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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초,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0월 1일, 2일 양일간 관곡초에서는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관곡 웃음꽃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1일 오전 9시부터 5-6학년 모든 학생이 참여한 길놀이를 시작으로 본교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진행했다. 이어서 체험마당으로 ‘컬링’, ‘페이스 페인팅’,‘길거리 공연’, ‘풍선아트’, ‘영어보드게임’,‘브릭스퍼즐’ 등 총 18개의 다양한 체험마당 부스를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운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축제 때 관곡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대동놀이로 강강술래를 진행하였다. 이번 강강술래 대동놀이 프로그램은 삼짇날, 단오, 추석까지 우리 세시풍속 관련 교육내용을 주제중심으로 재구성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삼짇날에는 아이들이 직접 꽃을 따와 화전 만들기를 학부모님과 함께 해보고 단오에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장명루 만들기, 쑥주머니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다. 추석을 맞이해 관곡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손에 손을 마주 잡고 마음껏 운동장을 뛰며 강강술래 대동놀이를 해 보자는 의견에 따라 여름 방학 전부터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연수와 학급별 추석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준비했다. 또한, 약 300여 명의 관곡교육가족 모두가 운동장에서 걷기, 뛰기, 덕석몰이, 손치기 발치기, 술래 소리 등의 강강술래 놀이에 참여하며 웃음꽃 축제의 즐거움을 더욱 가득 느낄 수 있었다. 오후 놀이마당에서는 학생들의 개인달리기와 학부모 경기가 진행됐으며 올 해는 전교생이 학년군별로 전체 학생 청백 이어달리기를 진행했다. 이어 학생대표들과 작년 놀이마당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학생이 이어달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존중해 모든 학생이 이어달리기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됐는데 학생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튿날 2일에는 학생들이 너무도 기다리고 즐거워하는 꿈 발표회와 알뜰시장, 먹거리 시장이 운영됐으며 13개 동아리팀과 학급 학예발표팀의 멋진 공연 발표가 진행됐다. 오상은 관곡초 학부모 회장은 “우리 학교의 웃음꽃 한마당 축제는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준비하고, 함께 참여하며, 함께 즐기는 진정한 마을 축제가 되었어요.”라며 웃으며 말했다. 한편, 전성실 교장은 “이틀 동안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관곡교육가족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진행하게 돼 감사드리고 관곡교육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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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제 22회 관곡마을 느티나무고사제 개최▲左에서 右측 순으로 김준연 자유한국당 (용인 을) 당협위원장, 백군기 용인시장, 김민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용인 을) 절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관곡보호수전통보존회(회장 이근구)는 지난 7일 오후 4시 기흥구 관곡마을회관에서 용인시지정 제 22회 관곡마을 느티나무전통고사제를 개최했다. 이날 고사제에는 이근구 관곡보호수전통보존회장, 관곡보호수전통보존회 회원들과, 백군기 용인시장, 이동무 기흥구청장, 김민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을), 김준연 자유한국당 (용인 을)당협위원장, 용인시의회 김운봉, 박만섭 의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근구 관곡보호수 전통보존회장이 절을 올리고 있다. 이근구 회장은 “오늘은 삼월 삼짇날로 봄기운이 매일 새롭게 온몸으로 느껴지고 온 천지가 활기를 찾는 봄날, 느티나무는 변함없이 새싹을 틔우고 있다”며“세월이 갈수록 관곡마을의 혼이 깃든 느티나무는 제자리에서 위용을 과시하며 쉼터가 돼 주고 있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호수보존회원들은 더 풍성하고 발전하는 마을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수령이 약 150년 된 느티나무 (항공사진)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에서“오늘행사를 준비하신 이근구 관곡보호수 전통보존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구갈동은 기흥구의 중심으로 구갈지구와 강남마을 개발로 빠르게 발달한 지역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본 행사는 의미 있는 행사다, 오늘 행사가 구갈동민 모두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날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한편 관곡보호수전통보존회는 4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곡마을 느티나무의 수령은 약 150년으로 1988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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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우리동네···뿌듯한 우리마음’▲지난 2일 설연휴 첫날 매서운 추위에도 이동면에서 용인도시공사 생활환경부 직원들은 설명절 귀성객들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여념이 없다. (좌측에서 두번째 김민배 부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 생활환경부(부장 김민배) 직원 31명은 설 명절 연휴 첫 날인 지난 2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처인구 이동면 도로변과 하천변 2km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도시공사 생활환경부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벌인 환경정화활동은 설 명절을 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고향의 정겨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각별한 배려의 훈훈한 마음에서였다. ▲이날 용인도시공사 생활환경부 직원들이 이동면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이룬 결과물이다. 