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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세대구분형 공동주택’활성화 방안 추진▲세대구분형 공동주택 안내 홍보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최근 용인시 기흥구에 직장을 얻은 한(28세)씨는 집을 구하기 위해 1주일째 발품을 팔고 있다. 턱없이 높은 전・월세 값에 놀랐지만 그 마저도 매물이 없는 탓에 집을 구하는 일이 하늘의 별 따기다. 한 씨는 “보증금 2천만원에 월세 40만원 짜리 내 방 갖기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고 하소연한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의 58평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74세)씨 부부는 최근 아들 내외를 출가시켰다.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두 내외가 큰 집에서 지내다 보니 관리비 등의 비용이 부담스럽고 아들 내외가 쓰던 방을 세 놓자니 사생활 문제 등이 걱정스럽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9일 도심의 전・월세난을 해소하고 노령 인구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관내 중・대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세대구분형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은 기존 아파트 등의 주택 내부 공간을 나눠 2세대로 구분해 세대별로 생활이 가능토록 한 주거공간을 말한다. 구분한 공간은 주방, 화장실을 별도로 두어야 하고 현관문도 따로 있어야 한다. 다만, 구분공간에 대한 별도 소유는 인정되지 않는다. 이처럼 기존 공동주택의 세대구분형 설치를 가능하게 하는 근거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지난 2019년 2월부터 시행됐다.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은 1인 가구의 경우 최소 주거면적이 14㎡이상이면서 단지 전체 세대수의 10분의 1미만이거나 해당 동 세대수의 3분의 1미만으로 설치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아파트 단지는 25만102가구로 이 가운데 세대구분형 설치가 가능한 40~70평형 사이의 중・대형 단지는 1만902가구다. 수지구가 5569세대로 가장 많고 기흥구가 4850세대, 처인구가 가장 적은 483세대로 조사됐다. 현재 관내 4개 단지의 14세대가 이미 세대구분형으로 구조를 변경해 세를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면적에 따라 보증금 2천만원에 월세는 80~90만선이다. 시는 이 같은 제도를 활용하면 단시간 내 도심에 부족한 소형주택을 공급해 전월세난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대형 아파트를 가진 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대형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홍보문을 제작・배포하고 시행 초기 단계에서 혼선을 줄일 수 있도록 행정절차와 운영 지침 마련을 위해 공통업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새로 마련한 업무가이드라인에는 공동주택 설치에 필요한 행절 절차와 구비서류 등을 비롯해 설치 기준, 구조・소방안전, 계랑기 분리, 주차 관리 등의 세부 내용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제도가 활성화 돼 도심 전월세 난을 해소하는 주거안정 방안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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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입주민 이해 돕는‘공동주택관리 매뉴얼’발간▲ 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8일 공동주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입주민들의 관리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2020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 시에 따르면 매뉴얼엔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관리비 회계처리 항복 표준 분류, 장기수선계획 실무가이드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현장에서 실무를 쉽게 이해하도록 주요 사례에 대한 판례나 유권해석, 질의 응답, 전화상담 사례 등도 함께 담았다. ▲공동주택관리 매뉴얼 또한 입주민이나 관리자가 알면 도움이 될 용인시의 공동주택 관련 시책과 모범관리단지 선정 사례 등도 수록했다. 매뉴얼은 관내 아파트 단지에 배포한 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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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 추진한다[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을 위해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와 확진자가 운영하는 삼척시 소재 소상공인 점포로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와 홍보·마케팅, 용역비, 공과금, 관리비 등(인건비, 임대료 제외)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삼척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소상공인 점포는 24점포이며 도박, 담배, 약국, 유흥주점업, 금융업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제한업종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에 방문접수를 하면 되고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확진자 방문 이후 비용에 대한 지출 증빙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침체된 민생경제가 신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지역상권 활성화 기반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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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아파트관리비 비리 근절 입법 추진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아파트 관리비 비리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고, 1주택 실거주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겠습니다.” 