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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봉축법요식 개최,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가득하길...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석정호)는 지난 17일 오후 오산시청 광장에서 불기 2557주년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 등 다채로운 봉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봉축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풍물공연, 재즈댄스, 밸리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봉축법요식에서는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가 퍼질 수 있도록 삼귀의례, 헌공, 축원, 발원문 봉독, 봉축사, 헌화 등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의 이웃돕기 쌀 전달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봉축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제등행렬은 오후 7시30분부터 시청광장을 출발해 운암단지, 시민회관, 오산대교, 오산역 등 일원에 불을 밝혔고 불을 밝힌 수많은 연등과 다양한 형태의 등불이 거리를 환하게 비추면서 장관이 연출됐다. 이날 봉축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우리 오산시에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시청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청사초롱 등불처럼 우리 마음속의 희망이 활활 타올라 활력과 행복이 가득 넘치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 석정호 스님은“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겨 생명의 존엄성을 깊이 자각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협력해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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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문시중, 제2회 직업체험교육 실시경기 오산시 문시중학교(교장 유건석)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제 2회 학부모·전문 직업인 멘토와 함께 하는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학급별로 직업인 학부모를 한 분씩 초청하고, ‘찾아가는 꿈찾기 멘토 스쿨’프로그램과 연계한 33명의 전문 직업인을 초청, 학부모와 전문직업인 멘토가 직접 학생을 가르치는 1일 명예교사 체험을 통해 교사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꿈찾기 멘토 스쿨’ 은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대학생, 직업을 갖고 있는 오산시민 모두가 청소년의 멘토가 되어 줄 수 있는 인력풀을 구축,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대학·직업군에 대해 언제든지 멘토에게 묻고 대답해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학부모와 함께한 직업 체험 교육에는 미술가로 활동하시는 학부모를 통해 ‘그림으로 행복해 지는 이야기’등 22개 분야의 직업 체험과 진로 직업 체험 소감문 쓰기 대회, 내 꿈 찾기 일환으로 실시된 ‘미래 나의 명함 만들기’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전문 직업인 멘토와 함께 하는 직업 체험 교육에서는 방송직?공무원?경찰?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자신의 분야에 대한 직업 선택의 동기, 하는 일의 특성,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했던 이모 학생은 “일의 종류, 직업 세계의 구조·특성 등 일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미래의 희망 직업을 설계하고 준비하는데 좋은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1일 명예 교사로 교단에 선 학부모와 전문 직업인 멘토들은 “학생들의 장래 직업을 안내하는 강의를 통해 자신의 직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고, 교사의 보람과 어려움이 어떤 것인지를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시중학교에서는 직업 체험 교육을 향후 스승의 날을 기념해 해마다 개최해서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진로선택 능력을 길러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 생애 설계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전문 직업인·교사가 소통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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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4월 25일 지역내 협력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내 기업체 위즈텍에서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어린이날 드림스타트센터에 400여만원의 문구류를 기탁했으며,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무한돌봄센터에서 추천한 대상자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했다. 무한돌봄협약 이번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된 김모(여, 57세/오산동 거주)씨는 퇴행성관절염과 고혈압 등으로 건강이 악화돼 직장을 그만두고 극심한 통증으로 보행이 어려웠으나 열악한 경제사정으로 의료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의 사회사업인 ‘행복한 걸음 인공관절수술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한 후 현재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김모씨는 “이번 수술을 통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게 되었고 퇴원후 잘 걷게 되면 지적장애를 가진 동생과 작은 일이라도 하고 싶다”며 퇴원 후 희망적인 자활을 꿈꾸고 있었다. 한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법적지원을 받기 어려운 위기가구들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39개 단체 및 기관들과 MOU를 체결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민간기관들, 사업체 등과 MOU를 체결해 복지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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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로타리클럽, 장애우들에게 봉고 차량 전달오산로타리클럽(회장 김영길)을 비롯한 중앙·정란·백합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15일 종합운동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매칭그랜트(상응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농아인협회 등에 12인승 봉고 차량 등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국제로타리클럽 지원사업의 일환인 ‘매칭그랜트(상응보조금)’사업으로 실시됐으며, 오산로타리클럽에서 12인승 봉고차량을 농아인협회에 전달했다. 