도시공사 생활환경부 직원 39명중 8명은 휴일에도 근무에 들어가 있어 31명이 참석한 것은 사실상 전원 참석인 셈이다. 입춘을 이틀 앞둔 이날 날씨는 화창했지만 영하 6도의 추위는 피할 수 없었다. ‘시민을 위한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공사 직원들의 얼굴에는 저마다 웃음꽃이 피어 추위와 상관없이 여유로움을 찾아볼 수 있었다. 직원 김득수(37세 남)씨는 “싸늘한 날씨에 동료들이 춥지는 않을까 살짝 부담은 갔지만 깨끗하게 변한 개천주변과 도로변 모습을 보니 나름 보람이 됐다” 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이 모습을 봤을 때의 심정을 생각해보니 뿌듯한 마음이 절로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용인도시공사 생활환경부의 홍일점인 신선숙씨가 이동면 하천변에서 매서운 영하의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홍일점인 직원 신선숙(53세 여)씨는“시민들과 함께 걸어가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의 의미도 있다” 며 “내 집 앞은 내가 먼저 치우고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기해년 새해 좋은 출발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한 생활환경부 김민배 부장은 “시민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자 고민하던 중 공사 자체적으로 활동 중인 밴드를 통해 부서 직원들에게 동참해 줄 것을 알렸지만 전원이 동참 할지는 몰랐다” 며 “이번 활동을 통해서 직원들 간의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돼 너무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 부장은“이번활동을 계기로 분기별 년 4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나아가서 용인도시공사의 선두로 앞장서는 생활환경부로 거듭 나겠다”고 덧붙여 김 부장의 탁월한 리더쉽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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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라온제나합창단' 재능기부공연 오산메디컬 요양병원서 열려[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립 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 합창단”의 2018년 첫 번째 지역사회 재능기부공연이 지난 30일 오산메디컬 요양병원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합창과 앙상블 공연으로 구성돼 전국대회 수상 경력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목소리가 오산천 옆 요양병원 로비에 울려 퍼지고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에 환우들의 얼굴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가득찼다. 라온제나 합창단은 아동의 자율적 참여와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16년 결성되었다. 또한, 아동들의 참여권을 활성화하고자 합창단의 운영은 아동들이 직접 자치회를 구성해 하고 있으며, 이러한 아동들의 활발한 참여로 지난해에는 30여회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에는 희망소리합창페스티벌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꺾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얻었으며, 상금의 일부를 자신보다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라온제나 합창단은 이번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행사, 노인정, 요양원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계획 중이며, 9월 합창대회 참여를 통해 실력을 입증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합창단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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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여성회, 추석 앞두고 '평등명절캠페인' 진행!▲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여성회와 민중연합당 엄마당은 30일, 향남 홈플러스 앞에서 추석을 앞두고 '평등명절캠페인'을 펼쳤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여성회와 민중연합당 엄마당은 30일, 향남 홈플러스 앞에서 추석을 앞두고 '평등명절캠페인'을 펼쳤다. 남성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전을 부쳤고 한쪽에서는 '우리집 평등지수 스티커설문'도 진행했다. 한미경 화성여성회 서부지부장은 "아직도 많은 여성들에게 명절스트레스가 여전한 것이 현실"이라며 "지난 겨울 새로운 세상을 위해 함께 들었던 촛불 속에는 '온가족이 행복한 명절'도 분명히 들어있으리라 생각해 오늘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전을 부쳐 내놓은 홍성규 화성민주포럼 대표는 "1시간 남짓 이렇게 서 있는 것만으로도 쉽지 않은데, 해마다 명절준비를 도맡아하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힘들겠냐"며 "가족 모두가 조금씩 더 배려하고 살펴서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는 '평등명절'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명절 준비를 하기 위해 거리에 나선 시민들은 스티커설문판 앞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평등지수를 매겼고, 둘러서서 전도 함께 들었다. "역시 남이 해주는 음식이 최고야", "요즘에는 남자들이 부엌일 함께 하지 않으면 장가도 못간다, 우리 아들도 일찌감치 교육 잘 시키고 있다"고 웃음꽃을 피웠다. 