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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신안군 [광교저널]신안군은 환경오염 취약시기인 하절기를 맞아 폭염·가뭄 등 이상기온 발생 및 장마철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15개반 30명의 단속반을 편성 사전 홍보 계도하고, 주민생활을 저해하는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폐수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비산먼지발생사업장)의 환경오염발생원의 사전제거와 환경오염방지시설 정상가동과 비산먼지 저감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단속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계도를 실시하고, 민원유발, 상습위반 등 고의적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과 군민, 사업자 등 환경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환경오염행위 발견 즉시 환경오염신고(전화 128)를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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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2017년 아동안전지도’ 제작 [광교저널]신안군은 지난 19일 암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2017년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도는 학교 주변 300m 반경 내에 있는 위험요소와 안전사각지대, 안전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표시한 지도로써, 초등학생들이 학교 주변을 직접 조사해 제작한다. 학생들이 평소 등·하교길에 대한 경험을 살려 자신의 눈높이로 지도를 제작하다보면, 어른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부분도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제작된 아동안전지도는 가정통신문과 교내 게시판을 통해 전교생이 공유하게 돼 아동 범죄에 대한 아이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학교 주변의 위험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2011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올해 안전지도 제작에 참여하는 학교는 암태, 팔금, 신의, 장산 등 4개 학교이며, 해당학교의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 공무원, 여성단체 등 민·관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안전지도 제작 활동에서 발견된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민·관이 협력해 환경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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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복지체육, ‘그리핀 체육학교’가 이끈다!▲ 그리핀 체육학교 [광교저널] 대구시는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건강관리 지원프로그램인 ‘그리핀 체육학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복지센터에서 선발한 대구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140명에게 수영 등 4개 종목에 대해 대구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스포츠교실 및 체력·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스포츠 복지 확산을 위해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새 정부가, 출범 이후 소외계층을 위한 스포츠 복지라는 청사진을 제시한 가운데 대구시는 이미 2015년부터 소외계층에게 스포츠를 통한 체력증진은 물론 심리 상담을 통한 정서 치유 등 복지체육을 도입해 대구만의 특화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앞장서 개발·보급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인 수영, 배드민턴, 풋살, 농구 등 4종목을 매주 2일, 2시간씩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전문지도 강사가 초급부터 중급과정까지 단계별 지도를 통해 체력과 실력을 쌓는 수업과, 신체 발육발달을 위한 영양교육, 사회적·정신적으로 상처받는 아동들의 치유수업인 심리 상담도 병행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진단 결과를 통해 맞춤형 운동지도 및 생활·식습관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학생은 물론 보호자와도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이번 사업에 참가한 학생의 학부모 김○○(여, 46세)씨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자녀들이 소극적이거나 비뚤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했었고, 특히 방과 후에는 컴퓨터 게임에만 매달려 밖으로 나오지 않으려고 해 걱정을 많이 했다”며 “그리핀 체육학교 참가 후 한층 밝아지고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활동적인 모습으로 바뀌는 것이 눈에 뜨일 정도로 달라져 기쁘다”고 말했다.대구시 김형동 체육진흥과장은 “그리핀 체육학교는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다양한 생활체육 교육을 통해 평생 생활체육문화를 이룰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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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안정사업 확대 추진▲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어려운 서민들이 위기가정과 위기기업으로 전락,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체감형 ‘민생안정집중지원단’의 민생안정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촘촘한 서민경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따뜻한 민생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월 ‘민생안정집중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지원단은 민생 현장에 파고들어 시민과 유리된 정책이 아닌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시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최근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계형 체납자 압류제도 보완,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 등 민생안정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우선, 지방세 체납에 따른 전세보증금 압류로 주거권의 위협을 받는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압류대상 전세보증금을 현행 2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방세 체납처분유예 신청제도 등을 적극 홍보하는 등 생계형 체납자 보호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창업 후 사업에 실패해 채무부담과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실한 기업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창업 실패자 재도약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완강기 관련 특허보유 기업 등 3개사에 총 1억 1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재기 대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그리고,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을 통해 임차인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가 법제화됐으나, 민생 현장에서 실제 보호 받기가 어려운 임차인의 권리 구제를 위해, 변호사·공인중개사를 선임해 상담 및 법적자문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상가임대차 애로 상담실’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민생안정집중지원단’은 그동안 어려운 서민들이 관계기관을 찾아가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민생현장을 일일이 발로 찾아가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애로를 해결하는 ‘현장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서민경제반 현장대응팀은 북구 산격주공아파트 등 서민 밀집지역 6개소를 방문해 대구시, 구·군, 대구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7개 기관이 합동으로 금융·일자리·복지분야 상담회를 개최했으며, 31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민생복지반은 구·군 희망복지지원단 내 8개팀 16명의 달구벌 복지기동대를 운영해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전반의 위험요소와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가서 해소해 주고 있다. 