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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부의장 김지혜의원 (새누리당) 5분발언▲오산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 김지혜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오산시 새누리당소속 김지혜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최웅수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선배, 동료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에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곽상욱 시장님과 500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시정운영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산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수상” 참으로 가슴 뛰는 설레던 사건이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전자제품회사 ? 삼성전자,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 현대자동차, 대한민국 대표 검색 포털 ? 네이버” 처럼 대한민국대표브랜드 검색하니 서울우유, 박카스, 신라면 등등 많은 대한민국 대표가 있지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제품명도 아니고, 회사 이름이 아니고, 역사와 전통도 없었으며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사업도 아니었으며, 국민의 애환 속에 파고든 새우깡이나 신라면처럼 사랑받는 과자도 아닌 언론사가 대한민국이란 단어를 마치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사업인양 사용 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무엇으로 대표 한다는 것인지 알수 없는 브랜드 였습니다. 언론사에서 광고비 지원 해줘서 고맙다고 준상도 상은 맞지만 대한민국 국가대표처럼 대한민국 대표가 아님에도 진짜 대표인 것처럼 우롱 행위를 함에 시는 지금도 국가대표 교육도시라고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대대적인 홍보를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은 언론사에 광고비 지원해 주고받은 대가성임을 부인 할 수 없을것이며, 공개적으로 오산시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올림픽에 나가는 대표선수처럼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수상 했다고 온 시내에 플래카드 내걸고 시청사 외벽과 곳곳에는 대형플래카드와 입간판으로 도배를 한 교육도시 수상 소식에 온 시민은 지금도 궁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입니다. 첫 번째로는, 선정과정입니다. 교육협력과 직원이 오산시공무원들에게 메일을 4차례나 보낸 사항입니다. 핸드폰번호와 이메일이 중복되지않으면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는 문구와 함께 참여방법도 단계별로 세세하게 넣어서 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 교육도시 선정관련 여론조사란 실제로 특별한 내용없이 그저 클릭만하면 되는 그런 내용 아닙니까? 그냥 클릭 횟수만 많으면 선정되는 단순한 여론조사로 선정된 교육도시가 과연 진정한 교육도시라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두 번째로, 복지교육국장님과 몇몇의원님들께서는 2013년 행정사무감사실시시에 이 대한민국대표브랜드상을 접수할 때 1100만원의 광고비가 들어갔으며, 중앙지 언론에 특집기사나 광고가 나간 것은 아깝지 않다고 답변하셨고, 상을 타와도 문제가 되느냐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공보관실을 통해 광고비를 확인해보니, 2013년도 이전에 나가지 않았던 중앙언론사로 4건의 광고비가 지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역을 받아보니, 대한민국 CEO리더십대상을 수상하는데 지출된 1100만원으로 혁신교육지구를 홍보하는 광고비용과,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수상하는데 지출된 1100만원, 나머지는 J언론사에 교육도시오산을 홍보하는데 1650만원을 들여 교육도시 오산을 광고하는데 총 3870만원, 현재 오산뉴스에 방영되고 있는 동영상 제작비 550만원까지 합치면, 총 4400만원의 예산이 지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이겠습니까? 언론사에 광고비 지원 해주고 고맙다고 주고받은 댓가성 물물교환한 상을 각종 단체를 동원하여 오산시에 불법적인 현수막을 도배함은 물론이고, 각동주민자치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도서관등 대대적인 홍수막 홍보를 하고있는 것은 오산시민들을 우롱하는 일이 아닌지요? 본의원은 집행부의 이러한 쓰리쿠션 작태 속에도 재난안전과에서 피어난 한송이 매화꽃 탄생에 다른 박수를 보내드리는바입니다. 재난안전과는 10억원이라는 큰돈을 우리 오산시에 포상금으로 받아왔습니다. 최우수 재난관리기관 기관표창 등입니다. 언론사가 주는 상이 국가대표브랜드가 맞습니까? 도대체 뭐가 국가대표브랜드 인지 진짜로 궁금합니다. 언론사에 지출해 주고 언론사에서 준 상장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오산』은 오산시민을 기망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행위가 민선 5기 3년을 결산하는 대표브랜드가 되었으니 천인 공로할 시민에 대한 기망 행위인 것이라 판단 됩니다. 