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건축직 공무원 2명···건축사 '취득'▲(左)양승복 설정근 팀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5일 시 건축직 공무원 2명이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시에 따르면 합격자는 양승복 건축과 건축행정팀장과 설정근 도시디자인과 광고물행정팀장이다. 건축 분야 최고 자격증으로 꼽히는 건축사는 건축물 설계 및 감리업무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양승복 팀장은 “이제까지 했던 것처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공인 자격을 바탕으로 공공건축업무 지원은 물론이고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에도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바쁜 공직생활에도 꾸준한 자기계발에 힘써 최종 합격의 영예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자기 시간을 줄여가며 배움에 힘쓰는 공무원들이 있어 용인시 건축행정의 앞날이 밝다”며 “함께 배우고 후배 공무원들을 끌어주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는 현재 이들을 포함해 5명의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
백군기,온라인 해외 전시관 참여할 수출 기업 37개사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일 온라인을 통해 해외 바이어에게 제품을 소개하는 B2B 전시관에 참여할 수출기업 37개사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수출길이 막힌 관내 제조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 본사나 공장을 둔 수출 제조 중조기업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기업지원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수출 마케팅 전문업체인 한국콤파스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 홈페이지를 만들어 해외 바이어에게 홍보할 수 있게 된다. 또 기업을 소개하는 배너광고를 해외 포털 사이트 검색 엔진에 상위 노출하고 맞춤형 바이어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가운데 관내 기업들이 비대면으로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최희학, 11개 읍‧면‧동 현안 논의 지역상황 소통회의 개최▲처인구 지역상황소통회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구청 간부공무원과 11개 읍‧면‧동장이 참여해 지역상황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조직이 새롭게 정비된 만큼 민선 7기 후반기 4대 중점추진과제와 비전을 공유하고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선 민선7기 시정성과 및 주요정책 홍보를 위해 읍면동에 협조를 구하고 옥외광고물 관리기준, 시급한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 청미천 일원 지장수목 등과 관련된 안건을 논의했다. 최희학 구청장은“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선 각 부서간의 소통과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행정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해결한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백군기.“사회적경제 알리자” SNS 공모전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SNS 공모전을 열고 지난 13일부터 9월말까지 참여작을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직접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컨텐츠를 만들며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도 알리려는 것이다. 용인시민은 물론 관내 소재 대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도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작품 파일을 이메일(yonginse@yonginse.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분야는 사회적경제를 쉽게 알릴 수 있는 UCC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 3분 이내 영상(MP4)과 10~20자 이내 슬로건을 포함한 웹배너 디자인 등으로 나뉜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의 탐방기나 제품 및 서비스 후기, 기업 관계자 인터뷰 등을 담은 카드뉴스와 기획기사 분야도 마련됐다. 시는 창의성과 주제부합성, 완성도, 활용가능성 등 심사를 거쳐 10월 중 18개의 우수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대상(1팀)엔 400만원, 최우수상(2팀)엔 200만원씩, 우수상(5팀)엔 100만원씩, 장려상(10팀)엔 20만원씩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에 컨텐츠를 공개하고 협의에 따라 버스나 경전철 광고 이미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라며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온라인 상담을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윤재영 의원, 대표발의한 조례안···본회의서 '가결'▲용인시의회 윤재영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윤재영 의원(미래통합당/마북·보정·죽전1·죽전2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과오납 요금 등 법적 반환의무가 있는 경우에도 조례로 수수료를 반환하지 않도록 규정함으로써 상위 법령 위반 소지 및 소극행정을 유발하는 공공요금 미반환규정을 수정해 주민 불편과 권익침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 윤재영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공공요금 반환규정을 명시함으로써 주민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열려[광고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용인시는 SK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플랫폼시티 3기 신도시 편입 등 성과를 이뤄냈다. 그러나 지방자치 분권을 위한 특례시 법제화는 20대 국회에서 법안이 무산되는 안타까움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긴급히 재난기본소득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예산을 의결했으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은 물론 상생을 위한 소통과 도약을 위한 협력에는 부족함이 없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추가경정예산안, 시정 질문 등 다양한 안건을 심사한다. 지난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결산 심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은 내년도 예산과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예산안 1건, 결산안 3건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하고,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한 후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15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하며, 17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한다. 2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고,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며,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한 후 시정답변을 청취할 계획이다.
