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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년농업인 과제학습포 모내기▲ 화순군 청년농업인 과제학습포 모내기 [광교저널]화순군은 지난 20일 영농4-H회 과제학습포(도곡면 죽청리)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농4-H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측조 시비 이앙기 2대를 이용1ha에 걸쳐 모내기를 했으며 잡초방제를 위해 친환경 재배용 우렁이 투입 작업도 이루어졌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체 제작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 책자 지원과 중점추진사항 및 벼농사 생산비절감 신기술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과제학습포 운영은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4-H회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최근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기술교육 등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화순군4-H연합회(회장 양순철)는 “영농4-H회는 과제학습포 운영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공통 관심사인 농기계 운전 실습뿐만 아니라 회원 간 농업 정보 교류로 지역의 청년 농업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제학습포 운영으로 생산된 쌀은 매년 나눔 사업을 진행해 이제까지 4년에 걸쳐 총3,940kg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화순군4-H회는 7개회 204명이며 이 가운데 학교4-H회는 5개교 133명 학생들이 영농4-H회는 45명, 4-H본부는 26명의 회원들이 각각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4-H회는 과제학습포 운영 및 교육장 활용을 통해 젊은이들이 영농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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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활용한 조리실습 실시▲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활용한 조리실습 실시 [광교저널]화순군은 오는 22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4가구 89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영유아 간식(사라다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 월 2회 당근 외 12종의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해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섭취 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리실습은 군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영양플러스사업에서 제공하는 보충식품 감자·당근 등을 이용해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를 만들고 레시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전후의 영양 상태는 아기와 엄마의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 시기의 영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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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 내한공연▲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 [광교저널] 인천시는 국내외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또는 연주단체를 초청해 선보이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클래식시리즈’ 세 번째 무대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가 오는 7월 8일 저녁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는 모차르트 음악에 탁월한 해석으로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는 단체이다. 먼저 이들과 함께할 협연자가 눈길을 끈다.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비올라의 거장 ‘유리 바슈메트’와 같이 음악과 미술이 조화를 이루는 황홀한 무대를 선사했던 바이올린 여제 ‘타티아나 사모일’, 국내와 해외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비르투오소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가 협연자로 나선다. 그리고 독일의 떠오르는 젊은 지휘자 가보르 혼트바리가 를 이끌며 모차르트의 명곡을 연주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1990년 독일 바이에른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창단된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는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실내악단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1996년 유럽 경제문화진흥협회로부터 음악부문 공로상을 수상했고, BBC 뮤직 매거진 최우수상, 파리 ‘Diapason d’or’, 독일 ‘ECHO Klassik’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16/17시즌에는 아우크스부르크 음악대사로 임명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문화의 도시, 아우크스부르크는 모차르트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궁정 음악가였던 모차르트 아버지가 태어난 곳이며, 모차르트가‘아버지의 도시’로 표현했을 만큼 유서 깊은 곳으로 모차르트가 연주회 및 여행 등의 목적으로 여러 차례 방문했던 도시이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명곡 모음 연주회라 할 정도로 그 구성이 특별하다. 모차르트 곡뿐만 아니라, 모든 클래식 음악 작품에서 인기 면에서 늘 최상을 달리는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협주곡 3번’, ‘플롯을 위한 론도’, ‘교향곡 29번’을 연주한다.모차르트가 “아버지의 도시”라 칭한 아우크스부르크 음악대사이자 모차르트 의 명곡을 연주하는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진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가 선사하는 그들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능력과 연주력이 관객들을 설레게 할 것이다. 문의는 032-420-27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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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총력▲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2018년 3월 24일까지 완료하도록 생산자 단체, 축협 등 유관기관은 물론 시군 인허가부서 행정력을 총동원해 강력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무허가 축산농가가 이때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축사 폐쇄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전남지역 무허가 축사는 약 6천여호로, 축산업 허가·등록 1만 9천호의 31%에 달한다. 지금까지 적법화 실적은 403호로 적법화 대상 6천364호의 6.3%이며, 이는 전국 평균 4.4%보다는 높은 편이다.그동안 전라남도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농가 교육 1만 1천여 명, 현수막 게시 215매, 언론 홍보 103회, 문자 발송 4만 건 등의 활동을 펼쳤다.또한 농가 편의를 위해 시군 인허가부서에 전문 상담 인력 48명을 배치해 농가 상담을 하고, 시군 건축사협회와 MOU를 체결해 설계비를 감면받도록 하고 있다.