정란로타리클럽에서는 지역아동센터에 책장·도서·컴퓨터 등, 신장동 자율방범 순찰대에 순찰용 중고차량을 전달했으며, 백합로타리클럽에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장애인 등의 자활을 돕기위한 카페 개설을 지원했다. 또한 오산지역 4개 로타리 공동사업으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3백여만원 상당의 물품(커피머신기, 오디오)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산지역 로타리클럽의 건전한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아가며 오산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봉사단체로 꾸준히 활동하실 것을 믿는다”며 “오늘 전달해 주신 소중한 전달품이 기쁜 마음과 함께 전달되어 좋은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타리 클럽 관계자는“오산지역 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건전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아가면서 오산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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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장 국가안보 ‘일촉즉발’ 상황에서 '생일원정골프회동' 빈축지난1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1시20분 오산시의회 김지혜 부의장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시정질의에 대한 성의없는 막말에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지혜 의원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5월3일 개최된 제 193회 오산시 임시회에서 “곽 시장은 남북한이 극한으로 대치하는 비상시국에 오산시 체육·생활체육회임원이라고는 하나 오산시 민간위,수탁업체의 대표들과 그것도 자신의 생일(3월29일) 맞춰 전남담양 다이너스티 골프장으로 골프회동이 적절하지 않다, 이것은 향응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며 “명확히 해명하라”고 주장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의원의 시정질문에 곽상욱 시장은 “휴가내고 간 것이고 공무로 간 것”이라고 말하며 의장의 발언동의 요구 및 승인절차를 무시함은 물론, 무성의한 태도와 삿대질을 하는 등 몰상식한 행동으로 시의회를 무시하고, 질문을 한 김의원에게 반말로 “질문이 질문같아야 답변을 하지”라며 “주위사람들이 들릴 정도로 모욕적인 폭언을 퍼붓고 일방적으로 퇴장했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부의장 김지혜의원이 성명서를 읽고있다. 김지혜의원은 “이는 시민을 대표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의회를 무시한 행동”이며 “시장의 잘못을 견제하고 지적하는 대표기관인 시의회의 본연의 역할 또한 무시한 행동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분을 참지 못했다. 시민단체에서도 “시의원이 의회차원에서 질문을 했는데도 시장이 저런불성실하게 답변을 회피하고 시의회를 무시한다면 오산시민을 무시하는처사” 라며 “이문제는 결코 과시하거나 묵과해선 안 될 문제”라며 격분하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단체장의 관용차량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을 시 지방단체장은 지방공무원법상 정무직공무원에 해당하며 지방공무원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적용받는다, 따라서 단체장의 공용물의 사적사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제 13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의회차원에서 공동대응을 요구했지만 의장과 전문위원들은 그 어떤 대답도 없다 라고 전했다. 이에 본지는 오산시의회사무국과의 전화통화에서 오산시의회에서 의원들이 논의중이다 한,두명의 의원들 말만 듣고 할 수가 없는 것 아니냐 며 시의장은 출장중이라며 통화를 할 수가 없었다. 또한 이○○전문위원은 “대충알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모른다”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시의회 측에서는 논의 중이라는 말만 내비칠 뿐 더 이상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장수 시 체육회 사무국장은 “3월에 개최한 대회는 ‘오산시 체육회 임원골프대회’로 공식적인 대회였다”며 “예산집행은 자체비용으로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오산시 체육회에서 공식적으로 개최하는 대회의 경비를 각출했다는 주장과 전남 담양에 위치한 골프장까지 원정 가서 비용을 줄이려는 의도였다는 사무국장의 주장은 오산시민들이그대로 납득을 할 것인지는 초관심사로 남고있다. 오산시내에서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 오산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 김지혜의원 한편 시민단체에서는 기초단체의 정당공천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당의 눈치를 보며 소신껏 일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이런현실은 지역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의원들끼리 서로 의논하고 뭉쳐 시정을 살펴야함에도 불구하고 시의회에서는 남 일인 것처럼 의장과 부의장이 뜻이 서로 맞질 않는다면 오산시의회의 앞날은 결코 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김지혜 부의장(새누리당 오산시의회)은 곽 시장(통합민주당)을 감사원에 감사청구와 더불어 정식으로 사과를 할 때까지 일인시위를 계속할 것이라는 것을 밝혀 막말파문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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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향한‘담금질’!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체육?생활체육회(총괄부회장 이택선)는 지난 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오산시선수단 등 400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은 지난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둔 오산시 선수단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우승을 향한 담금질을 마치고 선수단의 단결과 사기앙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곽상욱 시장의 격려사와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오산시체육·생활체육회 총괄부회장의 우승구호 선창, 선수대표로 오산시 직장운동부 수영팀 홍승리 선수가 선전을 다짐하는 필승선서를 했으며, 이번 대회의 선전을 격려하는 꽃다발 증정식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그동안 체육대회 준비로 수고하신 선수와 감독 체육회 임원 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일부 종목의 대진운이 좋지 않지만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번 제59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13일 시작돼 연천군 공설운동장 등 주변경기장에서 31개 시?