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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솔향강릉 시민참여단’▲ 솔향강릉 시민참여단 위촉식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강릉시의 ‘여성친화도시 솔향강릉 시민참여단(회장 : 이상연, 이하 시민참여단)’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릉 함께 만들기’에 본격적인 서포터즈로 재도약하고 있다. 21개 읍면동 3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강릉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목적으로 2011년 22명의 위원으로 최초 구성된 이후 생활 속 불편사항을 모니터링 해 시책 개선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강릉지역의 대표적인 민-관 거버넌스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허난설헌 기념공원과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투기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 후 꽃묘, 조경수 등을 식재해 허난설헌 얼 선양 동참활동을 전개하고, 강릉단오제·여름해변·커피축제·전국체전·강릉올림픽 파크 공원 주변 등 행사장의 구석구석을 여성친화도시 지표를 활용, 모니터링 및 분석 후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케 함으로써 강릉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의 행복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강릉시에서 추진하는 마을안전지도 2개 동 시범제작에 참여해 14개조(2인 1조)를 편성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현장조사를 실시, 지역의 안전·위험 요소를 지도로 제작해 생활공간 주변에서의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강릉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여성가족부의 제4차 여성정책 기본계획과 강릉시여성발전중장기계획(2013∼2017)을 2015 여성친화도시조성 세부과제 추진과 연계해 일상생활의 안전과 편의 측면에서 참여단의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남녀 모두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시민참여단의 활동과 제시되는 대안에 대해 적극 검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7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여성친화도시 솔향강릉 시민참여단’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017. 7. 9.까지 2년간이며, 올해 강릉시여성발전기금사업인 ‘지역축제・행사모니터링’ 및 ‘마을안전지도 제작’, ‘허균・허난설헌 시비공원관리’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학철 부시장은 “지역을 위해 발로 뛰는 시민참여단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 발굴 추진을 위해 시민참여단과 강릉시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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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 “지역적 특성 반영한 택시 자율감차제도 필요”▲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 이상일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은 24일 ‘택시 자율감차 제도’와 관련해 용인시의 사정을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설명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제도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주장을 담은 서한을 유 장관에게 직접 전달했다 국토교통부는 택시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택시 자율감차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감차제도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실정에 맞지 않는 측면이 있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용인시의 경우 현행 택시 자율감차 제도가 지속된다면 시민들과 관광객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면적 591.3㎢(서울 면적의 약 98%), 인구 100만(98만 4천명)에 가까운 도농복합 도시이며, 기업체·대학·연구소 등 산학연 시설과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유명 관광지가 있는 곳이다. 현재 2,000여명의 택시 기사들이 1,577대의 택시로 시민과 관광객 등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지만, 시민 수로 택시대수별 인구분담을 계산하면 택시 한 대당 623.9명이나 된다. 경기도 전체 택시대수 별 인구분담이 340.8명인 것으로 나타났고, 인구규모가 유사한 고양시(인구 99만 8천명)도 택시대수 별 인구분담이 353명인 것을 감안하면 용인시민들이 겪어야 하는 불편은 매우 심각한 상태다(평택시 283명, 시흥시 295명). 용인시 관내 택시 부족 문제는 다른 지역 택시들의 불법영업으로 이어지고 있고, 렌트카의 편법 택시영업도 활개 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택시 업계의 소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문제 등으로 택시 업계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자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실정에 맞는 감차 개선안을 7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일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감차 개선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용인시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특수한 사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의원은 서한에서 “용인시는 인구 100만 시대를 앞두고 있고,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도 많아 연간 1,000만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용인을 찾기 때문에 일반 대중교통보다는 택시를 선호하는 만큼 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택시 공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에는 용인대, 명지대, 한국외대 등 13개 대학이 있고, 학기 중에는 택시 수요가 더욱 급증해 기존 택시 자율감차 제도에 따른 택시 감축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불편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지적하면서 감차보다 증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 개인택시의 경우 부제(部制)가 없기 때문에 교통량 조사의 기준이 되는 가동율만으로는 정확한 실정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개인택시의 경우 일정한 영업수익을 달성하면 영업을 종료하는 등 사업자의 필요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영업이 잘 될수록 가동율은 떨어지는 현상이 생기는 만큼 지역에 특성을 반영한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일호 장관은 "이 의원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시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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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연출자는 나다.