또한,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면서, 오산시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화면에 보시는 바와 같이 바뀌어 본의원이 받은 자료는 물론이고, 각종 홍보물과 심지어는 대원동주민자치센터의 자전거 보관소에도 붙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산시 시기등 상징물에 관한 조례안 제 5조 4항을보면 도시브랜드를 사용할때에는 Fresh Energy OSAN 디자인 표준편람 규정집에 따라 사용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현재 오산시에서 사용하는 브랜드는 조례를 개정하지 않고 사용하였기 때문에 오산의 브랜드가 아닌, 낙서에 불과하다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니, 시장님의 지시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나 공보관실에서는 오산시조례안도 검토하지 않고 브랜드를 사용한 것인데, 그렇게나 급하셨던 것인지요 아니면, 의회를 능멸하는 행위를 한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물론 민선5기에 접어들면서 곽상욱시장님께서 교육에 중점을두고 행정을 펼치며 교육협력과를 신설하고 많은 노력들을 해온 것은 인정하고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도 좋은 사업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뚜렷한 결과물도 없이 댓가성 수상을 받아와 현수막 정치를 하시는 부분은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시청에 민원이 많이들어와서 요즘 경찰서에서 불법현수막단속을 집중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생계형 현수막을 걸다가 경범죄로 딱지를 끊고 5만원의 벌금을 내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오산시민들께서 아시면 어떻게 생각 하실까요? 이러한, 집행부의 행태들. 공무원으로써 제대로 행동한 것인지, 또한 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의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아닌지를 본의원이 상위기관과 언론사를 통하여 알아보도록 할 것입니다. 한푼 두푼의 세금이 모여 몫 돈이 되니 고양이가 지키는 척 하면서 시민들에게 들이 댄 종이 한 장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오산』에 경의를 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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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화구역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한다용인시는 관내 학교정화구역 주변을 중심으로 학교정화구역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유해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성범죄 등 청소년 위해환경을 조성하는 불법유해광고물이 늘어나고 있어 이를 강력 시정하기 위한 조치이다. 용인시 건축행정과 광고물관리팀과 각 구청 담당 부서 직원들로 단속.정비반을 편성하여 6월 중순부터 1달 간 학교 경계로부터 200m이내 학교정화구역 내 음란?퇴폐적 내용의 청소년 유해 불법 유동?고정광고물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학교정화구역 주변 주택가와 학원가 도로변과 차량 등에 무단 살포되는 벽보, 전단지, 전신주나 가로등에 부착되거나 도로 및 인도에 불법 설치되어 교통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의 불법 옥외광고물이다. 용인시 건축행정과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의 단순 철거로 인한 설치와 철거의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 지속적이고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드러나는 악덕 광고주에 대해서는 고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 조치할 예정”이라며 “청소년 보호?선도를 방해하는 불법옥외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사회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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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식품위생 안전 발 벗고 나선다용인시 수지구가 식품 안전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식품위생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각 동에서 추천을 받아 기본 교육 이수 후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을 중심으로 지역별 위생 감시 활동을 적극 활성화한다. 수지구(산업환경과 김명종과장)는 소비자위생감시원들에게 직무교육을 하고있다. 감시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 식품접객업소를 비롯해 식품자동판매기, 학교 앞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담당 구역별 부정불량식품 유통 차단을 위한 위생 감시활동을 펼친다. 특히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등 취약지역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주요 활동은 ▲식품위생업소 위생상태 지도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계도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식품자동판매기 위생관리 지도 등 지역사회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킴이 역할에 집중된다. 