군 선수 임원 1만5천여명이 참여해 16일까지 4일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체전에 21개 종목 274명의 선수와 71명의 임원등 345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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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정의 달 5월 어르신 효도잔치 풍성오산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명수)는 지난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오산 웨딩의전당에서 경로효도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7개단체협의회(회장 이춘용) 주관으로 각 단체장, 회원, 문화강좌 수강생 등 100여명이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참석하신 어르신 모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내 어르신중 최고령자 두분께 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장수지팡이를 선물로 증정했으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경기민요, 노래교실, 고전무용, 댄스스포츠 등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어르신들께서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담아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하루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경로잔치를 위해 음식 등을 후원해 준 관내 금융기관, 전통시장 상인회, 각 사회단체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대원동주민센터(동장 김선조)에서는 원동근린공원에서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신장동주민센터(동장 전형국)에서는 동주민센터 옆 어린이공원에서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축하공연과 식사대접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의 어버이날을 맞이해 우리 모두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자세를 마음 속에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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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2012재난대응안전한국도상훈련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5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2005년 최초로 실시된 이후 국민의 인식과 참여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afe Korea Exercise : SKX)’으로 명칭이 변경돼 9회째 시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훈련 1일차에 기존 관행화된 시나리오에 의한 현장 훈련과 달리 오산천 범람을 가정해 재난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2일차 오후 2시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재난경보 발령에 따른 전국민 지진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훈련기간중 특별 추진사항으로, 종전 훈련을 단순 참관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대표적 인명 구조방법인 심폐소생술을 실제 체험하는 행사를 훈련기간 3일 동안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를 계기로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각종 재난재해에 대해 시민들의 대응능력 배양과 안전의식 강화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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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신청 접수학교용지부담금_환급_홍보플래카드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9월로 환급 소멸을 앞둔 학교용지부담 환급금 4억여원에 대한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오산시는 2005년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개인에게 의무교육 비용을 부과하는 것이 위헌이라는 판결에 따라 2008년 10월 31일부터 학교용지부담금을 납부한 수분양자에게 부담금을 돌려주는 것으로 시민의 환급 권리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2년 ~ 2005년까지 3만6천67가구가 공동주택을 구입하며 납부한 학교용지부담금은 57억원으로 지금까지 3만3천44가구가 53억원을 환급해 갔으나 아직 323가구가 4억여원에 이르는 부담금을 받아가지 않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신청 소멸시효가 5년이어서 오는 9월 14일 환급신청 기간이 만료되면 전액 국고 환수되므로 환급액을 찾을 수 없게 된다”며 “잠자고 있는 4억여원을 환급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방송,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최초분양자에게 일괄등기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학교용지부담금 납부자가 환급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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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어린이집원장 1일 명예시장 위촉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선5기 출범 후 시민의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정참여 기회 제공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구현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25일 오전 중앙어린이집 김승기(여, 53세) 원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무실에서 김승기 명예시장과 시정운영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기 명예시장은 먼저 보건소 방문에 이어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성심동원, UN초전기념관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당면사항을 보고 받은 후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