정찬민 후보자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10일 아파트 관리비를 둘러싸고 비리가 자주 발생하는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관리비 비리를 근절할 수 있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울시가 지난해 아파트 20개 단지를 감사한 결과 비리건수가 무려 338건으로 1개 단지당 17건의 비리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이같은 아파트 관리비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회계감사 의무화 ▲감사인 공영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간부 연임제한 ▲회계감사보고서 지자체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 등의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관리비 회계감사의 경우 현재는 주민 3분의2 이상이 동의하면 생략할 수 있도록 돼 있어 비용절감을 이유로 하지 않는 사례가 많아 이를 의무화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지금은 회계법인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선정하기 때문에 내부 결탁요인이 산재하고 있어 회계법인을 자치단체에서 선정하여 배정하는 ‘감사인공영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관리비 비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간부연임을 제한하며 감사보고서는 지자체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토록 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이와함께 최근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시가의 90%까지 연차적으로 인상되고 있어 재산세, 종부세 등 보유세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고 1주택 실거주자에 대해서는 재산세를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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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원기,의정부시 학원연합회 운영 애로사항 청취▲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지난 6일 의정부상담소서 의정부시 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관련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관내 학원연합회 관계자 7명과 의정부시 교육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학원 휴원 권고 방침에 따라 학원 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학원시설 방역 지원 요구사항 등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참석한 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부 권고 방침 동참과 방역 지침 등을 잘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로 인해 “평균매출이 70~80%(100% 감소도 있음)이상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건비, 임대료, 관리비, 공과금 등의 지출로 인한 경영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의정부시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입장 표명했다. 요구안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대책에 반드시 휴원학원과 휴원계획인 학원들을 포함하여 논의 ▲경기도내 타 지자체 교육서비스업 지원에 상응하는 현실적인 대책 마련 ▲경기도 행정명령 7가지 수칙 준수 학원들에 대한 부당한 압력 금지 ▲감염병 차단을 위한 학원들의 주기적 방역과 소독지원” 등으로 “지난주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으로 타 지역에 비해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져 장기간 학원 운영 정상화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지원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 관계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행정명령 등에 현재 학원은 직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설명하고 “차후 포함 여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사안”이며 “의정부시가 여건이 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적극 노력하고 방역 또한, 차후 지원과 대책이 나오면 통보 후 협의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역사상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며 “모두가 조금씩 희생하고 동참하는 정신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다른 기초 자치단체의 학원 지원 사례를 살펴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지혜를 주문했으며, 아울러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을 확대하는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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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청년 농가 격려 방문▲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7일 청년 농가를 격려차 방문(숲속곤충마을)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 농가 4곳을 차례로 찾아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 시장은 처인구 원삼면의 딸기체험농장 ‘쭝이랑’, ‘쌍둥이 딸기체험농원’, 양지면 평창리의‘숲속곤충마을’, ‘용인포니클럽’등을 찾았다. 김일중 쭝이랑 대표는 “코로나19로 체험객이 대폭 줄어 경영에 큰 어려움이 있고 생산한 딸기마저 제대로 팔리지 않는 상황 ”이라고 호소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7일 청년 농가 용인포니클럽을 방문 격려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7일 청년 농가 쭝이랑딸기체험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신희영 숲속곤충마을 대표는 “곤충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해 인건비나 관리비가 발생하는데 체험객이 없는 상황이라 힘들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기반을 다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지원 방안 등도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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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행정 4대 개선책 '언론브리핑'[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대행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용인시는 지난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원가산정 표준기준 마련 △과업위반 업체 제재 기준 신설 △대행업체에 대한 주민참여 평가 및 차별화한 인센티브 제공 △쓰레기 미수거·무단투기 제로화 추진 등 청소대행체계 4대 개선책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쓰레기 무단투기나 미수거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시 자체감사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의 원가산정 부적정·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리감독 소홀 등의 지적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 시는 우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지급에 필요한 원가를 합리적으로 산정할 수 있도록 전국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원가산정을 위한 표준기준을 자체적으로 수립키로 했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은 노무비, 경비, 일반관리비, 이윤, 기타 필요한 사항 등으로 나눠 원가를 계산하도록 했지만 이에 수반되는 구체적인 기준은 