전라남도는 또 적법화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개발행위 이행 면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면제 및 자연녹지지역 건폐율 확대 등의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앞으로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완료를 위해 ‘농장별 1대1 담당공무원’ 405명을 지정해 측량 및 설계사무소 연결 등을 적극 지원하고, 축산·환경·건축 등 인허가부서 담당 공무원이 한 곳에서 근무해 인허가를 원스톱 처리하도록 매주 수요일 ‘민원종합상담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법령 해석에 혼선이 있는 경우 도 감사관실의 사전 컨설팅감사나 중앙부처 유권해석을 의뢰해 이를 바탕으로 인허가 처리를 하도록 하고, 무허가 축사 적법화 T/F팀 구성원을 시군 국공유지관리부서, 건축사회, 축협, 축산단체까지 확대 편성해 실질적 운영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배윤환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270여일 남은 적법화 기간 동안 축사 적법화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며 “기간 종료 후에는 환경부서에서 가축분뇨법에 따라 무허가 축사에 대해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므로 무허가 보유 축산농가는 물론, 시군 인허가 부서 담당공무원과 축협 등 관련기관에서 적법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환경부 등 중앙부처에서는 “향후 적법화 기한 연장은 없으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임을 유념해야 한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으므로 축산농가들은 생존권이 달린 만큼 안정적 축산업 영위를 위해 반드시 적법화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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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해외 모범사례 방문조사 나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해외 모범사례 방문조사’ 참가 [광교저널]광양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해외 모범사례 방문조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방문조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주관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아동친화도시가 실제 구현되는 사례 연구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중 1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는 부시장을 포함한 담당 공무원 3명이 참가해 스위스 레퍼스윌과 바덴, 리헨 등 아동친화 우수도시를 방문한다. 특히, 유니세프 스위스 위원회의 협조로 아동친화도시에 있는 아동관리시설을 찾아 아동권리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을 공유한다. 또 아동권리와 이해와 지역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서비스 사업 등을 조사해 정책 과제 발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병환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방문조사가 해외 아동친화도시의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광양시 정책에 접목해 내실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5년 9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8월 유니세프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하고, 12월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또, 지난 2월 1일 광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부서로 교육청소년과 아동청소년팀을 구성해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도 실태조사, 시민 원탁토론회 등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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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이제는 중앙정부가 나서야 할 때▲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6개 특·광역시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4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중앙정부의 보전을 요청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6개 자치단체장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일 발족된 협의회는 정부로부터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보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동시에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통복지 제도인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1984년 5월 22일, 전두환 前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도입된 노인 무임승차를 시작으로 장애인, 유공자를 대상으로 확대됐으며, 올해로 33년째 시행되고 있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제도를 통해 노인, 장애인, 유공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그들의 활동을 유도해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를 활성화 하는 등 큰 사회적 편익을 유발하고 있다. 그간 급격한 고령화와 도시철도 노선의 광역화, 정부의 유공자 보훈정책 강화 등으로 법정 무임승차자가 급증한 결과, 2016년 전국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자는 4.2억명에 달하며 그에 따른 운임손실도 5,543억원으로 집계됐고, 계속되는 고령화 추세로 무임승차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낮은 운임 수준 등으로 인해 전국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매년 약 8천억원 수준의 적자가 발생(2016년 8,395억원)하고 있어 재정난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2016년 기준 전국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은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적자의 약 66% 수준으로, 법정 무임승차가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의 적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욱이 각 지자체의 도시철도는 선로, 전동차 등 시설들의 노후화로 막대한 재원을 투입해 이를 교체해야 하나, 계속된 적자로 재원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지자체 또한 국세에 편중된 세입체계와 복지비 등 과다한 법정 의무 지출의 구조적인 한계로 도시철도의 안전을 위해 투자할 여력이 없어 승객들의 안전은 날이 갈수록 위협받고 있다. 이에, 해당 지자체는 정부에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나, 정부는 ‘도시철도 운영 주체는 지자체이므로 무임승차 손실은 운영 주체인 지자체가 부담해야하며, 법정 무임승차의 도입 또한 지자체가 결정한 사항’이라는 논리로 지난 13년간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 법정 무임승차의 경우 대통령의 지시로, 장애인과 유공자 법정 무임승차는 강행규정인 법령에 따라 도입된 것이므로 도입의 주체는 정부이며, 원인제공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법정 무임승차 손실 또한 정부가 보전해야 한다. 노인 법정 무임승차의 경우 1984년 5월 22일 전두환 前 대통령 지시로 도입됐다는 것은 과거 신문기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시는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되지 않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장을 대통령이 임명했기 때문에 대통령의 지시를 서울시장이 거부할 수 없었다. 장애인의 경우 근거법인 ‘장애인복지법’에서 강행규정으로, 유공자의 경우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등 각 근거법 시행령에서 강행규정으로 의무를 부여하고 있어 지자체는 따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서울, 인천과 함께 수도권 도시철도를 동일한 운임으로 운영중인 한국철도공사에만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원인제공자인 정부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을 보전하고 있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정부는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수도권 도시철도 구간에서 발생하는 법정 무임승차 손실의 약 50∼60%를 매년 보전 중이다. 