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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환경 개선으로 양성평등 실현 앞당긴다▲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2017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지난 5월 대구시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대상과제에 대해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는 성별 격차가 크거나 여성의 지위향상과 밀접한 정책 및 사업을 심층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올해 선정된 과제는 ‘성인지 관점에서 평가한 지하철 역사 공간 및 시설 개선’ 관련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나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환경개선을 비롯한 유휴공간에 대한 활용 방안 마련을 통해 지하철 역사를 여성친화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현재 대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시철도의 이용객은 하루 평균 44만명 정도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간인 지하철 역사에는 자전거보관소, 파우더룸, 모유수유실 등 일부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기는 하나 아직 많이 부족한 편이므로,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대구시는 지난 해 처음으로 실시한 ‘여성친화 생활권공원 조성을 위한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 근린공원 10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 법·제도 등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해 ‘2030 대구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과 여성가족부 ‘2017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지침’에 반영되기도 했다.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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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승강기 안전 교육 및 실제훈련 실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훈련 실시 [광교저널] 충남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승강기 안전 교육 및 숭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룡소방서, 한국승강기 안전공단, 현대엘리베이터, 우리PNS와 함께 진행한 이날 훈련은 전준호 부시장, 관내 시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계룡시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과 훈련은 승강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시민과 아파트 및 빌딩 관리자,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제사고 발생 시 대처해야 할 행동 메뉴얼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실제훈련은 승강기가 멈춰 탑승한 승객들이 구조를 요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조요청을 받은 관리주체의 대응, 계룡소방서와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속한 출동, 구조 등 초기대응과 즉각적인 대처 상황 연출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한편 이날 실제 훈련장소가 협소함에 따라 실제훈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교육장 내 스크린을 통해 3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생동감 있는 훈련장면을 생중계로 전달했다. 전준호 부시장은 “승강기는 다수 시민들의 무관심과 안전의식 결여로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리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 배양’에 힘써 주고, 이용자는 ‘승강기 안전규칙 준수’로 사고 없는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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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농작물 가뭄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올해 강수량 부족과 무강우 기간 지속 등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가뭄대책 T/F추진단을 구성하고 가뭄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농업분야 가뭄대책 T/F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2일 구·군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뭄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가용한 예산·인력·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해 가뭄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의 올해 누적 강수량은 6월 22일 기준, 160.3mm로 전년 강수량 342.9mm의 47%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저수율은 평년보다 6.2%p 낮은 57.2%수준으로 일부 소규모 저수지는 바닥을 보이는 등 농업 용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으로,현재, 모내기는 99%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모내기가 완료된 2,926ha 중 7.9ha에서 논물이 마르는 피해를 보이고 있으며, 3.3ha정도의 고지대 밭 작물에 시듦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당분간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폭염 특보 등이 예상되는 등 가뭄에 고온현상까지 겹쳐 농작물 가뭄 피해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대구시는 관내 양수장 53개를 상시 가동하고, 관정 4개소, 하천굴착 9개소, 간이양수장 2개소 등 임시용수원을 확보하고 굴삭기 3대, 양수기 71대, 급수차량 34대 등 장비를 지원해 물 부족 지역에 용수를 공급했다.이와 함께, 소방서에서는 모내기를 마친 논에서 어린 벼가 말라가는 등 가뭄이 심각한 지역에 소방 출동에 공백이 없는 범위에서 소방차를 이용해 농업용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도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병과 급수차를 지원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30도가 넘는 폭염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급수를 지원하고 있다.또, 대구시는 자연재난기금을 활용해 임시 용수원개발에 필요한 관정굴착과 장비(굴삭기, 살수차, 양수기 등)임대 등 긴급 조치를 추진해 용수를 공급하는 한편, 모내기를 못 한 논에는 메밀, 팥·녹두, 시금치 등 대체 작물 파종 전환을 지도하고 가뭄에 따른 농작물 관리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해 가뭄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가용한 예산·장비·인력을 총 동원해 가뭄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온난화 등으로 가뭄이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수지 준설 사업 등 항구적 가뭄 대책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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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 수미감자 캤어요!▲ 감자수확장면 [광교저널]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는 지난 20, 21일 이틀간 수확산지(노성면 읍내리 일원)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수확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회원들이 자립기반강화 일환으로 노성면 읍내리 일원 휴경농지(6,612㎡)를 임대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수확된 감자(10kg/1,000박스) 전 물량이 판매될 경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새마을 자립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이재성 지회장은 “서민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수익사업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는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농약빈병모으기, 무연분묘 벌초해주기 운동을 매년 전개하는 등 고향 사랑에 솔선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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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6·25전쟁 제67주년 행사 개최▲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그랜드호텔에서 ‘6.25전쟁 제67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6.25전쟁 제67주년을 맞아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안보의지를 다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6.25전쟁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30분부터 6.25전쟁 기록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로공연이 마련된다. 