이를 위해 수지구는 지난 5월 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감시원 대상으로 식품의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감시활동에 필요한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수지구 산업환경과 김명종 과장은 “지역 업소가 모범적이고 양심적인 업소로 성장하고 구민은 안전한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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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매장 털이 전문 절도범 일당 4명 검거”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2013. 2월 ~ 4월까지 3회에 걸쳐 용인, 양주, 인천에서 휴대폰 매장에 위장취업해 피해자가 외출한 사이 휴대폰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휴대폰 123대 등 약 1억2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일당 4명을 검거해 구속했다. 피의자들은 신용이 좋지 않은 소액대출자에게 접근해 휴대폰 매장을 운영하면 사업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속이고, 휴대폰 매장을 개업할 수 있도록 해 대리점에서 납품받은 휴대폰을 한꺼번에 절취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알선, 절취, 장물처분조로 역할을 각각 분담해, 종업원으로 취업해 피해자가 잠시 외출한 틈을 이용해 매장에 진열된 고가의 휴대폰을 싹쓸이로 절취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지난 2월부터 용인, 양주, 인천에서 같은 방법으로 휴대폰 123대를 계획적으로 절취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훔친 휴대폰은 장물업자를 통해 이미 중국으로 보내진 것으로 확인 했다. 한편, 경찰은" 인터넷상에 '아무조건 없이 대출 해준다'는 광고를 보고 급한 나머지 대출을 하려다가 오히려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다"며 '대출업체가 사전에 신고 된 업체인지 확인 후 대출을 받아야 이런 억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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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아름다운 간판 사진 전시회 개최군포시는 옥외광고협회군포시지부 주관으로 ‘2013 군포 철쭉대축제’ 기간 중 철쭉동산에서 2일간 아름다운 간판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간판 사진전시회는 아름다운 간판에 대한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옥외광고협회군포시지부 회원들이 추천한 10점의 사진과 2012년 군포시 광고물정비사업 실시 사진 2점을 포함 12점의 간판 사진이 전시됐다. 또 시는 ‘2013 군포 철쭉대축제’를 맞아 철쭉동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옥외광고물 홍보용 전단과 광고물 홍보용 부채를 배포하는 등 광고물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였다. 김윤식 주택과장은 “이번 아름다운 간판 사진 전시회가 주민들에게 좋은 간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옥외광고물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광고문화 개선과 간판디자인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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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과태료 고액체납자 번호판 영치- 상습.고액체납자 대상 강력 법집행 앞장 - 용인시 수지구가 상습적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추적과 법집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지구는 주차요금 차량번호 자동 인식시스템과 지방세 시스템을 연동하여 금년 4월 1일부터 각종 세금 고액 연체자에 대하여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1일부터 청사 주차장에 진입하는 차량 중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도 번호판 영치를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자를 분석한 결과 2008년 이후 수지구 관내에서만 593명이 평균 20건의 주.정차 질서를 위반하였음에도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억6500만원에 달해 금번 번호판 영치라는 특단의 방법을 시행해 강력한 징수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수지구 생활민원과 관계자는 “주.정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는 상습?고액 체납자는 부동산 압류, 급여압류, 통장압류 등 끝까지 추적징수하는 강력한 집행으로 법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종 문제 차량 말소해드립니다” 라는 문구로 광고하는 불법폐차업체에 현혹되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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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불법 도축, 흑염소 엑기스 판매한 업자 검거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4. 21일 농장을 운영하며 흑염소를 불법 도축하고, 축산물가공업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흑염소 엑기스를 제조하여 판매한 ○○영농조합 대표 박 某(51세,남) 등 4명을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 적용법조 : 축산물위생관리법 제7조(가축의 도살등), 제22조(영업의 허가) 7년↓?1억원 피의자 박 某씨 등은, ’12. 6월부터 ’13. 