[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제5회 울진워터피아(Water-Pia)페스티벌’을 올여름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9일간 울진염전해변, 연호공원에서 개최한다. 청정 자연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해수욕, 산림욕, 온천욕 3욕 모두 체험 가능한 전국 유일 종합 체험축제다. 주간에는 울진 염전해변과 왕피천 강에서 워터피아 물놀이 축제와 민물고기잡기, 모래조각 만들기, 모래찜질 체험을 비롯해 금강송숲길 탐방, 요트, 승마, 스킨스쿠버, 윈드서핑체험 등 다양한 레포츠체험이 준비돼 있다. ▲ 제5회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 '은어잡기' 그리고 야간에는 염전해변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을 한층 달구어줄 해변글로벌 공연, 경북도립 국악단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관광축제단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열린다. ▷ 울진 왕피천에서 물놀이 펀(fun)하게 즐겨 봐요 왕피천 물놀이체험은 보트, 카누, 카약을 비롯하여 물시소, 다람쥐바퀴, 징검다리, 슬라이드, 에어수영장 등을 설치해 축제장을 찾는 사람 모두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수상 레프팅의 꽃인 윈드서핑체험은 취미 개발 부여에 좋은 체험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최고 인기체험인 은어고기 잡기체험과 황어잡기 투망체험도 축제기간 내 매일 오후 3시에 펼쳐진다. ▷ 염전해변 모래속에서 추억을 만들고 사진도 남겨요 염전해변에서 모래조각 만들기 체험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깨끗한 바닷모래를 활용해 창작 조형물을 함께 연출하고 우수 창작품에 대한 특산품 제공과 추억의 사진도 담아준다. 그리고 염전해변 백사장 모래둔치에서 한여름 모래찜질체험, 그리고 아이들 누구나 체험 가능한 모래썰매 체험장도 있다. ▷ 야간에도“락” 페스티벌로 모이자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일 7시부터 저녁 해변글로 공연이 염전해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해변글로벌 공연은‘비스타, 갈라쇼,‘신유식, 재즈 소프라노, 7080라이브 콘서트,‘슈퍼스틱’난타공연, 7인조 그룹사운더 공연 등 인기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그리고 8월 8일 저녁 7시 30부터는 경북도립국악단 초청으로 무용, 민요, 가요와 관현악, 사물놀이를 비롯해서 바이올린 리스트 연주가 한여름 밤 열기를 날려 보낸다. 또한, 8월 7일 오후 3시, 저녁 7시에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2015관광축제 특별공연단의 국악 뮤지컬 판타스틱도 예정돼 있다. 특히, 야간에 망양정 ‘달빛 따라 걷기’행사도 마련돼 있다. 축제장에서 남대천 보행교, 축제장에서 왕피천 섶다리를 건너 망양정 해수욕장을 지나 망양정으로 가는 코스다. ▷ 축제장 참여자 할인 혜택도 풍성 울진워터피아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에 한하여 성류굴 입장료, 스킨스쿠버체험, 승마체험 등 주요관광지 12개소의 입장료 또는 체험비 할인 혜택과 금강송숲길 탐방 체험기회도 주워진다. 금강송 숲길탐방은 축제기간 내 화요일(8.4)을 제외한 8일간 오전 8시 40분에 염전해변 축제장에서 셔틀버스에 탑승해 1시간가량 이동한 후 금강송군락지 현장에 도착해 숲길을 탐방하게 된다. ▷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 브랜드 확산 기대 울진군은 산림욕․해수욕․온천욕을 아우르는 제5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을 통해 축제 참여자 모두가 연출자가 되는 축제 분위기가 되도록 기대하고 있다. 참여자 모두의 오감충족으로 다시 찾는 축제로 승화시켜,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브랜드 확산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축제관계자는 “울진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은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홍보 전단지를 통해 사전에 축제 프로그램을 인지한 후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에 참여하면 좀 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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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답변 들어...▲ 정찬민 시장의 시정질문 답변하는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가 지난 17일 제20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 김운봉 의원이 질문한 ▲코스트코 공세점 준공에 따른 교통대책에 대해서 시에서는 코스트코 공세점 입점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소하고자, 지역 주민대표를 포함한「교통환경개선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교통·주차문제를 비롯한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공세지구 주변 도로의 교차로 개선 및 교통시설물 정비, 임시주차장 확보 등은 코스트코 개점 이전에 완료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고매IC 연결도로를 2017년 말까지 준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으며, 아울러 코스트코 개점을 계기로 시민편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의원이 질문한 ▲여성특별시 용인 광고 문안에 대해서는 “여성특별시 용인”의 핵심은 생활주변 곳곳 분야에 불평등 요소가 존재하고 있는 만큼 양성이 균형을 이룬 남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용인을 만드는 데 있으며, “여성특별시”는 행정구역 상 특별시와는 다른 특화의 의미로 행정자치부에 문의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고자『줌마렐라 축구단』을 창단하고, 동화구연『책 읽어주는 할머니』프로그램 진행으로 노인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등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여성특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한 70여 가지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해 양성이 균형을 이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여성특별시 용인”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폐지 줍는 노인들에 대한 안전 문제 해결을 촉구한 박남숙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시의 폐지 줍는 사람들(노인 및 장애인)은 약150명(‘15. 