스티커설문판 앞에서는 남성들에게는 파란색, 여성들에게는 빨간색 스티커가 나누어졌다. '우리집 평등지수'에 대해 파란색 스티커는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 41.6%로 가장 많았고, '하하호호 만점'이 38.8%였다. 그러나 빨간색 스티커는 '울상ㅜㅜ멀었어요!'에 가장 많은 40.6%가 답했고, 이어 '그런대로 괜찮은 편'에 34%가 응답했다. 한미경 서부지부장은 설문 결과와 관련하여 "여전히 가정 안에서 여성과 남성 사이에 시각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보여준다"며 "대화와 배려, 서로 웃으며 격려하면서 그 차이를 꾸준히 좁혀나가 '평등명절'을 함께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중연합당은 지난 9월 24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새민중정당과의 합당을 결정했으며, 양당의 당원들은 투표를 통해 당명을 '민중당'으로 결정했다. 민중당은 오는 10월 15일 광화문광장에서 '광장출범식'으로 국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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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산다라박, 고양이 빙의! 역대급 ‘동안 민낯’ 유지 비결 공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광교저널]‘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산다라박이 ‘고양이’로 완벽 빙의했다. 산다라박이 역대급 동안민낯 유지 비결을 공개한 가운데,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 마스크 팩을 한 모습이 포착 된 것. 산다라박은 누가 캐릭터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고양이로 변신한 것은 물론 충격적인 비주얼까지 동시에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산다라박의 반전 피부 관리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귀여운 고양이 귀 모양의 헤어 밴드를 하고 가감없이 민낯을 보여줘 시선을 강탈한다. 뷰티 프로그램의 MC다운 그녀의 빛나는 동안 미모와 예사롭지 않은 손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산다라박의 반전 피부 관리 모습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산다라박은 앞머리를 커다란 헤어 롤로 말아 올리고 앙증맞은 핑크빛 코의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마스크 팩을 붙인 귀여운 모습은 물론 얼굴 전체에 하얀 마스크 팩 시트를 붙여 마치 미이라를 떠오르게 만드는 파격적인 모습도 공개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또한 산다라박-피오-조세호가 각각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릭터 마스크 팩을 붙이고 함께 찍은 셀카 인증샷까지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몸매부터 얼굴까지 ‘슈렉’으로 완벽 변신한 조세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든다. 제작진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마스크 팩을 붙인 채로 조세호와 피오에게 다가가 “팩 같이 하실래요?”라며 자신이 애정하는 캐릭터 마스크 팩을 모두 풀어 놓았고, 조세호와 피오는 당황해하면서도 서로의 얼굴에 팩을 붙여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역대급 동안민낯을 자랑하는 산다라박의 반전 피부 관리 모습과 캐릭터 마스크 팩으로 하나된 산다라박-조세호-피오의 웃음꽃 만발한 현장 모습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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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관곡근린공원에 다목적구장 개장▲ 관곡근린공원 다목적구장 [광교저널] 용인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흥구청옆 구갈동 관곡근린공원에 풋살과 농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기존 노후된 농구장을 확장하고 바닥에 인조잔디를 깔아 풋살과 농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구장에는 사방 울타리 모두에 충격 흡수바가 있는 그물망 펜스를 설치했고, 4개의 조명탑을 갖춰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또 오래된 공원산책로 바닥을 새 블록으로 교체하고 대형 파라솔 2개를 갖춰 시민들이 쉴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후 체육시설을 재정비해 다목적구장으로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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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로운-장문복 신선한 조합 통했다!▲ KBS [광교저널]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웃사이더-로운-장문복 신선한 조합이 통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91회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신선한 조합이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먼저 아웃사이더-로운 부녀, 또한 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가족 같은 오빠 장문복까지. 이들의 신선한 조합은 큰 화제를 이끌며 기대에 부응하는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로버트 켈리, 박건형에 이어 ‘슈돌’의 특별 출연이 다시 한번 통한 것이다. 로운이는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홀로 일어나 노래를 틀고 춤을 추는 흥부자의 면모를 드러낸 것. 이와 함께 집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 파충류에게 아침밥을 챙기는 야무진 모습도 보였다. 또한 멸치를 한 숟갈씩 떠먹는 식성, 무장해제하게 만드는 환한 미소, 아기보살처럼 덤덤한 모습 등 로운이의 매력이 오롯이 드러났다. 아웃사이더는 딸바보의 면모를 자랑했다. 로운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웃음꽃이 피어난 것. 