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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기업과 스마트카 선도인력 양성 협약 체결▲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스마트카 선도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6일 오후 5시 창조경제혁신센터 1층(C-quad)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참여기업과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고용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기업이 미래형 자율 및 전기자동차(이하 스마트카)산업으로의 진입과 급변하는 자동차시장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해 기업에 지원하고,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1기에 선발된 지역대학 졸업예정자 35명은 오는 29일부터 4개월간 경북대학교(IT대학 2호관)에서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진 시장과 양성기관, 참여기업(5개사) 대표, 교육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될 예정이며,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는 양성사업에 필요한 행·재정 부문들을 적극 지원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협력해 지역대학 참여학생 선발 및 스마트카 전문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참여기업(5개사)은 교육생에게 유용한 취업정보와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에는 지역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인 평화홀딩스, 경창산업, 아진산업을 비롯해 현재 전기 상용차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대동공업과 제인모터스가 참여한다.스마트카 선도인력양성과정은 한국생산성본부와 경북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진들이 참여해 공통교육(스마트자동차 개론, 전기차/스마트카 요소기술)과 스마트카 실전 프로젝트(총 5개 주제)수행으로 구성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및 전문성을 단기간에 집중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전자·전기·컴퓨터·기계공학 등 이공계열 관련 배경지식을 보유한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자율주행차 선도도시가 되는 것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의 양성을 지속 확대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 많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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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인문학 바람 분다▲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남도립대학교가 한국가사문학관과 함께 찾아가는 ‘인문학 산책’을 오는 10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중앙도서관 및 한국가사문학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6월 현재 두 차례 강좌를 개최했고, 9월과 10월에 각각 강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첫 강좌는 지난 1일 도서관 영상정보실에서 ‘가사문화권의 연원과 매력’이란 주제로 도서관장인 최한선 전남도립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는 신청자 외에도 교수, 교직원 등이 함께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어 8일 2회 강좌는 이종묵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하서 김인후의 면앙정 30영 미학 감상’을 주제로 진행했다. 담양 가사문화권역의 지명, 산세, 물세 등에 대한 설명과 한시 감상 방법 등 열강으로 참석자들을 감동시켰다.3회 강좌는 9월 14일 오후 4시 도서관 영상정보실에서 김학성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를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다.마지막 강좌는 10월 26일 오후 1시 담양 가사문화권 일대에서 최한선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최한선 교수는 “인문학 시대, 학문의 융·복합 시대에 걸맞은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정신 아래 이같은 인문학 강좌가 값지고 보람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은 물론 지역민들과 담양군 공무원 등이 동참한다면 그 성과가 더욱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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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행락철 대비 연도변 풀베기 환경정비 실시▲ 연도변 풀베기 환경정비 [광교저널] 성주군 벽진면은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8일간에 걸쳐 피서철을 앞두고 벽진면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청정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으로 실시할 연도변 풀베기는 소재지를 중심으로 성주(금수), 대가, 김천(농소) 초전(문덕경계), 초전(자양경계)방면으로 크게 5개 구간으로 지정해 실시할 예정으로 연도변의 무성한 잡풀을 제거하고, 웃자란 풀로 인해 교통 및 통행에 방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제거해 관내 주민 및 행락철 벽진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벽진면장은 “여름철 휴가를 위해 벽진면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연도변 풀베기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클린 벽진 이미지를 심어주고, 활기차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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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물류센터 협력키로▲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23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전라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박일권 전라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시군 회장, 농식품부, 농협경제지주, 전남농협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물류센터 추진 상황, 운영 계획,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조직 육성 계획, 건축 현장 방문,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친환경물류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물류센터에 친환경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돼야 하고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규 판매처가 확보돼야 한다는데 공감했다.특히 전남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시군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조직과 연계하는 방안, 친환경농업인 등과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 친환경농산물의 원활한 학교급식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친환경물류센터에서 시군단위 과부족 품목의 수급 조절과 정보 제공 역할 방안 마련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박일권 연합회장은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건축 중인 친환경물류센터는 친환경농업인들에게 희망을 갖게 하는 시설”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농협경제지주의 운영 및 향후 계획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자조직이 현장에서 활성화되도록 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최향철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새 정부의 공약에 친환경 학교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공공급식을 전면 확대하는 것 등이 포함된 것은 전남의 친환경농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품목별 친환경 단지화, 규모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남농협을 중심으로 광역단위 산지조직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는 생산지 친환경농산물의 물류비 절감과 유통망 확충을 위해 정부의 제2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나주 산포면에 건립되고 있으며 오는 7월께 준공 예정이다. 6월 현재 공정률은 9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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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환경지도자연합회, “클린성주만들기” 실천에 앞장서▲ 성주군환경지도자연합회 [광교저널] 환경지도자연합회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해 지난 22일 17시, 회원 50여명이 대가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또한 주민 실천 분위기 및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읍면 환경지도자 차량 10대에 방송장비를 장착한 “클린 카”로 클린성주 홍보 방송을 하며 클린성주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호소했다.성주군 환경지도자연합회는 2012. 