3월현재)으로 이분들은 교통사고 등 안전문제에 노출돼 있고, ‘15년도 경기도에서 폐지줍는 노인들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방한복 및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저소득 노인에 대하여 월2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6년에는 도내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시행 예정에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우리시에서도 폐지 줍는 사람들의 실태파악 및 예산확보 등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16년도 사업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복지사각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정확한 실태조사 및 후원물품의 우선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선 의원이 질문한 ▲용인경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2차 계약 추진방향, 2015년 상반기 경전철 승객 및 운임수입 현황 등에 대해서는 경전철 운영비를 낮추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향후 7년간의 계약을 독점적 수의계약 방식이 아닌 지명경쟁입찰로 진행했고, 그 결과, 봄바디사 등 6개의 국·내외 철도업체가 입찰에 참여해, 지난 6월 16일 네오트랜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네오트랜스가 제시한 운영비는 연평균 241억 4천만원으로 초기 3년간 운영비 보다 매년 약 36억 원이 감소됐으며, 환승할인 시스템 유지보수, 법령 개정 등을 고려하면 약 50억 원의 감소효과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금년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적극 협상해 우리시에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상반기 경전철 승객 및 운임수입에 대하여는 상반기 일일 평균 승객수는 만 1,838명이고 운임수입은 1,504만원이고, 최대 일 탑승인원은 3만 4,000명이며, 6월달 메르스의 영향을 제외하면 월평균 3.8%의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런추세라면 금년 하반기경에는 승객수가 일평균 2만 7,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경량전철 주식회사의 임원은 등기 임원 3명, 비등기 임원 1명으로 총 4명이고,2015년 5월 31일 기준, 경전철 근무인원은 총 172명이며, 역사별 근무인원은 기흥역과 전대역은 각각 2명이고, 그 외 역은 1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전철 차량 내 광고면수는 1차량당 25면으로, 유료 5면과 무상 20면(시정홍보용)을 사용중에 있고, 광고 수익현황은 2013년에 1건 / 370만원, 2015년에 2건 / 1,200만원으로 총 1,570만원이라고 답변했다. 경전철 차량은 2007년 3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총 30량이 제작되었고, 주요 수리 내역은 2014년 7월 림모터 교체 등이라고 말했다. ▲「순세계 잉여금을 활용한 감채기금 조성」에 대해서는 2015년 7월 현재, 우리시 관리채무 잔액은 용인경전철 민간투자비 812억과 도로사업 등 기타채무 1,474억 원을 포함, 총 2,286억 원 이며, 용인시 채무상환계획에 따라 2017년까지 전액상환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우리시가 향후 부담해야 할 비관리 채무에는 용인경전철 관리운영권 가치와 관내 9개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따른 BTL사업 임대료가 있으며, 채무의 안정적인 상환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의원님이 제안하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감채기금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원균 의원이 질문한 ▲수원연화장 인접 용인지역의 화장료 감면혜택 지원방안에 대해서 시는 2001년부터 운영 중인 수원 연화장은 장례시설 인접지역인 기흥구 영덕동·보정동, 수지구 상현동·성복동 주민에게 화장시설 이용요금 감면혜택을 주지 않고 있어, 수원시와 접촉해 우리시 4개동 주민들이 화장시설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받도록 협상을 벌여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제남 의원이 질문한 ▲고림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설치에 관하여 시는 고림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은 중첩규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4년간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간이 필요하였으며, 결정고시 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주택경기 하락 등의 여파로 주택건설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며, 사업승인을 받은 4, 6, 7블록 사업시행자들이 공동설치구간 중 외곽도로를 각각 분담하여 우선 설치하는 것으로 제출된 ‘기반시설 설치계획 변경(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히며, 향후, 3개 블록 사업시행자간 기반시설 설치계획 변경에 따라 우리시 또는 용인도시공사가 위탁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원동 의원이 질문한 ▲농지내 임시주거시설의 제도권내 정착대책 마련에 대해 규제완화를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에 건의한 바 있으나, 무불별한 관리사 설치에 따른 우량농지 훼손방지와 보전을 이유로 관계규정이 개정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나 농업생산 관리사의 허용기준완화와 농업인 주택 설치 심사기준이 합리적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고 ▲농식품 가공 공장 지원방안에 대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이버장터를 운영하고 대형마트 