대구시는 행사에 앞서 6.25전쟁 제67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20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권영진 시장은 “지금 누리는 자유와 평화, 정의와 민주, 번영과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들이 흘린 피와 땀의 결과로, 나라를 위한 헌신이 자랑스럽고 정의로운 것임을 널리 알려, 참전유공자분들이 존경받고 유가족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보훈가족을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와 (사)전국자원봉사연맹 주최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시민 등 2,000여명을 모시고 송대관, 현미 등 가수들이 출연하는 ‘제2회 호국안보결의대회 및 보훈음악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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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 씻기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 감염병예방캠페인 [광교저널] 논산시는 최근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식품매개 전염병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지난 21일 논산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홍보물품배부와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절기 개인 위생관리 소홀 및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기 쉬운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식품매개 전염병 예방을 위해 △비누로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안전한 물 음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여름철 야외 활동 시 감염되기 쉬운 비브리오 패혈증,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의 예방요령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 주의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최근 성문화 개방에 따라 에이즈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에이즈 바로 알기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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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원, AI 방역 강화▲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달성공원은 관내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공원내 소독을 강화하고 서문 및 후문을 폐쇄해 방역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달성공원은 가축질병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돼 지난 9일 조류전시장을 잠정 폐쇄했다.달성공원에는 57종 333수의 조류가 있으며 7개 조류사의 조류 간이진단킷트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현재까지 AI와 관련된 특이 증상은 없는 상태다.달성공원은 23일 고병원성 AI가 최종 확진됨에 따라 예찰을 강화하고 달성토성 서문 및 후문을 폐쇄했다.아울러 AI 발생 방지를 위해 발판소독조(10개소)를 운용하고 있으며, 공원내 매일 소독하며 조류사는 1일 2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AI확산을 막기위해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시동물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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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두드리소, 세계를 두드린다!▲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전국 최초의 민원·제안·콜 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를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로 전 세계인들에게 확산·공유하고자, 김승수 행정부시장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율리아노브스크에서 열리는 제4차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orld e-Goverments Organization of Cities and Local Goverments, 이하 WeGO) 총회에 참석, 대구시 민원서비스 혁신사례로 ‘두드리소’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WeGo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세계 도시 간 전자정부와 스마트시티 분야 교류협력,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도시 간 정보격차 해소, 시민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도시 간 국제기구로 2010년 서울시 주도로 설립됐으며, 회원은 총 115개(110개 도시, 5개 단체)이다. 대구시는 17년 하반기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러시아에서 열리는 총회에는 서울시를 포함한 42개 회원도시와 68개 비회원도시 등 총 110개 도시에서 시장과 단체장, CIO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대구시에서는 김승수 행정부시장이 대표로 참석, 대구시의 민원혁신사례인 두드리소를 발표하고 온라인민원과 콜센터 상담서비스를 세계최초로 통합한 차별화된 민원서비스의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대구시는 민선6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코자 전국최초로 민원·제안·콜 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를 지난 2015년 12월 2일 오픈해 지금까지 운영한 결과, 2016년의 경우 2015년보다 민원 접수건수가 무려 22% 증가( 339,176건 -> 413,863건)하는 등 민원 접근성 개선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에는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뚜봇’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새로운 첨단민원서비스 혁신사례로 인정돼 행정자치부 공모과제로 선정, 11억원을 지원받았다. 대구시는 지원 받은 예산으로 뚜봇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분야도 차량등록, 시정안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총회에 참석하는 것은 단순히 두드리소 소개가 목적이 아니라, 대구시의 민원 혁신 우수사례를 세계 전 도시에 전파하고, 가능하다면 이와 관련한 기술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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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신나는 뮤지컬 위생교육 ‘안심밥상 퀴즈쇼’ 공연▲ 외식업주 위생교육 [광교저널] 논산시는 지난 21, 22일 두차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영업주 1,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심밥상 퀴즈쇼’ 뮤지컬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심밥상 퀴즈쇼’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뮤지컬 공연으로 그동안 딱딱한 법규위주로 진행하던 위생교육을 재미있는 뮤지컬로 보다 쉽게 접근해 영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예방 및 주방 청결개선,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식품위생법에 대한 문제를 퀴즈쇼 형태로 각색해 영업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킴과 동시에 이해도를 높여 예전보다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는 교육이 됐다. 공연 후에는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원산지표시 교육과 한국외식업 공제회의 재난배상책임보험교육도 함께 진행돼 논산시 음식문화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육군훈련소 면회가족이 논산을 많이 찾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음식문화개선을 실천해 논산을 찾는 많은분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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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방정부 교육혁신 부문 ‘대상’ 2년연속 수상▲ 논산시 [광교저널] 논산시가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지방정부 교육혁신 대상‘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면서 ‘명품교육도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2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매일경제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혁신교육도시 지방정부 교육혁신부문 ‘2017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라는 황명선 시장의 시정철학 아래 인재육성을 통해 미래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그간의 노력들이 대외적인 평가에서 인정을 받으며 가시적인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지난해 5월, 6월 논산시 관내 고교생 2년생 전원 1,700여명을 3박 4일간 중국 상해로 해외연수를 보내는 ‘논산시 청소년 글로벌 인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이를 교과과정에 반영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올해 역시 관내 8개 중학교 3학년 학생 400여명과 12개 고등학교 2학년 전원 1,800여명인 총 2,200명을 대상으로 일본 백제문화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다. ‘논산시 중·고등학생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백제문화권 지역인 오사카·나라·교토를 견학, 일본의 백제문화 역사 탐방을 통해 민족 의식을 고취하고 폭 넓은 일본의 발전상 체험 및 백제의 역사와 한일 관계를 실제로 느껴볼 수 있는 과정으로 2박 3일간 진행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사람에 대한 투자는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지역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평생학습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중학교 글로벌 인해 해외연수는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고등학교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일정은 5월 30일 논산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