제시하지 않아 대행비 과다산정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정부에서 공인한 원가용역회사에 맡겨 관행에 따라 산정하는 과정에서 실제 소요량보다 많은 장비와 인력을 계상해 불필요하게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대행업체의 작업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적정 인력과 장비를 산출하기 위한 표준적재량, 작업 외 대기시간 등을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산정해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또 운반차량 등 장비의 감가상각도 이제까지 연 단위로 계산하던 것을 월 단위로 계산하도록 해 비용을 과다계상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같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절감하는 비용은 유입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대행 업무 처리와 청소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또 원가계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년간 한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맡기던 원가용역 업무를 연구실적 등을 비교하는 등으로 우수업체를 선정해 맡기기로 했다. 대행업체들이 대행료를 허위로 청구하는 등 과업을 위반할 경우 실질적으로 제재하는 기준도 신설한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에 따른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엄격한 제재가 필요한데 이제까지는 기준이 없어 실효를 거두기 어려웠던 것을 바로잡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허위청구는 물론이고 계약한 고용인원 미달, 안전사고 발생 등에 대한 구체적 제재기준을 마련하고, 인건비나 감가상각비는 사후정산토록 해 재정누수 가능성을 차단키로 했다. 또 위반 내용‧횟수에 따라 위약금을 부과하거나 계약해지를 할 수 있도록 3단계의 제재기준도 신설했다. 대행업체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차별화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으로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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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산’ 6월 28일 견본주택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28일(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2-7블록(신봉동 218-6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 등 7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의 가장 큰 장점은 쾌적한 주거환경이다. 단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지가 광교산 자락 내에 위치해 단지 출입구인 남측을 빼고는 녹지가 3면을 감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으로 광교산 등산로가 있고, 축구장 3배 규모인 약 2만 3000여㎡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에 있다. 근린공원 내에는 물놀이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가족들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강남 및 판교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남서측 반경 약 1.4㎞ 거리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가 10분대, 강남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여기에 용인시에서 동백~GTX용인역(가칭)~성복역~신봉동 등을 연결하는 15㎞ 구간의 신교통 수단(경전철 포함)에 대한 연구용역도 추진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마트(수지점), 롯데마트(수지점), 롯데몰 수지(예정) 등의 수지의 편의시설은 물론 현대백화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경기점), 롯데아울렛(광교점), 아브뉴프랑(판교, 광교점) 등 판교, 분당, 광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 이내에 신봉초, 신일초, 신봉중, 신봉고가 있으며, 명문학원가가 몰려 있는 수지구청역 주변의 학원 시설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여기에 조성 예정인 신봉2지구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단지에서 약 250m 거리에 공공도서관 건립도 예정돼 있어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100% 남향(남동, 남서) 배치에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주방과 거실이 맞닿아 연결되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공간과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세대 전용 창고도 마련돼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59㎡B는 3-Bay 판상형 맞통풍 설계로 채광 및 환기 통풍이 우수하고, 4.1m 넓은 거실 폭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다. ‘ㄷ’ 자 주방으로 작업 효율성 증대는 물론 넉넉한 조리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주방 엔지니어드 스톤 상판 적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안방에 체계적 의류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이 설치되고, 안방 앞 세탁공간 제공으로 세탁 동선을 간편하게 했다. 전용 76㎡A는 4-Bay 판상형 설계로 모든 침실이 남향 전면 배치돼 채광에 유리하다. 현관에 신발, 스포츠용품 등의 대형 수납이 가능한 현관워크인장이 제공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주방에는 대형 아일랜드식탁 제공으로 주부 동선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3.6m에 달하는 주방 가로폭 확장으로 주방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주방 옆 다용도실, 안방 대형드레스룸, 파우더룸, 알파룸 등이 마련돼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타워형 구조로 설계되는 전용 76㎡B는 복도까지 연장되는 2.75m 길이의 대형 신발장 제공으로 수납 기능을 강화했으며, 대형 아일랜드식탁 제공 및 ‘ㄷ 자’ 주방으로 작업 효율을 높였다. 전용 84㎡는 4-Bay 판상형 설계로 모든 침실이 남향 전면 배치돼 채광성이 우수하다. 현관에는 대형 물품 수납이 가능한 현관워크인장 제공된다. 주방 가로폭 확장과 대형 아일랜드식탁 제공으로 주부들의 공간활용 및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안방 대형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제공되며, 주방 좌우로 다용도실과 알파룸이 제공돼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공간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주택형에 현관 슬라이딩 중문(유상옵션) 제공으로 냉난방 증대 및 독립성을 강화했으며, 욕실에 고급 타일 적용은 물론 바닥 미끄럼 방지 타일 설계로 입주민들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이와 함께 거실 공간에 디럭스한 우물천장 제공으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 시켰다. 