입점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농식품 가공산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또한, 농식품 관련 단체의 의견 수렴과 시의원들의 고견을 들어「명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 내 식품 명인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희영 의원이 질문한 ▲용인 관광도시를 위한 종합대책은 관광을 제2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미래비전 10년의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해 2017년까지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용인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조직 구성방향은 관광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총괄하는 관광과를 검토하고 외부 관광 전문가를 확대 채용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을 전담할 산하기관, 관광본부 설치는 향후 용인시의 중장기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사업과 전문조직의 필요성 및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연계한 용인시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 관광공사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수원시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용인시로 유입하기 위한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수원화성의 관광상품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 ▲외국인관광 도시 민박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보정동 카페거리는 외국인 관광 도시 민박사업에 대해 상당한 가능성이 있으나 현행 법령상 사업자가 거주하는 세대에 한해 지정이 가능함을 답변했고 ▲용인자연휴양림 시설 확대 방안에 대해 금년에 휴양림 주변 부지를 추가 매입해 숙박과 수련시설, 세미나실, 식당 등을 갖춘 용인산림교육센터 조성계획을 수립했다고 답변했다. 이건영 의원이 서면 질문한 ▲동부권지역의 수도권 규제개혁 실적과 포곡․모현 지역 개발계획에 대해 자연취락지구 확대 지정, 수변경관지구 폐지, 도로변 완충녹지 폐지와 경사도 완화 등의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동부권 활성화를 위한 개선 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지역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포곡항공대이전사업, 경전철 전대역 역세권 활성화 전략 등을 면밀히 검토해「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포곡․모현 축산분뇨 악취 저감대책 및 실적에 대해 한강수계 기금을 통한 축사시설 매입사업 추진 독려와 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해 2014년도 24톤(1억2천), 금년도 36톤(1억8천)의 환경개선제 지원, 남은 음식물 사료 사용 축산농가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축산농가에 파리천적벌을 공급하는 사업 등 악취저감대책에 철저한 추진과 새로운 저감대책 발굴 등으로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지도 57호선 용인~포곡간 도로공사 예산확보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는 경기도가 2006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국·도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지체되면서 감사원으로부터 전국적인 지체사업에 대한 수요예측 재조사를 실시하라는 지시에 따라, 재검토결과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경기도와 함께, 국토교통부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타당성 재조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을 재추진 시, 국토부 및 경기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비 확보 등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정 의원이 서면 질문한 ▲가칭「구성구 신설」에 대한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해 현재 기흥구 조직만으로는 주민 행정서비스를 충족시키기 어려워 2017년도에 분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행정자치부의 책임읍면동, 대동제 추진 등 정부정책 상 승인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으나 인구 100만을 기점으로 기흥구의 분구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기흥구 분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중2-111호(이현초~상현초)도로개설 촉구에 대해 도로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적의무인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지방재정 투자 재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금년 내에 이행하고 도시계획시설결정에 따른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인가에 필요한 사업비가 금년 추경에 확보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등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기준 의원이 서면 질문한 ▲기흥호수를 살리기 위한 종합마스터플랜에 대해 기흥저수지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하고 경기도지사를 수질개선 주체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 후, 수질개선대책 수립 및 승인을 받도록 했고, 목표수질을 생활용수 수질등급 기준 3등급(보통)으로 향상시켜 중(‘17년)․장기(’20년)적으로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며 경기도에서는 기흥저수지 수질개선계획을 수립(‘14.12.2)하여 환경부에 승인 요청했으며, 환경부에서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에 대한 허가 적정성 재조사 및 향후대책으로 용인시에서는 사업자에게「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37조(보고 및 검사 등) 규정에 따라 2015.6.25.까지 해명자료 제출 및 전문가 또는 관계기관 등을 통해 해명자료에 대한 결론 도출 시까지 공사 중지를 요구해 현재 사업자로부터 해명자료를 제출받아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남숙, 유진선, 이제남 의원이 보충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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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이화순부시장 해양페스티벌 현장 찾아 '로드체킹'▲ 이화순 화성시부시장이 해양페스티벌준비사항을 점검하기위해 전곡항을 찾아 꼼꼼히 로드체킹을 하고 있다. 