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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맞은 숭어잡으러 울진군으로 오세요!!"▲ '제철맞은 울진숭어잡이' 낚시꾼들이 투망을 이용해 숭어를 건져 올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지난 15일 울진군 염전해변에 투망 숭어 잡이가 시작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싱싱한 숭어회 맛을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4월 말부터 근남 엑스포공원 염전해변 일대에서 숭어 투망잡이를 시작해 하루 200여 마리를 잡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숭어 투망잡이는 바다에서 왕피천으로 이어지는 어귀에 거슬러 올라오는 숭어 때를 미끼없이 투망을 이용해 건저 올리는 이색적인 낚시방법이다. 한편 5월말까지 잡히는 동해안 숭어는 기름이 많아 찰지고 맛이 좋아 회, 찜 튀김 등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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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8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제8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포스터(울진군)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울진군(후포항)을 출발해 독도를 경유하는 대장정의 제8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제7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와 병행 개최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대회는 우리땅 독도와 울진군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참가선수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차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독도를 오가는 오프쇼(OFF-shore)와 후포항 연안에서 펼치는 인쇼(IN-shore)경기에 15개국 40여 척 국내외 300여 명의 선수와 제7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에 전국에서 200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바람과 파도, 인내와의 한판 승부를 펼쳐, 후포항 해상은 요트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후포요트학교 야외 특설무대에서 예정된 개회식에는 국내·외 선수, 산악동호인, 지역주민 등 많은 관광객이 참가한 가운데 가수 이예린, 블래이디, 핑걸스 등이 출연하는 해변콘서트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제8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관광객들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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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아름다운 꽃으로 물들어▲ 지금 밀양시는 시가지 교량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가지 중심교량인 밀양교, 남천교, 용두교, 예림교, 밀주교, 감천교, 밀산교 등 7개 교랑을 아름다운 꽃으로 단장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민과 함께 품격 높은 명품도시 창출과 사계절 내내 꽃향기 물신 풍기는 수려한 꽃으로 물들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생동감 넘치고 계절감이 충만한 도심속 자연경관을 조성해 보행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밀양시는 3~4월은 팬지를 5~11월은 웨이브 페튜니아를 전시 하는 등 계절별 색다른 경관을 연출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으로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밀양의 대표적 자랑거리인 보물147호 영남루 앞 도심 속 중앙을 흐르는 아름다운 밀양강을 잇는 밀양교의 꽃길은 아리랑대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밀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지 교량꽃은 우리시의 자랑이며 모든 시민과 내방객의 힐링 자산임을 공감하고,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아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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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발전소’···의원연구단체▲ 의원연구단체 '발전소' 좌측에서 우측으로 김운봉의원(간사), 이정혜의원, 김상수의원(대표), 김선희의원,박만섭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발전소’가 지난 12일 제일모직(주) 에버랜드리조트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중교통 개선을 통해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지고 에버랜드 대중교통 터미널을 현장방문 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발전소」의원들은 에버랜드 버스 노선 및 운영현황에 대해 관계자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제일모직(주) 에버랜드리조트 관계자는 “서울랜드, 한국민속촌에 비해 에버랜드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이 적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애로사항이 많다”고 말했다. '발전소' 대표 김상수 의원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하고 쉽게 용인시 관광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전대․에버랜드역 주변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전철과 버스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할 필요가 있고, 용인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부족한 숙박시설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운봉 의원은 “기존 버스노선을 검토해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모두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고, 중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용인 문화밸리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 말했다. ▲ 관계자가 경로를 설명을 하고 있다. 박만섭 의원은 “대중교통과와 업무협의를 통해 용인시 관광명소에 시민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혜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게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선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고, 제일모직(주) 에버랜드리조트에서도 아울렛 조성 등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전소」는 김상수 의원(대표), 김운봉 의원(간사), 이정혜 의원, 홍종락 의원, 박만섭 의원, 김선희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을버스, 경전철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의 활용을 통해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의 접근성을 개선시키고,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현황을 파악하여 그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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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양산단 분양···공무원 모두의 ‘업무’▲ 박홍률 목포시장 [광교저널 전남.