2월까지 용인시 처인구 소재 ○○영농조합 내 무허가 작업장에서 흑염소 64두를 불법 도축하고 축산물가공업 허가도 받지 않은 상황에서 흑염소를 중탕한 엑기스를 제조, 전국 홍보관을 돌며 노인들을 상대로 엑기스 80포에 40만원을 받고 판매하는 등 지금까지 1억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흑염소와 같은 가축을 도축하기 위해서는 시?도지사로부터 허가받은 도축장에서 검사관(수의사)에 의해 결핵 등 인수공통전염병 여부에 대한 검사를 거쳐 도축하도록 규정돼 있다. 특히, 흑염소 엑기스의 경우 식육추출가공품에 해당돼 이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시?도지사로부터 축산물가공업 허가를 득해야 한다. 한편, 이들은 청주·광명 등 전국 홍보관을 돌며 고객들에게 녹용을 판매하며 “감기에 좋다”고 소개하는 등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과장광고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 적용법조 : 식품위생법 제13조(허위표시등의 금지) 3년↓?3천만원↓ 경찰은, 해당업체에 대해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하는 한편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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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아찔한 `볼륨몸매` 과시한국일보 2013년 1월 29일자에 따르면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인 전효성이 속옷 광고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고 전했다. 속옷 브랜드 Yes(예스)의 전속모델이 된 전효성은 아이같은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춘 여자의 줄임말인 ‘베이글녀’의 대표주자로서 2월 언더웨어 화보컷을 통해 S라인과 함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또 이날 촬영에서 전효성은 아이돌에게는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언더웨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과감한 포즈로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속 전효성은 파스텔톤 언더웨어를 핫팬츠에 매치해 우월한 몸매를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에 예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서 전효성은 귀여운 느낌과 섹시한 느낌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며 예스의 특유의 상큼 발랄한 감성을 잘 소화해 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전효성이 착용한 올 시즌 신제품은 핑크와 블루의 톡톡 튀는 컬러감과 볼륨업 기능이 화보를 통해 잘 표현돼 반응이 뜨거울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전효성이 속한 시크릿은 '토크 댓(TALK THAT)' 활동을 마무리하고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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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자산 아시아의 최고…1년에 버는 돈은?스포츠경향에 따르면 한국축구의 '아이콘' 박지성(32·퀸스파크레인저스)이 만만찮은 재력을 과시했다. 축구전문 사이트 골닷컴이 최근 발표한 '골 리치 리스트(Goal Rich List) 2013'에 따르면 박지성은 세계에서 부유한 축구선수 50인 가운데 40위(1800만 파운드·약 294억 원)에 올랐다. 이 사이트는 선수의 연봉과 광고 및 스폰서 수입, 보유 자산, 기타 사업수익 등을 고려해 집계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퀸스파크레인저스에서 주급 6만5000 파운드(한화 약 1억 600만원)를 받는 박지성은 기본 연봉 보다 광고와 스폰서를 통해 더 많은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닷컴은 "박지성은 맨유 시절 주급 7만5000 파운드를 받다가 QPR로 이적하면서 액수가 줄었으나 그 차액을 그라운드 밖에서 상당 부분 채우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성의 가장 큰 수입원은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와 스포츠용품사 나이키. 티에리 앙리(36)를 대체해 질레트의 광고모델로 선정된 박지성은 스포츠 스타 중에서도 영향력이 큰 로저 페더러(32·테니스), 타이거 우즈(38·골프)와 함께 질레트의 메인 모델로 활동 중이다. 질레트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박지성을 전격 발탁한 것이다. 박지성은 또 나이키와 연간 33만 3000파운드(약 5억 4665만원)를 받는 조건으로 10년간 계약했으며, 아시아나 항공과도 2007년부터 연간 12만 5000 파운드(약 2억 400만원)에 장기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는 박지성과 그의 가족이 1등석 티켓을 제공받는 조건도 포함됐다. 이밖에 자신의 이름을 딴 '박지성 기념관'과 축구 아카데미 및 사회공헌단체인 'JS파운데이션'을 통해 수입을 얻고, 부모를 위해 마련한 2만 파운드(약 32억 6000만원) 가량의 부동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축구선수는 데이비드 베컴(38·PSG)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컴의 자산은 무려 1억7700만 파운드(약 2861억원). 현 최고 축구스타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1억 1550만 파운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억 1200만 파운드·레알 마드리드)의 수입을 가뿐히 넘겼다. 주 수입원은 초상권과 광고였다. 아시아에서는 나카무라 ?스케(35·요코하마 마리노스)가 47위(1700만 파운드)로 박지성의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