화성시 이화순부시장은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국․과장, 화성문화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과 15일 오전 개최지인 서신면 전곡항과 궁평항 현장을 방문했다.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은 152km의 해안선과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자랑하며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화성시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신나는 바다, 즐거운 방학’을 주제로 전곡항․궁평항에서 개최하는 수도권 최대의 해양축제이다.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과 어촌체험, 갯벌 체험 등을 비롯해 물을 주제로 한 페레이드 공연이 매일 4회 진행되는 등 문화․공연 이벤트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이화순 부시장은 행사 개최를 앞두고 시 경계인 매송면 천천리 입구부터 전곡항까지 불법 광고물 정비, 교통시설물 정비, 도로노면 상태 점검, 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 점검, 도로변 청소상태 등을 로드체킹하고, 전곡항과 궁평항에서는 행사장 준비현황 및 환경정비, 주차장 등을 도보로 점검했다. 이화순 부시장은 “방학을 맞아 서울과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이 해양페스티벌을 찾을 것”이라며,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부분까지 소홀함 없이 준비하자”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행사 및 자세한 프로그램은 ‘화성 해양페스티벌’홈페이지(http://www.hs-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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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양레저축제와 함께 즐긴다! 9월‘부산국제보트쇼’개최[국민경젯제신문 경남 .부산/정미란 기자] ‘2015 부산국제보트쇼’가 오는 9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비즈니스를 중점으로 국제컨퍼런스와 올해의 보트상 시상식, 체험형 이벤트 등을 갖춘 이번 보트쇼는 단순한 산업 박람회를 넘어 종합적인 해양레포츠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 왜 ‘부산’국제보트쇼인가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은 국내 최대 규모인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비롯해 신규 조성중인 북항 마리나 시설 등이 위치한 조선해양 산업의 집적지이다. 이제 부산은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인 ‘해양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보트쇼는 전 세계 7개국 12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822개 부스를 유치했으며, 폐막 후 집계 결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거래 총 495건, 상담 계약액 천25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최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실적면에서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도 참가업체의 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회를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코트라,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5 부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엔진·부품&액세서리, 마리나 시설 및 서비스, 워터스포츠, 보팅 라이프 등 6개 군으로 품목의 다각화를 시도했다. 올해 보트쇼에는 140여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5 부산국제보트쇼, 주목할 만한 참가 업체 최대 규모의 부스로 참여하는 (주)성동마린은 국내 최초의 수륙양용 전문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서, 헤양레저와 어민, 낚시용, 군사작전, 119 구조 및 긴급구난용으로 사용되는 수륙양용 보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독자기술로 개발한 4m급 수륙양용 레저보트와 8미터급 수륙양용 낚시보트는 등은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내 해양 레저사업을 선도하는 동연보트는 20여년의 보트제조 경험과 노하우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곳곳으로 당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되는 동연보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트업체로, ‘RIB 650/550/530/620’ 등 혁신적인 제 ▲ 수영만 요트경기장 품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알루미늄 레저용, 상업용 중소형 보트를 건조하는 디텍(DTEC)은 중·소형 선박설계 경험을 국제기준에 맞는 선진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보트쇼에서는 신제품 ‘8m급 낚시 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핸즈의 ‘핸즈마린’은 보트의 다양한 사용성을 분석해 사용자가 만족하는 최고의 디자인을 추구한다. 전문설계업체와 협업하여 디자인해 안전에 있어 높은 신뢰성을 받고 있는 투명 카약과 랜드세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마린 웨어 및 장비 부분에서 최고의 품질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MUSTO, ZHIK, HARKEN, NORTH SAILS, FACTORY ZERO 등을 국내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해양관련 장비와 용품 또한 갖추고 있어 원하는 모든 품목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국내 조선소, 해운회사에 선박의 통신·항해장비를 우수한 서비스와 함께 보급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보트쇼에서 항해통신장비를 선보인다. 1989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메스코는 위성통신 단말기와 위성지구국 장비 부문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요트전용페인트를 취급하는 씨아라는 ‘인터네셔날 요트 페인트’를 수입총판으로 유통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간편한 작업만으로도 전문가 수준의 만족스러운 페인팅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씨아라 부스에서는 그 밖에 해외 훌륭한 방오도료를 전시한다. ◆ 글로벌 해양레저축제 KIMA WEEK 2015와 공동 개최 해양레저산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기존의 ‘부산국제보트산업전’에서 ‘부산국제보트쇼’로 명칭을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1만2천여명의 방문 기록을 세운 보트쇼는 올해 해양레저스포츠센터에서 크루저 요트, 모터보트 등 무료 기구 체험이 가능한 풍성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참관객들이 보트쇼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산의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행사와 동시 개최할 계획으로, 국제 컨퍼런스, 국제드래곤보트대회, 부산 국제영화제(BIFF)와 연계해 운영한다. 