로운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선 아웃사이더는 집채만 한 캐리어에 로운이 전용 의자, 대야 등 아무도 예상치 못한 물건들을 챙겨 나와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독특한 가족 구성으로 눈길을 끈 장문복 역시 로운이를 향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로운이를 위한 밥상을 직접 챙겨주고, 졸린 로운이를 위해 자장가를 불러주는 등 다정다감한 오빠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준 것이다. 기저귀가 없는 돌발상황에서 빗길을 헤치며 고군분투하는 장문복의 모습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각기 다른 모습으로 로운이에게 애정을 드러내는 아웃사이더와 장문복, 시크한 듯 살가운 로운이의 매력. 세 사람의 독특한 조합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훈훈함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아웃사이더-로운 부녀와 장문복의 하루는 따뜻하고도 유쾌함을 선사하며 다음을 더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독특한 조합의 향연은 즐거움을 더했다. 시안이와 마트로시카 인형이 바로 그것이다. 시안이에게 ‘누나’호칭을 각인시키기 위한 이동국의 이색적인 교육법이었다. 설아-수아를 ‘누나’라고 부르지 않을 때마다 커지는 인형에 시안이는 깜짝 놀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시안이의 순수함은 함박미소를 터트리게 만들었다. 꽃게와 승재의 조합도 빼놓을 수 없다. 평소 공감능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승재는 먹기 위해 사온 꽃게에게 감정이입을 해 웃음을 안겼다. 꽃게를 먹으려는 고지용과 이를 막기 위한 승재의 불꽃 튀는 경쟁이 흥미를 자아냈다. 로희와 기가차의 조합도 돋보였다. 아빠 기태영이 버려진 장난감을 맥가이버급 솜씨를 발휘, 기가차로 재탄생시켜 로희와 찰떡케미를 불러낸 것이다. 색다른 조합의 연속이었다. 흥미를 일궈낸 조합, 이들이 만들어낸 다채로운 상황은 안방극장에 건강한 웃음을 전달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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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종영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남지현, 웃음꽃 활짝!▲ SBS ‘수상한 파트너’ [광교저널]13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의 마지막 회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웃음을 잃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마지막 회의 중요한 힌트가 담긴 스틸이 함께 공개돼 궁금증을 야기하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는 13일 지창욱과 남지현이 마지막 회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검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13일 ‘수상한 파트너’의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지봉커플을 오래오래 보고 싶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랠 지창욱과 남지현의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다시 검사로 돌아온 노지욱을 연기하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다. 재판 씬을 찍고 있는 그는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법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설레는 표정으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남지현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리허설을 진행 중이다. 그녀는 상대 배우의 옷을 잡으며 합을 맞춰보고 있는데,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 조금은 쑥스러운 듯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촬영 현장에서 웃음꽃이 활짝 핀 지창욱과 남지현의 모습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마지막 회 본방사수 욕구가 더욱 치솟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창욱과 남지현의 달달한 투샷이 담겨 있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눈빛에서 금방이라도 달콤한 꿀이 와르르 쏟아질 듯해 과연 오늘(13일) 마지막 회에서 지욱과 봉희가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공개된 사진은 마지막 회의 중요한 힌트이니 어떤 장면일지 예상해보시면서 본 방송을 기다려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면서 “끝까지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마지막 촬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물은 오늘(13일) 본 방송을 통해서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13일 목요일 밤 10시 마지막 39-4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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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텃밭에서 기른 쌈채소 나누며 웃음꽃 만발▲ 친환경 쌈채소 나눔행사 [광교저널] 안산시 초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합센터 1층 주차장에서 관내 단체장들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을 초대해 ‘친환경 쌈채소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사용된 상추나 깻잎 등은 통장들이 초지동 행정복합센터 4층 옥상에서 도시텃밭상자를 이용해 직접 기른 채소를 수확한 것이다. 관내 단체장들과 통장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쌈채소와 삼겹살을 나눠 먹으면서 서로간의 담을 허물고 소통했다. 김미순 초지동통장협의회장은 “마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분들을 모시고 우리가 직접 기른 쌈채소를 대접해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에서 앞장서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