12월 설립돼 그동안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행복농촌, 클린성주만들기의 실천 홍보 및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클린꽃밭 조성, 내 집앞 내 마을 청소하기 및 참외 불량과 수거 작업 등 클린성주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심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우리 군의 밝은 미래이며 희망인 클린성주 완성을 위해서 관 주도를 벗어나 주민과 단체가 혼연일체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클린성주를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바쁜 농번기임에도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인해 성주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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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목포서 전국동호인테니스 대회 개막▲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24일 목포시 일원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메이저급인 전국 규모 동호인테니스대회 개최를 통해 전남의 체육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테니스동호인 화합을 위해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00개 팀이 참가한다.개막일인 24일에는 국화부(여성), 개나리부, 남자오픈부가, 25일에는 전국신인부, 혼합복식부, 지도자부, 베테랑부 경기가 치러진다.모든 종목이 복식경기로 진행되며 각 종목별로 참가팀이 예선리그를 거쳐 상위 1·2위 팀이 본선에 올라 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박종열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대회가 명품 대회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조일 전남테니스협회장은 전라남도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전남을 방문한 전국 테니스동호인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를 치르고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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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립공원 50주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에서 국립공원 50주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환경부에서 국립공원제도 도입 50주년을 기념, 국립공원 및 도립공원 등 자연 보전을 위한 공원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게 그 동안의 노력에 보답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지리산은 1967년 12월 구례군민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올해로 50년이 됐다. 1950년 6·25한국전쟁과 1960년대 개발 우선 시대에 무분별한 자연환경 훼손을 걱정하던 구례의 산악보호 활동단체인 연하반과 군민 1만 가구가 두 차례에 걸쳐 성금을 모아 지리산 국립공원 지정운동을 펼쳤으며 이 노력의 결과로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현재는 전국 22개소의 국립공원이 관리되고 있다. 전남에는 전국 국립공원 22개소 6천726㎢ 가운데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무등산,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등 6개소 2천513㎢(37%)가 지정돼 있다. 도립공원은 전국 30개소 1천142㎢ 가운데 조계산, 두륜산, 천관산, 무안갯벌, 신안갯벌, 벌교갯벌 등 6개소 272㎢(23%)가 지정·관리돼 전국에서 가장 많다.전라남도는 갯벌의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깨닫고 무안·신안·벌교갯벌을 전국 최초로 도립공원으로 2008년 지정했다. 신안군은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2016년 확대 지정됨에 따라 자연생태가 우수한 지역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주민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한몫 하고 있다.또한 신안군은 기존 도립공원에 이어 임자·자은·팔금면의 갯벌 18㎢의 도립공원 확대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갯벌이 없는 흑산면을 제외한 신안 전 지역의 도립공원 지정을 앞두고 있다.전라남도는 6개 도립공원의 탐방로를 정비하고 확대하는 등 최근 5년간 20억 원의 운영비와 45억 원의 시설비를 도립공원 관리 시군에 지원했다. 올해는 5억 원의 운영비와 약 10억 원의 시설비를 지원해 탐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전라남도는 또 담양군과 화순군, 광주시와 함께 학술적·경관적·문화적으로 가치가 우수한 무등산 지질명소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지난해 11월 시·도 공동으로 유네스코 본부에 인증신청서를 제출했다. 오는 7월 중순 유네스코 이사회 위원들의 현장 심사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2018년 4월 열리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이기환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보전가치가 있는 자연생태계와 문화경관 등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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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 바닥난 산간·섬 마을에 식수 긴급 지원▲ 생수 지원 [광교저널] 전라남도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공급을 요청해 가뭄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된 산간·도서 5개 마을에 먹는 물 13.8t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먹는 물이 부족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5개 마을 214세대 435명에게 ‘제주 삼다수’ 13.8t(2ℓ들이 6천912병)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제주도개발공사의 도움을 받아 23일 긴급 지원했다. 이는 12일 동안 이용 가능한 규모다.해당 마을은 지난 5월 31일부터 시간제 급수를 실시하는 보성 득량면 호동마을을 비롯해 회천면 원서당마을, 겸백면 상가마을·하덕마을, 진도 조도면 대마마을이다.이화종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산간·도서지역에 지하수 개발업체를 투입해 지하수를 개발하는 등 항구적 식수난 해소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식수 개발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려 주민 불편 해소차원에서 먹는 물 13.8t을 긴급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한 방울의 물이 아쉬운 만큼 지역민 모두가 절수(節水)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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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부 추경·2018년 국고예산 확보 잰걸음▲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23일까지 이틀간 백재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지역출신 예결위원들을 잇따라 만나 이번 정부 추경예산에 일자리 창출과 가뭄 대책 사업 반영 및 2018년 주요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김 권한대행은 23일 백 위원장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 황주홍 국민의당 예결위 간사, 김경진 국민의당 예결위원,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만났다. 이에 앞서 22일에는 손금주 국민의당 예결위원, 윤소하 정의당 예결위원 등을 잇따라 면담했다. 김 권한대행은 백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이번 추경 및 2018년 본예산 심사 대상인 전남의 현안사업 모두가 반영되도록 협조를 구한다”며 “또한 정부안에는 반영되지 않아 추가 증액을 건의한 사업도 시급히 시행해야 할 사업이므로 예산이 확보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이번 정부 추경과 관련한 전라남도의 현안사업은 일자리·가뭄대책 등 27건, 1천456억 원, 2018년 지역 현안사업은 266건, 2조 8천216억 원 규모다. 정부 추경은 6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27일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2018년 정부 예산은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9월 1일까지 국회로 제출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추경 및 2018년 국고 확보를 위해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해당 중앙부처와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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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중앙동, 희망 나눔 ‘케이크·쿠키 만들기’ 추진▲ 너의 날개가 되어줄게 진로체험 활동 [광교저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지역아동들이 직접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어 보며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여주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의 도움아래 진행된 이날 체험은 여주대학교 내 베이커리실습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30명이 직접 카스텔라 빵에 생크림을 바르고, 과일로 장식하는 케이크와 초코칩 쿠키를 만들어보는 등 아동들의 다양한 진로탐험을 위한 수업이 마련됐다.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내손으로 직접 케이크 만들어 보는 시간이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마련된 진로체험 활동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너의 날개가 되어줄게’라는 타이틀로 중앙동에서 추진 중이다.‘너의 날개가 되어줄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강훈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노력하겠으며, 행복한 우리 마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동참을 원하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