 개설해 지역산업 발전을 꾀하고 있다. 여수시는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지원뿐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지원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 결과 민선6기 출범 당시인 2014년 87개였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올해 208개(과정별)로 증가했고, 참여시민도 2만1000여명에서 2만4000여명으로 늘었다. 예산도 5억2300만원에서 7억5200만원으로 늘었다. 올해 시는 지역인재 양성사업 2개 분야, 시민 문화생활 향상사업 12개 분야, 평생학습 네트워크구축사업 9개 분야 등 총 23개 분야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은 시민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관 등 11개 교육장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618명의 시민들이 교육을 받고 있고, 이와 별개로 원어민 화상교육은 기수별 400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맞춤형 산업인력양성 사업인 ‘테크니션 스쿨’이다. 현재 8기가 운영 중이다. 8기 45명은 지난해 말 8.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현재 교육을 받고 있다. 테크니션 스쿨은 1기부터 7기까지 총 2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211명이 취업에 성공해 90.5%에 달하는 취업률을 기록할 정도로 청년 취업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주철현 시장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사립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을 내세웠다. 이후 시민사회단체와 지역 리더들이 참여하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산단 25개 기업으로부터 10년간 매년 학교 운영비 40억 원의 지원약속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실행과정에서 일부 학부모들과 교육단체들의 반대에 직면했다. 시는 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말 학교설립 반대의견을 가진 교육단체들과 논의를 위한 행복교육민관협의체를 만들었다. 민관협의체는 결성 후 지역 교육풍토 개선을 위해 중등교육환경 개선과 창의인성교육 지원 등 2가지 분야로 나누어 논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중등교육환경 개선 용역을 지난 3월 마무리했으며, 시는 용역결과에서 제시된 지역교육 선도모델(안)에 대한 지역민 의견수렴과 함께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교육 거버넌스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창의인성교육과 맞춤형 진로진학서비스를 시가 직접 지원하는 교육지원기구를 제안했고, 시는 지난 3월 전남에서는 최초로 행복교육지원센터를 개원했다. 행복교육지원센터는 총 2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직접 교육지원 사업을 집행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시는 국내에서 두 번째인 가칭 여수국제교육원을 유치했다. 국제교육원은 오는 2018년 3월 옛 여수시 돌산청사에서 개원할 예정이다. 교육원에는 국제문화체험센터, 미디어센터, 그리고 원격화상교육센터 등이 들어선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미래의 도시경쟁력인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교육 수요자들이 만족하는 교육지원과 함께 교육자치 시대에 대비한 준비도 조심스럽게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야생진드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검출!▲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5개지점(전주, 남원, 임실, 고창, 무주)에서 지난달(5월)에 채집한 진드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밝혔다.5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도내 5개 지점에서 참진드기 총 820마리를 채집해 SFTS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지 분석했다. 채집한 820마리의 진드기 중 작은소피참진드기 유충에서 SFTS바이러스를 검출했다.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 감염되는 질병으로 잠복기(6∼14일)가 지난 후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유택수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SFTS확진환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도내에도 의심환자가 계속 신고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조사로 도내에도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나누기 [광교저널]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20일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33포(58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날 이취임식을 하면서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회원들의 정성과 뜻이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더욱 의미가 깊은 자리가 됐다.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은 회원 54명으로 구성돼 주기적인 사랑의 쌀나누기를 포함해 장학금 전달, 자연정화활동 등 초아의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이상원 불국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주신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 하순옥 회장님과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전북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SW융합신기술 교육 및 창업캠프” 개최▲ 전라북도 [광교저널]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연계 창업캠프 개최전북도와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은 “2017년 융합신기술 및 창업캠프 교육”을 6월 21일 ∼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남원 켄싱턴 리조트에서 진행한다.본 창업캠프는 전북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와 연계해 공동으로 진행되며, 전북대 융복합기술 창업을 수강한 학생들과 전북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참여대학의 발명·창업동아리 학생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창업캠프는 지난 2015년 겨울방학부터 하계, 동계로 연간 2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작년까지 총 2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매년 꾸준히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SW 융합신기술 분야의 집중강좌를 비롯, 창업아이디어 전문가 멘토링 &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창업캠프는 4일간의 일정으로 1∼2일차에는 융합신기술 분야의 집중강좌가 진행되며, 3일차에는 기업가 정신교육 및 창업특강, 창업아이디어 멘토링 및 팀별 창업아이디어 심화활동, 4일차에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이루어진다.전북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SW융합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은 매년 창업캠프의 융합신기술 분야의 집중 강좌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아두이노 기반 IoT 실습 교육과 IoT 기반 스마트 홈 구축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아두이노 기반 IoT 실습 교육’에서는 아두이노 개발 환경 이해 및 학습을 통해 IoT 장치 개발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최종적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한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제안한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IoT 기반 스마트 홈 구축 교육’에서는 표준 IoT 플랫폼을 이해하고, IoT 네트워크를 구성, 표준 IoT기반 플랫폼에 IoT 기기들을 연결하는 스마트 홈 시스템 구축 실습하는 과정이 진행된다.