그리고 새 정부의 공약인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국민의 약 67%가 살고 있는 수도권 등 6개 특·광역시 도시철도의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므로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에 착안해 국회도 2005년 부터 법정 무임승차 손실을 정부가 보전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발의·논의했으나, 아직까지 소관 상임위조차 통과한 사례가 없는 실정이다. 2005.10월 발의된 ‘도시철도법’ 개정안(이호웅 의원 대표발의)을 시작으로 19대 국회까지 총 18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으나 정부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인해 단 한건도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다. 현재 20대 국회에도 ‘도시철도법’ 등 총 11개의 법률 개정안이 계류중에 있다. 협의회는 6개 특·광역시의 염원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국토위, 기재위, 법사위 등 국회와 국토부, 기재부, 복지부, 보훈처 등 정부 부처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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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하세요▲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오는 27일까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 4차 시장개척단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동남아 4차 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베트남 하노이, 필리핀 마닐라, 중국 광저우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자사 상품에 대해 1대1 방문 상담 활동을 펼친다.베트남은 소득 증대에 따른 중산층 증가로 소비재·완제품 수요가 늘고 현대식 유통망이 발달하면서 거대 소비시장 잠재성이 높다. 주요 인기 품목은 비료, 생활용품, 석유제품, 철강제품 등이다.필리핀은 공산품, 소비재 대부분을 수입에 유지하고 있다. 한류의 영향으로 식품류, 각종 소비제품 등 한국 상품에 대해 관심이 많다.광저우는 중국이 대외 개방과 시장화가 가장 먼저 시작된 세계적 유통 거점지역으로 거대한 농식품 수출시장이다.시장개척단 참가 자격은 전남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으로서 자사 제품에 대한 영어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바이어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현지 민간네트워크를 통해 사전에 물색·소개하므로 참가 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에 대한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시장개척단은 10개 업체 내외로 구성되며, 업체 선정은 현지 시장성과 수출 능력,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항공료 50%(최대 100만 원)를 지원받는다. 참가 회사는 잔여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인 신소비시장인 동남아 지역과 세계적 유통 거점지역인 광저우에 진출할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길 바란다”며 “참가 업체들이 파견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우수 바이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참가를 바라는 업체는 전라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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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리기 아이디어 보내주세요▲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가 지역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전라남도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공동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아이템과 정책 개선 등에 관한 ‘2017 전남지역 일자리 늘리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전라남도 특색을 반영한 사업아이템으로 신규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아이디어, 기존 지역 일자리 정책 개선 및 변화 추진 아이디어 두 가지다.일반부와 학생부, 사업자로 나눠 각계각층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예정이며, 심사를 거쳐 총 18건을 선발,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전남지역 일자리에 대해 아이디어가 있으면 도민 뿐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전남의 일자리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강효석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새 정부 시책에 맞춰 전남지역에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보내준 고견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일자리 대응 TF팀을 운영하면서 일자리 늘리기 시책 발굴 등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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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도서관, '깜빡깜빡 도깨비' 동극공연 실시▲ 청주시 [광교저널]상당도서관은 오는 24일 10시30분부터 1층 다목적실에서 저소득층 어린이를 주요대상으로 “깜빡깜빡 도깨비” 동극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상당도서관 자원봉사 동아리인 스프링팀이 '깜빡깜빡 도깨비' 동화를 직접 각색해서 만든 동극으로 스프링팀이 직접 인형과 무대장치를 만들어 무대에서 연출할 예정이다.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 친구와의 약속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훈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공연이 끝난 후 동극 주인공들과 함께 기념촬영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동극을 찾은 어린이에게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당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201-40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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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명 100세 시대 ∼ 건강한 노후생활▲ 강서보건지소 어르신 운동프로그램 성료 [광교저널]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는 61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몸짱! 어르신 운동교실'과 '행복한 노년 즐기기 댄스교실' 1기를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흥덕보건소는 지난 2월28일부터 참가자들에게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교육, 노인 영양교육 등 보건교육과 일상생활에서의 낙상예방 및 스트레칭,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활기찬 유산소운동(에어로빅) 등을 교육해왔다. 특히 건강 수명 100세 시대에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가정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눈높이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운동프로그램 2기를 8월 초순 모집, 운영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