목포/고연자 기자]박홍률 목포시장이 공무원들에게 대양산단 분양에 총력을 재차 주문했다. 박 시장은 1일 5월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4월에는 꽃피는 유달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기간도 9일로 늘어났고, 날짜 선택도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도지사 순방 시민과의 대화에서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 유치를 건의하고, 서울에서 관광설명회와 대양산단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면서 “특히 투자환경설명회에는 대기업 임원, 주요 중앙언론사 회장, 벤처기업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제는 모든 공무원이 자신의 업무라는 자세로 분양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42년만에 원정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정치적 계산을 않고 전문체육인을 체육회 임원으로 영입해, 체육인들 스스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게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공사현장 안전점검 강화, 민선 6기 공약사항 추진, 하절기 대비 위생관리 대책 추진 등을 주문한 박 시장은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박 시장은 “환경미화원, 청원경찰, 공무직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인사를 실시했다. 한 곳에서 7~8년 동안 근무하면 메너리즘과 무사안일주의에 빠지게 된다”면서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지키지 않고, 범법행위를 저지를 경우 온정주의로 넘어가지 않고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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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十甲子 돌고 안성에서 첫 막을 올린 '道民體典'[광교저널 경기,안성/ 유지원기자]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성대한 개회식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4월 30일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황은성 안성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으며, 시·군 선수단 및 안성시민과 학생 1만여 명이 참석해 안성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의 개회를 축하했다. 개회식은 9시 30분 “안성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사전행사가 시작되며 막을 열었다. 이어 군악 의장대 시연과 태권도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어 식전행사에서는 “안성의 혼, 새로운 꿈이 되어”라는 주제 아래 안성시립남사당풍물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안성시민연합풍물단 200여 명이 대규모 풍물공연을 선보였으며, 전문무용단 180여 명이 경기도와 안성시의 비전을 표현하는 군무로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61’이라는 숫자는 우리나이로 치면 환갑으로, 육십갑자가 한 바퀴를 순환하고 다시 돌아오는 새로운 세상,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며 “이번 6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우리 안성에서의 첫 대회이며 다시 60을 너머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이전의 대회와는 분명한 획을 긋는 더 넓은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서 4월 28일 3·1운동기념관에서 성화 채화 행사를 가졌다. 시는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15개 전체 읍면동을 돌며 성화를 봉송했다. 지자체의 모든 읍면동을 통과해 성화 봉송이 이뤄진 것은 극히 드문 경우로, 특히 채화가 된 안성시 3.1운동기념관은 일제 강점기에 2일간의 온전한 해방을 이룬 곳이어서 역사적인 의미가 깊다. 안성인의 저력의 꼭지점에서 채화를 시작해 안성시내 전구간을 도는 것은 안성인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안성시의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지난 해 세월호 사고로 인해 제60회 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올해 안성시에서 개최하게 됐으며,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 동안 안성시 종합운동장 등 23개 종목별 경기장 32곳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구기와 투기 종목 등 20개의 정규 종목과 당구, 농구, 레슬링 등 3개의 시범 종목이 열리며, 당초 시범 종목에 포함됐던 요트는 참가 시군이 7개 미만으로 취소되었다.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수영은 오산에서 사격은 화성에서 각각 열린다. 다채로운 행사, 문화 예술 공연에 자발적 주민 양보까지 안성에서 처음 개최되는 제61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다채로운 행사와 콘텐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성시는 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체전에 안성시 만의 색을 입히겠다는 의지를 지난 해부터 천명 해 온 바 있다. 관계자들은 세월호 참사로 대회 준비가 2년에 걸쳐 이뤄지며, 그 어느 해보다 더 충실하게 준비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는 소비자가 선정한 퍼스트 브랜드 9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안성마춤’ 브랜드의 5대 농특산물(한우, 배, 포도, 쌀, 인삼) 시식 및 판매 부스가 전격 설치되어 선수단이 안성의 풍미를 느껴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도민체전 기간동안 안성시내 곳곳에서 특별 문화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공연은 개막식이 열리는 종합운동장과 남사당 전용 공연장은 물론, 도심 한복판인 명동거리와 내혜홀 광장 등에서 전자현악, 댄스, 태평무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시는 공연을 통해, 체전의 분위기를 돋우고 바우덕이의 고장, 안성시의 문화 예술 내공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심사와 선발을 거쳐 410명의 자원봉사자를 사전에 선출했으며, 이 가운데 80명이 대학생 봉사자들로 채워졌다. 학생들의 봉사는 봉사 자체가 곧 하나의 특별한 체험 뿐 아니라 산교육의 장으로, 안성시는 이번 체전을 통해 학생들은 특별한 봉사의 기회를 얻고 선수단은 보다 편리한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별도의 교육 및 훈련은 물론, 핸드북을 만들어 사전 배포했다.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대회의 주 무대인 안성 종합운동장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는 H아파트 주민들도 나섰다. 개막식 당일인 4월 30일, 자발적으로 아파트 내 900여 주차 공간을 비워주기로 하고 당일 ‘일찍 출근하기 운동’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안성의 맛과 멋, 도민체전 후를 기약하며 이밖에도 안성시는 도민체전이 단순히 스포츠만을 겨루는 대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성의 맛과 멋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안성시의 대표 관광지인 천년 고찰 칠장사와 청룡사, 고삼호수 등 안성팔경에 대한 홍보 전단을 준비해, 다시 찾고 싶은 안성시의 이미지를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특히,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봄 관광 주간을 맞이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안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민체전의 후광 효과를 봄관광 마케팅과 연결시킨다는 방침이다.