단위세대를 연속으로 둘러싸고 있는 단열벽 적용으로 난방 및 결로 저감효과에도 우수하고, 에너지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의 친환경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와 어린이들의 편안한 통학을 위한 스쿨버스 대기공간인 맘스테이션 설치로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중앙을 따라 Water, Hill, Treetop, Sky 등 4가지 테마를 가진 ‘Secret Forest’ 테마공간이 조성돼 인동거리를 확보했다. 특히 친환경 조경설계의 거장인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대 교수가 디자인한 단지 내 공간은 지형적 경사차이를 반영, 단지 주변 삼면의 녹지공간과 어우러진 사계절 내내 볼거리 가득한 단지를 조성해 단지 안팎에서 쾌적하고 여유 있는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다채로운 부대시시설도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GX룸, 게스트하우스,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실내놀이터, 남녀독서실, 회의실, PC룸, 남녀사우나 등 문화와 휴식,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입주민을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판교, 분당, 광교 등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데다 수지구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며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 설계로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신경을 쓸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7월 2일(화)과 3일(수) 양일간 무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4일(목) 특별공급, 5일(금) 1순위 당해지역, 8일(월) 1순위 기타지역, 9일(화)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5일(월) 당첨자 발표 후 29일(월)부터 31일(수)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또한 발코니 확장무상제공, 중도금(60%) 무이자 혜택,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시행으로 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낮췄다.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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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원미정, 교육부 특별교부세 26억3천만 원 확보[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미정 경기도의원(안산 단원 을)은 송호중학교 실내체육관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26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폭염, 혹한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으로 실외체육활동 등이 어려워져서 학생들의 체력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원미정 의원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여건에서 공부하고 미세먼지와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체육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송호중 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통해 체육관 건립 계획을 세우고 교육부와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의 협조를 이끌어내어 특별교부세 26억3천만 원을 확보하고 올 하반기 설계에 들어가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말 도비로 확보한 덕성초등학교와 양지중학교 실내체육관 및 급식실 예산 약 69억4천만 원도 올 초 설계를 시작해 올해 말까지 차질없이 공사를 완료 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고 있으며 신축으로 건립되는 실내체육관은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더 낮추기 위한 공기정화장치가 함께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의 학교체육시설 개방 권장 지침에 의해 학교 체육관 사용에 있어서 방과 후와 공휴일에는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개방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과 협의해 나가고 있으나 관리운영의 어려움으로 교장선생님들이 꺼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원 의원은 "학교 체육관 사용에 대한 학교장의 안전사고 등 관리운영에 대한 부담은 줄여주고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공유공간으로 안산시와 교육청의 협약체결방식 등을 통해 학교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이 사용하고 방과 후와 공휴일은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산시 도시공사가 관리비를 편성해 관리운영 책임을 맡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사례검토 및 법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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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아파트 승강기 전력생산장치 보급사업 ‘추진’[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기존 승강기 제동장치에 에너지 회수가 가능한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자체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아파트 승강기 전력생산장치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아파트 승강기 전력생산장치는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함으로써 승강기 운행시 모터에서 생산한 전기가 저항기를 통해 열로 발산돼 버려지지 않도록 전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장치다. 기존 승강기 전력사용량의 약 15~50%를 절감할 수 있으며 1대당 연간 약 25만원정도의 전기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아파트 주민들의 관리비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코자 승강기가 설치된 관내 10층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1억 2,760만원을 들여 회생제동장치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설치비용은 1대 기준 127만 6,000원으로 자부담은 15만 6,000원이고 나머지 112만원은 도·시비 및 한전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공동주택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사업설명회를 실시해 많은 아파트에서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사업신청기간은 4월 12일까지이며 사업 주관부서인 한국기후변화연구원으로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