연계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해외 크루즈 관광객 유치와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보트쇼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12월 20주년을 맞는 벡스코는 수많은 전시·박람회를 주관해왔다”며, “그간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활용해 부산의 대표 특화 전략 산업으로 우뚝 선 우리 보트쇼가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고, 참가 업체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전해왔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부산국제보트쇼 사무국으로 우편, 팩스(051-740-7640) 또는 이메일(boat@bexco.co.kr)로 제출하면 된다. 보트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사무국 전화(051-740-8600) 혹은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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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국제테마파크’ 재추진 ‘박차’▲ 화성시 국제테마파트 추진 MOU 체결 [광교저널 경기.화성/박대식 기자] 지난 2일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경기도․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화성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2일 송산그린시티 송산건설단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해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자리에는 서청원 국회의원, 최지용 도의원, 박종선 시의회 의장과 시화지구지속발전협의회 윤영배 위원장 등 시민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랜 기간 표류했던 화성시 국제테마파크 사업의 재개를 알리는 공식신호탄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3개 공공기관의 설명으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사업재추진 의지 표명이 민간 투자자들의 사업 참여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지난 4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산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되면서 재추진 동력을 얻었고 이후 화성시와 경기도, 수자원공사는 국제테마파크 사업을 원점에서 시작한다는 방침아래 협의해 왔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지공급과 공공기관의 사업 참여를 위한 협의 △국제테마파크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 업무에 대한 협력 △기업유치 공동 마케팅 및 정보교환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성 개선을 위한 부지공급 조건과 다양한 인센티브를 법적 가능한 범위 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하고, 협력 내용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도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올해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민들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국제테마파크 건설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며 “주민들과 힘을 모아 정부, 경기도, 수자원공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화성시 국제테마파트 추진 MOU 체결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랜 기간 표류한 국제테마파크 유치 사업인 만큼 앞으로 남은 난관을 관계기관이 협력해 돌파할 것”이라며 “국제테마파크를 약 1만 개의 직접고용과 국내외 관광객 1,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해안권 경제관광벨트의 거점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국제테마파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및 지자체 등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번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본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동쪽 420만146㎡ 부지에 국제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 경기도와 화성시, 수자원공사와 롯데자산개발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한국투자증권 등 9개 사로 구성된 USKR 컨소시엄이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했으나 토지계약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사실상 무산됐었다. 그러나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박근혜 정부의 대선공약으로 선정된 이후, 새누리당 서청원(경기 화성 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산입법) 개정안'이 지난 4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재개 가능성이 커졌었다. 이 개정안은 사업자를 입찰이 아닌 공모방식으로 바꾸고, 원형지 공급이 가능하도록 해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법률적 지원근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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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광교저널/경남.