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선수 임원단 1만 2천명과 관람객 2만 명 등을 포함해, 최대 3만 2천명이 안성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도에서 체육 기반 시설 지원금으로 받은 60억 원 이외에 행사비 등을 합쳐, 모두 70억원을 지원받았다. 대회가 끝난 후 신축되거나 업그레이드 된 체육시설물들은 모두 시민들의 취미와 여가 생활에 활용될 예정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대회가 1,270만 자랑스런 경기인의 대화합에 대한 분명한 상징이 되기를 기원하며, 안성을 찾는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천에서 열린 이전 체전에 대한 경기개발연구원(GRI)의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대회를 통해 모두 300여억 원 대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안성시도 이에 못지 않은 경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62회 도민체전은 포천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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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동팔경 월송정 해안 조망권 '살려'[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기자] 28일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육군 제50사단 121연대와 관동팔경 제1경인 월송정 해안 주변에 설치된 해안철조망을 철거하기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8월에도 해안관광 명소인 근남면 산포리와 진복리 일대 약 1.5km의 철조망을 철거함으로써 푸른바다를 한 눈에 조망 할 수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체결한 합의각서는 121연대에서 월송정 일대 약 250m 철조망을 제거하고 과학화 감시장비인 열화상카메라 2대와 노후화된 전투진지 보수, 가로등 설치를 울진군에서 설치하는 조건으로 체결됐다. 앞으로도 울진군은 군사작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해안지역 철조망을 과학화 감시장비로 전환해 지역발전은 물론 해안경계태세를 더 한층 강화하는 1석2조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군부대와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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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경기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650만명 유치 달성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수원관광의 마케팅, 관광상품개발, 운영지원 등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관광 발전과 수원시 관광발전을 위해 포괄적인 상호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정보와 자료률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 (左)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右) 염태영 수원시장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6 수원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2016 수원방문의 해’사업의 성공 추진 등 관광분야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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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용인의 맛’···홍보책자‘발간’▲ 용인의맛 책자 '표지' 용인시가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인 지역 내 주요 음식점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 2,000여부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171개소의 주요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용인시 모범음식점 160여개소를 비롯해 역대 음식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 수상업소, 경기으뜸 맛집 등의 정보가 모두 담겼다. 이와 함께 용인음식문화축제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와 등산로 연계 업소,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별, 업종별, 테마별 등으로 구분해 수록했다. 책자는 148㎝☓210㎝ 규격의 약 230쪽 분량이며 업소별 QR코드도 삽입해 스마트폰을 통해 용인시모범음식점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발간된 홍보책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용인 경전철 역사, 펜션과 콘도 등에 중점 배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책자 발간은 용인지역 먹거리 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외식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용인의 맛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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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2015년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소재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회는 3월 26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갖고 축제 기간, 축제 장소를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로 위촉된 축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4년 축제 결과보고 및 주관 협력사 운영 방안 등의 보고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8일부터 11일까지 제3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 돼 많은 관람객이 안성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주차장 확보 및 각종 편의 시설 보완, 프로그램 개선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세계적 명품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예술부문 대상 2년 연속 선정을 비롯해 ‘경기도 10대 축제 2년 연속 선정’, ‘2015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 선정’ 및 ‘2015 더 베스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명품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도록 충분히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 명품 축제로서의 위상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작년에 개최된 바우덕이 축제는 “신명나는 한판, 바우덕이와 노닐다!“ 라는 주제로 52만여명의 관광객과 15억 6천만원의 농산물 판매액, 304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올리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