올해부터 긴급구호지원제도와 통합 운영하고 접수 후 지원까지 종전 5일에서 2일로 단축해 복지체감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6월 10일 현재 1천 28건의 사례를 발굴해 생계 및 의료비 지원과 각종 현물을 지원했다.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하반기 지역 경제는 내수부진 및 금리 인상 등의 리스크를 안고 있는 바, 서민들이 위기가정으로 전락되지 않고 행정의 지원체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더 면밀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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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제180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광교저널]통영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제180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2016 회계연도 예비비지출·결산 승인의 건 등 각종 안건 심사 및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통영시에서 제출한 ‘2016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2016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통영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0건의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도 있게 심사한 가운데, 원안가결 14건, 수정가결 4건, 부결 1건, 보고 1건을 처리했다. 또한, 6월 5일부터 12일까지 기간 중 6일간은 각 상임위 별로‘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지난 1년간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을 요구했으며, 시정 13건, 처리 100건, 건의 150건 등 총 263건을 지적한 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그리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동진 시장이 직접 출석한 가운데 전병일 의원이 ‘통영시 시유지 현황 및 관리(개발방향)에 대해, 관광객 증가로 인한 통영시 교통정체, 물가상승 등에 관한 대책, 민원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방안, 미국동부지역 통영수산물 판촉 및 홍보행사 관련해’, 김만옥 의원이 ‘관광진흥법에 따른 미륵도 관광특구 진흥계획에 대해, 항남동 다목적부두와 한산대첩 광장과 관련해’, 배윤주 의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일자리 문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특히, 지난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강혜원 의원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이 통영시 외자유치(루지, 스탠포드호텔)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실태를 파악해 통영시 외자유치 정책의 합리적 방안을 강구하고자 ‘통영시 외자유치(루지, 스탠포드호텔)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을 상정했으나, 의원 간 찬반 의견이 있어 표결처리한 결과, 부결됐다. 한편,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미옥·강근식·김이순·손쾌환·배윤주 의원,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강정관·김이순 의원 등 모두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알차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해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제180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의회 홈페이지(http://www.tyc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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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이제는 정부가 나서야 할 때▲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급격한 고령화와 노선 광역화로 각 지자체별로 심각한 도시철도 운영 적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서울과 부산의 경우 내구연한이 경과한 전동차 교체를 위한 투자마저 미뤄져 승객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법정무임승차 제도의 지속시행과 도시철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철도 운영지자체협의회는 ‘법정 무임승차 손실 정부 보전‘에 대한 새 정부의 결단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6개 특·광역시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지자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14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중앙정부의 보전을 요청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6개 자치단체장 공동건의문(이하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올해 2월 2일 발족된 협의회는 정부로부터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보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동시에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대표적인 교통복지 제도인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1984년 5월 22일, 전두환 前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도입된 노인 무임승차를 시작으로 장애인, 유공자로 대상이 확대됐으며, 올해로 33년째 시행되고 있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제도를 통해 노인, 장애인, 유공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그들의 활동을 유도해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를 활성화 하는 등 큰 사회적 편익을 유발하고 있다.그간 급격한 고령화와 도시철도 노선의 광역화, 정부의 유공자 보훈정책 강화 등으로 법정 무임승차자가 급증한 결과, 2016년 전국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자는 4억 2천명에 달하며 그에 따른 운임손실도 5천 543억원으로 집계됐고, 계속되는 고령화 추세로 무임승차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하지만 낮은 운임 수준 등으로 인해 전국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매년 약 8천억원 수준의 적자가 발생(2016년 8,395억원)하고 있어 재정난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2016년 기준 전국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은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적자의 약 66% 수준으로, 법정 무임승차가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의 적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더욱이 서울과 부산의 도시철도는 개통한지 30여년이 지나 선로 및 전동차 등의 시설들이 내구연한을 경과해 막대한 재원을 투입해 이를 교체해야 하나, 계속된 적자로 재원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도시철도를 운영하는 지자체 또한 국세에 편중된 세입체계와 복지비 등 과다한 법정 의무 지출의 구조적인 한계로 도시철도의 안전을 위해 투자할 여력이 없어 승객들의 안전은 날이 갈수록 위협받고 있다.이에, 서울 등 지자체는 정부에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나, 정부는 ‘도시철도 운영 주체는 지자체이므로 무임승차 손실은 운영 주체인 지자체가 부담해야하며, 법정 무임승차의 도입 또한 지자체가 결정한 사항’이라는 논리로 지난 13년간 거부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법정 무임승차의 경우 대통령의 지시로, 장애인과 유공자 법정 무임승차는 강행규정인 법령에 따라 도입된 것이므로 도입의 주체는 정부이며, 원인제공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법정 무임승차 손실 또한 정부가 보전해야 한다.노인 법정 무임승차의 경우 1984년 5월 22일 전두환 前 대통령 지시로 도입됐다는 것은 과거 신문기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시는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되지 않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장을 대통령이 임명했기 때문에 대통령의 지시를 서울시장이 거부할 수 없었다.장애인의 경우 근거법인 ‘장애인복지법’에서 강행규정으로, 유공자의 경우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각 근거법 시행령에서 강행규정으로 의무를 부여하고 있어 지자체는 따를 수밖에 없다.