-
용인시청사 전광판 성능 보완·노변 노후전광판은 철거[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9일 시청사에 설치된 전광판은 성능을 보완하고 가로변 노후 전광판은 철거하는 방향으로 공공 옥외전광판 운영을 개선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정 목표인 ‘Upgrade 용인’에 걸맞게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 형성을 선도하기 위해서다. 시는 먼저 성능을 보완한 시청사 옥외전광판 설치를 지난달 22일 완료하고 본격적인 송출을 하고 있다. 시청사 5층에 설치된 대형전광판(16m×9m)은 LED전광판 특허기술을 보유한 용인시 기업 생산 제품으로, 화질이 선명하고 사각을 최소화해 시정 홍보나 공익정보 제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 전광판에 대해 공공디자인심의와 방송장비산업센터(KOBEC) 자문을 마친 뒤 2개월여에 걸쳐 시험 운영까지 했다. 이 전광판은 용인시청역 일대 경전철에선 물론이고 통행량이 많은 42번 국도에서도 선명하게 보여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전광판 시험운영기간(3.27.~5.21.)에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 수칙 을 안내하는 홍보문구를 지속해서 송출한 바 있다. 한편, 시는 2007년 설치됐으나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으로 운영이 중단된 3개 노후 옥외전광판은 거리환경 개선 차원에서 단계적으로 철거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기흥구 녹십자 사거리 광고판은 지난해 철거했고, 처인구 통일공원삼거리 전광판은 지난 7일 철거했다. 수지구 여성회관 앞 광고판은 이달 중 철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징성이 큰 시청사 전광판은 고성능으로 교체 설치했고, 도로변 노후 전광판은 시야확보와 미관개선 차원에서 철거했다”며 “수준 높은 도시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공공 옥외전광판부터 개선했다”라고 말했다.
-
백군기, 광고조명 ‧ 보안등 등 생활 방해 빛 공해 실태조사▲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8일부터 수면장애나 눈부심 등 생활을 방해하는 조명기구의 빛 공해 실태조사를 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에만 광고물 등 조명 불빛에 따른 민원이 50건이나 될 정도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관내 조명환경관리구역에 설치된 가로등 ‧ 보안등 등 80개의 공간조명과 110개의 광고조명, 5층이상이거나 연면적 2000㎡가 넘는 건축물 등에 설치된 90개의 장식조명 등 280개 조명기구이다. 시는 7월까지 전문기관을 통해 일몰 1시간 후부터 일출 1시간 전까지 이들 조명기구가 설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는 국립환경과학원 고시 ‘빛 공해 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조명이 비추는 빛의 양(조도)이나 세기(휘도)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빛 공해 관리기반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7월 가평・연천군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관내엔 6만여개의 조명기구가 관리 대상이다.
-
용인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마무리▲지난 27일 용인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43회 임시회 폐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4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총 1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지난 24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지난해 제238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보류됐던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Farm&Forest타운 조성사업] 등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은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산업단지 관리업무 위탁 조례안을 부결했으며, 용인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재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고, 용인시 옥외광고물 등의 안전점검 사무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 가결했다.
-
정춘숙, 용인지역 중·소상공인 위한 ‘용인 공공배달앱 개발’제안▲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정춘숙 후보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용인시 병) 정춘숙 후보는 최근 일부 배달앱의 수수료 체계 개편으로 고통을 겪는 용인시 중·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공공배달앱 개발을 긴급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춘숙 후보자는 “최근 한 배달앱 플랫폼이 수수료 체계를 배달 매출의 5.8%나 수수료로 떼는 정률제로 개편하여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중·소상공인들의 부담이 더욱 과도해졌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제정하거나 개정해야하지만 그 때까지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고 밝히며 “백군기 용인시장께 긴급제안한다. 지금 이러한 사태를 맞이해 용인시에서 시급히 용인시에 맞는 공공 배달앱을 개발해 중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문제를 해결해 주시길 요청드린다. 수수료와 광고료 한푼없이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고, 소비자들도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도움되는 군산의 ‘배달의 명수’가 모델이 될 수 있다. 개발에 필요한 비용은 시비 뿐 아니라 국비에서도 분담할 수 있도록 20대 국회에서 그리고 21대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용인시 중·소상공인을 언제나 아끼시는 백군기 용인시장님의 시급한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