이외에도 전문가를 초청해 각 팀별 창업아이디어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수정·보완하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병순 미래산업과장은 “미래 청년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창업캠프가 매년 학생들의 참여도 및 창업 아이디어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내대학과 핵심 IT 연구기관들이 연계한 효과적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미래 청년 창업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및 SW융합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사업 개요한편, “전북 농생명 SW융합 클러스터 사업” 은 2015년 5월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전자부품연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북테크노파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참여하며 2019년까지 총 255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전북도는 전북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들에게 SW융합분야 전문인 력을 공급하기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SW융합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SW융합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은 전자부품연구원에서 주관하며, ‘15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았다. 작년까지 총 73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해에도 예비취업자, 창업자, 재직자, 일반인, 학생 등 SW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간 300명이상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1월까지 매월 1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
전북도, 유관기관 체납차량 합동단속▲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2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소재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도·경찰청·도로공사 3개기관 합동으로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15일, 3개 기관은 체납차량 합동단속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효과적인 단속방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협약체결 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120여명의 인원과 실시간 체납차량 인식 시스템 탑재 차량, 영치 스마트폰 등 첨단장비가 동원되며, 21일 고속도로 군산요금소를 시작으로 22일 5개소, 23일 8개소에서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단속된 차량 중 1회 체납차량은 현장징수 및 납부를 안내 하고 관내 2회이상, 관외 4회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상습체납차량이나 불법명의차량(대포차)은 차량인도명령을 통해 공매처분 등 강력 조치한다. 앞으로도 경찰청, 도로공사와 연계한 합동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요금소 뿐만 아니라 주요 간선도로 및 주택밀집지역에서도 유관기관과 함께 단속 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체납차량 합동단속이 세금납부에 대한 경각심과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6월에 부과된 자동차세도 납기 내에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
서울장학숙 청운관(고시원) 입사생 선발▲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시원인 ‘청운관‘을 2005년 12월에 개관,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도 청운관에 입사할 고시준비생을 선발하기 위해 '청운관 입사생 선발요강'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30명 정도이며, 자격요건은 선발공고일 기준 보호자(부·모)의 주민등록이 1년 전부터 계속해 전라북도에 있거나 타도 거주자 중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이면서 지원자가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여야 한다.신청접수는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인터넷(http://seoul.jbdream.or.kr)과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사무국 또는 서울장학숙에서 받는다.'청운관' 수용인원은 64명으로 1인 1실의 숙실과 세탁실, 정보공유 및 시청각 교육을 위한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그동안 서울장학숙은 사법, 행정 등 각종 고시에 20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현재 청운관 입사생 중 이번 신규로 선발하는 30명을 제외한 34명이 2차 시험에 응시했거나 준비중이며, 앞으로 고시 전문숙소인 청운관에서 전북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는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더욱더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청운관 입사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서울장학숙 홈페이지 (http://seoul.jbdream.or.kr)를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도청 공연장 1층) 280-2935 또는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02-588-0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17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1기 입주작가 공동워크숍 ‘어바웃 11 아티스트’개최▲ 청주시 [광교저널]청주시립미술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2017년도 스튜디오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22일부터 제11기 입주작가 21명과 8명의 전시 기획자와 미술평론가를 초대해 그간의 창작품을 바탕으로 작품을 분석하고 토론하는 비평과 조언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창작스튜디오 공동 워크숍은 해마다 운영하는 주요 예술가 프로그램으로 작가들의 작품과 전시를 보고 작가들을 분석하고 조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그간 스튜디오를 방문한 평론가와 큐레이터, 저널리스트 등 외부 전문가들을 초청해 작가들의 작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당대의 시각 예술론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외부전문가들은 작가들의 어드바이져로서 다양한 작품에 대한 해석을 풀어낼 예정이며, 젊은 예술가들의 다양한 실험적 예술론을 들을 수 있어 많은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예술의 의미로 풍성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워크숍은 입주작가들이 작품 프리젠테이션 후 작업성과에 대해 예술적 의미들을 정리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워크숍 기간에 11기 작가들의 프리뷰 전시도 함께 열려 작가들의 작품을 실제로 감상하고 대화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폭넓게 느낄수 있다. 작가들은 어드바이져로 만난 저명한 미술평론가와 기획자들과의 만남을 함께할 수 있어 다양한 동시대 미술의 이야기를 접목시킬 수 있고 현재 작품을 점검할 수 있어 이번 워크숍에 대한 기대가 크다. 공동워크숍이 개최되는 오는 22일 프리젠테이션 진행은 입주작가 박은영, 전병구, 김미래, 전혜주, 윤호진작가 참여하며 두 번째 23일은 강주리, 김두원, 김여진, 허주혜, 황민규 작가가 진행하며, 27일에는 이우성, 정혜경, 최영빈, 허현숙, 김영진 작가가 참여하며 28일 마지막 날은 성필하, 임승균, 정재범, 전가빈, 송미진 작가가 참여한다. 외부전문가로는 미술평론가 류병학, 김윤섭, 이선영, 신승오 페리지갤러리 디렉터, 이단지 전 아르코미술관 큐레이터, 황정인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큐레이터, 성원선 미술평론가, 이성휘 하이트 컬렉션 큐레이터가 방문한다. 이에 시립미술관 연규옥 관장은 이번 스튜디오 워크숍행사가 많은 큐레이터 및 평론가 등 외부 전문가들의 만남으로 인해 젊은 작가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개념을 열어주고 지역의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이런 워크숍을 통해 청주의 젊은 미술가들이 외부지역의 유명한 미술관이나 갤러리의 전시기획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11기 입주작가 공동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튜디오 홈페이지(www.cmoa.cheongju.go.kr)를 참고하길 바라며 전시행사로 진행되는 아티스트 프리뷰전은 스튜디오 전시장 전관에서 이달 30일까지 개최가 예정돼 있어 워크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