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교육] 강남대, '과정중심평가 위한 교사연수 개최'▲사진1_KNU 진로_진학아카데미 과정중심평가를 위한 교사연수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진경애 박사 [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이하 강남대)는 지난 23일 강남대 샬롬관 9층 강의실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100여 명을 초청해‘KNU 진로•진학아카데미 과정중심평가를 위한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강남대에 따르면‘KNU 진로•진학아카데미 과정중심평가를 위한 교사연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25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총 15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시간을 모두 이수한 교사에게는 강남대 교육원수원 직무연수 이수증이 발급 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과정중심평가의 이해와 실제 ▲과정중심평가 수업 운영 사례 발표 ▲2015 개정교육과정 핵심역량의 이해 ▲교육과정 재구성 실습 ▲역량기반 수업 운영 사례 발표 ▲ 수업활동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사례 발표 ▲모의서류평가를 통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등 내실 있는 연수과정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강남대는 2015년 교과담임교사 연수를 실시해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유도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평가역량을 제고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내실화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남대 관계자는 "교사 중심 고교-대학 연계 모델을 통해 학교교육 중심의 전형 운영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유도해야 한다”라며 "수업 및 평가 개선을 통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신뢰도를 제고하고 모의서류평가 실습 등을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모집인원(정원내․외) 기준 수시 1,153명(71.4%), 정시 462명(28.6%)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인원을 큰 폭으로 늘려 2019학년도 862명(53.4%)명을 모집하며 2018학년도 468명(40.2%)보다 13.2% 늘렸다.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다.
-
[사회] 강남구, ‘고민보다 여름캠프 GO’개최한다.[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족 자녀와 친구가 함께하는 일일캠프 ‘고민보다 여름캠프 GO’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국내 다문화가정 학생수는 2008년 2만 명에서 2016년 9만9천 명으로 약 5배가 증가하는 등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구에서 특별히 여름방학 캠프를 마련한 것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와 그 친구로 2명이 같이 신청해야 한다. 7월 31일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 ‘소통과 참여’ 에서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강남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선발된 참가자 36명(18쌍)은 8월 21일 강원도 홍천에서 짚 라인, 카약·카누 체험 등 역동적이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이번 여름캠프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 ▲다문화자녀 한국사 체험학습 등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사 체험학습’은 서울시 최초로 체험학습의 전 과정을 지원,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담당 강사와 학생들이 유적지를 탐방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여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편견 없이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알아가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첫 발을 내딛은 민선 7기에서는 ‘다름’과 ‘차이’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오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선정'[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325개(중앙 25, 시도 17, 시군구 228, 공공기관 55)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평가 ․ 현장평가 ․ 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시는 이번 훈련을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복합재난을 가상하여 소방, 경찰, 군인과 민간기업 및 시민단체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230여명이 훈련에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공군 화생방지원대의 효과적인 제독작업을 통해 실제 상황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여 참관인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수습․복구단계에서 지휘권을 이양 받은 이후에 사태수습을 위한 통합지원본부장 주재로 실제와 같은 토론회의를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작년 어린이 안전대상에 이어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고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오산시를 건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복지] 백군기, 폭염속···관내 취약 계층 방문' 격려'▲지난 23일 백군기 시장은 역삼동 명지대사거리 등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시민들에게 냉장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3일 포곡읍 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역삼동 명지대사거리 등에 설치된 그늘막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현대적 기상관측시스템이 도입된 1907년 이후 가장 무더운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직접 챙기기 위한 것이다. 이날 백 시장은 이날“최근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수시로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폭염대응 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응책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잇달아 발령됨에 따라 ‘폭염대응T/F팀’을 가동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2331명에 대해 매일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재난경보방송과 마을방송을 활용해 폭염대응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시는 앞서 무더위쉼터(경로당) 9곳에 실내온도를 4~6도 낮출 수 있도록 옥상에 쿨루프 시공을 했고,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그늘막 63개를 설치했다. 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할 휴대용 선풍기 1700개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물 등을 준비해 배부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는 처인구 중앙시장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냉장 백옥수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정부가 폭염을 자연재난에 포함하려는 것과는 별도로 자체적으로 대비책을 세워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정치] 용인시의회, 제2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나영미 인턴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조례안 20건,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3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총 29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20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용인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3건 총 28건은 원안가결 됐다. 또한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됐다. 반면에 2018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수시분) 동물보호센터 사무실 증축,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안, (재)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등 3건은 부결됐다.
-
[복지] 용인시 기흥구, 무료 물놀이장 개장[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24일부터 8월19일까지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곳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서천동 784번지에 문을 연 물내음어린이공원 안에 위치해 매년 여름마다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큰 인기를 모았다. 물놀이장은 398㎡ 규모에 바닥 풀장(30m×90m×20~25㎝)을 갖췄으며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 3종 물놀이기구도 가동된다. 만3세~12세 어린이가 하루 150명씩 선착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개장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기흥구는 하루 6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샤워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청결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기주 기흥구 산업환경과장은“어린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부모님은 공원 안 파고라와 앉음벽 등에서 편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평창군 최세은, 2018 아시아주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서 '입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 최세은 선수(여 21)가 지난 21일 열린 2018 아시아주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 여자자유형 62Kg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시에 따르면 국가대표 주니어 레슬링팀은 지난 9일~15일까지 7일간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강도 높은 전지훈련에 임한 후 지난 17일~23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주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올해 입단한 최 선수는 짧은 훈련 기간에도 불구하고, 최적의 훈련장소와 지도자의 노력, 최상의 선수 기량이 조화를 이뤄 20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평창군청 레슬링팀은 김우영 감독의 지도 아래 6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으며 최세은 선수를 포함 2명의 선수가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우리군청 레슬링팀이 각고의 노력으로 얻은 값진 결과로 평창을 세계에 알려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스포츠 도시 평창으로서, 레슬링 종목을 비롯해 종목별로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피서객 맞이에 분주해진 통영'[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는 지난 22일 통영공설해수욕장 일대에서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날은 여름 피서 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아온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바다에서 떠밀려온 부유물을 수거하는 등 통영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복만 협의회장은 이날 참석한 회원들에게 “피서객 편의를 위하여 수고하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자연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
-
[복지] 화성시, 도시락 배달로 희망 나누는 드림스타트[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드림스타트서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토요일, 아이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주고자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도시락은 수원대학교 행정대학원 자원봉사단이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것으로 지난 21일 시작해 올 연말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7명에게 제공된다. 도시락 조리에 필요한 장소는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는 후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담당했다. 시 관계자는“주말이 되면 맞벌이 등의 이유로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희망이 될 것”이라며“민·관 긴밀한 협력체계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돼 만 0세부터 만 12세까지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를 전국 최초로 만 18세 청소년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
[사회] 용인시, ‘사람중심 나눔도시 용인’모금 캠페인 MOU'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3일 시장실에서 용인상공회의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람중심 나눔도시 용인’모금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에 공동노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모금 캠페인을 펼쳐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연중 실시되며,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집중 모금 기간도 가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와 연계한 나눔 운동 활성화에 노력한다. 용인상공회의소는 회원사에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위한 홍보 활동을 한다. 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및 모금회 배분규정에 따라 모금액과 재원배분을 관리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협약을 통해 나눔 열기가 이어져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드리는 ‘사람중심 나눔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