정미란기자]통영시(시장 김동진)는 6월 30일 오후3시 시청강당에서 시의 문화적 자산인 음악을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을 위하여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시장, 강혜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지정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지연) 위원, 읍․면․동장, 읍․면․동 주민 자치위원회 위원, 이․통장, 시 관내 음악 관련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보고회에서 학술용역기관인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병준 교수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되기 위하여 향후계획으로 6가지 추진 사업을 제안하였다. 1.“Y 프로젝트”(윤이상 프로젝트):도천테마파크 내 윤이상 기념관을 거점으로 윤이상 도서관․연구소, 국내 현대음악 자료의 아카이빙, 세계 현대음악 네트워킹 구축, 2. 통영음악(예술) 신택리지 프로젝트(통영 “음악원형도시” 프로젝트):통영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 복원, 통영에서 활동한 많은 예술가들의 기억을 재생하여 관광 콘텐츠로 개발 3. Music Plus Project(통영 음악예술 창의산업 프로젝트):통영을 음악 관련 지식과 산업의 허브로 육성, 음악관련 창의인재 유입, 수공업+디자인 연계 프로젝트 4. 통영 아시아의 프로젝트(통영을 아시아 현대음악의 메카로 만들기):통영국제음악제를 중심으로 음악인재 육성, 아카데미, 시민 음악활동 지원을 통해 아시아 현대음악의 메카로 만듦, 경상남도 내 각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계, 국제 협력 강화 5. 통영음악 ODA 프로젝트(음악을 통한 아시아 공적 원조 프로젝트):음악을 통한 아시아 개발도상국 지원 프로젝트, 아시아지역 음악 교육가를 통영에서 양성하여 본국으로 보내는 프로젝트,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국가기관과 연계 추진 6. 창의도시 네트워크 페스티벌 프로젝트(창의도시 국제적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창의도시 국제적 플랫폼 구축, 창의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혁신적 아이디어 유입,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효과 향상이 기대 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통영시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되면 통영의 자산 가치 향상, 음악 관련 전문가 유입, 통영으로와서 살고 싶어하는 창의적 인재 증가, 창의적 일자리 창출, 통영 방문관광객 수 증가, 새로운 창의산업/지식산업 활성화, 세대간 사회계층간 갈등 완화, 통영의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해양관광힐링도시를 지향하는 도시발전전략과 잘 부합, 통영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상승 된다고 보고하였다. 김동진 시장은 당부말씀에서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지정은 저예산으로 추진이 가능한 인증 사업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 드렸다. 시는 2015년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을 위해 7월중에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유네스코 본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들 간의 비경쟁적 협력과 발전 경험 공유를 통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협력 프로그램이다. 현재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디자인, 문학, 음악 공예와 민속예술, 미디어아트, 음식, 영화 7개분야에 32개국 69개 도시가 지정되어 있다. 통영시가 추진하는 음악분야는 세계 8개국에 9개 도시가 지정되어 있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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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 주차타워···웅장한 규모 ‘공정진행’▲ 강릉시 주문진읍 주차및 교통안내도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주문진시장 상인들의 숙원이었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23일 공사를 시작한 주문진해안 주차타워가 철구조물이 세워지면서 4개월 만에 60% 공정이 진척된 웅장한 주차장 규모를 드러냈다. 메르스의 여파로 찾아오는 대형버스는 줄어들었지만 주말 가족관광객을 비롯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루쉼터 인근에 임시 승·하차장을 마련하고 대형버스는 주문진매립장에 설치한 임시버스 무료주차장으로 이동주차하도록 안전도우미를 2명 배치해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있다. 상인 경모씨는 “그동안 주차난에 관광객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젠 떳떳하게 맞이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경제발전에 많은 기여가 될 것”이고 말했다. 한편 유료로 운영하고 있는 중앙공원 주차장, 항구주차장 활어회센터 주차장 등 인근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물 4,000부를 제작해 관광안내소에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추석 이전에 주차장 시설이 완공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역할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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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바다과학관-땅끝해양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협약식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이 지난 11일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상호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상호간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과 교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특별교류전시 등 향후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과 협력해 다가오는 목포항구축제 기념 특별기획전 ‘푸른꿈 파란바다’를 개최해 교육적이면서 유익한 볼거리를 가족 단위 축제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업무역량을 제고하고 대외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지난 2013년 2월 개관한 이후 연평균 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유일의 어린이 전문 바다과학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