게다가 서울, 인천과 함께 수도권 도시철도를 동일한 운임으로 운영중인 한국철도공사에만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원인제공자인 정부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을 보전하고 있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정부는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수도권 도시철도 구간에서 발생하는 법정 무임승차 손실의 약 50∼60%를 매년 보전 중이다.그리고 새 정부의 공약인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국민의 약 67%가 살고 있는 수도권 등 6개 특·광역시 도시철도의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므로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이러한 문제에 착안해 국회도 2005년부터 법정 무임승차 손실을 정부가 보전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발의·논의했으나, 아직까지 소관 상임위조차 통과한 사례가 없는 실정이다.2005년 10월 발의된 ‘도시철도법’ 개정안(이호웅 의원 대표발의)을 시작으로 19대 국회까지 총 18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으나 정부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인해 단 한건도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다.현재 20대 국회에도 ‘도시철도법’ 등 총 11개의 법률 개정안이 계류중에 있다.협의회는 6개 특·광역시의 염원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국토위, 기재위, 법사위 등 국회와 국토부, 기재부, 복지부, 보훈처 등 정부 부처에도 전달할 예정이다.대구시 심임섭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무임승차자가 급증하는 등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가 도입된 80∼90년대와 현재는 여건이 다르므로 재원 분담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한 때”라며, “지자체가 모든 부담을 떠안고 있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분에 대해서는 새 정부가 전향적인 자세로 전액 국비지원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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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인제대학교·김해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김해시 [광교저널] 21일 김해창업카페에서(김해여객터미널3층), 김해시와 인제대학교, 김해대학교 간의 김해창업카페 운영 활성화 및 지역 청년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을 대표해 김해시 구정회 일자리경제국장과, 인제대학교 정원영 창업교육센터장, 김해대학교 김판길 산학취업처장이 참석해, 창업카페 활성화를 바탕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문화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시는 지역 대학생들이 김해창업카페를 이용함에 있어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대학창업 동아리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대학은 소속 대학의 창업동아리 및 창업관련 행사 개최 시 창업카페 활용해 김해창업카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경남권 지자체 최초로 문을 연 김해창업카페는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7월부터 대학생 창업기본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다. 구정회 김해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창업관련 연계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아울러 많은 대학생들이 김해창업카페를 이용해, 창업카페가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허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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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허브화는 “우리동네 마을지킴이단”이 앞장!!▲ (복지허브화)장유 1동-장유 119안전센터 업무협약식 [광교저널]김해시 장유1동은 지난 20일부터 복지통장, 저소득층과 자주 접촉이 있는 기관, 이웃을 대상으로 복지허브화를 위한 “우리동네 마을지킴이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통장단과 관할구역 정기순찰 및 사각지대 발굴을 내용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우리동네 마을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지게 됐다. 또한 장유지구대, 장유119안전센터, 관동우체국, 도시가스 검침원, 요쿠르트 배달원 등의 유관기관과 어려운 세대 발생 시 상호 신고와 협조를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가지게 돼 현재 60개 마을 101명이 우리동네 마을지킴이단으로 구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위기가정 발생 시 긴급히 신고할 수 있는 상호 네트워크가 구축돼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무계천 주변으로 노숙자, 알코올중독자, 교도소 출소자들이 많이 생활하고 있고, 북한이탈주민과 독거노인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위기사항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마을단위 복지인적안정망구축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른 것이다. 이대형 장유1동장은 “우리동네 마을지킴이단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와 복지허브화를 위한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개개인이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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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김해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광교저널]김해시는 21일 생림면 복지회관에서 노인층 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2/4분기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연극, 각종 안전사고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습득, 소화기사용법 실습 등으로 진행했으며 이 날 행사에는 김해동부소방서를 비롯해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과 협력해 각 해당분야에 대한 전문성 높은 생활안전교육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한편 안전도시과는 55만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안전처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콘텐츠를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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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오감으로 맺은 ‘아름다운 인연’▲ ‘충남오감 유통 협약’ 홈플러스, 청양군 청남면 중뫼마을 사회공헌활동 [광교저널] ‘충남오감 유통 협약’이 도내 마을과 기업의 아름다운 인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도와 농산물 유통 협약을 체결한 홈플러스는 21일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양군 청남면 중뫼마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홈플러스는 도와의 협약 체결 이후 충남오감과 청풍명월 골드 등 도내 농산물 7개 품목을 전국 141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청양 중뫼마을은 55개 농가가 20㏊에 걸쳐 토마토를 재배 중으로, 농산물 유통 협약에 따라 홈플러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토마토 신선플러스 농장’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에서 홈플러스 임직원들은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주민들과 우정을 나눴다. 홈플러스는 앞선 지난 13일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에서만 8차례에 걸쳐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도내 2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고령자 식생활 개선 급식 지원 사업도 펼쳤다. 이와 함께 의료 및 미용봉사, 김장담그기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마을 체험·가공센터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재래시장 내 문화센터 운영 지원 등 도내 마을 주민들과의 인연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도와 농가, 홈플러스가 상생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